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찌꺼기 음식재료는 없다.
그렇듯
세상에는 쓰레기 같은 사람은 없다.
단지 생각에 쓰레기 같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고 느낄뿐.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쓸모있는 사람.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사람들이 나를 필요로 할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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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Gmail에서 스팸메일이 쏟아지기 시작하였다. 메일 수집봇이 내 메일주소를 알아버렸나?

이제 Gmail도 스팸의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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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홍익대학교 열린마당이라는 BBS에서 올라온 것을 펌질한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학교 홈페쥐 '열린 마당'에 들어가 보았더니 경영대학 류춘호 교수님이 올리신 글이 두 개가 연이어 있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좋더군요
대학 1학년생인 저에게는 이 글을 읽고나서 대학 생활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생각을 심각하게 고려하게 되네요.

http://www.hongik.ac.kr/sub6/openmadang.html

안녕하세요? 경영대학 류춘호 교수입니다.

제가 본교에 부임한 지 10년이 되어서, 제 수업을 듣고 졸업한 학생들에게 수업방식에 대해 의견을 묻는 설문서를 이 메일로 보냈는데, 그 문항 중에 "제 수업을 듣게 될 여러분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질문에, 4년 전에 졸업해서 투자회사, 벤처기업을 다니다가 지금은 대학원에 진학한 졸업생이 답한 글을 소개드리고 싶어서, 그 부분만 발췌해서 올립니다.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 들겠지만, 이 글을 읽어 보고 황금같은 학창 시절을 알 차고 보람있게 보내기 바랍니다.

후기 : 글을 처음 올리다 보니 여러 번 글이 날아간 후에야 글이 길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두 부분으로 나눠 올립니다. :-(
************************************************************
우선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네요.
제가 못해서 후회 했던 일, 제가 지나고 나서 후회 했던 일들을 생각하며,
물론 잔소리로만 들릴 말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몇몇 사람이라도 제 말이 도움이 될지 모르니까요...

후배여러분,,,
학교를 탓하지 맙시다.
학교는 여러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저 여러분이 학교를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공부도, 취직도, 성공도, 명예와 돈도 모두....
여러분이 노력해서 얻는 만큼 여러분은 학교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학교는 그저 여러분의 뒤에 가만히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 학교를 탓할 이유가 없습니다.
홍대를 선택한 것도 우리고, 홍대를 다니는 것도 우리고, 홍대를 졸업하게 될 것도 우리니까...
그리고 영원히 우리는 홍대생이니까....

학교를 원망 했었습니다.
도대체 우리한테 해준 게 모야... 하고...
왜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거야?? 하고...
왜 서류전형에서도 맨날 떨어지는 거야?? 하고..
왜 홍대면 떨어지는 거야 하고...

홍대생이라는 것이 챙피하기도 했고,
후회도 많이 했어요.. 고등학교 때 공부 좀 더할 껄...
학교 이름 때문에 나는 이렇게 된거야 하고 절망도 했죠...

근데 그건 전부 NO~ 입니다.
학교가 물론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 바로 그 자신입니다.
같은 학교를 나와도 성공을 하고 안하고는 그 자신한테 달려 있으니까요.
당장 지금부터라도 홍대를 사랑하세요.
홍대를 사랑하는 여러분이 노력할 때 홍대가 여러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졸업생으로써 학교 이름을 빛내지 못하는 것이 부끄럽네요.
그래서 저도 학교를 더 사랑하고 더 노력하려고 합니다.

