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 Inventor for Android

출처 : http://appinventor.googlelabs.com/about/

구글에서 일반인도 간단하게 웹브라우져 상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할수 있게 하는 App inventor 베타를 내놓았습니다.

Beta딱지를 붙이고 사용하는데 회원 등록하라는 걸 보면 뭔가 구글 개발자들이 열심히 만드는듯?

App Invento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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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일.

구글 코리아에서 구글 한국어 음성 검색 설문조사 메일을 주었습니다.


설문조사가 끝난후, 시간이 흘러 2010년 7월 12일. 집에 도착하니 구글 코라이 마케팅팀에서 저에게 소포를 주더군요.

(설문조사를 꼼꼼하게 한 덕분에 선물을 준듯 합니다?)


소포를 뜯어보니 안드로이드 우산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구글의 공식 Android 마크!!

구글코리아에서 준 우산을 펼쳐보니 안드로이드가 보입니다.

구글코리아에서 준 우산을 펼쳐보니 안드로이드 마크가 보입니다.


 올 여름은 안드로이드펍 티셔츠와 안드로이드 우산, 그리고 안드로이드폰인 hTC Desire를 사용하며, 볼펜은 구글마크가 찍힌 볼펜을 들고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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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9일. 우리은행에서 웹 표준을 지킨 "우리오픈뱅킹"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

우리 오픈뱅킹의 주소는 http://u.wooribank.com/ 으로 Windows, Mac, Linux에서 원활하게 접속이 가능하며 IE뿐만 아니라 Firefox, Chrome에서 접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OS와 브라우저에서 열리는 우리오픈뱅킹



7월 9일 밤에 우리오픈뱅킹사이트에 접속하였습니다. 접속한 결과 Windows+IE뿐만 아니라 Ubuntu+Firefox 와 Ubuntu+Chrome에서 계좌조회가 너무 잘된다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체나 예금 신규 같은 은행거래는 OTP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소리때문에 OTP발급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 7월 12일 오전 10시경, 저는 학교(홍익대)에 있는 우리은행 홍익대 지점에서 OTP를 발급받았습니다.

OTP (One Time Password,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입니다.


OTP를 발급받는데 3,000원이 든다는거에 깜짝놀랐지만, 이정도야 하면서 OTP를 발급받았습니다.

이후에 OTP를 사용하고자 학교(홍익대) 근처에 있는 여러 은행에 가면서 공인인증서를 OTP로 대체하였습니다.

OTP로 교체하니 보안카드를 일일히 들고 다니지 않고 OTP만 들고다니면 되겠다는 편리한 세상이 찾아왔습니다.

OTP가 필요하다는 공지.


ps. 나의 주거래 은행은 우리은행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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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Revolution (정보혁명)

Information Revolution

Information Revolution - 「情報革命で人々を幸せに」 (정보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


「情報革命で人々を幸せに」 (정보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


Information Revolution

「情報革命で人々を幸せに」 (정보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

손 마사요시(손정의,孫正義) 소프트뱅크 회장이 신 30년 비전에서 밝힌 회사이념입니다.


이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동영상을 Softbank에서 만들었습니다. 동영상은 영어로 진행되며 일본어 자막이 흐릅니다. 여기서 나온 영어의 용어가 쉽기 때문에 금방 이해될것입니다.



Information Revolution : ソフトバンク SOFTBANK CORP. - Japan

인간에게는


슬픔을 달래주는 지혜가 있다.

원시시대로 부터 사람은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종교나 철학이나 예술의 힘이였지만


지금 우리들은 실현하고 있다.

슬픔을 달래줄 새로운 방법을

그리고 기쁨을 부풀리는 방법을

그것이 정보 혁명이다.

information revolution

한 사람의 마음은, 모두의 마음이 되고

여럿의 목소리가, 한사람을 위해 전해진다.

