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합MT갔다왔습니다.

이번에 가는 컴공과 연합MT는 SP과제 미뤄준다고 해서 3학년 학생들끼리만 왔습니다-_-;;
4학년 선배들은 몇몇 분 본듯 하고 (그날 4학년 선배들에게 양주 엄청 많이 얻어먹었죠)
1~2학년 애들은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다들 과제와 숙제를 한다고-_-;;

MT가서 수업 같이 듣는 사람들끼리 얼굴뿐만 아니라 이름들을 알게 되었고 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MT갔다와서 제출된 SP과제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다시 할수 있게 되는 기쁨도 얻었씁니다.
(SP과제는 MT갔다와서 다시 제출하면 된다고 하는 기쁜 마음이 들었음 )

이미 과제는 다해서 보고서도 거의 다써가지만 실수를 했다는 것이 참 기분이 안좋습니다. 조금만더 확인하면 SP과제 다하는데 -_-;;

MT가기 전에는 뻘줌하게 있다가 MT돌아올때에는 엄청나게 부어라 마셔라때문에 휴유증이 만만치 않군요.

돌아와보니 과제의 후폭풍이 아주 거세어졌습니다 OTL
지금도 과제하느라 미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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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늦게 일어나서 6호선 상수역에서 학교까지 뛰어왔다.
노트북도 가지고 왔는데 키락은 6층 캐비넷에 있는 뭐한 상황. 수업은 금방 할듯 하고 노트북을 4층 열람실에 놓고 수업들어갈려고 했다.

계단에서 **석 형을 만났다. 박준 교수님 학부연구생 형인데 실로 오랜만에 만났다고 할까? (계속 5층에서 수업 들으니 어쩔수 없지)
석 형 : "요즘 잘 지내나?"
Ego君 : "잘 지내는데요, 형은요?"
석 형 : "이거 먹어라."

과자를 넘겨 주셨다. 아침 안먹고 바로 학교 와서 배가 고팠는데 과자를 넘겨주시다니 +_+

석형이 과자을 주시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걸 :)

1교시부터 계속 수업 시간에 안졸았다.

ps. 날씨도 좋은데 SP과제나 해야겠다 쿨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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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고민이 되군요.

컴공과 나와서 취직을 할수 있을지?
(취직자리는 널려있다. 컴공의 경우는 수요자들이 넘쳐난다.)

근데 취직을 해도 어디로 갈지?
(SI는 자리가 넘쳐나도.. 박봉에 매일 야근, 일하는 것에 대한 댓가가 별로 없음. 대기업에 몸 팔려고 하면 돈 많이 줘도 바로 짤린다. 소모품인 셈. 외국계 기업에 갈려면 영어는 잘해야겠지? 그리고 대학원을 가야하나?)

취직 대신 대학원을 갈까?

근데 나 아직 군대 미필이다.
대학원을 가면 어떻게 될까?
대학원 가면 교수님들 뒷바라지 하느라 바쁠 것이다. 울 학교 대학원 가면 -_-;; 돈은 거의 안내겠다만 앞길이 고생길이라는 것이 보일 것이다.
더 좋은 대학원갈려고 해도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ㅠㅠ

그리고 ABEEK 공학인증받는 컴퓨터공학과정 심화과정 공학사 받는다 해도 내가 제대로 인정 받을 수 있을까?
내가 갈려는 길은 Software나 Hardware설계쪽인지고 궁금하고 등등

전전 부전공을 할려고 하니까 왠지 두려움이 앞선다. 전전 과목들이 하나같이 컴공 전공인 DS, SP, OS를 빰친다던데 ㄷㄷㄷ
그리고 전자전기공학을 부전공해봤자.. 조금 공부를 했을뿐 전공으로 안칠것 같은데 원-_-;;
부전공해서 자기 위안으로 삼을것이라면 몰라도 부전공해도 아무짝에 쓸모없다는 소리도 듣고 등등
공대에서 부전공할 경우는 아무거나 21학점 채우면 된다고 하니까 뭘 들을지 고민을 했더니 다 듣기가 무서워지는 과목들이다.
디지털논리회로 - 컴공 논리회로랑 똑같은 과목 그러나 컴공이 들으면 패널티 부과 될듯 -_-;;
전기회로이론(1) - 전전 부전공 한다면 전기회로는 풀어야 -_-;;(키르히호프 법칙 조낸 풀어야 할듯)
전기회로이론(2) - 이것도 조낸 문제 풀이 해야 할듯
전자회로(1) - 이건 하드웨어 하는 사람들은 기본으로 해야하는 과목이겠지?
수치해석 - 컴공이라면 날로 먹는 과목?
마이크로컴퓨터 - 8051가지고 어셈블리와 C로 장난친다는 과목?
컴퓨터구조 - 컴공 컴퓨터구조(1)(2) 책이 똑같다고 +_+
임베디드시스템프로그래밍 - ARM배운다고 하던데

