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1일

일본 Java 유저 그룹 2016년 정기총회 (JJUG, 日本Javaユーザーグループ 2016年度定期総会) 의 발표 자료 및 블로그 링크 정리한 링크 공유합니다.


JJUG CCC 2016 Springの発表資料,ブログ記事まとめ

JJUG CCC 2016 Spring의 발표자료, 블로그 기사 정리

 https://github.com/jjug-ccc/slides-articles-2016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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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2015년도에 정리한 무료로 읽을 수 있는 기술관련 전자책 링크가 화제입니다.




일본어 포스팅을 쭉 보다 보니, 영어로 된 좋은 전자책들이 무료로 풀린걸 대부분 정리한 것 같군요. 

일본어로 된 블로그 포스팅에 올라온 몇몇 전자책 다운로드 링크를 보고 다운로드 받아서 보고 있는데, 상당히 좋은 영어 원서 책들 링크를 잘 정리한 것 같더군요.

2016년도에는 영어 공부 하면서 기술 공부도 틈틈히 할 계획입니다.


추가로, 필요한 영역에 대한 전자책이 부족하다 생각하면 GitHub의 Awesome List 를 참조하면 됩니다. 

Github의 Awesome List는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정리된 자료들의 모음입니다. Github사이트에서 여러 사람들이 작성된 컨텐츠를 모으고 정리한 걸 공개하는게 유행이더군요.

저는 가끔씩 개발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GitHub의 Awesome list를 검색해서 개발 관련 정리된 글목록들을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영어 컨텐츠, 한국어로 된 컨텐츠는 xguru님이 정리한 "대학생을 위한 웹 개발 공부용 체크리스트"목록을 참조하면 되지만 컨텐츠가 부족하다고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jnv/lists  - https://github.com/jnv/lists 

The definitive list of lists (of lists) curated on GitHub

아래는 Github에 올라온 Awesome에 대한 정리를 한 목록입니다.

awesome-* - https://github.com/jnv/lists#awesome-

Xguru님께서 정리한 "대학생을 위한 웹 개발 공부용 체크리스트"

https://github.com/xguru/WebDevTutorial 


아래는 제가 예전에 블로그에 정리한 무료 전자책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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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서비스 개발 철저공략" 책의 내맘대로 평가 및 정리



웹 서비스 개발 철저공략

저자
카츠마 료 지음
출판사
비제이퍼블릭 | 2014-04-09 출간
카테고리
컴퓨터/IT
책소개
린 스타트업 사고방식 가치 있는 서비스를 어떻게 빨리 출시할 것...
가격비교

일본 원서 이름: Webサービス開発徹底攻略 (WEB+DB PRESS plus)    

勝間 亮 (著), 石田 忠司 (著), 杉谷 保幸 (著), 江口 滋 (著), 上谷 隆宏 (著), 青木 俊介 (著), 久保 達彦 (著), 池邉 智洋 (著), 谷口 公一 (著), 田淵 純一 (著), 伊野 友紀 (著), 西岡 拓人 (著), 吉田 俊明 (著), 古旗 雅史 (著), 木野瀬 友人 (著), かなだ まさかつ (著), 牧本 慎平 (著), 成田 一生 (著), 舘野 祐一 (著), 濱崎 健吾 (著), 鈴木 慎之介 (著), 齊藤 宏多 (著), WEB+DB PRESS編集部 (編集)



출판사의 "웹 서비스 개발 철저 공략" 책 소개 링크 http://bjpublic.tistory.com/191


"웹 서비스 개발 철저공략" 책의 내맘대로 평가 및 정리


내맘대로 평가

이 책은 일본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웹서비스인 "쿡패드(クックパッド)", "니코니코동화(ニコニコ動画)", "pixiv", "라이브도어(ライブドア, 이후 Naver Japan 이였다 현재는 Line Cooperation), 2ch에서 개발 및 운영을 하다 생긴 문제나 해결방법 등을 흥미롭게 작성했습니다.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하는 회사의 인프라스트럭쳐(Infrastructure), 서버, 웹 기술등의 핵심 내용을 짚어나가며 개발 및 운영하다 생긴 문제 및 이슈, 조직 구축 및 운영 및 그리고 시스템 향상을 어떻게 꽤하는지, 모바일 유행에 따라 서비스가 변화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등을 보여줍니다.


