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5일 목요일
집에 돌아오니 외국에서 온 편지가 두개씩이나 있었어요.
하나는 Ubuntu 8.04 CD가 담긴 편지였고 또 다른 하나는 Google에서 온 편지였어요

Google

이것이 Google에서 온 편지입니다.


왜, Google에서 저한테 편지가 왔을까요?
구글이 저의 마음을 정복할려고???
댓글로 맞쳐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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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흥미있는 글들을 보게 되었다.
네이버 SE의 형편없는 검색결과이라는 글을 보고 나서 댓글을 보았더니 네이버 검색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

네이버 SE검색

네이버 SE검색. 화면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쓸데 없는 링크나 광고를 없앴다.

Naver SE검색에서 여러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Naver 첫 화면에서 검색하는 거랑 뭐가 차이가 있는지 거의 결과가 비슷하였다. Naver DB에 있는 검색결과만 나오는 것이였다.
모님의 말처럼 네이버의 주 검색대상은 네이버 자사의 컨텐츠와 네이버가 쌓은 DB인 것 같군요.
네이버의 웹검색을 해보자면 정말 형편없을정도로 다른 곳에서 검색되는 것을 검색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구글, 다음, 엠파스등에서 네이버에 있는 자료를 검색했을때 원하는 자료를 얻기 힘들정도로 네이버의 DB를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것 같더군요.

Naver SE검색에서 뭔가 새로운 기술들이 있나를 기대를 했다만 새로운 기술은 없고 Simple Experience 검색의 약자로 네이버 검색에서 바뀐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만 네이버안 문서가 아닌 것들은 대부분이 블로그 글들 일까나요? RSS피드가 XML구조로 검색하기 쉽고 블로그 주소와 XML구조만 알면 금방 자료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직접 찾은 내용은 블로그 검색밖에 없습니다.

Naver에서 검색하는 것은 네이버 내부 자료만들 검색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네이버 외부자료를 검색할때에는 블로그 RSS만들 검색하는 느낌이랄까요?

 RevU사이트의 사장님이신 Steve Han님의 글을 보면, 네이버의 검색결과의 품질은 구글보다 한 수 아래임을 볼수 있습니다.

Steve Han :

위 까모님에 대한 반론을 안드릴 수 없군요.

사용률에 의한 랭킹이라는 것.
어느 검색엔진이나 처음에 어떤 팩터를 가지고 기본 우선 순위를 만들어 내는가가 매우 중요하죠. 왜냐하면 연구에도 나왔듯이 구글의 경우도 상위 15%에 검색되는 페이지가 85%의 클릭을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모든 검색에서 "Rich get richer" 라는 문제로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처음에 어떤 팩터를 기준으로 네이버 내부 데이타를 상위에 보이게 되면 사용자는 당연히 그 데이타를 더욱 사용하게 되죠(*주 : 사용패턴의 종속성에 대해 지적하는 부분). 요건 눈가리고 아옹하는 겁니다. 왜 초기에 아직 사용자에게 노출되기 전에 네이버 내부 DB가 외부의 웹사이트에 있는 페이지 보다 더 우선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없이 사용율에 따르는 것이라고 하면 검색알고리듬을 왜곡하시는 거죠.

구글도 페이지랭크 뿐만 아니라 120 여개의 팩터를 감안해서 계속 어느 페이지가 상위에 올라야 하는지 랭킹 알고리듬을 수정하고 개선해갑니다. 그런데 왜 네이버는 모든 데이타는 네이버 안의 데이타가 상위가 올라갑니까? 허접한 지식인의 질의 응답이 그보다 더 전문적인 웹 페이지보다 더 우선한다는 것은 검색기술의 상식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단지 사용률로만 한다는 거는 페이지의 품질은 포기하고 인기도만 따진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정말 네이버의 검색은 그 수준이 형편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죠.

