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싸우고 헤어진 연인에게,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행복하지만, 헤어진 연인에게 미련이 가진 내용을 가진 가사.
Lyrcs:
It was a grey sky on a Monday. There was nothing more I could say so I called you from Ohio in a parking lot of a motel. I remember how you greeted me like you knew we were not meant to be on this phone call after two years of the fighting, of the mad tears
Remember how I broke your heart?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all the damages I bestowed on you, all the jealousies you engraved in me. The end was near, it had to be. So I called you from Ohio in a parking lot of a motel to say nothing and yet everything. I remember I was trembling
Remember how I broke your heart? (x2)
Now I'm drinking to forget you, spending money, got a tattoo. Stayed a weekend up in Oregon, bought a plane ride to an island. But I stopped first in Toronto, met a man who almost let me go. Four years later he married me. I am happier than I dreamed I'd be
So you see I had to let you go in a phone call from Ohio filled with silence and apologies. Still I loved you as you loved me Remember how I broke your heart?
2015년 6월 7일 일요일, 일과 마무리 중에 우연히 듣게 된 노래가 있었다. 대만(臺灣,台湾, Taiwan) 인디밴드 蘇打綠(소타록, sodagreen, 简体字:苏打绿, 拼音:Sūdá lǜ)"我的未來不是夢(简体字:我的未来不是梦)"이라는 노래다.
일본 아이튠즈 계정에 있는 蘇打綠[苏打绿] - 我的未來不是夢[我的未来不是梦]
"我的未來不是夢[简体字:我的未来不是梦]"(나의 미래는 꿈이 아니야)은 원래 대만(臺灣,Taiwan)의 천재가수이자 원조 아이돌이며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요절한 가수인 張雨生(张雨生, Chang Yu-sheng, Zhang Yu Sheng, 장우생)의 데뷔곡이다.
참고로 장우생(張雨生)은 중화권 가수 장혜매(張惠妹, 张惠妹, 장후이메이)를 데뷔시킨 프로듀셔로도 유명했음.
蘇打綠(소타록:sodagreen) - 我的未來不是夢 (아적미래불시몽) Live 한글해석자막- Korean Sub
140314 蘇打綠 in 南港 我的未來不是夢
아래는 원곡을 부른 장우생의 我的未來不是夢(我的未来不是梦)과 和天一樣高
張雨生 - 我的未來不是夢 + 和天一樣高
이 동영상은 1992년 중국 관영방송 CCTV의 동영상으로, 대만(Taiwan) 가수가 중국(China) 북경(베이징,北京, Beijing, Peking)에서 공연한 것을 방송으로 내보낸 동영상. (1992년도에는 원수같던 중국과 대만이 문화 교류를 했다는게 신기. 한국과 북한은 그 당시에 문화교류가 없었던지라 부러움.)
아래는 장우생이 데뷔시킨 가수 張惠妹(장혜매, 장후이메이)가 부른 我的未來不是夢(我的未来不是梦)
ps. 나의 미래는 꿈이 아니다는 노래를 2011년도에 알게 되었다만, 미래에 대한 꿈을 과연 이루고 있을까?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2011년도에도 "志高く"[뜻을 높게!]를 가지고, 이직하였을 2014년도에도 마음속에 "志高く" [뜻을 높게!]를 가지고 있었다만, 지금도 "志高く"[뜻을 높게!]를 가지고 있을까에 대하여 이 노래를 듣다 생각했음.
2011년도쯤에 3~4년뒤에 하겠다 생각했던 목표의 일부는 이루었는데, 못해본 일이 워킹 홀리데이 같은 쉬고 노는거정도?
2011년도에도 생각했다만 이제 실력을 키우고 이름을 알리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해봐야
ps2. 이 노래를 듣다보니, 첫 회사 입사 전인 2011년 7월 1일~7월 3일에 놀러 갔던 대만 타이페이(台北,taipei)에 또 가고 싶다.
대만(臺灣,台湾, Taiwan) -타오위엔 국제공항(桃園國際機場,桃园国际机场, Taoyuan Internetional Airport )에서 찍은 사진
ps3. 오래간만에 중국 노래를 들어보았음. 내 인생에서 처음 들어본 중국노래는 고등학교 중국어 시간에 들었던 鄧麗君(등려군, 简体字:邓丽君, Teresa Teng, 日本語:テレサ・テン)[각주:1]의 甜蜜蜜(첨밀밀,tian mi mi)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주로 중화권 및 일본을 중심으로 활약한 대만가수. 대만, 홍콩, 일본, 중국까지 동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음.