멀리 떨어진 마음과 마음을

사람과 물건을

차례차례로 묶어가는 것이다


당신에게 어두운 밤이 찾아와도

지구의 반대편에있는 누군가가

아침 햇살을 전해 준다.

북쪽에서 생긴 번쩍임은

남쪽에서 생긴 절망을 구해내고

동쪽에서 생긴 기술은

서쪽에서 생겨난 좌절를 희망으로 바꾼다.


사람과 물건과 마음은

언제 어디서나 서로 도우며 가겠지

“운명의 만남”가 여기저기서 생겨나

한사람 한사람이

혼자가 아님을 알게된다.


정보 테크날리지는 만남을 창조하고

인간을 자유롭게하는 힘이다.

국경도, 나이도, 인종도, 언어도,

시간도, 공간도 넘어서 우리는 믿고있다.

이 힘이 불치의 병을 없애고

교육에서 지루함을 없애고

이 세상에서 전쟁을 없앤다고

어디까지나 발전하는 기술과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사랑

그 둘이

지금 여기에 자리하고 있으니

정보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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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목표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버지가 대학 입학할때 "너는 뭐가 되고 싶냐? 20년 후에 뭐하고 있나?"라는 말을 많이 하였습니다.

대학 입학할 5년전엔 왜 저런 질문을 했을까? 란 생각을 하면서 대학 생활을 보내긴 하였습니다.

대학 4년 생활하고 나서 졸업할때쯔음 되어 저의 인생 목표가 뭔지에 대해서 궁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난 '앞으로 뭐하고 살까?', '미래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제대로 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어떻게 살까?' 라는 것이지요.


제가 16살(중3)때 잠깐 읽었던 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에 아래와 같은 말이 나옵니다.

子曰, 吾十有五而志于學(자왈, 오십유오이지우학)하고

三十而立(삼십이립)하고, 四十而不惑(사십이불혹)하고

五十而知天命(오십이지천명)하고, 六十而耳順(육십이이순)하고,

七十而從心所欲(칠십이종심소욕)하되 不踰矩(불유구)라.

공자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30에 확고히 섰고, 40에 의혹되지 않았고, 50에 천명을 알았고, 60에 귀가 순해졌고, 70에 마음이 하고 싶은 바를 따르더라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

중학교 3학년때 위의 문구를 보고 나선 왜 저런 이야기를 했을까라는 의문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 이전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컴퓨터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었고, 컴퓨터공학과로 가자란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고2때엔 좀 생각이 달라지긴 하였으나 고3때 대학 선택을 하다보니 컴퓨터가 재미있겠지 하면서 대학교에 입학하여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게 됩니다^^

공자께서 말한 15살에 학문에 뜻을 두고 30살에 확고히 섰고 등의 말씀을 중학교때엔 과연 그럴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목표를 세움으로 내가 어떻게 미래를 나아갈지에 대한 청사진을 생각하면서 나아가니, 어려운 고난(고3때의 입시)에도 극복하여 원하는 대학은 아니였지만, 원하는 과에 들어가는 행운이 있었지요.


논어에서 말했던 목표 수립을 발언한 공자와 비슷한 발언한 사람이 있었으니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소프트뱅크 회장님입니다.

이번 2010년 6월 25일에 있던 발표회에서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회장님은 아래와 같이 말하였습니다.


저는 19살 때 인생 50년 계획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20대에, 이름을 알린다. 자신의 업계에서 이름을 알린다. 회사를 세운다.

30대에, 사업자금을 모은다. 1000억엔, 2000억엔 규모의 사업자금을 모은다.

40대에, 한판 승부를 건다.1조엔, 2조엔으로 셀 정도의 규모로 승부를 한다.

50대에, 어느 정도 완성시킨다.모델을 완성시킨다.

60대에, 사업을 계승한다.


이 5 가지 단계의 50년 계획을 19 살 때 만들었습니다.