먼저 띄워놓고, 사용률이 높아서 라고 하는 것은 검색을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부끄러워서 할 수 없는 얘기를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Steve Han님의 이야기 처럼 네이버의 검색수준은 Google보다 아주 형편이 없다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네이버 검색했을때 네이버 안의 데이터가 상위로 올라가는 시점에서, 과연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볼수있는지는 불보듯 뻔하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고 네이버안에 있는 자료들만 볼수밖에 없는 결과로만 나옵니다.
네이버가 국내에서 성공한 것이 검색엔진의 성능이 좋아서가 아니라 네이버 내에 쌓아둔 지식인의 덕택인데, 이제 Google의 국내 입성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검색엔진의 성능을 높혀야 합니다.
Naver SE검색에서 거의 대부분 네이버 안의 자료만 검색되는 이 마당에서 새로운 서비스라고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Google를 따라 잡기 위해서 노력을 게을리 하는 느낌이 왜이리 들까요? 네이버의 독주가 국내에 계속 지속될지가 궁금합니다.

ps. Naver SE검색을 다루는 이왕에 이번에 다음에서 새로 개발하고 있는 웹검색엔진인 ws검색도 여기에 올려야하지 않을까 한다.
이번 Daum에서 시도하는 Daum웹검색 Beta 서비스인 ws검색이다.(http://ws.daum.net)
Naver랑 다르게 새로 검색엔진인  다음 로봇 DAUMOA을 개발해서 Bata서비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검색엔진의 품질은 생각보다 낮다만 네이버처럼 네이버DB에 저장된 자료들만!을 찾지는 않는 것 같다.

Daum 웹검색 BETA

이번 다음에서 새로 선보이는 웹검색Beta서비스. 다음에서 실제로 쓰는 검색엔진이 아니라 새로 개발한 검색엔진을 채용하였다.

네이버에서 쓰고 있는 검색엔진에서 심플하게 만든 네이버 SE검색과 Daum 웹검색 Beta와 비교는 할수가 없다.
Daum웹검색은 그야말로 웹검색만을 하기 위해서 다음 로봇 DAUMOA를 새로 만들어서 쓰는 서비스라서 네이버 SE검색과도 검색품질을 비교할수 없다.

이번 네이버나 다음의 행보를 볼때, Google을 따라잡기 위한 피눈물나는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이번에 다음이 WS 검색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킨다면 네이버보다 혁신적이 될까 생각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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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2월 1일, 저는 Future Camp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썼던 글(퓨처캠프(Future Camp) 2008에 참가합니다.) 처럼 신청을 했는데 대기자 명단이라서 갈수가 있을까 조마조마하다가, 마지막날에 참석자로 변경이 되어서 가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참석자 200명에 대기자가 140명까지 있어서 340명이 정말 다 올까 궁금하다가, 그 날 가보니 실제로 200여분의 업계 관계자 및 학생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것 같습니다.
이번 퓨쳐캠프 2008 관련 사진은 (정진호[phploveme]님의 사진 모음)에서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강남역가는 341번 버스타고 출발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길이 막혀서 예정시간보다 약간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아래는 도착하고 나서 찍은 인증사진입니다.
Future Camp 2008에 참가

2008년 2월1일 금요일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Future Camp 2008이 열렸습니다. 이 날 아침에 찍은 사진.


행사는 3개의 세션(플랫폼과 디바이스, 웹 서비스 전망, 블로그와 오픈 문화), 15개 주제로 각 10분 정도씩의 발표시간과 세션별 20 ~ 30 분간의 질의, 응답, 토론시간이 있었습니다.

퓨쳐캠프에서는 2008년도의 유선시장, 모바일시장, 웹과 인터넷등등 IT업계의 2008년 전반적인 전망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여기서는 인터넷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라서, 그런지 깊이있는 기술의 활용보다는 미래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 주로 다루었습니다.

첫번째 세션 - 플랫폼과 디바이스 (Moderator : 윤석찬 - 다음커뮤니케이션)
두번째 세션 - 웹 서비스 전망 (Moderator : 김창원 - TNC)
세번째 세션 - 블로그와 오픈 문화 (Moderator : 황현수 - SK커뮤니케이션즈)

이 세가지 큰 주제로 여러회사직원와 단체회원분들이 발표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세션 발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 한재선(NexR)
모바일 웹 전망 - 전종홍(ETRI)
안드로이드 폭풍 후 미래 - 황병선(Futurewalker)
미래 Gadget과 디바이스 미리보기 - 김지현(다음커뮤니케이션)

두번째 세션 발표는
웹 오피스 서비스 전망 - 박재현(ThinkFree)
소셜 웹 플랫폼 전망 - 조산구(KT)
국내 위젯 시장 미리보기 - 표철민(위자드웍스)
멀티미디어 메타데이터 뽑아내기(검색, 광고, SNS) - 류중희(Olaworks)
재미없는 검색시장 분석과 전망 - 전병국(검색엔진마스터)
매쉬업 트랜드 - 정진호(Yahoo! Korea)

세번째 세션 발표는
블로그 계의 두 가지 버즈워드 - 노재성(zSoup)
노매드 웹 - 김중태(마이엔진)
오픈소스 전망 - 권순선(NHN)
책 2.0 - 장효곤(이노무브 그룹)
오픈소스와 저작권 - 윤종수(크리에이티브커먼스 코리아)

위의 발표 주제로 발표를 할때마다 이런 것이 있구나를 확실하게 알게 해주었습니다.

