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9일 목요일 늦은 오후.

며칠전에, 맥북프로를 사용하면서 Bootcamp파티션을 실행한 Parallels Desktop를 끄지 않고 모니터로 덮고는 리줌을 여러번 했고, 이후에 며칠 방치하였습니다.

맥북프로 덮개를 열고 나서 다시 부트캠프에 설치된 Windows를 사용하려고 하니...

Bootcamp파티션에 있는 Windows폴더가 날아가는 엄청난 사태가 발생합니다 -_-;;

부트캠프에 설치된 Windows8이 날라가니 황당하더군요.

뭐 Windows에서 사용하던 중요한 파일들은 Dropbox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항상 저장 및 백업하던 습관때문에, Bootcamp파티션이 당장 날아가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부트캠프에 설치된 Windows에서 사용하던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병무청"사이트가 VM(Parallels)위에 작동되는 윈도우에서 로그인 못하게 막아놓아서, 서류 발급받을때마다 부트캠프로 윈도우 부팅후에 병무청 로그인 (Bootcamp에서 윈도우 부팅후 사용)

2) 은행,증권등 금융기관에서 공인인증서로 금융업무를 볼때  (Parallels에서 사용 및 Bootcamp에서 윈도우 부팅후 사용)

3) 국세청 업무볼때  (Bootcamp에서 윈도우 부팅후 사용)

4) Office 실행 (Parallels에서 사용 및 Bootcamp에서 윈도우 부팅후 사용)

5) 동영상 강의 보기(Parallels에서 사용 및 Bootcamp에서 윈도우 부팅후 사용)


아직도 맥에서 한국 인터넷 환경에서 금융결제 및 관공서업무등을 사용하려면 ActiveX때문에, 어쩔수 없이 Windows를 사용해야하더군요. -_-

특정 사이트는 Parallels위에 올라간 윈도우 사용을 막아서 아예 부트캠프로 윈도우 부팅후에야 사용합니다.


몇년간 멀쩡히 Bootcamp에 Windows8 설치하고 맥에서 Parallels를 이용하여 Windows를 쓰다 갑자기 Bootcamp파티션 일부가 날라가니깐 황당하더군요. (이건 제가 패러럴즈 실행하다 바로 덮고를 반복해서란 생각이 들더군요 패러럴즈에서 잘 쓰던 Windows8이 며칠간 리줌 계속한다고 에러가 생긴건지?)

근데 일부러 Bootcamp로 써야할 이유가 "병무청"의 서류발급인데, "병무청"서류발급같은 경우는 당분간 필요가 없으니 (병무청에서 서류발급은 군인 신분 확인하기, 해외여행 신고 같은겁니다.) -_-


어튼, 부트캠프 파티션 삭제하고, 하드디스크 이상있는지 확인했습니다. 하드디스크 이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참 이상하지요? -_- 


결국엔 주말내내 Parallels에서 예전에 부트캠프에서  Windows8 설치하던것 대신 부트캠프 파티션을 나누지 않고, 그대로 Windows7을 설치했습니다.

Windows8을 쓰다 Windows7을 쓰니, 뭐 맥북프로가 뭐 잘 견디네요. Windows8을 사용했을 시절엔 맥북프로의 팬이 엄청 돌면서 느릿느릿하게 돌아갔었는데, 역시나 Windows8이 메트로 UI이 뭐니로 Windows7보다 무거운건 사실.


근데 공공기관 사이트들 중에 "병무청"의 경우는 VM(Parallels)위에 Windows실행한 상태에서 로그인 하려면 로그인 자체를 막던데, 이럴경우엔 병무청 서류발급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건 Bootcamp 파티션 만든후에 Windows XP설치하고는 XP상에서 병무청 서류 발급를 해야할듯 합니다 ㅠㅠ.


ps. 회사에서 맥북에어로 부트캠프 파티션 안나누고 Parallels로 윈도우7 띄우고 쓰는 것 같이 집의 맥북프로도 똑같이 쓰니깐 회사에서 업무보는 환경과 똑같이 설정되더군요.

ps2. Windows를 쓸수 있는 세컨 노트북이 필요하다고 느껴지군요. 맥북프로에서 VM으로 Windows를 띄우는건  뭔가 부족해요. (그건 제 맥북프로 사양이 조금 노후화된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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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일 삼일절은 하루종일 푹 잔 것 같습니다.

