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서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IDC센터 전력장애가 발생하여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긴급점검 예상시간 3-7시)

IDC센터에 있는 서버 전력이 나갔다니 이거 뭔 소리요? IDC센터를 구성하는 통신사와 서버를 운영하는 카카오톡 직원들 모두 똥쭐이 탈듯함.


"cfile29.uf@1243FE364F9BA6C504C5B7.png"


실제로 카톡 직원 분들 카톡 서버가 있는 IDC센터에서 전력 부족으로 다운된것 때문에 고생하는 것 같다. ㄷㄷㄷ

이제 카톡 서버가 백업용으로 다른 통신사의 IDC센터에도 자리 잡을려나? (서버에 드는 돈때문에 회사 운용이 제대로 될지가 궁금해짐.


***: 좀 있다 카톡 오픈되면 강남역 통신불능상태 일시적으로 됩니다.

******: 카톡 플러딩 -ㅂ-!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2012년 3월 29일(목),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를 하여 4주 군사 훈련을 한 후 2012년 4월 26일(목) 4주군사훈련 수료를 하고 출소를 하였습니다.

4주 내내 멍하게 훈련만 열심히 받았습니다. 전문연구요원으로 입소를 하였지만, 동생뻘 되는 의무경찰 아이들과 같이 훈련을 받았지요.

군사 훈련을 받을때 소대장님, 분대장님들 모두 사람들이 착하고 좋은 분들이라 보니 다행이 훈련은 힘들진 않았습니다. 다만 감기와의 싸움때문에 힘들었을뿐이였죠.

생각했던 것보다 훈련 강도는 매우 세진 않다만 훈련 자체는 만만치 않습니다. 훈련이 힘들다보니 주말마다 종교활동가면서 초코파이, 가나파이, 빵등 단음식에 집착을 하는 자신을 발견을 하게 되었지요.


4주 군사 훈련을 받을 동안 제 자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을 해보았고, 체력 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구요.


훈련을 받다보니 5주 군사 훈련을 받는 현역분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제 훈련을 마쳤으니 건강하고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새출발을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장병 여러분 화이팅~ (우리도 끝났다! 각개전투!) 


훈련소에 입소한지 3일째에 찍은 1소대 단체 사진. 저를 찾아보아요.


베래모를 지급받은 2주 주말쯤에 찍은 1소대 단체사진.


아래는 4월 26일 수료식때 찍은 사진입니다.

"cfile23.uf@16191B364F9B484136D93C.jpg"


"cfile25.uf@173A993A4F9B486A1167E7.jpg"


ps. 훈련소에서 주말에 종교활동으로 교회를 가면 "우리도 끝났다 각개전투"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아래는 참고 동영상. 저녁에 종교활동을 가면 대체로 이런 식으로 진행됩니다.

훈련 받을때의 스트레스는 종교활동에서 푸는것 같더군요. 현역받는 동생들 볼때마다 정말 대단하다란 말만 나옵니다.



ps2.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종교행사를 모두 가봤습니다. 이건 훈련이 고되다 보니 배고파서......

ps3. 모두들 수고했고, 같이 훈련 받았던 의경 동생들은 기동대에 끌려가지 말고 좋은 곳에 갔으면.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은 시간에 온 스팸전화.  (0) 2012.05.30
생각이 삐뚫어진건가?  (0) 2012.05.14
기분이 싱숭생숭한 날.  (1) 2012.03.28
부재자신고서 도착.  (5) 2012.03.17
일이 안풀리는 하루  (0) 2012.03.12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2012년 3월 29일 ~ 2012년 4월 26일 한달간,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서 4주군사훈련을 받았다보니 휴대폰(Galaxy Nexus)을 사용을 하지 못했습니다.


2012년 4월 26일, 훈련소에서 수료식이 있기 전 아침 휴대폰을 켜니 메일 받으라, 카톡 메시지 받으라, 어플 업데이트를 받다보니 배터리가 앵꼬가 나더군요.