일본에 활동했을때엔 테레사 텡이라는 일본 이름으로 활동,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도 나온 대단한 가수 [본문으로]
장우생은 1980년대 대만의 명문대인 정치대학(政治大學) 재학 시절, 인기가요제에 두각을 나타내 가수로 활동 하면서 CF뿐만 아니라 영화배우, 연국 및 뮤지컬의 연출 음방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음악가 입니다. 중화권(中華圈)에서 유명한 가수중 하나였지요.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열심히 공모전 마무리 작업중 배경음악으로 어딘가 자주 들었던 음이 들렸습니다. 그 음은 클래식인 Gustav Holst의 Jupiter의 멜로디에 영어 가사를 붙인 것이였으며, 일본 가수인 平原綾香(히라하라 아야카,Akaya Hirahara)의 Jupiter와 매우 흡사했습니다.
노래 가사가 제가 알던 내용가 전혀 달랐기 때문에, 카페 주인 아가씨에게 "지금 듣는 노래 제목과 가수가 궁금해요. 어디서 멜로디는 많이 들어보았는데여" 라고 했습니다.
카페주인 아가씨께선 "Hayley Westenra의 World In Union이라고 하네요. 저도 처음 들어보는 가수에요" 라고 했습니다.
카페에서 Hayley Westenra World In Union 을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동영상이 뜨더군요. 동영상의 노래를 감상을 해보면 平原綾香(히라하라 아야카,Akaya Hirahara)의 Jupiter와 매우 흡사한걸 느낄 수 있습니다.
Hayley Westenra - World In Union 2011 Theme Song
위의 영상에선 2가지 버전의 노래가 나옵니다. 첫번째는 영어가사를 붙인 노래, 마지막은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언어로 작성된 가사를 붙인 노래입니다.
Lyrics:
There's a dream, I feel
So rare, so real
All the world in union
The world as one
Gathering together
One mind, one heart
Every creed, every colour
Once joined, never apart
Searching for the best in me
I will find what I can be
If I win, lose or draw
It's a victory for all
It's the world in union
The world as one
As we climb to reach our destiny
A new age has begun
We may face high mountains
Must cross rough seas
We must take our place in history
And live with dignity
Just to be the best I can
Sets the goal for every man
If I win, lose or draw
It's a victory for all
It's the world in union
The world as one
As we climb to reach our destiny
A new age has begun
It's the world in union
The world as one
As we climb to reach our destiny
A new age has begun
Youtube에 나온 설명을 보니 World In Union 2011 Rugby World Cup Theme Song 이라고 하네요. 2011년도에 뉴질랜드(New Zealand)에서 열리는 축구대회인 Rugby World Cup 의 테마송이라는군요.
Hayley Westenra의 World In Union은 일본 가수인 平原綾香(히라하라 아야카,Akaya Hirahara)의 Jupiter와 마찬가지로 Gustav Holst의 The Planet의 4번째 곡 목성(Jupiter)의 일부를 모티브로 한 노래였습니다.
아래 링크는 제가 고3시절에 블로그에 소개한 平原綾香(히라하라 아야카,Akaya Hirahara)의 Jupiter 관련 포스트입니다.
아래는 고3시절인 2004년에 MP3 플레이어로 자주 들었던 히라하라 아야카(平原綾香)의 Jupiter 입니다.
Jupiter(ジュピター)/平原綾香
Every day I listen to my heart
ひとりじゃない
혼자가 아니에요
深い胸の奥で つながってる
깊은 가슴속에서 이어져 있어요
果てしない時を越えて 輝く星が
끝없는 시간을 넘어서 빛나는 별이
出会えた奇跡 教えてくれる
만날 수 있던 기적을 가르쳐 줬어요
Every day I listen to my heart
ひとりじゃない
혼자가 아니에요
この宇宙の御胸に 抱かれて
이 하늘의 가슴에 안겨
私のこの両手で 何ができるの?