아래는 일본어입니다. (출처:  ソフトバンク孫正義社長による「新30年ビジョン」書き起こし Part2 http://kokumaijp.blog70.fc2.com/blog-entry-88.html )

私は19歳のときに人生50ヵ年計画というものを作りました。

20代で名乗りを上げる。自分の業界に名乗りを上げる。会社を興す。

30代で軍資金を貯める。1000億2000億という規模の軍資金を貯める。

40代でひと勝負かける。1兆2兆と数える規模の勝負をする。

50代である程度完成させる。モデルを完成させる。

60代で継承する。


この5つのステージの50ヵ年計画を19歳のときに作りました。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회장님은 19살때에 20대에 이름을 알리고, 30대에 현금을 모아 40대에 승부를 걸고 50대에 완성하고 60대에 후계자를 세우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20대에 검정고시로 고졸을 하고 난 후에, 바로 미국으로 건너 미국유학을 하였고, 돌아와서는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오게 됩니다. 사업을 시작한지 2년후에 간염으로 인하여 병원 신세를 지긴 했지믄 병원에 있을때 많은 독서를 하면서 많은 지혜를 쌓고 지금까지 성공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인생 목표를 세우게 되면 인생에 대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장기적인 목표와 장기적인 안목이 생깁니다.

제가 대학을 다닐때에 대학교에서 중간고사가 급한데, Quiz가 급한데, 기말고사가 급한데, 영어성적이 급한데... 이제는 졸업하기 전에는 졸업작품이 급한데 등의 단기적인 목표에만 급급하였기 때문에 내가 뭐를 해야하는지, 미래엔 어떻게 처신할지에 대해서는 깊은 생각을 못하였습니다.

이제 졸업하고 나선... 목표 상실을 하기 시작을 하였죠. 내가 졸업해서 뭘 하고 있을지에 대한 목표가 없으니 뭔가 무기력하다고 할까요? 

인생 목표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것이 대학원 입학했을때였습니다.

대학원 입학후에 내가 과연 학문에 정진할 것인가? 아님 취업을 할것인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서 "대학 다닐때 인생 목표가 뭐였나?"란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


대학교때 인생 목표를 세운 것이 있었지만 손 마사요시 회장님이나 공자가 말했던 것과는 좀 목표가 약합니다만, 그 목표를 수정해서 더 더욱 앞으로 뭘할 것인가에 대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20대에 이름을 알리는 것은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회장님과 같습니다. 그 이름을 알리는 것은 블로그나 Facebook. Twitter와 같은 SNS에서입니다. 30대엔 돈을 모은다. 40대에 사업에 도전하고, 50대에 성공하고  60대에 은퇴를 한다?

사업을 할지 아님 CTO같은 기술 경영자가 되고 싶은 생각을 어릴때부터 하였으니 그 뚜렷한 목표는 대학졸업때와 대학원 2차 끝난후에 많이 하였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대학원 2차가 끝난후 제주도에 있으면서 뭘해야할지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였구요.

그 뚜렷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을 할것입니다. 그 목표를 시도하게 한 것은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회장님이 6월 25일에 발표한 소프트뱅크 '새로운 30년 비전' 이였구요.

손 마사요시 회장님이 志高く(뜻을 높게)라는 말이 그때 수긍을 하였습니다.


무슨 일을 하던간에 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꼭 알리고 싶습니다. 대학원 3차때의 방황을 인생 목표를 다시 세움으로 이제서야 목표가 생긴 듯 합니다.

(그러나 발등의 불인대학원 석사 졸업이 목표)


ps1. 이 글을 쓰다 보니 제가 중3때 보았던 귀를 귀울이면(耳をすませば)이라는 애니메이션이 떠올랐습니다.

귀를 기울이면
감독 콘도 요시후미 (1995 / 일본)
출연
상세보기

귀를 기울이면(耳をすませば)에서 세이지의 할아버지와 주인공인 시즈쿠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합니다.