이 책에서는 애자일(Agile) 개발 방법론 이야기를 서론에 두고, 일본에서 유명한 웹 서비스들이 어떤식으로 애자일을 적용하여 서비스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스템을 향상시켰는지에 대한 초점을 맞춰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조직 운영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여 개발을 하는데에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도 보여줍니다.

(뭐 개발이 혼자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개발하니깐 협업 중요함)


이 책에서 특이한 사항으로는 제가 모르는 라이브러리(오픈소스 라이브러리이든 상용 라이브러리이든)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역시 "세상은 넓고 라이브러리는 넘쳐다더라"란 생각을 했습니다.

책에 나오는 라이브러리들을 보면 Perl, Ruby on Rails, PHP쪽 라이브러리가 많이 나오던데, 일본에서는 한국과 다르게 Ruby on Rails, Perl, PHP를 주로 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 책이 좋은 점은 바다 건너 이웃나라인 일본에서 어떻게 웹서비스를 운영하고 개선 향상시키는지에 대한 귀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점?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Slideshare등 슬라이드 공유 사이트에서 얼핏 보거나 컨퍼런스 영상에서 들었던 내용들이 나오긴 한데, 이 내용들을 책으로 기술하다보니 정리가 잘 된 느낌이 든다.

만약에, 대형 웹 서비스를 접하고, 운영해본다면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가이드라인(Guideline)을 제시해주는거라 보면 된다.


책의 단점이라면, 내용이 옛 기술이다보니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보단 어떻게 해결했다 정도 가이드 정도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웹 서비스의 구축 및 운영 방향제시를 해주는 귀중한 정보를 출판한 것이라 흐름을 관심있게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순 SI(System integration)업을 하는 사람이라 보니 웹서비스들은 어떻게 구축되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SI(System integration)업 특성상, 고객의 필요로 인해 발주받은 내용을 토대로 시스템을 구축을 해주지만, 이후의 운영은 SM(System Management)업 또는 현행부서에서 하다보니 운영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한데다, 시스템 구축도 주먹구구식 납기일에 맞춰 납기를 하다보니 기술이 딱히 좋은 것도 아니고 -_-;;

SI(System integration)업을 하는 본인으로서는 웹서비스들이 어떻게 구축되고 운영하여 돌아가는지에 대한 지식을 어느정도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SI업 추세가 웹+모바일이기때문에 웹 서비스 구축에 대하여 관심있게 봐야하기때문에 이 책을 꼭 봐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보는 1인.


여담으로 책을 보다 느끼는 것인데, 일본의 스타트업(startup)기업에서 웹서비스를 처음부터 만들고 대형 웹서비스를 운영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경험했더라는 경험담을 책으로 정리하여 출판하니, 부럽다 정도?

자세한 기술정보를 잡지와 책으로 냈다는 것 자체가 자부심이 있다는 것 같단 생각을 해봄.

일본사람들이 문서화 하는 걸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 및 장인정신의 때문에, 일본 업체들의 서비스 문제 및 개선사항에 대한 내용을 일본 잡지나 책에 내놓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한국에선 이런 서비스 문제 및 개선사항에 대한 내용을 잡지나 책에 낼 수 있을까?