흠흠.. 지금 하는 말들이 무슨 말인지 전혀 감도 안 오고 왠 헛소리야?? 하겠지만....
정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저는 후회 없이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믿었었어요.
성적도 좋았고,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했었고, CC도 해봤고, 연애도 많이 했고,
멋지게 졸업도 했고, 취직도 했으니까요....
단지.... 공부만 안했더군요..... ㅡㅡ;;;;
여러분들은 저보다 훨~~~~씬~~~ 더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 거 알아요.
요즘 1학년들도 도서관에서 산다죠???
너무나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안된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대학인데 놀 땐 놀아야 되는데 하구요....ㅋ
대학 4년 동안 방학 때 도서관 가본 적 한번 없고, 시험 때 이외에 공부한 적 한번 없고,
취직 준비 한다고 자격증 공부, 영어공부, 기타 등등의 시험 준비 한 적 없는 저로써는...
여러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도 성적 좋았던 이유는 저보다 공부 안하는 친구들이 바닥 다 깔아주었었고,
(학교오기는 해도 학교에는 안 들어오는 친구들 많았거든요... 에이스 당구장에서 살구ㅋㅋ)
적당히 해도 성적 잘 나오니깐 공부 안하게 되는 거 당연했고,
그렇게 지내다 보면 당연히 취직 되는 줄만 알았던 때였으니까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딱 두 가지가 가장 아쉽습니다.
죽도록 공부 못해본 것.
휴학 못해본 것.

기타.. 계절학기 못 들어본 것.(공부 잘해서 들을 필요가 없었어요.. 재수 없지만..ㅡㅡ;; 사실입니다.) 도 있네요..

아무튼, 죽도록 공부 못해본 것, 정말 정말 후회 되구요.
휴학 해서 마구잡이로 놀든, 죽도록 공부를 하든, 여행을 하든, 아르바이트를 하든, 방황을 하든 아무튼 1년이라도 대학생이라는 이름 달고 더 못 지내 본 것이 한이 됩니다.
저는 일찍 졸업하는 것이 가장 큰 미덕이고 효도 인줄 알았구요,
학교 가는 것이 너무 잼 있어서 휴학하고 있는 동안 학교 안가고 모할지 겁부터 났구요...
휴학해도 학교 가면 되는데 바보같이...
빨리 졸업해서 취직하는 게 진짜 멋있는 거라고 생각 했어요.
절대 아닙니다~!!!!!!! 졸업하면 정말 하고 싶은 거 못해요~!!!
물론 경제적인 능력이 생기니 그런 면에서는 파워가 생길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가질 수 있는 가능성, 자유, 시간, 열정, 등등.. 정말 없어요...

죽도록 공부하세요. 정말 내가 이러다 죽겠구나 싶을 만큼 해보세요.
아무거나 하고 싶은 거면 다 좋은 거 같아요. 꼭 전공 아니라도. 꼭 영어 아니라도...
그리고 휴학 꼭 해보시고, 그 때 할 수 있는 거 다 해보시길 바래요.
학교 졸업 못해서 10년 20년 다니는 것도 흉이지만,,
4년 안에 딱 졸업한 것도 흉 같아요.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누려볼 수 있는 대학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것 저것 할 수 있는 건 다 지원 해보세요,
대학생 응모, 인턴쉽, 아르바이트, 계약직, 배낭여행, 워크앤 트레블, 대학생 기자, 국토순례,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등등등등..... 할 수 있는거 너무너무 많은거 여러분이 더 잘
아시잖아요...