근데 부전공 할려고 하려니까... 정말 각오를 해야할듯 하다. 경영 부전공을 할것을 잘못했나?
공대가 경영 부전공 해봤자 거기서 거기인 생각을 해보니 전전 부전공은 남는 것은 많겠는데 학점 별로 안나오겠다는 생각만 드립다 난다.
3학년 2학기 부터 졸업전까지 조낸 열심히 들으면 졸업증서에
컴퓨터공학전공 심화과정 공학사 옆에 전자전기공학 부전공 타이틀이 붙을려나?

컴공도 하기 힘든 마당에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나도 참 바보 스럽다. 전공이나 잘하지 -_-;;
그래도 회사 가면 전전 부전공은 알아줄려나? 경영 부전공은 누구나 하는 마당이라서 ㅡㅡ;
(아는 선배들 보면 경영 부전공아님 복수전공 하고 다들 졸업했구나. 경영 과목이 교양틱한 것이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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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책에 있는 Algorithm Psudocode를 C/C++/JAVA/Perl로 구현하는 재미있는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JAVA에서 예상치도 못한 일들이 일어났다지요 -_-;;
JAVA에서 무슨 일이 났는지 컴파일을 하면 계속 에러를 냅니다 -_-;;
Exception in thread "main" java.lang.ArrayIndexOutOfBoundsException: -1
at ex2.bin2(ex2.java:54)
at ex2.main(ex2.java:20)


이 에러는 배열의 Index에 -1을 참조했기 때문에 에러를 내면서 종료한다는 에러입니다.

C, C++, Perl에서도 비슷한 알고리즘을 썼는데 JAVA와 비교를 했죠.
C/C++의 경우

 41 int bin2(int n, int m)
42 {
43 int i, j;
44 int Bin2[n+1][m+1];
45 for(i = 0; i<= n; i++)
46 for(j = 0; j<= min(j, m);j++)
47 if(j == 0 || j == i)
48 Bin2[i][j] = 1;
49 else
50 Bin2[i][j] = (Bin2[i-1][j-1] + (2 * Bin2[i-1][j]));
51 return Bin2[n][m];
52 }


Perl의 경우

 24 sub bin2
25 {
26 my ($n, $m) = @_;
27 # Use array
28 my @B;
29 for(my $i = 0; $i <= $n; $i++)
30 {
31 for(my $j = 0; $j <= min($j, $m); $j++)
32 {
33 if($j == 0 || $j == $i)
34 {
35 $B[$i]->[$j] = 1;
36 }
37 else
38 {
39 $B[$i]->[$j] = $B[$i-1]->[$j-1] + (2 * $B[$i-1]->[$j]);
40 }
41 }
42 }
43 return $B[$n]->[$m];
44 }

JAVA의 경우

36     public static int bin2(int n, int m)
37 {
38 int [][]Bin2 = new int[n+1][m+1];
39 for(int i = 0; i<= n; i++)
40 for(int j = 0; j<= min(j, m);j++)
41 if(j == 0 || j == i)
42 Bin2[i][j] = 1;
43 else
44 Bin2[i][j] = (Bin2[i-1][j-1] + (2 * Bin2[i-1][j]));
45 return Bin2[n][m];
45 }


같은 알고리즘을 써서 컴파일을 했는데 C/C++/Perl에선 정상 값이 나오고 JAVA에서는 예외처리를 하니 참 어이가 없었죠.,
제 생각에 JAVA가 엄격한지 소스를 꼼꼼히 보았습니다.

i = 0일때 만약 j = 0이면 if(j == || j == i)라면 빠져나가야 합니다. 여기서는 문제 없는 듯 합니다.
i = 0일때 만약 j = 1이면 else구문을 실행하여 Bin2[0][1] = Bin2[-1][0] + (2 * Bin2[-1][0])을 실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min함수를 써서 return값이 작으면 for문이 j값을 증가시키지 않고 빠져나가게 합니다.