3월 1일 삼일절에 2,3일은 주말 이렇게 연휴가 3일이다 보니 마음껏 잠을 청해봤군요.


회사 일이 힘든건 아니지만, 외적인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다보니깐 뭐 아무런 생각없이 하루종일 잤어요.


올해 목표중의 하나인 아침 영어학원 다니기는, 체력방전으로 포기 -_-;;


그리고 하루종일 잠을 자고 나니 편하긴 한데, 앞날이 걱정되어서 요즘 여러가지 책들을 보게 되는군요.

내년 말쯤, 전문연구요원 끝나면 계속 이 회사 다닐까? 아님 이직할까? 아님 20대 청춘 한번도 장기 여행 다녀보질 못했으니, 워킹홀리데이로 장기간 외국에 나가볼까? 아님 영어 어학연수 하며 구직활동을 해볼까? 대학원 연구과정 등록해볼까? 등등 이런 생각도 해보구요, 생각해보니 전부 돈이 있어야 여행을 다니지 제길 -_-;;


어디 로또나 되어야 어디 해외 여행 마음껏 할수 있을려나?


이번에 여러개 영어 시험 보고 성적 잘 나오는게 있어야 앞으로의 일이 매끄럽게 풀릴건데 싶어서 7월달까지 영어공부에 승부를 보려고 합니다. 

(워킹홀리데이 지원하려니깐 영어성적이 필요하네요 - 호주쪽으론 생각이 없고, 캐나다나 아일랜드, 영국으로 3~6개월 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엔 영어 성적이 필수더군요.)


ps. 생각해보니 언제 연애라는걸 해보나? -_-;; 

ps2. 생각해보니 20대 내내 봄에 꽃놀이 해본적이 한번도 없네 ㅠㅠ 

ps3. 삶이 왜 팍팍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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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다음달 6일부터 출시될 재형저축ㆍ재형펀드가 모든 세금이 면제되는 완전 비과세 상품이 아니라 일부 세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 은행은 재형저축에 대한 사전 홍보자료를 통해 세금이 전혀 붙지 않는 상품이라고 선전해 왔기 때문에 혼란이 예상된다. 상호금융회사 금융상품과 세율이 같아져 차별성이 없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4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다음달 새로 출시될 재형저축ㆍ펀드가 농어촌특별세(농특세)까지 면제되는 것은 아니라고 해석하고 이 같은 내용을 은행권에 통보했다.


기사를 보고 나니 재형저축이나 상호금융권의 비과세저축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상호금융권의 비과세저축의 경우는 소득세(14%)와 주민세(1.4%)[소득세14%+주민세1.4%=이자소득세 15.4%]는 비과세를 하지만, 대신 농특세 1.4%를 부과하며 기간은 1,2,3년 원하는대로 선택하여 자금을 묶을 수 있습니다.

(세금우대종합저축의 경우는 이자소득세 9%+농어촌특별세 0.5% 합한 9.5%세금 부과)

그러나 재형저축의 경우는 7년이상 만기인데다, 급한 경우 돈을 뺄수도 없는데다, 농특세[농어촌특별세] 1.4%를 내기때문에, 자금이 7년이상 묶이는 엄청난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은행원이라 상호금융권보다는 안전하다는 믿음(?)만 유리하군요

정부가 저축 장려를 하기 위해서 재형저축이란 카드를 냈지만, 예전의 고금리에 정부 지원이 나오던 "재형저축"이라는 상품과 비교하면 뭔가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이자소득세 없는게 어디냐?)


재형저축이 7년이상 자금이 묶이기 때문에 만약 결혼이나 집장만 등등 큰 돈이 나갈 계획 있는 사람이 재형저축을 무리하게 들다 중도 해지를 할 경우, 재형저축의 장점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이자와 배당 소득을 내야하는 문제점이 있군요. 

