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트북에는 CPU로 8코어 16쓰레드의 AMD Ryzen Renoir 4800H를 사용하였고, GPU로는 Nvidia GTX 1650 Ti를 사용하여 CUDA연산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재택근무 이슈가 있다보니, 노트북을 뭘로 살까 고민하다 CPU 성능이 우수하면서 GPU가 들어간 노트북을 사용해보게되었습니다! 원래는 이 모델보다 GPU상위 모델(Nvidia RTX 2060)이 달린 TFG7476H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이미 인기가 많아 매진되어 구매 수령을 하려면 9월말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필요한지라 얼른 구할 수 있는 TFG7475H(GTX 1650Ti)를 구입하였습니다.
아래는 오픈수세(openSUSE) 리눅스 설치 화면입니다.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처음에, 리눅스 설치를 해보니 노트북 LCD엔 출력이 제대로 동작하니, 정상적으로 설치했다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HDMI로 24인치 모니터를 노트북에 연결해보니 외장모니터 연결은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Nvidia 드라이버를 설치 후, openSUSE의 SUSE Prime 설치해야 노트북 내장 화면(LCD)및 외장화면 (HDMI, miniDP)동시 출력이 가능합니다.(Nvidia 모듈 설치후에 외장모니터만 화면 출력되고, 노트북 LCD가 안나오는 현상 겪으면 멘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
libcudnn8-8.0.3.33-1.cuda11.0.x86_64.rpm와 libcudnn8-devel-8.0.3.33-1.cuda11.0.x86_64.rpm, nvidia-machine-learning-repo-rhel8-1.0.0-1.x86_64.rpm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였습니다.
$ sudo zypper in libcudnn8-8.0.3.33-1.cuda11.0.x86_64.rpm libcudnn8-devel-8.0.3.33-1.cuda11.0.x86_64.rpm nvidia-machine-learning-repo-rhel8-1.0.0-1.x86_64.rpm
이후 pip으로 tensorflow-gpu를 설치해봅니다.
$ pip3 install tensorflow tensorflow-gpu
라이브러리 설치가 되었으면, 두근두근
tensorflow에서 Nvidia GPU연동이 잘 되는지 테스트를 해봅니다
$ python3 -c 'import tensorflow as tf; print(tf.__version__)'
2020-09-12 03:28:30.666780: W tensorflow/stream_executor/platform/default/dso_loader.cc:59] Could not load dynamic library 'libcudart.so.10.1'; dlerror: libcudart.so.10.1: cannot open shared object file: No such file or directory
2020-09-12 03:28:30.666814: I tensorflow/stream_executor/cuda/cudart_stub.cc:29] Ignore above cudart dlerror if you do not have a GPU set up on your machine.
2.3.0
아, Python의 tensorflow-gpu는 CUDA 10.1 버전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CUDA 동적 라이브러리 10.1 버전이 없어서 에러가 났습니다.
이번에, AMD Ryzen기반 8 코어 16 스레드 지원 CPU 4800H와 Nvidia GTX1650 Ti가 들어간 새로운 17.3인치 랩탑(한성컴퓨터 TFG7475H)을 저렴하게 구입 후, 기본 OS를 openSUSE로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들 많이 사용하는 리눅스 배포판(Linux Distribution)인 우분투(Ubuntu), 데비안(Debian)이나 RPM계열인 페도라(Fedora)대신 오픈수세(openSUSE)를 사용하는 관계로, 남들보다 삽질을 더 하는 듯함. (다행히, 우분투와 다르게 오픈수세는 Nvidia 드라이버를 빨리 설치하는 듯)
한글과컴퓨터에서 공개한 리눅스용 HWP뷰어의 리눅스용 설치 파일은 페도라(Fedora) 기반의 rpm파일이나 우분투(Ubuntu) 기반인 deb파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연 오픈수세(openSUSE)용은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배포판이 아니니, 한글과컴퓨터에서 오픈수세(openSUSE)용을 내놓을 리는 없습니다. 그래서, 오픈수세(openSUSE)와 그나마 친척관계(?)인 페도라 코어(Fedora Core)용 설치파일(rpm)파일을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이제 Fedora용 설치 파일인 RPM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설치를 해보죠.
$ rpm -ivh hancomoffice-hwpviewer-Fedora.x86_64.rpm
오류: Failed dependencies:
libjavascriptcoregtk-3.0.so.0()(64bit) is needed by hancomoffice-hwpviewer-9.20.0.1575-1.x86_64
libwebkitgtk-3.0.so.0()(64bit) is needed by hancomoffice-hwpviewer-9.20.0.1575-1.x86_64
webkitgtk3 >= 1.3.3 is needed by hancomoffice-hwpviewer-9.20.0.1575-1.x86_64
이... RPM의존성 있다고 설치 에러를 뱉습니다. 그럼, 오픈수세(openSUSE)에서 한글(HWP)뷰어 설치를 못하나??? ㅠㅠㅠㅠ
자 각설하고, 오픈수세(openSUSE)에서 어떻게 한글(HWP) 뷰어를 설치해야 하나?
결론을 말하자면, zypper명령어의 옵션을 줘서, 패키지 종속성 확인하면서 강제로 설치하면 됩니다.
$ sudo zypper in hancomoffice-hwpviewer-Fedora.x86_64.rpm
'packman' 리포지토리 메타 데이터를 검색하는 중 .....................................[완료]
리포지토리 'packman' 캐시 빌드 중 ..................................................[완료]
리포지토리 데이터 로드 중...
설치된 패키지를 읽는 중...
패키지 종속성 확인 중...