C/C++/Perl에서는 책에 있는 알고리즘을 그대로 써도 min값이 return되어서 상관 없는데 JAVA는 책에 있는 알고리즘이 잘못된 배열 참조한다는 것을 알아내서 예외처리를 하는 것을 보니 JAVA에서 for문 안에서 min함수 return값을 못알아 먹는 것 같아서 짜증이 나군요.

JAVA에서 이 알고리즘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것 같아서 이런 꼼수를 썼습니다.

 36     public static int bin2(int n, int m)
37 {
38 int [][]Bin2 = new int[n+1][m+1];
39 for(int i = 0; i<= n; i++)
40 for(int j = 0; j<= min(j, m);j++)
41 if(j == 0 || j == i)
42 Bin2[i][j] = 1;
43 else if (i == 0)
44 break;
45 else
46 Bin2[i][j] = (Bin2[i-1][j-1] + (2 * Bin2[i-1][j]));
47 return Bin2[n][m];
48 }

i = 0일때 안의 for문을 무조건 빼지게 하였더니 C/C++/Perl과 같은 값이 나왔습니다.
이거 C/C++/Perl에서는 JAVA와 다르게 오류없이 돌아가는 것을 보니 왜그런 것일지 궁금하군요.

JAVA가 for문 안에서는 함수를 콜해서 return 값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아서 짜증이 나군요. C/C++/Perl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말이죠.

컴퓨터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면 배울수록 궁금한것 투성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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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l과제 기록
2. Pascal과제 기록
3. Prolog과제 기록


프로그래밍언어 시간에 과제로 부여한 Perl이란 언어로 여러가지 자료구조들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구현을 했습니다.
  1. 임의의 숫자 12개를 입력 받은 이진 트리를 출력하시오.
  2. F0 = 0, F1 = 1 그리고 Fn = Fn-1 + Fn-2 (n≥2)일 때, 임의의 숫자를 입력받아서 그 수보다 작은 수(혹은 같은수)까지의 피보나치 수열을 출력하시오.
  3. 임의의 숫자 12개를 입력 받아 퀵정렬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정렬하시오.
  4. 다음 그래프에서 1번 노드에서 시작해서 10번 노드로 가는 최단거리를 Dijkstra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구하시오.
  5. 하노이 탑 알고리즘 구현하시오. 세 개의 막대가 있고 원판의 개수는 임의로 입력 받는다.

3월 초, 윗 문제를 처음 접하고 나서 Perl로 짜라고 하니까 너무나 막막했습니다.
조교님께서 가르쳐주신다고 했으나 20분만에 상황 종료. 이렇게 깔고 프로그램은 이렇게 돌아가요. UNIX에서 돌아가게 하겠다는 분은 굳이 그렇게 하세요 정도?

Perl로 과제했을때의 막막함 참 고민이 되었죠.
학교 도서관에서 Perl 원서를 보고 인터넷에 떠도는 Perl자료들 보니까 Perl이란 언어는 너무 재미있는 언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규표현식 함수들이 너무나 잘되어 있어서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HP랑 문법도 비슷하지, 정규표현식 같은 것도 다른 언어에 비해서 많이 제공이 되지, 쉘프로그래밍과 문법 유사, 생산성은 C, C++, JAVA의 몇배쯤 될듯 하고(금방금방 짤수 있을 정도의 구조 +_+), 이렇게 기가 막힌 언어를 보긴 처음입니다.
(초등학교때 GW-BASIC와 Q-BASIC을 처음 접했을때의 기분이랄까?)

