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9일

올해인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山中伸弥(야마나카 신야, Shinya Yamanaka, 山中伸彌) 교토대학(京都大學/京都大学, 경도대학, Kyoto University) 교수의 트위터(@YamanakaShinya)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8월9일 - ツイッター始めました。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트위터 시작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8월 29일 - すごい発見をしました。近々ご報告をします。 (대단한 발견을 했습니다. 조만간에 보고하겠습니다.)

10월 8일 - ノーベル賞キタ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ヽ(‘ ∇‘ )ノ (노벨상 왔다!, 노베루쇼우키타!)

 

노벨상을 받을려면 트위터를 안하거나 아니면 트윗 갯수가 5개 이하여야 합니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

일본의 기초과학부분은 정말 무서운것 같아요. 일본사회의 경우 사회적으로 모노즈쿠리[ものブくリ,Monozukuri](혼신의 힘을 쏟아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일)에 바탕을 둔 과학기술인의 장인정신을 인정하고 우대하는 문화가 존재하기때문에 노벨상을 받을수 있는것일가?

 

ps. 한국에선 기초과학쪽은 돈안된다고 투자 안하지, 공학쪽은 공돌이 갈아먹고 처우안좋지.(돈은 공돌이가 벌어주는데) 돈은 경영하는 사람들이 가져가니 누가 이공계에 오겠어?

ps2.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는 건 이공계에서도 맞는 이야기 같음.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2012.09.21. 금요일(金曜日,星期五, Friday)

퇴근길에 4주훈련 같이 받았던 친구와 형님의 호출을 받고 강남에 갔습니다

강남의 모 음식점에서 회를 먹으라고 하던데 처음 보는 생선이라 신기하게 보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형: "이게 전어야"

나: "이게 전어에요? 처음 먹어봐요!"

형: "..."


전어 회라는 걸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전어회가 초장에 찍어서 소주에 먹으니 맛있더군요


2012.09.26. 수요일(水曜日, 星期三, Wednesday)

집에서 저녁먹을려는데 처음으로 전어 구이를 해주시더군요

어머니: "이게 전어라는건데, 아는 집에서 전어를 줘서 함 구어봤다"


전어가 잔가시가 많지만, 기름져서 그런지 맛이 나군요

집나간 며느리가 전어때문에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있긴한데, 그 정도로 맛있는지는 잘 깨닫지 못하지만, 어튼 맛나긴 합니다.

밥상에서 해산물 보기 어렵다보니 전어가 나온것만 해도 신기했습니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itistory-photo-1


2012년 10월 1일자 타임지(Time誌) 커버.


이번 타임지 커버에 빌 클린턴(Bill Clinton) 전 미국 대통령 사진이 나오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특집기사 "5 Ideas that are changing the world(for the better)"[세계를 더욱 더 좋게 변화하는 5가지의 생각들]이 올라옴.

The Case for Optimism (긍정의 사례)

From technology to equality, five ways the world is getting better all the time by Bill Clinton


기술에서 평등까지의 5가지(기술[Technology], 건강[Health], 경제[Economy], 평등[Equality], 정의[Justice])의 방법은 세상을 모든 시간에 걸쳐 더 좋게 할것이다. - 빌 클린턴

1. Technology(기술) - Phones mean freedom(전화[휴대전화,Cell-Phone]는 자유다)

2. Health(건강) - Healthy communities prosper(건강한 지역사회는 번영한다)

3. Economy(경제) - Green energy equals good business(그린 에너지는 좋은 사업과 같다)

4. Equality(평등) - Women rule(여성 통치)

5. Justice(정의) - The fight for the future is now(미래를 위한 투쟁은 지금이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올해 6월달부터 타임지(Time誌)를 정기구독을 하여 아이패드나 휴대폰에서 단어 찾아가며 읽고 있는데 읽을수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들이 많아서 머리 싸매고 읽고 있습니다. 최신 정보를 정리를 잘했다는 느낌이 들면서 빨리 읽고 소화해야할텐데란 생각을 하구요. 


타임지(Time誌)를 읽다보면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은 내용은 넘쳐나는데 읽고 정리할 시간은 부족하군요.



타임지(Time誌)를 읽다보면 사고의 전환이 일어나는 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의 확장도 일어나는 것도 느끼구요.

조선일보(집에서 조선일보 구독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침에 살짝 보는 정도.) 나 인터넷에 올라온 포털의 신문기사들만 보다 타임지를 읽어보니 국내 언론들은 수박의 겉햙기 식으로 외국 소식들을 알려준다는 게 확실히 느껴짐.


타임지를 대학 신입생때 읽어봤으면 인생이 바뀔텐데란 생각을 해보면서 -_-;;


Ps. 요즘은 아래의 책도 읽고 있습니다.

관련글

2012/09/15 - [독서(讀書)] - "TIME(타임) -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 구입



타임(TIME)

저자
노베르토 앤젤레티 지음
출판사
부글PLUS | 2011-06-20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사주간지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가격비교글쓴이 평점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위키노믹스(Wikinomics)의 저자 돈 텝스코트(Don Tapscott)의 TED강의. 

Don Tapscott: Four principles for the open world



개방된 세계의 4가지 원칙.(Four principles for the open world)

  1. 협력, 협동, 협업 (Collaboration)
  2. 투명성, 명백함 (Transparency)
  3. 공유 (Sharing)
  4. 권력분산 (empowerment)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요즘 신문기사에 자주 올라오는 워킹푸어(Working Poor)부터 시작하여 어느 사이트에서는 푸어(poor) 시리즈를 정리를 하였더군요.


출처: 뿌앙 재테크포럼 - 각종 poor ?