차니님의 미투데이에서 "퓨처캠프! 다들 10분 잘 지키시네.. 대단!"(http://me2day.net/channy/2008/02/01#10:51:28) 에서 볼수 있듯, 발표하시는 분들은 정말 10분을 넘기지 않으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발표하시는 분들이 10분만에 내용을 청중에게 주입을 시키려고 하니깐 청중들에게 발표자의 생각과 정보전달이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이번 Future Camp에서 10분만에 내용을 강연하려고 하는데 청중들에게는 배경지식이 없이 들으니까 약간 듣는데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연전에 인터넷에 발표자료를 미리 올리고 나서 발표를 하는 것이 발표자나 청중들에게 만족할만한 강연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각 세션마다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여러 분야에 대해 2008년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발표를 하였고 거기에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저의 생각과 업계쪽의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 다름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전망과 업계쪽의 전망 어느 것이 정답이 될수가 없다만 2008년도 인터넷의 전망에 대해 약간이나마 많은 생각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퓨처캠프는 이번에 처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Future Camp같이 IT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모임자리가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이런 행사가 아니었다면 어디서 업계쪽 관계자의 생각을 한 곳에서 들을수가 있을까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펼쳐갔으면 좋겠습니다.

Channy님 블로그에 있듯이, 이 Future camp의 각 발표 자료는 향후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예정이구요. 동영상은 ZDNet 코리아에서 촬영을 해서 편집 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블로그에 모든 자료들을 쓰다가 힘이 부쳐서 그냥 후기만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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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의 동영상을 보게 된 것은 우연히도 올블로그에서 올려진 글에서입니다.
NHK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는데,  YouTube에서 올린 날짜를 보니 February 09, 2007즉 2007년 2월 9일이전에 제작된 다큐멘터리인것 같다.
정식 이름은 グーグル革命の衝撃(구글혁명의 충격)이며  일본어라서 알아듣질 못하겠다.
일본어 잘하시는 분, 번역 부탁드립니다. 무슨 내용인지는 화면보고 대충 알아듣는 걸로 보니까 답답하네요.
일본어라 못알아들으니까, 아래 내용이 뭐라고 하는지 제대로 알고 싶은 욕구가 팍팍 올라옵니다.
아래는 NHK에서 보도한 구글 혁명의 충격 1~6부를 Youtube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구글 혁명의 충격(グーグル革命の衝撃) 1/6

구글 혁명의 충격(グーグル革命の衝撃) 2/6

구글 혁명의 충격(グーグル革命の衝撃) 3/6

구글 혁명의 충격(グーグル革命の衝撃) 4/6

구글 혁명의 충격(グーグル革命の衝撃) 5/6

구글 혁명의 충격(グーグル革命の衝撃)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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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studioego.info란 도메인을 산 기념으로 Google Mail을 이용해서 studioego.info도메인으로 메일계정을 만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 도메인으로 gmail접속하는 모습

이번에 산 studioego.info 도메인으로 메일계정을 만들어서 gmail접속하는 모습

제가 갖고 있는 도메인 주소인 studioego.info로 구글의 Gmail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Gmail for your domain" 에 등록 성공했습니다.

DNSEver 를 이용하여 쉽게 메일 셋팅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블로그과 메일을 쓰게한 DNSever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Gmail for your domain"에서 가입 다했으면 아래와 같이 MX레코드를 설정하라고 나올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쉽게 메일이 연결됩니다.
DNSever에서 설정한 MX레코드

DNSever에서 설정한 MX레코드

메일을 연결하면 구글에서 아래 주소로 접속하도록 해줍니다.
mail.google.com/a/(자기가 쓰는 도메인)
이건 위의 URI를 외우지 못하면 접근이 힘들겠죠?
접근이 편하도록 웹포워딩으로 Gmail접근이 쉽게 만들수 있게 합니다.
DNSever에서 웹포워딩으로 Gmail접근을 쉽게 할수 있습니다.