대학생활이 얼마나 소중한지... 졸업하고 딱 한달만 회사 다녀보시면,,
아니 일주일만 다녀보셔도... 아실 거에요...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에 하루에도 열두번씩 납니다.
학교 앞에만 가도 설레고 학교 얘기만 들어도 기쁘고,
어쩌다 학교 가면 세상에 그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
그게 일년, 이년 지나다 보면 이제 학교가도 아는 사람 거의 없구요,
반겨주는 사람도 없구요,
후배들한테 눈치 없는 노땅 선배 되구요...
그러다 정말... 남는 건 홍대생이라는 이름뿐이거든요...
학교는 그런 곳입니다.
여러분에게 무언가를 해줄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여러분이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우리 모두 학교 사랑 합니다..
어쩝니까.. 우리가 좋다고 들어온 곳을....
그래야 우리 후배들도 조금은 덜 챙피하지 않을까요??
긴 잔소리 들어주어 고맙고,,,
이렇게 말하는 제가 참... 늙어버린 것 같아 슬프지만 제 말에 귀 기울여줄 후배들 생각에 웃음이 나네요....
이런 것이 동문인가 봅니다.
동문이라는 말이.. 이런 느낌인가 봐요...
본적도 없는 여러분 생각에 이렇게 가슴이 뜨거워지는 걸 보면 말이죠...
다시 10년 뒤에는 훨씬 더 훌륭한 선배가 되어 있도록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께요..
홍대생 모두 화이팅입니다~!!!!!
경영학도들 모두.. 진짜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수님 수업 진짜~~ 짱으로 열심히 들읍시다.
교수님 저희 땜에 아마 밤 며칠씩 새우실 꺼에요..
저도 아이들 가르쳐보니... 선생님은 두 배 세 배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많은 시간 투자합니다.
여러분 써내는 숙제 매주 채점하시려면 아마 정말 며칠은 밤 새우실 겁니다.
그런 교수님 위해서 수업 열심히 듣는 게 가장 큰 보답입니다.
수업 시간에 빛나는 눈들을 보고 계시면 아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실 꺼에요.
교수님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눈에 힘 팍팍 줘가며 열심히 들읍시다 여러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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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수강신청계획서


2005년 7월 28일 목요일 오후 11시 34분 작성시작 12시 38분 탈고
2005년 7월 29일 금요일 오후 3시 9분 수정
2005년 7월 29일 금요일 오후 11시 33분 수정

이번 2학기 시간표는 잘 짜면 주 4일만 학교 갈수있을 것 같다. 목요일만 빼고 학교 간다. 1학기때와 다르게 시간표 정말 예술적으로 짤 수 있겠다.

2학기때 대학화학(2), 대학 화학실험(2)→절대 안들음. 고등학교때 화학2를 공부안해서 ㅡㅡ; 생물학과 생명공학은 별로 땡기는 과목이 아니라 듣고 싶지 않음. 고등학교때 배운 물리2로 2학기때에도 대학물리(2)와 대학물리실험(2)를 들을 예정
이번에 23학점내에 들을 예정
교양을 ABEEK교양과목 아닌 것 듣고 싶음(재미있는 교양이 일반교양에 몰려 있어서 영~.)

꼭 들어야할 과목


객체지향프로그래밍(3학점) -MSC전산 -전공
교수님은 백용기교수님껄로 듣기로 결정함.

백용기 교수님껄 들으면 실력이 향상될 것 같아서 (잘 버티면 학점 잘준다고 한다.) 참고로 백용기 교수님은 홍익대학교 정보대학원 부교수라고 함. 하지만 다른 교수랑 다르게 원서로 수업을 나간다고 한다.(원서의 압박)

정보 시스템 개론(3학점) -MSC전산 -필수교양

지원철(너무 빡세다. 그러나 학점 잘 주는 듯), 이현찬교수님것을 들을까? 이관석교수님것을 들을까?
개인적으로는 공부한 만큼 학점나오는 지원철교수님것을 들으려고 함. 이 것도 원서의 압박이 있다. 모든 교수님이 원서쓴다고 하네..ㅡㅡ;

대학수학(2)(3학점) -MSC수학 -필수교양

윤정익 권용세 박기현 김형수 김남현 김연미 교수님중에서 한분 선택해서 듣기로 함

선형대수학(3학점) -MSC수학 -필수교양

박구현 교수님 것을 들으려고 함.

대학물리(2)(2학점) -MSC과학 -필수교양

고등학교 때 공부한 물리2의 지식을 가지고 물리(2)를 들으려고 함. 1학기때 대학물리(1)이 재수강자와 복학생들 제치고 반 6등하고 A+를 받은 기염을 토한 만큼 고등학교 물리2공부한 빨로 2학기때 대학물리(2)들어야겠다. 정보컴퓨터공학부나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부에서 선택해서 들어야겠다.