재형저축 상품이 7년 이상 장기 저축이면서, 상호금융권의 비과세저축과 별 차이가 없으니 일단 가입은 하되, 최소가입금액으로 가입하여, 장기로 사용할 자금을 저축하기용으로 사용하는거 어떨까란 신중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금리 기조가 계속될 것 같아 보이니, 일단은 가입을 하여 고금리 혜택를 받을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구요. 몇년 후에 이자율이 선진국처럼 0%에 근접할것 같은 생각을 해보니 장기 자금마련용으로 나쁘진 않다고 보긴 한데... 

일단, 상품 설명이 나올때의 금리를 보고 주판 튕겨봐야될것 같군요. 아직은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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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오후 3시경

오바마 대통령 재선 성공했습니다. 


오바마에 대한 동네마다 다른 표기법들

영어(Englis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Barack H. Obama 

중국(China, Mainland China, 中国大陆,中國大陸 - 简体中文[Simplified Chinese]): 美国总统 奥巴马

대만(Taiwan,臺灣,台湾 - 繁體中文[Traditional Chinese]): 美國總統 歐巴馬

홍콩(HongKong,香港 - 繁體中文[Traditional Chinese]): 美國總統 奧巴馬

일본(Japan,日本 - 日本語[Japanese]): 米大統領 オバマ 

한국(Korea,韓國,韩国,韓国 - 한국어[Korean]): 미국대통령 오바마


한 사람에 대한 표현이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각기 다른 한자로(Obama를 중국 대륙은 奥巴马, 대만은 歐巴馬, 홍콩은 奧巴馬 이렇게 표기. 발음은 비슷합니다) 발음(북경어)은 거의 비슷하나 표기를 다르게 한것일뿐) 카타카나로, 한글로 다르게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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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1일 일요일 아침경.


@ganadist : 흠. 잘잤다.

@Junghwan : 기침하셨나이까... 쿨럭쿨럭 =3

@studioego : 평안하셨습니까? 쿨럭쿨럭 =3

@ganadist : 뭐야.. 이사람들. 무서워 =33

@jachin24 : 외계인이 사람을 무섭다 하오.

@jachin24: 첫 번째 외계인은 그냥 무섭다 하오.

@jachin24: 두 번째 외계인은 더 무섭다 하오.

@jachin24 : 세 번째 외계인은 첫번째 외계인이 무섭다 하여 무섭다 하오.

@jachin24 : 그런고로 나도 사람이 무섭소. ㅇㅅㅇ;;;

@jachin24 : 뭐야 이사람들. 무셔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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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Time誌) 2012년 10월 8일자 기사 

기념비적인 이스탄불의 휘황찬란한 건축물(Monument. Istanbul's dazzling architecture)에 나온 사진을 보고는 터키(Turkey, 土耳其, トルコ) 이스탄불(Istanbul, 伊斯坦布爾,伊斯坦布尔,イスタンブール)에 가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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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언급된 이스탄불의 건축물인 Hagia Sopia, Topkapi Palace, Galata Place, Kanyon Center, Basilica Cistern 모두 가보고 싶다.


ps. 가고 싶은, 형제의 나라 터키(Turkey, 土耳其, トル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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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유명한 가수(월드스타, World Star) 싸이(Psy)의 강남스타일(GangNam Style)은 전세계에서 유명하여, Google이 운영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YouTube에서 인기를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2012년 9월27일 목요일(木曜日,星期四, Thursday)

넥서스7(Nexus7)의 한국 출시차 방한한 구글(Google)의 에릭 슈미트(Eric Schmidt)회장은 강남스타일(GangNam Style)이라는 노래로 유명한 한국 출신 세계적인 가수 싸이(Psy)를 만나 말춤을 배웠다고 합니다.

빌보드 ‘핫100’ 싱글차트 2위에 꽂힌 ‘강남스타일(GangNam Style)‘의 세계가수 싸이(Psy)가 구글(Google)의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회장을 만났다.

구글 한국(Google Korea) 사무실 안에서 싸이(Psy)와 구글(Google)의 에릭 슈미트(Eric Schmidt)회장이 춘 말춤 동영상은 전세계로 퍼저나갔습니다.

Google's Eric Schmidt Dance's `Gangnam Style'

Gangnam Style with Eric Schmidt (Google's office in Gangnam District) 

PSY江南騎馬舞Google執行長也瘋狂




아래는 트윗으로 인증된 사진들...

