Twitter Peek 이라는 사이트에서는 Twitter 전용 단말기를 판다고 합니다.
Twitter Peek - The World's First Dedicated Twitter Device
세계에서 처음으로 Twitter에 충실한 장치라고 홍보를 하군요.
$199.99 를 내면 트윗을 올리는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99.99를 내면 6개월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트위터 전용 단말기의 출현을 볼때 이제 외국에선 Mobile환경에서 Social Networking Service 를 쓰는 것이 보편화되었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한국판 ‘트위터’ SNS업체들의 수익모델
관련기사 : SKT도 트위터 한다
관련 포스트 : 2009년 전세계 모바일 시장 규모 추이
관련 포스트 : The Next Web Is Contextual Web
현재, 스마트폰의 보급과 인터넷에서의 SNS 사용율의 증가로 Mobile시장이 커지는 것을 위의 기사와 블로그 포스트를 보면서 유추할수 있습니다.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중 대표적인 트위터(Twitter)의 폭발적인 이용객 증가 및 NHN의 미투데이(Me2Day) 이용자 증가로 이제 인터넷 뿐만 아니라 Mobile 환경에서도 SNS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SKT에서 Tossi서비스 지원 및 트위터 서비스도 지원하고, NHN에서는 Mobile 환경에서 미투데이 포스팅을 위해서 여러 판촉활동을 하여 여러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간편하기 자신의 일상등을 기록하게 되었지요.
저의 예와 주위 사람들의 예를 들어보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현재, Nokia 6210s라는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저로도 Twitter와 미투데이를 동시에 사용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의 데이터패킷의 절반이상이 Social Networking Service인 Twitter와 미투데이, Facebook으로 쓰는 패킷일 겁니다.
Social Networking Service(SNS)를 사용하다 보면 묘한 중독성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루에 몇번씩 확인하면서 누가 댓글 달고 누가 글을 쓰고 누가 안부를 묻는 등의 확인을 하다 보면 계속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는 습관을 가지게 된답니다. 자신의 일상을 남들에게 알리고 싶은 성향, 남들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 이런 생각을 바로 확인을 하게되더군요.
아래는 Nokia 6210s에서 제가 쓰고 있는 Twitter어플, Mobile Facebook, 미투데이 모바일의 화면입니다.
미투데이 모바일 화면입니다.
Nokia 6210s에서 Opera mini서 Me2day를 봄
Nokia 6210s에서 Opera mini서 미투데이 댓글을 봄
Nokia6210s에서 쓰고 있는 Symbian용 Twitter 어플인 Tweets60입니다.
Nokia6210s에서 쓰고 있는 Symbian용 SNS(Twitter, Facebook, Google Docs) 어플인 Gravity입니다.
팔방미인 여러가지 SNS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Symbian용 어플인 Gravity로 Twitter를 사용하는 화면.
Symbian용 어플인 Gravity로 Facebook를 사용하는 화면.
Symbian용 어플인 Gravity로 Facebook를 사용하는 화면.
Symbian용 어플인 Gravity로 Google Docs를 사용하는 화면.
Facebook에서 제공하는 Symbian용 Widget인 Mobile Facebook 화면입니다.
Symbian Facebook Widget입니다. ovi store에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미투데이를 쓰고 있는 많은 사람들도 식미투라는 음식 사진을 올리거나 자신이 찍은 사진들과 글을 미투데이로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한민국 데이터요금제가 폭탄인걸 감안할때 그 정도를 감안하면서까지 자신의 일상과 남들의 일상에 대해서 보고 공유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났다는 걸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투데이에서는 월 300건, 무료 문자 제공 이벤트 연장!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모바일로 글올리고 확인하라고 판촉을 많이 할 정도입니다 ^^
저의 경험과 주위사람들의 경험, 미투데이측의 노력을 볼때 이제 Mobile Social Networking Service가 보편적으로 쓸것이라 생각을 할수 있을겁니다.
이제 한국에서 스마트폰이 보급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Twitter, Me2day, Facebook, Cyworld와 같은 Social Networking Service를 쉽게 쓸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바일 Social Networking Service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서 위의 그림에 나온것 처럼 Social Networking Service에 많은 트래픽이 발생될것이라는 예측을 할수 있을겁니다.
스마트폰 보급되면 대한민국에서 Social Networking Service가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쓸수 있다는 미래를 예측하고, 대한민국에서 미투데이 전용 단말기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Social Networking Service의 궁극적인 수익은 전용 단말기를 내놓고 서비스 요금제를 내놓는 방식이지 않을까라는 예측도 해봅니다^^)
ps.
- 스마트폰인 Nokia 6210s로 Putty로 접속하여 서버 업그레이드까지 할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컴퓨터가 하던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
ps2. KT에서 소개된 Mobile의 미래에 관현 PT입니다. 어려운 내용이 없는 PT라 Web과 Mobile의 미래에 대해서 금방 이해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