일단 책이라는 것도 수요가 있어야 출판하는것일텐데, 일본은 그래도 수요가 있으니 책을 내겠다만, 한국에선 수요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책을 낼수 있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ps. 한국의 대형 포털 2개 업체 중 하나인 NHN에서 "Hello World"(http://helloworld.naver.com/)라는 블로그를 통해서 기술 내용을 소개하고 있고, 다음(Daum)에선 DNA개발자네트워크(http://dna.daum.net/)라는 사이트에서 기술 내용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ps2. 책을 보다보니 운영체제(Operating System)과 네트워크(Network),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DataBas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지식이 너무 얇음을 느꼈고, 컴퓨터공학과에서 배웠던 위의 내용을 다시 보고 기본기를 쌓을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책에서 인상깊은 구절을 적은 내용 정리

린스타트업에 대한 소개

린스타트업에 대한 소개는 아래의 글에 정리를 함.

2014/07/03 - [독서(讀書)] -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정리



일본에서 유명한 요리 제조 알려주는 웹서비스인 쿡패드

쿡패드는 일본 최대의 요리법 공유 사이트인 동시에 Ruby on Rails로 구축된 일본 최대의 웹 서비스이기도 하다. (생략) 200밀리초 이내에 사용자에게 응답하는 인프라부터, 대규모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단시간에 많은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는 개발 기반, 철저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개발, 효율적인 스마트폰 개발, 울타리를 넘어선 팀 구축 등 모두 놓쳐선 안 될 것들이다.

"DevOps 자체는 Dev와 Ops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 내용을 비약해 생각해보면 엔지니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입장이나 전문성이 다른 멤버 간 협력을 위한 연습을 이야기한다고 할 수 있다."

"쿡패드는 엔지니어 수도 늘었고 기술 기반도 향상돼서 수많은 새 기능과 새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효율적인 서비스 개발의 모든 장벽이 제거된 것은 아니다. 개발 속도는, 단순히 개인의 기술력이나 툴 문제가 아닌, 조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


니코니코 동화(ニコニコ動画)

사용자가 동영상 위에 쉽게 댓글을 달 수 있는 서비스 '니코니코 동영상'은 매일같이 애용되고 있는 일본의 웹서비스중 하나다. 2006년에 서비스를 출시한 후 7년 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한 사용자 수, 우수한 가용성, 독특한 커뮤니티, 기술력 등 내세울 자랑거리는 많지만, 서비스 출시 당시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었다.

애자일 개발 방식과 니코니코 개발

  • 프로세스나 툴보다 사람 간의 상호작용을 중시한다
  • 포괄적인 문서보다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를 중시한다
  • 계획상의 협상보다 고객과의 협력을 중시한다
  • 계획을 따르기보다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중시한다


소프트웨어 장인 기질

 장인(匠人)기질 : 장인 사회에 존재하는 특유의 기질. 자신의 기술에 자신이 있고, 완고하지만 근면하고 정직한 성질 - 일본 『코우지엔 5판』(1998, 2004)

職人気質: 職人社会に特有の気質。自分の技術に自信を持ち、頑固だが実直であるというような性質。 - 日本 「広辞苑」(1998, 2004)

장인 기질을 지닌 엔지니어는 자신의 경험이나 주변에서 얻은 정보를 사용해서, 짧은 기간에 실현 가능한 문제 해결법을, DRY원칙(Don't Repeat Yourself)이나 KISS 원칙(Keep It Simple and Small)을 사용해서 빠르게 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하고, 평가(테스트)한다.

개발해보고 실패해보고 실패하면, 그것을 버리고 다른 방법(평가)으로 도전해본다. 얼핏 시간 낭비로 보일 수 있지만, 실패한 경험은 나중에 유익한 경험으로 선용할 수 있다.

이런 식의 개발 방식은 심플하고 변화에 강하기 때문에 요구 변화에 비교적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pixiv

pixiv는 사용자가 그림을 등록하고 그림과 관련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SNS이다. pixiv서비스 출시부터 주목을 받았고, 사용자 수가 점점 증가해서 결국 서비스를 확장해야했다. 제한된 리소스를 사용해서 나날이 증가하는 트래픽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했던 튜닝이나 스케일업/아웃 방법 등 현장에서 일했던 엔지니어들의 노하우를 공개.