대학물리실험(2)(1학점) -MSC과학 -필수교양

물리조교들이 다 즐 스러운데, 대학물리(2)들으려면 대학물리실험(2)을 들어야 한다.-_- 조교들 다 즐인데..
정보컴퓨터공학부나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부, 신소재화학공학부에서 골라서 들어야 겠다.

영어(3학점) -ABEEK 기초교양 -필수교양

클레스넷에 안올라왔음


현재까지 18학점 총 23학점 중 18학점은 2학기때 꼭 들어야 할 과목임
5학점 남음.




교양선택(5학점내에서 꽉꽉 채워선택해야지)
듣고 싶은 교양들. 대부분의 ABEEK교양들은 별로 듣고 싶지 않다.




웹프로그래밍 (3학점) -MSC전산
1학년과목이 아니나 꼭 듣고 싶음(강의 계획서에 JAVA, JSP나오면 들어야지 ASP나오면 난감.ㅡㅡ;)
수강신청하면 유일한 1학년이 될 것 같음.

웹디자인(초급) (2학점) -일반교양 자연계열

내가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를 아름답게 꾸미고 싶어서.. 듣고 싶다.
미대생과 같이 들을 것 같은데 이 것 들으면 나의 미적 감각이 높아지려나?

초급중국어(1)(2학점) -ABEEK 일반교양

클레스넷에 안올라왔음
고등학교때 중국어 들은 경험이 있기때문에 중국어 들으려고 한다. 1학기때 중국어 강의 계획서를 보니 고등학교때 들은 중국어와 커리쿨럼이 똑같음→고등학교껄 또 배움.. ㅎㅎㅎ 학점을 위하여 꼭 듣고 싶음.

중국어기초회화(2학점) -일반교양 제2외국어계열

클레스넷에 안올라왔음
듣고 싶은 이유 중국어 배워서

교양한문(초급)(2학점) -ABEEK 일반교양

집에서도 한자쓰기 때문에 한문을 잘 알아서(학점 잘 나올 것 같은 과목)

한자의 원리(2학점) -일반교양 인문계열

이 것 듣고 한자검정능력시험 2급 시험 보고 싶다.

자기이해와 진로탐색(1학점) -일반교양 사회계열

학교에서 학점퍼주는 과목이다. P/F과목이다. 학점이 Pass나 아니면 Fail이다 . 듣고 싶은 교양이다(대출과 수업 도중 몰래 나갈수 있다는 교양. 출석만 잘하면 학점주는 과목이라서 꼭 듣고 싶다.)

인간관계론(2학점) -일반교양 인문계열

홍대생이라면 한번쯤은 들어야할 과목이란다.

네트워크시대의 경제논리(2학점) -일반교양 사회계열

복학생들이 빠글거리는 과목. 교수님이 민간인보다 예비군들을 사랑하신다. 수업시간은 재미있다(교수님가족사, 사생활) 수업 널널하게 나가고 시험너무 쉽게 내준다. 1학기때 들었던 경제와 사회와 거의 비슷한 과목.

다만 시험이 너무 쉬워서 학점 잘 받고 싶다면 비추. 널널하고 벼락치기가 통해서 듣고 싶은 과목.(1학기때 들은 경제와 사회 교수님이라 수업 스타일 잘 앎. 1학기때 들은 경제와 사회랑 내용이 비슷)

기초생활영어(2학점 P/F과목) -일반교양 제2외국어계열

이 과목은 학점은 통과/낙제 과목이라 정말 쉬운 과목 같음.

디자인과 비즈니스(3학점) -일반교양 예체능계열

같은 동아리의 시각디자인과 3학년 형이 듣으라고 추천하는 강의 재미있다고 함. 홍익대학교 대학로 캠퍼스 IDAS에서 수강해야한다고 그러던데.. 홍대보다 대학로가 집에서 가까워서 이것 꼭 듣고 싶다.

사진기초입문(2학점) -일반교양 예체능계열

이 것 들어서 사진 멋지게 찍고 싶고 사진찍으러 멀리 나갈 수 있을 것 같음.