나의 이 두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痛みに触れさせて そっと目を閉じて
아픔에 닿아선 살며시 눈을 감고
夢を失うよりも 悲しいことは
꿈을 잃는 것 보다도 슬픈 것은
自分を信じてあげられないこと
자신을 믿어 줄 수 없는 것
愛を学ぶために 孤独があるなら
사랑을 배우기 위해 고독이 있다면
意味のないことなど 起こりはしない
의미 없는 일 따위는 일어나지 않아요
心の静寂に 耳を澄まして
마음의 고요함에 귀를 기울여요
私を呼んだなら どこへでも行くわ
나를 불러준다면 어디라도 갈게요
あなたのその涙 私のものに
당신의 그 눈물 나의 것으로
今は自分を 抱きしめて
지금은 스스로를 꼭 껴안아
命のぬくもり 感じて
생명의 온기를 느끼며
私たちは誰も ひとりじゃない
우리들은 아무도 혼자가 아니에요
ありのままでずっと 愛されてる
있는 그대로 계속 사랑받고 있어요
望むように生きて 輝く未来を
바라는 대로 살아가며 빛나는 미래를
いつまでも歌うわ あなたのために
언제까지나 노래해요 당신을 위해서
들어보다보면 정말 노래가사만 빼곤 멜로디가 똑같아서 표절 같다라는 생각은 해보지만, 원곡은 클래식이니 우연의 일치 같군요.
일본 가수인 平原綾香(히라하라 아야카,Akaya Hirahara)의 Jupiter 들을때 가사를 곱씹으며 듣는 것과 Hayley Westenra의 World In Union 들을때 가사를 곱씹어 듣어보면 느낌이 정말 달라지더군요.
平原綾香(히라하라 아야카,Akaya Hirahara)의 Jupiter 는 우리는 혼자가 아니고 사랑 받고 살고 있다며 사랑을 위하여 노래를 하자고 합니다.
Hayley Westenra의 World In Union 는 꿈이 저기에 있으며, 모든 세상의 인종이 모두 모여보고, 세계는 하나이며,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가사입니다. 저 가사에서 세계가 모여 웅대한 포부를 표출하자는 느낌이 들군요. (국제 축구대회이니 당연히 세계는 하나를 외쳐야하는게 맞습니다.)
아래 영상은 平原綾香(히라하라 아야카,Akaya Hirahara)의 Jupiter 와 Hayley Westenra의 World In Union 리메이크 원곡인 Gustav Holst - The Planets Op.32 Jupiter 입니다.
홍대입구역 8번출구앞에서 고등어 이야기를 하다 레몬가게님이 스시집을 지나다 "고등어"이야기를 꺼냈습니다.
< 레몬가게 > : "고등어는 노르웨이에서 잡은 고등어가 맛있데요"
< 나 > : "그런가요? 노르웨이에서 잡은 고등어라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 레몬가게 > :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 나 > : "노르웨이 하니깐 비틀즈의 "Norwegian Wood"가 생각 나요"
< 레몬가게 > : "노르웨이의 숲 하면 비틀즈 노래인 노르웨이의 숲과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Haruki Murakami)의 소설 상실의 시대가 떠오르죠. 혹시 노르웨이의 숲 하면 어떤게 떠오르신가요? 하루키 소설인 상실의 시대? 비틀즈 노래?"
< 나 > : "저는 비틀즈 노래가 제일 먼저 떠올려져요. 하루키 소설인 상실의 시대를 먼저 봤긴 해도 노르웨이 숲하면 비틀즈 노래가 더 오르죠,"
< 레몬가게 > : "노르웨이의 숲을 가지고 한국인은 하루키 소설인 상실의 시대를 먼저 떠오른데요. 일본인은 하루키 소설보다 비틀즈 노래인 Norwegian Wood가 먼저 떠오르구요. 저도 상실의 시대를 보고 나서 책에 나오는 비틀즈 노래인 Norwegian Wood를 호기심차원으로 듣긴 하였지요. 그렇지만 상실의 시대가 먼저 떠올라요."
< 나 > : "예 저 일본인 사고방식을 가졌나요??"
< 레몬가게 > : "보통 하루키가 일본의 국민 소설가이긴 한데, 그렇다고 소설을 먼저 떠오르지 않아요. 비틀즈가 일본인들에게 신으로 추앙 받는 가수이기 때문에 그렇죠. 한국 사람들이 하루키 소설을 많이 읽어서 떠오를까요? 제 생각엔 대현님이 약간 일본인 사고방식에 비슷하게 사고를 하신것 같아요."
< 나 > : "......"
나의 사고방식이 약간 평범한 일반인과 좀 달라서 그런가... 일본인 사고방식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