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 홈페이지(http://www.apple.com/)에서 1년전인 2011년 10월 5일 하늘나라로 간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는 동영상과 편지를 올렸습니다.
스티브를 기억하며(Remembering Steve)
1955년 2월 24일~2011년 10월 5일.
A message from Tim Cook, Apple's CEO
벌써 1년이나 지났군요.
2011년 10월 6일(한국시각) 오전에 영어학원에 갔다, 회사는 안가고 (이유는 병무청의 전문연구요원 교육으로 인하여 휴가냈었음) 은행업무 보고 집에 잠깐 들를때 스티브 잡스 사망이라는게 나와서 깜짝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자나갔어요.
Steve Jobs가 죽은 후, 스마트폰 소식쪽은 점점 시시해진것 같아요. 스티브 잡스, 그 만의 특유의 고집과 기획력, 마케팅력은 대단했습니다. 그가 던진 말때문에 세상은 정말 재미있었지만, 그가 죽은후엔 애플은 그저그런 집단이 된 느낌이랄까?
대만(台灣,Taiwan)에서 올려진 동영상이며, Steve Jobs의 자서전에 대한 내용을 만화로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Steve Jobs는 죽기전까지 Walter Issacson에게 본인의 자서전이 출판되기 전까지 절대 본인의 자서전을 읽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후 그의 자서전은 그가 죽은 수 주후에 출판되어 베스트셀러로 되기로 계획되었다.
잡스는 수술을 곧 받지 못한 것을 후회 하였고, 오바마 대통형은 재선하지 못하고 단임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빌게이츠에게 젊은 시절 마약(LSD)이나 히피 문화를 몰라 창의력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고 '독설'을 날립니다. 애니메이션에는 LSD에 취한 두 사람이 춤을 장면도 나옵니다.
자서전에는 Apple TV가 Siri로 동작한다는 힌트도 주고, 스티브 잡스의 영혼이 애플의 여러 제품에서 나온다고 하지요. 그리고 안드로이드 인형들에게 핵폭탄 날린다는 것도...
애플이 Walt Disney가 사후 혼동으로 되지 않도록, Tim Cook을 제다이 기사처럼 훈련하는거 보고 엄청나게 패러디 했군요.
만화를 보다 정말 웃겨서 배꼽을 잡고 계속 보았군요.
Steve Jobs did not ask to read his biography by Walter Issacson before it was published. But he got the cover design he wanted.
The biography, which was published just weeks after Jobs died, is now projected to be a bestseller.
In it, we find out Jobs regretted not getting surgery sooner. He told Obama he was a one-term president. And he said Bill Gates "would be a broader guy" if he dropped acid.
The biography also hints at a new version of Apple TV controlled by Siri. It looks like the spirit of Steve will be with Apple for some time to come.
Will Apple carry out Jobs' goal of waging "thermonuclear war" on Android?
Afraid that Apple will flounder like Disney after Walt passed on, Jobs told his successor Tim Cook never to ask: "What would Steve do?" Instead, Cook should do what's right.
당신이 없었으면 스마트폰 시장이 돌풍을 열지 않았으며, 많은 스마트폰들이 아이폰을 따라하지 않고 투박하게 만들었으며 (아마 누군가는 투박은 아니라도 일반인들에게 어필하려고 하겠다만), 공돌이들에게 기술도 중요하지만, 남들을 설득 및 사이비 교주처럼 열광하게 하는 능력도 키워야하는 것도 알려준 고마운 분이십니다.
좋은 곳이 가리라 믿습니다.
ps. Steve Jobs가 없는 Apple의 미래는... 이번 iPhone 4S의 발표를 볼때마다 Samsung, HTC, Sony Erricson과 같이 고만고만해진 느낌이 든다. Steve Jobs가 기술을 가지고 남들을 열광시길 연설을 하는 목회자같은 발표 능력때문에 애플 추종자들이 많았었는데, Tim Cook의 발표를 보니 평범한 회사 제품 발표회 같는 느낌이 물씬 든다.
The companies apparently squabbled over small things as well, as the two corporate cultures did not mesh well. At one point, an AT&T representative reportedly told one of Jobs' deputies that the company co-founder should wear a suit to meet with the AT&T Board of Directors. That AT&T employee was allegedly told, "We're Apple. We don't wear suits. We don't even own suits."
번역: 클리앙 - Wired 매거진: 조마조마한 애플과 AT&T 파트너십 수 차례 거의 끝날 뻔해 두 회사들은 회사의 문화들이 서로 동화되지 못해 작은 일들에서도 부딪쳤다. 한 번은 AT&T 대표가 집스의 대리인들에게 그가 AT&T 이사들을 만날 때 양복을 입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 AT&T 대표는 "우리는 애플이다. 우리는 양복들을 입지 않는다. 우리는 심지어 양복들을 갖고 있지도 않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고 이 기사는 전했다.
AT&T CEO: "Steve Jobs, AT&T 이사들을 만날때에 양복을 입어야 합니다. ( the company co-founder should wear a suit to meet with the AT&T Board of Directors.)
Steve Jobs: 우리는 애플이다!, 우리는 양복을 입지 않는다! 우리는 양복 자체가 없다!( "We're Apple. We don't wear suits. We don't even own suits.")
복장관련해서 AT&T와 Apple사의 Steve Jobs와 신경전이 있었군요.
그런데 Steve Jobs는 현재 입고 있는 검은색 터틀넥과 청바지대신, 1980년대에 양복을 입은 적이 있었습니다.
If you can afford it, carry a second Verizon phone for backup. Another option is
to carry a Verizon mifi and rely on Skype on your iPhone.
돈만 있으면 AT&T로 개통된 아이폰과 백업용 버라이즌 폰을 들고 다니라는 군요. (미국 한정)
한국상황에서 쉽게 말해서 KT로 개통된 아이폰과 백업용 LGT 옵티무스Q폰을 들고 다니라는 말과 같습니다.
(참고로 AT&T는 GSM, HSDPA방식을 사용하고, Verizon(버라이즌)은 CDMA, CDMA Rev.A(EV-DO)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HSDPA방식을 사용하는 KT와 CDMA, CDMA Rev.A(EV-DO)방식 사용하는 LGT로 치환해도 무방할 정도? 참고로 버라이즌은 한국의 SKT와 같은 1위 사업자이지만 통신방식의 차이로 LGT를 껴넣었습니다.)
통신 규격이 아니라 통신사의 규모로 이야기 하면 KT로 개통된 아이폰과 백업용 SKT 갤럭시S폰을 들고 다니라는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