미학개론(2학점) -일반교양 예체능계열

홍대생이라면 꼭 들어야할 과목이라고 하나? 이 과목 재미있다고 한다. 김진엽 교수님이 제일 잘 가르친다고 한다. 경영과 선배와 전기전자공학부 선배가 추천한 교양

보건학(2학점) -ABEEK일반교양

홍대생이라면 꼭 들어야할 과목이라고 함.
수업 널널한데 기말고사 성적이 학점이라고 함. 벼락치기 잘하는 사람이 들어야 한다고 함 시각디자인과 선배와 컴퓨터공학과선배, 경영학과 선배가 모두들을만하다고 함. (1학기때 경제와 사회랑 비슷하군.)

생명공학의 이해(2학점) -일반교양 자연계열

이게 MSC과목이 안되었는지 이해가 안감. 그러나 선배들과 재수한 형이 재미있다고 함. 수업도 널널하고 교수님이 좋다고 함.

창업과 사업성분석(2학점) -일반교양 사회계열

유일근교수님이 수업한다는 과목. 재미없을 것 같으나 내용이 만만한 것 같음

인터넷커뮤니케이션의 이해(2학점) -일반교양 사회계열

인터넷의 의사소통에 재미들린 나에게 듣고 싶은 교양

광고의 이해(2학점) -일반교양 사회계열

웬지 듣고 싶다.

영어로배우는미국문화(2학점) -일반교양 영어계열

재미있을 것 같은 교양

문학과 인생(2학점) -ABEEK 일반교양

윤순재교수님이 수업하시는 교양 다시 듣고 싶다. 1학기때 대학국어작문 수업하시던 교수님인데 매우 빡세게 가르침. 그러나 교수님의 인간성에 탄복하고 글쓰기와 발표에 자신이 있어서 이 것 듣고 싶다. 5시간동안 시험본다는 압박이 있어도 듣고 싶은 과목

교양 다 듣고 싶은데 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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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학교 1학년생, 작년 이때즈음 나는 고3이었다.

이때 즈음 나는 수시준비로 엄청 바뻤다.
6월모의고사 완전 망치고 나서 담임선생님이 수시 안쓰면 수능 원서 안써주고 대학교 원서안써준다는 엄청난 발언때문에.. 어쩔수 없이 썼다.

담임선생님의 강권으로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재료화공생명공학부→(담임이 고대써라고 해서 썼다. 이때 고대는 논술만 잘 보면 내신 안좋아도 대학간다고 떠들어서), 성균관대 자연과학부 → (순전히 담임의 결정, 점수대에 맞추어서선택, 내가 물리2점수 너무 잘나온 것 때문에 적으라고 했었다),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부 →(서강대학교가 내가 다닌 고등학교 학생들 잘 뽑아준다고 해서 씀), 홍익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컴퓨터있는 데 쓴다고 담임에게 노래를 불렀더니 홍대 원서 써 주더라)를 썼다.

이 때 즘이면 수시 시즌이 개막되어서 각 대학교 찾아다니고 대학교 논술시험과 구술면접시험 본다고 정신 없이 준비하고...

대학교 1학년 1학기 끝난 첫 여름방학에 갑자기 수시때의 모습이 생각난다.
작년에 홍익대학교 빼고 원서접수한 대학교에 다 떨어지고 나서 웬지 모를 공허감에 빠진 생각도 하고 수시 붙고나서 학교 안가고 집에만 있거나 종로에 있는 영어 학원 다니다 컴퓨터에 빠지다가 수시생들을 위한 교양도 듣고, 별 생각 다 나온다.

요즘따라 수시붙고 난 뒤의 내 생활에 후회를 한다. 남들보다 일찍 대학에 붙어서 학교에서는 학교 3교시만 나오고 너 알아서 해라는 식으로 해서 마음대로 놀고 있었다..
그때 시간을 잘 보냈어야하는 아쉬움이 절로 난다.