Working poor: 일해도 아나지는 것 없음.

house poor : 집을 대출로 사서 허덕임

houseless poor : 집도 없는데 돈이 없어서 허덕임

campus poor:학자금대출때문에 취직해도 허덕임.

honey moon poor : 결혼자금때문에 허덕임.  campus poor의 다음단계인 경우거나 막바지 단계에서 겹치기도 한다.

rent poor : 전세대출로 허덕임. houseless poor에 속하지만 월세는 제외하고 전세만 해당. 역시 캠퍼스 푸어와 겹치거나 다음단계이기도 하다. 허니문 푸어랑 겹치기도 하지만 굳이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에 독신도 꽤 해당됨

baby poor: 애기는 돈을 부어도 밑빠진 독. 애기를 낳기 시작하고부터 돈을 모으기는 커녕 있던 예적금이 하나씩 깨진다.

car poor : 차 사고 나서 부터는 돈 모으기 힘듦.


Poor 계열 정리하다 항상 가난한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며 아래의 단어도 생각났습니다

Always Poor!


욕구를 충당하기 위해 뼈빠지게 일하면서도 가난한걸 느끼며 죽는거 아닌가란 생각을 해보니 끔찍하군요 @.@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트위터에 보니 어느 분께서 각국(미국, 영국, 프랑스, 한국)의 중산층의 기준이라면서 리트윗 한 글이 있어서 화면 갈무리를 해보았습니다.


저 집안은 한국의 중산층 기준 항목에 전혀 상관 없군요.  -_-;;

위의 트윗 글을 보다보면 미국, 프랑스, 영국의 경우는 "남을 배려하고, 의(義)를 행할수 있고, 문화의식을 가진 사람?" 정의를 구현할 여유가 있는 계층을 말하는 것 같은데 한국은 중산층을 말하면 "돈, 쩐(錢), 머니(Money), 재산(財産)"로 귀결되는군요. 역시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을 쫒고다니니 머릿속에 천민자본주의로 세뇌(洗腦)되었을까요? 


중산층의 정의가 뭔지부터 알아야 중산층의 기준을 알수 있을것 같아서 중산층의 정의를 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의 중산층 정의

중산층(中産層)

<사회> [같은 말] 중산 계급(재산의 소유 정도가 유산 계급과 무산 계급의 중간에 놓인 계급).

시사상식사전에서의 중산층 정의

중산층(中産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소득이 중위소득(전체 가구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 소득)의 50∼150%인 가구를 중산층으로 분류한다. 이에 따르면 50% 미만은 빈곤층, 150% 이상은 상류층이다. 한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한국의 중산층 비중이 2007년 58%에서 2008년 56.4%로 줄어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중산층의 정의를 보니 더욱더 머리가 아프군요. 

한국에선 돈많으면 중산층 될수 있는것일까요? 중산층의 정의와 기준이 사전과 현실이 다르니 모르겠네요.

누가 저에게 한국사회에서 중산층의 정의와 기준이 뭔지 알려주실분 없을까요?  위의 트윗의 글처럼 돈 많으면 장땡인건가요?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ACM카드수령.


미국(美國,USA)에서 카드가 동봉된 우편이 도착하였습니다.

우편을 뜯어보니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Membership Card 가 포함된 편지였더군요. 나도 ACM회원.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회원에 가입하게 된게, 회원에게 제공하는 ACM Online Books and Courses에 탐도 났었고, Communications of the ACM(CACM)에 나오는 기사들을 읽으면서 최신 기술의 동향을 읽고싶어서였습니다.


1년 구독 $84(한화 약 96,000원 [$1 = \1140 기준)라는 거금을 들어서 가입을 했으니 그돈을 뽑아 먹을정도로 열심히 연구를 해야겠군요. 


ps. 6월달 무리한 카드 결제 그리고 ACM회원 외화결제로 경제적으로 힘들군요 ㅠㅠ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2012년 7월말. Time紙(타임지)에서 런던올림픽 개최 기념으로 iPad용 Time앱에서 1948년 8월2일자 타임지를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후 1948년도 8월달엔 어떤 일이 일어났고 어떤 광고가 나왔으며 어떤 선수들이 나왔는지 볼수 있습니다.

itistory-photo-1


아래는 iPad용 Time앱에서 1948년 8월 2일자 타임지를 무료로 공개하는 소개글.

When London Hosted the Postwar Olympics with Britain gearing up for the Summer Games, TIME spotlights the last London Olympics with a special tablet edition of the original Aug. 2, 1948, issue.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자주 눈팅을 하는 사이트인 클리앙에 "사이버대학교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어학 공부를 관심이 생기고 뜻을 두어 학사도 따고 싶은 마음(어학쪽에 관심이 많다 보니 "공학사"와 "공학석사"에 "문학사" 타이틀까지 얻고 싶어요)이 생기더군요 ㅎㅎ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서 영문학이나 중문학으로 갈까를 올해 초부터 생각했구요.

앞으로 중국어가 괜찮을것 같고, 미래를 생각하면 영어를 열심히 공부를 해야할것 같고 별별 생각을 많이 합니다.

(잠만 나 연애 세포 거의 사멸 직전이라 연애도 해야할텐데 공부하다 연애를 포기해야하나? ㄷㄷ


사이버대학은 학비가 비싸서 방송통신대로 들어갈까 생각하지만, 제가 사이버대학이나 방송통신대나 모두 일을 병행하며 공부를 할수 있을 체력이 있을지가 의문이더군요


그리고 자기 만족을 얻기 위해서 편입할까 하지만, 과연 제가 편입해서 회사일을 병행하여 공부를 할수 있을지도 궁금해지군요 ㅠㅠ


제가 사이버 대학에 편입하고 나서 포기하지 않고 제대로 졸업할 수 있을까요?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