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0일자

트위터 타임라인과 SlideShare에서 새로운 슬라이드가 나왔다고 푸쉬로 알려오니,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여 보았습니다.




2009년 8월 1일 미국의 유명한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리스(Netflix)의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Slideshare로 공유한 슬라이드를 2015년도 한국어로 번역된 내용으로 보았습니다.

넷플릭스 자유와 책임 문화(Netflix Freedom & responsibility culture)는 전 Google의 COO이자, 현 Facebook COO인 쉐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가 실리콘 밸리에서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문서라고 이야기한 유명한 문서입니다.

예전에 영어 슬라이드를 대충 보고 넘어간지라... 번역본을 제대로 꼼꼼하게 읽어봄.


넷플릭스의 문화 : 자유와 책임 (한국어 번역본)


Slideshare에서 적힌 넷플릭스의 문화: 자유와 책임 소개글 

Link: http://www.slideshare.net/watchncompass/freedom-responsibility-culture

이 문서는 넷플릭스의 기업 문화를 스터디하고, 동료들과 함께 읽기 위해 번역한 문서입니다.넷플릭스의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공유한 "Netflix Culture: Freedom & Responsibility"는 시간이 지나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문서를 가리켜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라고까지 이야기했습니다.일견 제가 다니고 있는 스마트스터디에서 추구하는 문화와도 많이 일치한다고 느꼈는데, 좀 더 자세히 읽어 보려니 한글이 아니어서 쉽게 파악이 되지 않았습니다. 또 회사 동료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었고요. 한글로 번역된 자료가 없을까 검색을 하다 보니 회사 밖의 많은 사람들도 원문을 끝까지 완전하게 파악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그 계기로 번역을 시작하게 되었고,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넷플릭스의 전강훈 님께서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스마트스터디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주소를 통해 확인해주세요.https://www.facebook.com/SmartStudyKR

넷플릭스 자유와 책임 문화(Netflix Freedom & responsibility culture) 비속어번역



아래는 2009년 8월 1일에 나온  영어 원본입니다.

Netflix Culture: Freedom & Responsibility 


ps. 성공하는 기업을 보면 왜 성공했는지 보면 개개인이 뛰어난것도 있지만, 개개인의 능력을 평균보다 더 발휘할 수 있는 기업 문화때문이라고 생각함.

예전에 다니던 회사와 현회사의 문화를 봐도 현회사가 왜 잘나가는지 등등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음.

결론은 기업 문화때문에 다들 능력껏 일하고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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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경제 - 韓銀 "기업 30% 부실위험에 직면"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103094131&meun=&nid=realtime#AA.9234169.1


기사 내용을 보다 저의 생각을 주절주절 정리해 씁니다.


2014년 올해 IT업계, 특히 SI업계는 엄청난 불황이였습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불황이였고, 중소기업들이 월급을 줄 여력이 없어서 문을 닫거나, 문을 안닫아도, 월급을 체불한 곳들이 여러 곳이 될걸로 사료됩니다.

돈을 벌어도 인건비로 겨우 벌리니, 가까스로 인건비를 주거나 아님 임금 체불이 되거나.

(저도 SI업체에서 미래가 전혀 안보이니 전문연 끝나고는 SI업체를 탈출하였지요 -_-;;)

내수업종인 IT업계뿐만 아니라 또다른 내수업종인 건설업종도 엄청난 불황이라고 하더군요.

잘나간다는 삼성전자나 현대차도 수익을 많이 못내는 상태에, 삼성,현대차이외의 다른 회사들은 대부분 이익을 많이 못내고, 적자를 보는 곳이 상당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수익성이 떨어지는거보다 심각한건 가계부채의 증가..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더불어 자영업자의 증가, 그리고 자영업을 하려면 베이비부머세대의 퇴직금과 주택담보대출로 하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20~30대의 인구수 부족 및 가계소득 약화로 인한 내수부진으로 자영업의 수익도 약화 그리고......


언젠가 미국에서 금리를 올린다면 가계, 기업 모두 타격을 입을 것이란 암울한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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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애플(Apple) - 미국(USA, 美國) 기업

2위 삼성전자(Samsung) - 한국(Korea,韓國) 기업

3위 HTC - 대만(Taiwan, 台灣) 기업

4위 RIM - 캐나다(Canada, 加拿大) 기업

5위 Nokia - 핀란드(Finland, 芬蘭) 기업

6위 Sony Ericsson - 일본(Japan, 日本) Sony와 스웨덴(Sweden,瑞典) Ericsson의 합작 기업, 본사는 영국(United Kingdom, 英國)

이렇게 이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LG전자(한국(Korea,韓國) 기업)와 모토로라(Motorola, 미국(USA, 美國) 기업)사는 적자를 기록했군요.


한국(Korea,韓國)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모두 이익을 많이 내는 목록에 들었으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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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와 오픈소스의 비즈니스와 경제학
Martin Fink 지음, 조광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나의 점수 : ★★★★

홍익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Linux 관련 책들을 보려고 들어간 적이 있었다. 도서관 안에 Linux서적들은 다들 두꺼운 두께를 자랑하고 있으면서 Linux를 사용하는 방법들만 적혀져있었다. 이런 것들을 배우면 금방 익히겠지만, 왜 써야 하는지? 에 대한 대답은 얻을 수가 없었다. 그냥 쓰니까 배워야 한다는 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Linux에 대해 보는 관점이 달랐다. 이것이 비즈니스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를 말해주는 책이라 보면 된다.
Linux는 1991년 핀란드의 한 대학생인 리누스 토발즈가 MINIX를 기초로 한 OS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전세계의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발전하였다.
IT버블시대인 2000년대 초반이나 현재에도 세계 유슈 기업(IBM, HP, etc)들은 Linux에 대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 책은 기술적인 이론으로 Linux를 보지 않고 사회, 경제쪽인 면에서 Linux의 파급적 효과를 보았으며, Linux와 Open Source가 비즈니스에 가져다 줄 가치를 중심으로 서술하고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지금까지 인터넷으로만 알았던 Linux와 Open Source에 대한 지식이 약간이나마 정리된 느낌이였다. 다만 이 책은 나온지 4년을 거의 넘어가는 책이라서 지금 보면 약간 오래된 내용들이 있다는 것이 흠이다.
IT업계쪽은 지식의 생존기간은 거의 2년안팎이니 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는 아주 낡은 지식만을 전달할수 있는 단점이 있다.
다만, 리눅스가 우리 사회에 파급되었기 때문에 컴퓨터공학과 신입생들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하는 책이다.
M$(MicroSoft)사처럼 대형화된 곳에서 유지보수를 다 하고 만드는 소프트웨어가 아닌 오픈소스(Open Source)인 Linux를 왜 쓰는지에 대한 의문점들을 해결해주는 책이 이책이라 보면 된다.

이 책은 컴퓨터공학과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경영, 경제쪽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도 보면 괜찮을 책이라 볼까 한다. IT업계를 운영하는 경영하는 사람들을 보면 경영, 경제등의 상경계 사람들도 알아야 하는 분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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