2012년 4월 28일 새벽 1시경, 드디어 저의 휴대폰인 Galaxy Nexus(갤럭시 넥서스)에서 Android 4.0.4 OTA(Over-The-Air) Update가 떴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이전 버전의 문제였던 신호 문제 및 Google Play의 버그를 해결하였다고 합니다. 한달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어떤 버그가 해결되었는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제 사회 적응을 해야 ㅠㅠ)

Android 4.0.4 OTA(Over-The-Air)가 언제 떴는지를 조사를 하니 2012년 4월 23일이였군요. -ㅁ-

출처: How to Update Galaxy Nexus with IMM76I ICS 4.0.4 OTA Update to Fix Signal Issues


"cfile2.uf@1976E5394F9AF58F2BEB00.png"


열심히 Android 4.0.4로 업데이트 중입니다.


Android 4.0.4로 업그레이드가 완료 되면 재부팅을 하게 됩니다.





"cfile29.uf@130A0F384F9AF64B2DF1DD.png"

갤럭시 넥서스를 Android 4.0.4로 업그레이드 하니 약간 쾌적해졌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한달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한지라 이전보다 쾌적한건지는 잘 못느끼겠습니다.

업그레이드 했으니 당연 쾌적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하네요. ㅎㅎ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4주 군사 훈련 받기 전날은 기분이 싱숭생숭하군요.


회사 출근 후

이사님께서 점심을 사주심. 책상 정리 후 매우 일찍 집에 가려니, 회사 직원분들 엘리베이터 앞에서 환송을 해줌. 뭔가 말이 안나옴.


점심 먹고 난 후

위메프에서 나온 외환 정기적금 이벤트 쿠폰 등록한다고 회사 근처 외환은행에 갔을때 일이였음.

[[새출발 이벤트] 외환 정기예금·적금 특판]

은행 창구 직원曰: "신입사원이신가봐요. 이것도 신청해주세요"

나 曰: "제가 4주동안 연락을 못하기 때문에 신청해도 연락 못받을것 같은데요."

은행 창구 직원曰: "어디 외국 출장가시나봐요."

나 曰: "4주 군사훈련을 가서 5월달에 돌아옵니다."

은행 창구 직원曰: "군대를 4주만에 나온다구요? 처음들어봐요"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이해하지 못하신 은행 직원분 ㅠㅠ 

뭐 그래도 우체국에서 병무청에서 받은 "여비"를 수령할때 우체국 직원 아줌마께서는 27살이나 넘어서 2년동안 군대를 가는지 알고 여비 수령을 하면서 너무 불쌍하게 보신것 보단 오해가 없었다만 뭐 그랬음.


퇴근 후 집 가는 길

짜장면을 먹은 휴유증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워서 버스에서 졸았음. (저는 조미료에 약합니다)

버스에서 졸다 집에서 먼 곳까지 도착하여 명일역에서 집까지 천천히 걸어가면서 고등학교때 걸었던 길을 생각했음 -_-;;


퇴근후 집 도착

부모님과 여동생이 "4주훈련 잘갔다와" 하며 너무 축하를 해준다. 갑자기 왜들 이러시지? 


평소에는 별 반응이 없었지만, 4주훈련 가는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싱숭생숭하다.

내일 용산역에서 호남선 열차타고 갈때도 기분이 싱숭생숭하겠구먼.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집에 도착해보니 병무청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병무청에서 "어서와요 당신을 훈련시키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 라는 편지일 줄 알았더니 이번 4월 11일 총선 선거날에 서울이 아닌 논산 소재 육군훈련소에서 4주훈련을 받다보니 그 시기에 투표하라는 병무청의 배려로 부재자투표신고서가 포함된 편지가 도착하였습니다.

이 편지를 보고난 후 저는 부재자신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4주훈련받을 시기가 4월 11일 총선거와 겹쳐있다보니 투표 못하겠지란 생각을 하였으나 오늘 "부재자신고서"가 도착하니 투표를 할수 있구나에 펄쩍펄쩍 뛰며 신났습니다.

투표권리는 소중하니깐요. (저의 생활의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이 정치라고 느끼기 때문에 투표를 하고 싶었는데 잘 되었습니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소란(SORAN)의 최신 곡 - "벚꽃이 내린다 Cherry Blossoms Falls."