출처: 달빛변신님 - Whisper Of The Heart (귀를 기울이면)

할아버지가 테라스의 문을 열었을때

소녀는 반쯤 언 몸으로 할아버지에게 달려왔다. 

눈에는 이미 눈물이 그렁햇다.


"어땠나요? 재미있었나요?"


할아버지는 두툼한 원고지 꾸러미를 소녀에게 내밀었다.


"재미있었단다 너의 재능을 보았어..."



소녀는 할아버지에게 울먹이는 목소리로 격하게 말한다.


"그럴리가 없어요 기간안에 끝내기 위해서 

급하게 끝을 맺었고..또...

줄거리도 많이 흐트러져있고..."



할아버지는 따스한 시선으로 

소녀를 보며 대답했다.


"그래..그렇지 나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너의 재능을 보았단다."


그리고 얼마뒤 소녀와 할아버지는 라면을 먹고 있다.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다 먹은 할아버지는 소녀를 자신의 서가앞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소녀에게 돌덩이 하나를 쥐어준다. 소녀는 손에 쥔 돌을 불에 비춰보자 깜짝놀랐다. 

초록빛의 광석이 돌에 밖혀있었는데 전등빛에 황홀한 빛의 유희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에메랄드 원석이란다. 그것을 연마하면 에메랄드가 되는 것이지"


할아버지는 빛의 유희에 빠져있는 소녀에게 돌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렇지만 안쪽에 있는 것이 훨씬 순도가 높지. 밖에 있는 것은 순도가 떨어져서 차라리 원석에 붙어있는것이 더 값어치 있지...

더 깊이 있는것이 더 값진 것이란다. 넌 아직 이 원석과 같은 상태란다. 

더 깊이 있는 빛나는 재능이 있지. 이 원석을 너에게 주마. 그것을 잘 연마하기 바란다."



귀를 기울이면( 耳をすませば)은 불확실한 미래와 진로에 대한 진지하고, 현실적인 고민들을 공감있게 표현하였습니다.

꿈, 진로, 장래, 소질, 적성. 어느 것 하나 뚜렷하게 두드려지지 않은 주인공이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ps2. 아래는 뜻을 높게(志高く)라는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회장에 대한 최근 일본어 서적입니다.

志高く 表紙
志高く 表紙 by bm.iphone 저작자 표시


志高く 孫正義伝 HD
志高く 孫正義伝 HD by keng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ps3. 이 글을 쓰다보니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隆)가 도쿄대학(東京大學)에서 강연한 내용을 정리하여 쓴 책인 뇌를 단련하다(일본어판 『東大講義人間の現在1 脳を鍛える』)의 내용이 다시 떠오르는군요.


뇌를단련하다:도쿄대강의1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 지식과학문
지은이 다치바나 다카시 (청어람미디어, 2004년)
상세보기


ps4. 거의 대부분 일본에서 나온 책, 애니메이션이 나왔군요. 일본쪽에서 나온 책들과 애니메이션들을 주로 보게 되니 그 영향이 매우 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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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umulated number of Application and Games in the Market


AndroidGuys의 Android Market Will Hit 100,000 Apps This Month 을 보고 블로깅 합니다.

AndroidGuys에서 올라온 기사를 보면 Androlib.com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마켓에 올려진 앱들이 현재, 9만개를 넘었다고 하군요. 그리고 이달말에 10만개를 돌파할거라고 합니다. 참고로 1년전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려진 앱들이 만개이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보면 안드로이드 마켓이 급성장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제 십만개에 다달았다고 하면, 아이폰과 경쟁을 할만하지요.