처음 공부했을때에는 기호의 압박이 컸었는데 지금은 과제를 거뜬히 할수 있을 정도로 단련이 된듯 합니다.
그런데 4. Dijkstra Algorithm(Shortest Path)는 좀 압박이 좀 있었죠. 자료구조 책에서 이런 이론이 있다는 정도로 나가서 이해가 잘안되었던 기억이 ^^

웹사이트 분석의 기술
에릭 피터슨 지음, 김태경 옮김 / 한빛미디어
나의 점수 : ★★★★★

Perl이란 언어를 처음 접한것은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97학번 김태경 선배님께서 번역하신 "웹사이트 분석의 기술"이란 책에서 입니다. 이 책에서는 Perl로 웹사이트를 분석한다고 Perl로 된 코드들이 있었는데 그 수많은 괴상망측한 기호때문에 배우길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래밍 언어 시간에 Perl로 과제를 해보니 기호들이 난해하게 보이지 않고 이 책 자세하게 읽히덥니다. ㅎㅎ
Perl이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Perl과제한다고 자료구조 책을 다시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D
이제는 Pascal로 아래의 것들을 짜야합니다 OTL
아래는 제가 짠 Perl 프로그램 실행 화면입니다.
Linux에서 Perl를 돌였습니다.
[03/30(금) 03:55 cea5151@linux1] ~/pl/perl/hw$ ex1.pl;ex2.pl;ex3.pl;ex4.pl;ex5.pl
=================================================
Binary Tree Programming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3학년 A511151 ***
=======================================================
순서대로 Enter를 누르면서 12개의 숫자를 입력하십시요.
49
36
64
40
50
55
24
20
68
85
12
39
Tree 구조를 보여줍니다! :D
................... 85
............... 68
........... 64
................... 55
............... 50
....... 49
............... 40
................... 39
........... 36
............... 24
................... 20
....................... 12

=================================================
Fibonacci Sequence Programming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3학년 A511151 ***
=================================================
Input the number : 5
0 1 1 2 3 5
========================================================
QuickSort Algorithm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3학년 A511151 ***
========================================================
입력시 Enter를 누르지 말고 띄어쓰기를 하면서 12개의 정수를 입력하세요.
Ex) 0 56 19 80 58 47 35 89 82 74 17 85
Input the number : 85 17 74 82 89 35 47 58 80 19 56 0
Sorting numbers : 0 17 19 35 47 56 58 74 80 82 85 89
==============================================================
Dijkstra Algorithm (Shortest Paths)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3학년 A511151 ***
==============================================================
1 -> 2 -> 6 -> 9 -> 7 -> 10
=================================================
Hanoi top Algorithm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3학년 A511151 ***
=================================================
Input board number : 3
board 1 [1->3]
board 2 [1->2]
board 1 [3->2]
board 3 [1->3]
board 1 [2->1]
board 2 [2->3]
board 1 [1->3]
[03/30(금) 03:55 cea5151@linux1] ~/pl/per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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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언어시간에 Parsing 구문 배우다가 여기까지 손을 뻗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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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언어를 배우면서 C언어가 매우 편한 언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프로그래밍언어 시간에 구문 Parsing하는 것을 배우니까 C언어 만드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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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 계산기입니다.
http://www.gobestsite.co.kr/submenu/health.html

이번에 에린님 포스팅 보고 나서 재미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결과는 !!!!!!!


저 장수합니다. 외가가 경상북도 산골에서 장수하신 어른들이 많아서 ^^ (친가는 고혈압 환자들 넘쳐납니다 -_-;;)
102살이라 잇힝. 다른 친척들 처럼 소고기 같은 육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채식을 좋아하고의 습관을 하니 그럴수 밖에.
외가의 피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지 제가 다른 친척들에 비해 아주 왜소한 편입니다. (사촌들 보면 기본이 180㎝ 인데 ㅠㅠ, 저의 키는 비밀입니다 :D)
웬지 어무이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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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되어서 TEPS같은 영어공부하기는 정말 힘들다.




영어만 생각하면 정말 안습의 상황이다.
영어 공부를 해야한다지만.. 학기중에는 언제 어떻게, 어떤 시간에 할지 모르겠고, 과제의 홍수에서 어떻게 과제를 다할지도 막막한 상태에서 시간을 쪼개기도 엄청 힘들다.