"그로부터 5년이 지나 정신을 차려보니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닌 프로그래머가 돼있었다."

"그림을 하나의 장소에 모아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에 사로잡혀 매일 개발에 몰두한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pixiv이다."

시작 당시의 pixiv는 매우 작은 시스템으로 운영됐지만, 사용자 경향이나 의견을 반영해가면서 개발을 통해 사용자 요구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많은 기능을 추가했다. 겨로가적으로 대규모 서비스로 발전했다. 튜닝이나 기능 확장 면에서도 많은 고민을 통해 기술 축적을 이루었으며,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 안정화를 도모했다.


라이브도어(Livedoor→Naver Japan→ 현재는 Line Cooperation) 시스템 구축 노하우

라이브도어(Livedoor)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주로 사용해서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일본 유수의 포털 사이트다.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는 것은 엔지니어로서 중요한 임무지만, 한편 오래됐더라도 안정되게 시스템을 운영해 가면서 사업적 요소를 늘려가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현재 사이트 규모가 작더라도, 몇 주 후 또는 몇 달 후에는 대규모 사이트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사이트가 많을 것이다."


Yahoo! Japan 메일

PC용으로 개발되서 플래시UI를 가지고 있는 2008년도 당시의 Yahoo!메일(코드명: Hikari)을 살펴보고, 지금까지 진행 중인 개발 뒷단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함.

"소프트웨어 고속화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실측 시간에 기반해야 한다'는 것이다. "

"이렇게 하면 빨라지는 게 아닐까? 이 계산은 의미가 없어 하고 추측만 하지 말고, 해당 코드 처리에 걸리는 시간을 꼭 실측해 보도록 하자. 의외로 1/1000초밖에 걸리치 않는 부분을 고속화하려고 고생하는 경우도 있고, 그 옆에 아무 생각 없이 쓴 코드 한 줄이 몇 초씩 프로그램을 지연시키는 경우도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고속화 기법은 누군가에겐 지루할 수 있지만, 쾌적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개발자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2ch 전송량 줄이기

'2채널'(http://2ch.net)이란 니시무라 씨가 운영하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 커뮤니티 사이트(BBS)(공식적으로 '거대 게시판 집팝')이다.

"현재 광대역 시대가 도래했다고 하지만, 대역 부족은 언제나 고민거리로 이후로도 대역이 콘텐츠를 쫓아갈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리라 생각한다. 막대한 대역 사용료로 날마다 고민하고 있는 사이트 운영자들은 도입을 꼭 검토해보기 바란다."

편집부: "곤란할 때는 전문가를 화나게 화면 되는 거군요.(웃음)"

카나타: "(기술자 중에는) 승부욕이 강한 사람이 많으니까요.(웃음)"



ps. 니코니코(ニコニコ)란 한국어의 '싱글벙글'과 비슷한 의미로, 웃는 모습을 나타내는 일본어라고 하는군요. 새롭게 안 사실.

ps2. 일본 대형 웹서비스 업체의 사례를 보고 들으니, 나도 대형 웹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해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 단순 SI업무만 하다보니 계속 정체되는 느낌이랄까? 뜻과 목표는 높은데, SI업 특성상 단순 서비스 구축에만 신경쓰기 때문에 그런지 쓰던 기술만 계속 쓰는 느낌이 든다. 책을 보고 자극 받아서 계속 발전하고 싶다.

ps3. 나름 책을 읽고 정리하였으니,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마구잡이로 쓴거라 책을 다시 읽고 정리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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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Exception)과 오류(Error)의 개념


예외(Exception)

프로그래밍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수행 중에 있는 작업이 중단된 상태며, 그 상황을 별도의 루틴을 사용해서 처리하는 방식

별도의 처리 루틴이 있다는 측면만을 제외하면 예외는 인터럽트(interrupt)의 개념과 비슷함.