아이폰과 다르게 안드로이드폰은 통신사, 제조사 모두 좋아하는 폰입니다. 통신사의 수익을 버리지도 않고, 통신사에 유리하게 OS부분을 고칠수도 있으며, 제조사는 제조사가 원하는대로 OS부분을 고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리고 안드로이드 폰들이 보급형, 고가형 모두 만들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많은 스마트폰폰들이 안드로이드폰으로 보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폰과 다르게 안드로이드폰들이 서로 호환을 가질수 없을정도로 분화를 할 가능성이 높은건 인정입니다)

이를 볼때마다 아이폰 앱 개발 처럼 안드로이드 앱 개발이 활성화 될것이라는 예측을 해봅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보급화가 점차 활성화되는 것을 보면 안드로이드 앱 개발과 안드로이드 커널 포팅에 많은 수요가 있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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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s DoCoMo plans new app platform for phones


아이폰의 여파가 일본에서 크게 터진 것 같군요.

일본의 도코모에서 한국의 WIPI같은 i-mode에서 써드파티 개발자들에 i-mode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수 있게 개방을 하고, "DoCoMo market"을 만들 계획이라는군요. 

i-mode에서 앱품질 관리 문제로 개발자들에게 문호를 제약했던 DoCoMo에서 i-mode의 서비스와 앱을 개인이 쉽게 만들수 있게 통제를 푸는 것을 안드로이드 마켓과 아이폰의 앱스토어와 같은 개방형 마켓의 출현으로 가속화 되었다고 합니다.


"The open platform is everywhere in the world today and as the market changes, we would like to provide a platform similar to the smartphone for our i-mode customers," Furuta said. The new platform will be launched in November.

"오픈 플랫폼은 마켓의 변화로서 오늘날의 세계의 어디든지 있고, 우리는 i-mode 고객들에 스마트폰과 비슷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후루타씨가 말하였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은 11월달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DoCoMo에서 선보일 플랫폼은 11월달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쟁사인 Softbank에서 iPad를 출시함에 따라 내년 봄에 iPad와 경쟁하기 위해 전자책들을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충 AFP의 기사를 보고 요약을 하였습니다.

일본에서 Softbank가 iPhone, iPad를 출시함에 따라 DoCoMo가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듯 합니다.

한국의 SKT를 본받았는지 i-mode를 공개 플랫폼으로 문호를 열고 (한국에선 SKT가 SKAF를 공개하고 Tstore라는 마켓을 열고 안드로이드 앱과 WIPI앱을 팔수 있게 만들었음), iPad와 경쟁을 한다고 전자책을 푼다고 하군요.

DoCoMo에서 i-mode서비스가 애플과 구글의 마켓으로 점유율이 떨어지자 위와 같은 고육지책을 썼나봅니다.


일본 시장에서 Apple과 Google의 입김이 점점 강해지는가봅니다. 갈라파고스의 IT환경인 일본에서 조차 오픈 플랫폼은 구글과 애플이 주도하면서 갈라파고스의 장벽을 부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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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제일로 인기가 있었던 물품들을 Techvert에서 Hottest Gadgets of the 1980’s 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1980년 - 소니 워크맨(Sony Walkman)

1982년 - Commodore 64 (IBM호환 컴퓨터)

1983년 - Microwave Oven (전자렌지)

1984년 - Compact Disc Player (CD플레이어)

1986년 - Nintendo NES (닌텐도 게임기) : 제가 태어난 연도에 닌텐도 게임기가 유명했군요.

1989년 - Desktop Fax Machine (팩스머신)



지금 보면 에이 저거 뭐야 겠지만, 현재의 iPhone, iPad 열품처럼 1980년도에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였던 물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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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iteur - Twitter for Android



제가 소개할 안드로이드용 트윗 어플은 Touiteur라는 것입니다.

hTC Desire에서 Twitter를 쓰는 것이 일상이 되었는데 안드로이드용 트윗 어플들이 많긴 해도 저의 성미를 맞춰주는 어플들이 별로 없더군요.