문제: webkitgtk3 >= 1.3.3(hancomoffice-hwpviewer-9.20.0.1575-1.x86_64에서 필요)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솔루션 1: hancomoffice-hwpviewer-9.20.0.1575-1.x86_64 설치 안 함
솔루션 2: 일부 종속성을 무시하여 hancomoffice-hwpviewer-9.20.0.1575-1.x86_64을(를) 구분합니다.
위의 제안으로부터 하나를 선택하거나 취소 [1/2/c/d/?] (c): 2
종속성을 확인하는 중...
패키지 종속성 확인 중...
다음 새 패키지가 설치됩니다.
hancomoffice-hwpviewer
1 새로운 꾸러미로 설치.
전체 다운로드 크기: 94.2 MiB. 이미 캐싱됨: 0 B. 작업 후에 211.3 MiB이(가) 추가로
사용됩니다.
계속하시겠습니까? [예/아니오/버전/...? 모든 옵션 표시] (예):
꾸러미 hancomoffice-hwpviewer-9.20.0.1575-1.x86_64 검색 중
(1/1), 94.2 MiB (211.3 MiB 압축 풀기)
hancomoffice-hwpviewer-Fedora.x86_64.rpm:
패키지가 서명되지 않았습니다!
hancomoffice-hwpviewer-9.20.0.1575-1.x86_64 (일반 RPM 파일 캐시): 서명 확인 실패 [6-파일이 서명되지 않음]
중단, 재시도 또는 무시하시겠습니까? [a/r/i] (a): i
파일 충돌 확인: ....................................................................[완료]
(1/1) 설치 중: hancomoffice-hwpviewer-9.20.0.1575-1.x86_64 .........................[완료]
%posttrans 스크립트 실행 중 ........................................................[완료]
$
설치가 완료 후, 한글(HWP) 뷰어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즉, 한글(HWP) 뷰어는 우분투(Ubuntu), 데비안(Debian)등의 deb기반의 배포판이나, 오픈수세(openSUSE), 페도라 코어(Fedore Core), 센트오에스(CentOS)등의 RPM기반의 배포판이나 현재의 배포판에서 설치 시 의존성 문제가 있으나, dpkg나 rpm으로 강제로 옵션 줘서 설치하거나, 배포판에서 의존성 관련으로 설치를 도와주는 명령어 입력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disclaimer]. HP노트북에는 무선랜 화이트리스트가 들어가있기때문에 임의의 무선랜카드를 교체시 부팅이 아예 안될 수 있습니다.
2020년 7월 25일 토요일, openUP센터에서 리눅스(openSUSE)가 설치된 삼성 랩탑(NT300v4a)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듀얼 밴드(2.4Ghz/5Ghz) 지원 무선랜카드, Centrino Advanced-N 6230로 WiFi연결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집에서나 근처 카페에서 잘 연결되던 듀얼밴드(2.4Ghz/5Ghz) 지원 무선랜카드가 openUP센터에서 무선AP와 연결하려니 연결이 자주 끊어지면서 무선랜카드 기능이 죽어버리는 현상 발견되더군요.
그 날 오전에 집에서 무선랜 연결해서 잘 썼는데, 공유기와 뭔가 호환이 안되는 것 같아서 무선랜카드를 다른 걸로 바꿀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7월초에 충동적으로 알리익스프레스에 구매했던, WiFi6지원 및 Bluetooth5.0을 지원하는 pci-e규격의 무선랜카드로 교체하기로 합니다. (N6230 무선랜카드 구입후, WiFi6지원하는 pci-e규격 무선랜카드를 보니 갑자기 충동적으로 카드가 들리면서 빠르게 구매)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pci-e 규격의 WIFI6 및 블루투스5를 지원하는 무선랜카드가 집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에, 2011년도에 구입하고 2017년도부타 제가 사용하게 된 삼성 랩탑 분해 및 청소와 무선랜 교체를 시도했습니다.
랩탑 분해후 청소 하였고, 써멀구리스를 CPU와 GPU에 발라 열이 많이 떨어지는건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선랜카드 교체는 실패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의 무선랜카드는 Intel의 Centrino Wireless-N 130입니다. 이 모델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하지만,IEEE 802.11b/g/n , 그리고 single band(2.4Ghz)만 지원이라, 요즘 카페에서 사용하기엔 5Ghz만 지원하는 AP를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IEEE 802.11 b/a/g/n/ac , 그리고 dual band(2.4Ghz, 5Ghz)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는 Intel의 Dual Band Wirelsss-AC 7260 을 교체하려고 했습니다
ps1. 사용하는 삼성전자 랩탑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삼성전자 NT300랩탑의 사용자가 무선랜카드 업그레이드한 글을 보고 Intel의 Dual Band Wireless-AC 3160 (802.11 ac/a/b/g/n)으로 교체하려다, 한성컴퓨터의 랩탑에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랜카드 안정성떨어진다는 글을 보고, 이 모델로 교체는 포기하였다.
ps2. 9년된 랩탑을 유지 보수하는데 지금까지는 부품 수급이 문제가 없어서 다행. 중국의 Aliexpress에서 뒤지면 대량생산된 부품을 쉽게 나오니 문제가 없음. 그러나 미중갈등으로 중국이 세계의 공장 자리가 멀어지면서 부품 구할수 없으면 아마 유지를 못할지도.
(예전엔, 삼성전자, HP, Dell, 일본 전자회사등 여러 회사들이 세계의 공장을 자청한 중국에 공장을 두고 컴퓨터를 만들었다보니 대량생산된 부품이 아직도 중국의 창고에 굴러다니고 있다고 보면 됨. 삼성전자 랩탑 부품 및 인텔 무선랜카드를 중국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거에 놀라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