가사

벚꽃이 내린다
내 눈앞이 분홍으로 물들어간다
아련한 아름다운 풍경이 맘을 적신다 


눈물이 흐른다
이 슬픔은 또 말 없이 날 찾아온다
가여운 고양이는 쉴 곳을 잃어 헤매인다 


계절이 지나 널 잊는다면
메마른 꽃잎들은 남을 텐데
벚꽃이 내린다
눈물을 지운다
이렇게라도 너를 잊는다 


벚꽃이 내린다
오랜 시간을 들여서 바라본다
조용한 내려앉는 소리 가슴이 아린다 


눈물이 흐른다
널 바라보던 시간이 날 스쳐간다
가여운 고양이는 쉴 곳을 잃어 헤매인다 


계절이 지나 널 잊는다면
메마른 꽃잎들은 남을 텐데
벚꽃이 내린다
눈물을 지운다
이렇게라도 너를 잊는다 


떨어지는 저 꽃잎들조차
쳐다볼 수 없어 가슴이 시려와
계속 이곳에서 이렇게
널 잊지도 못해 


계절이 지나 널 잊는다면
메마른 꽃잎들은 남을 텐데
벚꽃이 내린다
눈물을 지운다
이렇게라도 너를 잊는다 


벚꽃이 내린다
눈물을 지운다
이렇게라도 너를 잊는다 


이렇게라도 너를 잊는다



소란의 "벚꽃이 내린다 Cherry Blossoms Falls."의 가사를 곱씹어 들으면 신카이 마코토(新海誠, Makoto Shinkai)의 작품 "초속 5cm(日本語:秒速5センチメートル, English: 5 Centimeters per Second.)"의 줄거리가 생각난다. 이건 내 느낌인건가?


5 Centimeters Per Second - Teaser Trailer



위의 내용을 적다보니 "초속 5cm(日本語:秒速5センチメートル, English: 5 Centimeters per Second.)"에 들어간 노래인 야마자키 마사요시(山崎まさよし, Masayoshi Yamazaki)의 노래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가 듣고 싶군.


秒速5センチメートル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5cm per second

ps. 나 외로운건가? ㅠㅠ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타루의 신곡 "봄이 왔다"
겨울이 가고 슬슬 봄이 오는 시기에 들으니 봄타는 것 같다?

점점 날이 따뜻해지니 봄이 왔다는 것이 느껴진다.


Taru (타루) - 봄이왔다



ps. 그러면 뭐하나? 4월 내내 사회생활을 못할텐데? -ㅁ-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일이 안 풀리는 날이 제대로 있는 것 같다.


특히 집안일+회사일이 모두 꼬였을 경우 -_-;;



회사일을 배쨀수도 없고, 집안일은 당연히 배쨀수도 없고 난감한 상황인 경우 몸이 피곤하군요.


머피의 법칙처럼 안되는 일은 항상 꼬이는 거야 이런건가?


인터넷도 안되는 방에서 다행이도 와이브로 에그가 있기 때문에 겨우 버틴다만, 와이브로 에그라도 없었으면 어떻할뻔 했을지 후덜덜합니다. (비상용도로 와이브로 에그가 있으니 이렇게 통신이 가능해짐)

와이브로 에그. 어느게 저의 와이브로 에그(Mobile WiMax[Wibro]신호를 Wi-Fi로 변환해주는 기계)일까요?



ps. 컴퓨터로 작업하다 USB메모리가 인식이 안되는 통에, 일요일 늦게 회사 출근까지 함 ㅠㅠ.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2012년 3월 7일 수요일 아침 8시 40분경.

Android Market이 Google Play로 명칭 변경.

Android 4.0 ICS Galaxy Nexus를 사용하던 저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다 이상한 메시지를 보게 됩니다.




출근길에서 Android Market이 Google Play로 변하면서 마켓의 이름과 화면이 바뀌었더군요.

갤럭시S2 HD Lte에서는 마켓으로 나옵니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구글의 광고는 누가 살까요?




구글은 광고를 주로 하고 검색을 부업으로 하는 돈 잘버는 업체.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