오류(Error)

미리 기대한 값을 얻을 수 없거나 혹은 어떤 상태가 일관적이지 못한 상황


예외(Exception)과 오류(Error)의 차이점

어떤 값이나 상태를 미리 파악할수 있는가는 점이다.

어떤 값을 얻을 수 있거나 어떤 문제가 발새알 상황을 미리 예상해서 별도의 루틴으로 처리하면 예외(Exception), 예상한 어떤 값을 얻을 수 없거나 어떤 상황이 일관적이지 않다면 오류(Error).


영어 표현에서 예외란 용어를 쓸 때 "throw/catch"란 동사를 사용함

오류는 사전에 알지 못한 일이 갑자기 일어난 것을 말해주는 "occure"란 동사를 쓴다.


출처: 닷넷 웹서비스 원리와 구현, 번역판 p.72



닷넷 웹 서비스 (원리와 구현)

저자
키스 밸린저 지음
출판사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 2004-12-29 출간
카테고리
컴퓨터/IT
책소개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키스 밸린저가 집필한 닷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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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API.com Collecting All Cheat Sheets


OverAPI.com

전세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 및 스크립트, 그리고 정규표현식, OS등의 API를 정리하여 보여주는 홈페이지를 발견했습니다.


이 사이트만 있으면 개발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금방 찾고 문제해결할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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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도 안오고 별에 별 생각이 나오다 보니 블로그에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자기 이익만 챙기고 남 등쳐먹는 사람들이 많다.

성과 중심 조직에서는 성과때문에 다른 사람들 해치는 경우가 많다.

자기 권위를 이용하여 이용해먹는 사람들 많다.

말 실수 하면 능력있는 사람도 또라이가 되기 쉽상이다.

권력의 달콤한 맛에 빠져 권력에만 집착하는 사람들로 많구나.


정말 이민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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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 잠깐 생각나는 것이 있어서 끄적여보았습니다.


가난뱅이의역습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 사회학일반 > 사회비평에세이
지은이 마쓰모토 하지메 (이루, 2009년)
상세보기


"가난뱅이의 역습"이란 책 마지막, 우석훈님의 추천사에서 인상적인 구절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대학생들을 표현한다면, 착하고 얌전하고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세상 물정 모르는 '너드(nerd)'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기업에 가고 싶어하는 너드, 공무원이 되고 싶어하는 너드, 그리고 아직 뭐가 되고 싶은지 잘 모르는 너드 등 몇 종류의 전형적인 너드들이 있지만, 어쨋든 그들 모두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집착한다. 하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특별히 잘 하는 것도 없어 보인다. 남에게는 별 관심 없고 자기만 잘 하면 된다고 굳게 믿으려 하지만, 사실 그런 믿음이 스스로도 잘 생기지 않는지 마음이 굉장히 허한, 약간씩은 애정 결핍증이 있어 보이는 너드들. 원래 너드들이 그렇다.


이 구절을 보고 나선 잠깐 주위 사람들과 나의 처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나만  군대 안가고 대학 학부 졸업- 대학원 석사 수료 그리고 조만간 졸업, 전문연구요원 자리 찾기등등 남들과 조금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을 뿐, 주위 동기들이나 친구들을 보면 남들 하는 식의 시류에 편승하여 남들 가는 대학 입학, 남들 가는 군대 갔다왔지, 그리고 남들 시선 때문에 대기업 입사 준비 한다고 영어 스펙 쌓고 있거나 아님 공무원 시험본다고 준비하고 있고 등등의 착하고 얌전하고 공부는 열심히 하면서 세상 물정은 모르는 '너드(nerd)'라고 볼 수 있다.