우선 Twitter사에서 공식으로 나온 안드로이드용 Twitter는 그렇게 쓸만하지가 않더군요. 메모리 많이 차지하고, RT기능이 약간 마음에 안든다고 할까요?

hTC에서 기본 제공되는 Peep은 기능이 약간 부실한 면이 있으며, Seesmic은 과도한 용량을 사용하는데다, 엄청난 패킷을 사용하기때문에 사용하기 망설이던 중, Touiteur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Seesmic을 3G망에서 쓰다보면 요금폭탄 맞을 위험성이 큽니다.)

처음엔 UI가 약간 적응하기 힘들다는 것 빼곤, 익숙해지면 Seesmic보다 트윗을 편하게, 쉽게 쓸수 있는것 같습니다.

Touiteur는 프랑스어로 읽으면 Twitter라고 하군요.

Touiteur의 Twitter Timeline화면입니다. 기본화면이기도 합니다.

Touiteur에서 특정 트윗을 선택했을때의 화면입니다.


Touiteur에서 특정 트윗에 대해 멘션을 줄때의 화면입니다. 글 작성할때에 위의 화면처럼 나옵니다.

Touiteur에서 특정 트윗에 대해 RT(ReTweet)를 줄때의 화면입니다. 글 작성할때에 위의 화면처럼 나옵니다.


Touiteur에서 저에게 온 멘션들을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Touiteur에서 Twitter의 리스트와 검색, 트랜트, Favorites등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Touiteur Review

Touiteur - The Best Android Twitter App around


Touiteur는 Levelstudio에서 만들었으며 링크는 http://levelupstudio.com/touiteur 입니다.

Android Market에서 다운로드 받으실려면 아래의 QR코드를 캡쳐해서 접속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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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9일. 우리은행에서 웹 표준을 지킨 "우리오픈뱅킹"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

우리 오픈뱅킹의 주소는 http://u.wooribank.com/ 으로 Windows, Mac, Linux에서 원활하게 접속이 가능하며 IE뿐만 아니라 Firefox, Chrome에서 접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현재 쓰고 있는 컴퓨터에 설치된 Ubuntu에서 "우리오픈뱅킹"이 동작되는지 직접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OS와 브라우저에서 열리는 우리오픈뱅킹


접속하는데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은행에 로그인 하려고 하니 개인방화벽을 설치하라고 뜹니다. (제가 쓰고 있는 OS는 Ubuntu 10.04 입니다)


이제 개인방화벽을 설치하려니... Linux용 nProtect가 나옵니다.

예전 제 블로그에 올렸던 Linux용 nProtect출시? 가 사실로 판명되는 순간입니다.

리눅스용 nProtect 입니다.


개인 방화벽을 깔고 나선 서버와 통신하는 프로그램들은 계속 의심을 하다 네트워크에 접속 시도할지에 대해 물어봅니다.


개인방화벽인 nProtect를 깔고 나선 Linux(Ubuntu 10.04)에서 정상적으로 계좌 조회도 가능합니다.

이체는 OTP가 있어야 가능하지만 OTP를 발급 못받아서 시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Windows에서 IE로 인터넷 뱅킹을 하지 않고도 Firefox, chrome에서 아니  리눅스/맥에서 인터넷뱅킹 화면을 볼 수 있다니, 정말 엄청난 발전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Windows+IE에서 ActiveX를 꼭 써야 인터넷 뱅킹을 써야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오픈뱅크에 대한 운동을 하였지만 그 운동의 결실이 이제서야 우리은행에서 우리오픈뱅킹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쉬운점은 nProtect같은 플러그인 없어도 돌아갈 수 있는 인터넷 뱅킹이였으면 하지만. 이거라도 어디입니까? ㅎㅎ 


ps. Linux(Ubuntu, Fedora Core), Mac등에서 우리 오픈뱅킹을 사용하려면 꼭 OTP가 있어야 제대로 된 은행 업무가 가능합니다.


ps2. 나의 주거래 은행은 이제 우리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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