이번 여름방학은 알바로 정신없이 보내는데도 무언가 허전함이 느껴진다. 웬지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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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gti21.com/experience.htm로 가보시면 테스트 해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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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즙질- 미래지향적, 계획을 잘 세운다.

장점
◎ 의지가 강함(be going to- 미래에 ~을 할 것이다. 한번 마음먹으면 무너지는 예가 없다.
◎ 믿음이 굳음(남을 불신하지 않음)
◎ 자립심이 강함(아무 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도 유를 창조함)
◎ 낙천적임(긍정적이며 가진 것 없어도 비굴하지 않음)
◎ 현실적(아이들인 경우 저금을 잘함, 경영면에서)
◎ 생산적임(일을 시작을 잘함)
◎ 단호함(끊고 맺는 일 정확함)
◎ 지도자형(어린이인 경우 직함을 주면 그 일에 최선을 다함)
◎ 자신감이 충만함(사업가 기질 있음, 자만심으로 자랄 우려)

모든 사람의 성격은 시간에 따라 파형을 타고 흐르나 높낮이의 차가 완만한 편이며 지속적인 편이다.
단순한 적성은 이공계와 경영분야이며 사업가이다. 그리고 계획을 잘 세우며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 흠이다. 일의 시작을 잘 하는 편이며 사업에 가장 높은 가치를 둔다. 지능은 우수한 편이며 수리력이 뛰어나 계산능력이 탁월하다. 많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 흠이기 때문에 계획을 축소해야 한다



Exellent(우수함)
이미 천재성이 들어 나고 있는 상태이므로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100가지씩 적어서 그 중에 천재성이 들어 난 부분을 찾아야 함.



내성적인 성격(Introvert)
자기의 생각하는 기준이 자기 안쪽으로 향해 있다.
자기중심적 이다.



어느 것이나 가능(1적성- 예능계활동분야, 언어계, 경상계열)



S.S.P(Spiritual Spiritual Problem)
구원의 문제(Salvation) - 구원의 확신이 필요하다. 믿음의 확신이 없으므로 절대자를 인정하지 못하기도 한다.

대인관계에서 인격적인 관계가 없다(대화단절) - 인격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영원한 인격적인 관계인 주를 의지하고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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居天下之廣居 立天下之正位 行天下之大道 得志 與民由之 不得之 獨行其道 此之謂 大丈夫

- 孟子, [大丈夫]編


천하의 너른 곳에 거하며, 천하의 바른 자리에 서며, 천하의 큰 도를 행한다. 뜻을 얻으면

백성과 함께 이를 따르고, 뜻을 얻지 못하면 홀로 그 도를 행한다. 이를 대장부라 한다.

- 맹자, [대장부]편

나도 대장부가 되고 싶다.
나도 도(道)를 닦고 내공을 길러서 천하의 도를 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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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힘들고, 어렵고, 좌절할때 웃으며 살자
어떤 고난이 닥쳐도 웃으며 살자
가끔씩 어려운 일이 있으면 웃는 사진을 보며 힘을 얻는거다!

정보산업공학과 개강총회때 사진

나는 컴퓨터공학과 개강총회와 정보산업공학과 개강총회 두 군데 다 간 이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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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몸무게를 달아보니 충격을 받았습니다.
52㎏랍니다... 이런 제 여동생몸무게와 비슷하다니...

이건 완벽한 저체중인데, 살을 키워야 겠습니다.
목표는 60㎏만들기로 할까요?
그리고 몸도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운동을하면 살찐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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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04년 강동구 고덕동 배재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 붙어있었던 급훈
이 것 보면 힘이 나지 안나요?
고3 담임선생님(휘선생님)이 손수 쓰신 '힘',
예전에는 '力'으로 썼다는데...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이 것을 보면 정말 힘이 나는 것같다.
輝선생님 曰 "남자는 힘이다." -멋지다.

휘선생님은 배재중-고등학교 나오신 선배이면서 선생님이라서... 완벽한 배재맨이었다.(저런 사람이 제일 무서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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