이번에 3월 새벽반 다니면서, 학기 중에 학원 다니는 것은 매우 사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컴공과 고학년이 된 이상 영어공부가 사치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1~2학년때 영어 공부좀 해둘껄 ㅠㅠ

이번 여름방학때 응용수학(1) 재수강과 함께 TEPS 정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다. ㄷㄷㄷ

ps. 1~2학년때 영어 공부 할것을 지금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신입생들은 영어 공부하길 바라는 간절한 고학년생의 충고를 듣길 :D
정말 1~2학년때 영어 공부 안한 것을 한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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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끝나고 나서도 웬지 모를 불안감에 클래스넷을 들어갔더니 ㄷㄷㄷ

아니 과제가 또 올라왔군요 ;ㅁ;
3학년때에는 과제에 치인다고 하던데 정말 현실로 닥칠줄은ㅠㅠ (그래도 그나마 아직은 매우 널널한편 - 기말고사때 되면 피 터질지는 몰라도 :D)
(※ 참고로 시스템프로그래밍 수업은 기말고사때 되면 수업듣는 사람들이 1/3밖에 없다는 ㅡ.ㅡ)

이번 SP과제를 보다가 코피 쏟고 각혈을 할 뻔한 내용을 봤습니다.
N모 교수님 수업도 아닌데 이거 무슨 말인감?


4. 제출 방법 및 기한
...(상략)...
F. 프로그램 제출 기한

  • M.T 미 참석자 : 2007년 4월 5일 목요일 23시까지
  • M.T 참석자 : 2007년 4월 11일 수요일 23시까지
(하략)


이번 컴공과 연합MT를 안가면 숙제 빨리 내던가 아님 MT를 가서 숙제 천천히 내거나 둘중 하나 선택이라는 것 같은데 -_-;;
학과에서 학과 기여도를 본다고 해서 학과 행사 참여을 독려하는 것은 좋다만, 이 날에 일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지방으로 내려갈수도 있고 등등

작년 컴공과 연합MT를 처음 갔었는데 SP과제 미뤄준다고 해서 3학년 선배님들은 싹다 오신듯 한데 -_-;; (근데 MT와서도 끼리끼리만 놀고 전 혼자 아싸되었습니다 -_-;;)

이번에도 이런 것을 맞딱뜨리니 MT안갈려고 해도 어쩔수 없이 가게 되군요 ㅡ,.ㅡ

MT 가는 것도 좋다만 제 생각인 MT가 숙제기한을 연장하고 이런것은 안좋게 봅니다.(그래도 어쩔수 없이 MT가야하는 상황 ㅠㅠ)

집안 일을 MT라는 이유로 빠질주도 없고 MT 빠지기엔 과제때문에 빠질수도 없고 등등. 아주 선택의 기로에 서버렸습니다.

금요일 오후까지 수업듣는 마당에 토요일날에 TEPS학원도 가야하는 상황에 -_-;;
(TEPS 학원비 아까운데 ㅠㅠ 대성리에서 새벽에 나가야 할 상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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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2일 목요일 12~1시쯤

제2신관 6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시스템프로그래밍 막바지 코딩중에 (Makefile 만들고 있었음) 설정이 잘못되었는지 엉뚱한 메세지만 나와서 짜증을 낸 도중 이글루스 쓰는 후배를 만났습니다. (06학번 ㅡ,.ㅡ)
미식가라는 후배로 자료구조 과제한다고 난리 치고 있었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제 2신관 6~8층에서는 절대로 볼수 없는 미모의 분과 저와 같이 컴퓨터구조(1)과 시스템프로그래밍을 같이 듣는 쿼드님이 오셨더군요.

쿼드님과 같이 오신 컴퓨터공학과에서 전혀 볼 수 없는 아릿따운 여성분은 누구였더라??????

전 속마음으로 '어디서 많이 본 분인데???' 하고 있었는데, 주희님이였더군요.

역시나 제가 본 주희님은 이런 이미지였습니다.

(School rumble의 사와치카 에리 그림, 에리 이미지가 나오는 주희님. 뒤의 하인은 쿼드님일려나?)

아가씨틱한 외모에 (울과 여성분들이 미모에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성분들을 보기 아주 어려운 관계로 -_-;;) 웬지 모를 분위기에 +_+

저로서는 이런 아가씨를 어떻게 알현할지가 궁금했습니다. (그 때 망상을 했습니다.)

학교에서 주희 아가씨를 만나는 영광을 보다니 +_+
(IRC에서 아파트 PX 등등의 용어쓸때 보면 ㄷㄷㄷ 입니다만)
그 날 T동 3~4층에서 볼듯한 미모의 아가씨를 6층에서 보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ㅡ.ㅡ
2시에 알고리즘 수업있어서 수업 들으러 T동 5층으로 내려갔다만 반가웠습니다.

ps. 오늘 주희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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