DNSever에서 웹포워딩으로 Gmail접근을 쉽게 할수 있습니다.



MX 레코드 수정만으로 간단히 메일 계정 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계정당 약 6GB의 용량, 도메인당 25개의 메일 계정을 제공하며, 사용자별로 닉네임에서 추가의 이메일 주소를 부여할 수 있으며, 메일링 리스트 또한 제공합니다. 관리자 정보, 로그인 화면의 박스, 로고도메인 세팅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Gmail 에 연동된 Google Talk 사용 여부, 등록되지 않은 이메일 주소로 메일이 왔을 경우 수신 여부, 시간대 또한 여기서 설정 가능합니다. Advanced tools 에서는 미리 만들어둔 CSV 파일을 토대로 계정을 일괄적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상이 대략적인 관리자 화면의 내용이었습니다. Gmail 의 기능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며 POP3 등록시에는 계정명을 이메일 주소로 입력하면 됩니다.

이제는 호스팅회사에서 메일계정을 만드는 대신에 도메인 구입만으로 메일 계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군요.

저의 메일은 이제 입니다. ㅎ MSN은 좀 그렇고 Google Talk는 이번에 만든 계정으로  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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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노트북에 프로그램 깔다가 오류나는 바람에 다시 재설치를 해 버렸다.
(백업은 아부지에게 뺐긴 컴퓨터로 했다. 160G에 넣었던 내 중요한 자료들이 없어졌던 컴퓨터로 :D)

노트북에 하드디스크 용량 모잘라서 리눅스깔렸던 것까지 다 밀어버리고 윈도우즈를 깔게 되었다.

윈도우즈 설정 다 하고 나서 Visual C++ 6.0깔고 Platform SDK 깔고, Visual Studio 2005깔고, 그다음 Google Package를 깔게 되었다.

아 이렇게 아름다운 클릭질을 하더니 쓱쓱 Google관련 패키지는 다 깔리고 업데이트 할 것은 다 업데이트 하였다.
웬간한 편리한 소프트웨어는 다 깔린다 보면 된다. Google Package는 한꺼번에 소프트웨어 설치하는 매리트로 인해 다른 소프트웨어는 눈에 들어가지가 않는다. Google 툴바는 원래부터 설치하던 것이라 이번에도 터지 않했다.
이번에는 Google Desktop까지 깔았다.-_-;; 저번에는 무겁다고 안깔았는데 이번에는 깔고 쓸려고한다. 내 컴퓨터 하드 안에있는 파일 내용들 검색하는 것도 힘든 마당이라서.
사진 관리하기도 어려워서 Google에서 나온 Picasa2도 깔아버렸다. 저번에도 무겁다고 안깔았는데 말이지.
Google에 들어가서 신나게 검색을 돌리다가 깜빡하였다. 메신저를 안깐 것이였다.
메신저를 깔아야 하는데 P.C.R.C.선배님과 대화창구를 만들어야 하니까 Google Talk를 깔고, 가끔씩은 지도를 보니까 Google Earth를 깔았다.

깔다보니 나는 Google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에 불과하였다. Google神의 영접을 받아서 컴퓨터에 모두 Google에 들어간 소프트웨어를 쓰고 있던 것이다. 검색엔진은 당연히 Google!
그리고 현실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Google神의 영접을 받아서 Google 티셔츠를 틈만나면 착용하여 T동 돌아다니고, Google 볼펜을 가지고 수업시간에 수업내용을 필기한다. 그리고 핸드폰줄에도 Google이 들어가구나-_-;;
핸드폰에 Google 핸드폰 줄을 달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보니 Google神은 언제 어디서나 있습니다. 이것을 Ubiquitous Google이라고 불려야 하나요?
아님 제가 Google에 중독된 상태인가요? 이렇게 神처럼 떠받들고 있는것을 보면 말이죠. -ㅅ-
그리고 보니까 Google님이 보고계셔라는 글귀도 생각나더군요^^

우리 주위에는 Google이라는 뗄레야 뗄수없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거기에 중독되면 정말 헤어날 수가 없죠. 헤어날 방법은 M$사에 붙으면 됩니다 -ㅅ-
(M$사의 Live검색, Live 메신저 등등이 있습니다 :D)

아래 그림은 Google Desktop을 설치하고 사이드바 설정했을때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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