남들 대기업, 공무원 간다고 나도 가야지 하면서 착하고 얌전하고 공부만 하는 식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지라, 사회 참여,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거나 또는 운동을 한 친구는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여기서 동아리라면 취직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활동이 아니다.)

다들 보면 학점 조금 좋다, 아님 영어 성적이 좋다 정도라고 자랑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집착을 한다. 그러나 다른 시선에서 보자면 20대 집단의 일원들은 고만고만하다는 느낌들이 좀 들기도 한다.


ps. 생각해보니 나도 그 너드중에서 좀 독특한 너드이지 본질은 똑같은 너드이기도 하다. -_-;; 

남들보다 CS(Computer Science)내용을 좀더 많이 안다고는 할수 있으나, 사회에 나가면, 착하고 얌전하고, 컴퓨터만 잘 아는 세상 물정 모르는 너드로취급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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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말에 산업기능요원을 한답시고 여러 회사에 지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당시에 저는 퀄리티가 있는 포트폴리오도 없었고, 포트폴리오로 할만 한 내용들이 그다지 없었군요.

면접 볼때마다, "나이가 어리군요"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요.

(면접 볼때마다 나이 어리다고 핑계되며 나이 많은 사람에게 양보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포트폴리오가 고만고만하니 급한 사람 먼저 주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빙 둘러 말한 것이랍니다.)


2007년도말에 있었던 여러 회사에서의 면접을 본 이후, 저의 삶에 전환점이 생겼습니다.

2008년도 초부터 포트폴리오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많은 여러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력서에 쓸 내용들이 많아졌지요. 그러나 취직을 생각하지 않아서, 현재 이력서를 당장 쓰고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정리를 하다보니 하루종일 2008년도 초부터 지금까지 나 뭐했는지 기억을 더듬는 것이 괴롭습니다.

그 괴로운 건 생각도 못한 활동들이 나와 당황하였습니다. 다행이도 이 블로그에 항상 활동들에 대한 간단한 기록을 해왔으니 다행인 것이죠.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저의 활동 정리가 아마도 하루종일 해야할듯 합니다.


정리 습관은 항상 미리미리, 꼼꼼하게 기록을 해야된다는 걸 오늘 포트폴리오 작성하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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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ac님이 주최하신 애자일 3종 강탈 1탄,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에 당첨이 되어서 주소와 이메일, 블로그주소까지 알려주었습니다. 빨리 책이 도착하여 읽는 것만 남았음. 참고로 황금벌레님도 당첨되었으니 빨리 확인해보세요^^(me2book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 소프트웨어 개발 개발론 소프트웨어개발 애자일 Agile)2008-12-30 16:35:10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 - 더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 - 더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
  • Head First Design Patterns - 스토리가 있는 패턴 학습법을 보니 소프트웨어공학때 배웠던 뜬구름 잡던 내용들이 머릿속에 정리가 잘되는 기분이 든다. 책에 있는 그램과 만화때문에 계속 책을 보게 합니다. 그러다 보니 벌써 코딩까지?(me2book Head First Design Patterns 디자인패턴 디자인 패턴 소공 소프트웨어공학 SE Software Engineering 정리)2008-12-30 22:43:12
    Head First Design Patterns - 스토리가 있는 패턴학습법
    Head First Design Patterns - 스토리가 있는 패턴학습법
  • [한빛미디어 - 기타증정] 도서가 발송처리 되었습니다. 2~3일이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책온다(me2sms)2008-12-31 18:30:07
  • Monaca님의 “애자일3종강탈이벤트”: http://monac.egloos.com/2186534 로 참여하여 당첨되었던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를 택배로 받았습니다. 그런고로 인증샷 올림. 이제 빨리 읽어야지 ㅎㅎ(me2mms me2photo)2009-01-02 23:35:38

    me2photo

이 글은 StudioEgo님의 2008년 12월 30일에서 2009년 1월 2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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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 이모 교수님의 권유로 연구실에 들어갔었다.