세상에 어떻게 내가 구글회장과 만나고 즐겁게 놀 수 있었을까?(How the world did I meet and have fun with the chairman of GOOGLE!?) 출처: https://twitter.com/psy_oppa/status/251238378979352576


출처: https://twitter.com/mickeyk/status/251186828693098496


출처: https://twitter.com/mickeyk/status/251482038803238913


2012년 9월 27일  목요일(木曜日,星期四, Thursday), 구글 한국(Google Korea) 사무소에서 Google(구글)의 에릭 슈미트(Eric Schmidt)회장과 세계유명가수(World Star) 싸이(Psy)와의 말춤은 어디든 회자되는듯 함.


아래 스크린샷의 동영상은 MBC에서 2012년 9월 28일 금요일(金曜日,星期五, Friday) 오전 10시부터 연세대학교 백양관 대강당에서 한국의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구글 에릭 슈미트와의 대화 (Morning Chat With Google's Eric Schmidt)' 동영상입니다. Morning Chat with Google's Eric Schmidt 9분 26초 언저리의 스틸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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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6일


모 회사 연구소에서 전에 일했던 분이 다시 사무실로 찾아오셨다.

그 분은 사무직에서 현장직으로 옮기고, 난 다른 곳에서 일하다 보니 만날수 없을거라 했었음.

우연히 일이 생겨 다시 이 연구소에 출근하다 우연하게 만났군요.


뭐 같이 일하면서 그 분에게 짜증난 적이 많았다만, 그 생각을 잊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반가웠음.


딱히 짜증난것도 아니고 업무로 만났다 다시 업무로서 만나니 반갑긴 한데, 사적으로 만나면 좀 껄쩍지근하다. -_-;;

(교회 다니라, 하나님 이야기를 주로 하신데다, 업무이해도가 많이 낮아 나에게 일을 떠맡겨서 그닥 별로였음)


ps.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도, 후배를 오랜만에 만나도 반가운것 같음. 그러나 원수같은 사람이나 성격이 안맞는 사람이 만난다면? -_-;;

ps2. 만날땐 안좋은 기억은 안하니깐, 만나고 나선 안좋은 기억을 하게 되는건 뭘까요? -_-;;

ps3. 인간관계는 이래서 어려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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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4일 회사 입사

대전에서 한달정도 일했었고 서울 우면동 모 연구소에 출근도 하고

2011년 8월 22일 석사 졸업식 


오늘로 2012년 9월 5일.

회사 입사한지 1년이 넘었고 석사 졸업한지도 1년도 넘었고,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된지도 1년이 넘었다.

2011년 9월~12월까지 영어학원 새벽반을 처음으로 들어보면서, 영어공부가 재미있다는걸 이때 처음 깨달았었고, 새벽형 인간이 의지로도 되는구나를 알았다.


2012년 1~3월까지 야근을 많이하고, 2012년 3월 29일~4월26일까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4주훈련도 받고, 

그동안 난 뭐한걸까? 일에 치이고 영어공부를 해도 영어가 늘지는 않았고, 프로그래밍 스킬은 회사에서 필요한것만 익히다보니... 자기 발전이 없는 삶같은 느낌이다.


아침에 영어수업듣고, 회사 일하고 쉬는 삶을 살다보니 정말 발전이 없어. 밤에 공부하는 것도 추가하고, 주말에도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는 걸 해야 발전이 될려나? 이미 주말에도 영어공부는 하고 있고 개발쪽 공부도 하고 있고 -_-;;


석사과정에 있을때보다 회사에서 일하는게 속이 편한것 같은데 발전이 없어. 뭐 석사 과정때도 발전없었는걸 ㅋㅋㅋ 


ps. 근데 직장인 되면 연애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나  연애는 언제하려고? ㅠㅠ

ps2. 이러다 모태솔로 이렇게 되는 거 아니겠지? (마음에 드는 처자 없기도 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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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를 팔아제끼는 정부를 보니 답답한 현실.


위의 기사를 보고나서는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카께서는 그러실 분은 아니지만 임기말까지 꼼꼼하게 챙기시는 것 같아요.

민영화로 누가 이익을 보는 것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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