한** 박사님의 세미나에서 R모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하고 "만박"님 이야기에 저도 안다고 맞장구 쳐주고, 박사님이 발표를 흥겹게 하던 것이 눈에 띄어서 그런건지 대학원 갈 생각 없나는 소리를 하시는 것이였다.

대학원 갈까 고민하다 2월달에 연구실에 들어갔다.

연구실에서 좋아하는 것을 할 줄 알았더니 .... 밑에 대학원생 없다고 떠밀듯이 나에게 일을 시켰다 OTL

2008년 1학기 내내 소프트웨어공학 과제하면서 이런 일 하다가 거의 잠도 못자고 시키는 일도 제대로 못해서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음.

2학기때에는 지도교수님이 객체지향프로그래밍을 시킬것이라 예상을 하고 1학기보다 편하겠지 하면서 내심 기대를 하고, 기다렸음. 그러나

이번엔 1학기때보다 더 어려운 것을 시켰다. 2학기때엔 거의 머리 터지기 일보직전. ㅠㅠ

2학기때에는 프로젝트 전시회다 공학인증요건을 만들기 위한 보고서 작성하라, TOEIC성적을 빠른 시일내로 제출하기 위해 공부하라 등으로 거의 1학기때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다. 1학기때처럼 수업을 많이 신청한 것도 아니었지만 부담감은 1학기의 5배

교수님께선 날 벼랑에서 떨어뜨려서 시험을 하고 계신 것이였을까? 시스템 전공이라서 시스템쪽 과목을 맡다 보니 웹, 인터넷쪽 과목은 별로 개설이 안되고 웹, 인터넷쪽으로 일 시키려고 뽑은 학생을 시스템쪽으로 일 시키니 ......

사자가 새끼를 벼랑에서 떨어뜨리는 것 같이 지도교수님께선 날 벼랑으로 밀어버렸다.

교수, 너무 자주 떨어뜨리는 건 아닌지...

이번 2008년에는 수많은 도전들이 다가 왔다.

1학기, 2학기에 나보다 나이 많은 선배들에게 조교(?!)비스무리한 일을 시키니 거의 골치가 아팠다.

거기에 말까지 더듬는데다, 서울말도 힘들어하는 사람보고 시켰으니 어떻게 흘려갔을려나?

2008년 내내 교수님 눈치 살피고, 조교들 압박, 선배님인 학생들의 압박에 거의 숨이 막혀 미칠 듯 하였다.

그리고 교수님이 시키는 프로젝트는 JAVA기반이라 JAVA만 줄창 보다 C를 갑자기 하려니깐 갑자기 생각 안나서 미치는 줄 알았던 적도 있었다.

마의 2학기를 보내면서 나도 힘들고 선배님들도 힘들고 조교들도 힘들고 교수님들도 힘들고 모두 힘들었던 학기를 지나니 정말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가 궁금하다.

나이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하고, 공지 주고, 이런 것은 정말 힘들었다. ㅠㅠ 아마 선배님들도 나이 어린 애가 지도하거나 시키는 것 해야하는 것 짜증 냈겠지? 아마도?

공학인증도 그렇고, 시키는 일도 그렇고 다시 생각만 하면 가슴이 답답할 지경이다. 교수님이 시스템쪽 전공하다 인터넷, 웹쪽에 관심 많아서 인터넷, 웹쪽으로 사람 뽑다가 시스템쪽으로 일 시키니 이거 원 ;;

내가 시스템쪽엔 그렇게 전문성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하다 이런 식으로 일시키니 나도 당황하였다.

그렇긴 해도 내년엔 절대 이런 일이 없으니깐 다행이지 ...... 제발 시스템쪽은 저도 젬병이니, 인터넷, 웹으로만 했으면 하는 바람이.

이번 2008년도에 살아 남느라 나도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이번에 졸업하여도 2년 더 학교에서 죽어라 지내야 살아 남는 다는 것을 깨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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