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기간이 돌아왔다.

하지만 들을만한 교양 들을려니 시간이 다 겹쳐서 어떻해야할지 고민이다...

이런.
2학기 시간표도 1학기처럼 이상해지는 것이 아닌가?

두렵다. 시간표 잘못짜면 사람 죽는데...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등록금 고지서가 날라왔습니다.
이 전에 성적표가 집으로 발송되었고요.

인터넷으로 등록금 고지서를 확인해보니...

두둥!

40% 장학금 받았네요. 너무 좋아라~

2학기때도 열공해서 전액 장학금을 받아볼까나?

애인을 만들고 싶고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고 싶은데... 공부가 힘든긴 힘들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8월 5일~7일 P.C.R.C. 수련회 갔다왔다.

5일날은 철원 한탄강에서 재미있게 레프팅을 하였다.

오전 10시까지 홍대까지 가는데, 그날은 수시1학기생 시험이었다.. 작년 나같은 애들 시험볼때 우리는 즐겁게 버스 기다리고 있었다..(난 수시1학기생)

레프팅하는데 4번빠졌는데, 그때마다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물 많이 먹고 죽을뻔 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낙동강오리알신세된 이모 학형과 곽모 동기때문에ㅎㅎㅎ

밤에는 철원 군탄공원에서 놀다가 숙소로 돌아갔다.

그리고 새벽4시까지 소주와 삼겹살을 ㅎㅎㅎ



6일날 새벽6시에 일어나서 씻고 8시에 철원군 공설운동장까지 뛰었다.

시간이 지난뒤 철원의 한 계곡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그러나 심하게 놀다가 무릎이 엄청 많이 까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해서 죽을뻔 했다.OTL

밤에 재미있게 놀다가 살아남은 인간들끼리 고기를 굽어먹었다. 보니까 선배들이 많이 있었다.

가만보니 05는 나와 안모 동기가 있었다.

고기 굽어먹고 나서 자려고 하니 새벽 4시가 지났다.



7일날 새벽 8시에 일어나서 (체력 저하 일어나기 시작)

군탄공원을 뛰어다니고 라면먹고 홍대로 돌아갔다.

홍대에서 친구들이랑 해어지고 밥 먹으려고 선배 꽁무니 쫓아다니다가 선배들이랑 밥먹었다. 가만보니 05는 나밖에 없었다.OTL 다들 어디간거지? 선배가 사주시는 밥 잘 먹었다.ㅎㅎㅎ(밥이라보다는 팥빙수에 샌드위치 조금 럭셔리한 곳에서 먹었다, 얻어먹은것이 어디나? ㅎㅎ)

집에 돌아오니 체력 바닥. 쓰러졌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 수강신청  (0) 2005.08.24
시간표 완성했다  (3) 2005.08.17
원서의 압박  (3) 2005.08.02
정보처리기능사 필기합격  (2) 2005.08.01
Fed up  (0) 2005.07.25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나 보수적인가보다.


인터넷에 이 것 보고 깜짝 놀라 자빠졌다는...
집에서 평소대로 먹는 음식들이 다 나와 버렸네요.
집에서도 주로 먹는 생선은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갈치 이고, 일요일 점심때 먹는 음식은 건면으로 만든 국시이고...
집에서 신문기사에 있는대로 먹습니다. 이렇게 먹는것이 일상이기 때문에요. 부모님이 경북사람에다 저도 어릴때 대구, 경북에 잠깐있어서 그런가?

저는 새 것 기피 안하는데요,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나오면 지르는 것이 제 성격인데...-_-

먹을거리 넘쳐도… 싸게 팔아도… 일편단심 '대구 입맛'


[조선일보 2005-08-02 09:36]


수산물은 갈치·고등어 라면보다 건면 잘팔려
"새것 기피 보수성 강해 입맛도 수백년 간 유지"


[조선일보 장상진 기자]

“한번 입맛을 들인 음식만 줄기차게 찾습니다. 신제품이 나와도, 할인행사를 벌여도 큰 차이가 없어요. 입맛까지 보수적이랄까….”

대구농협 하나로클럽의 이화석 팀장이 말하는 대구사람들의 식성(食性)이다. 새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적고, 먹거리가 넘치는 요즘도 옛 식습관만을 줄기차게 고집한다고 대구 지역 할인점과 백화점 영업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이는 전국에 매장을 둔 유통업체의 매출량을 비교해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국내 할인점에서 취급하는 수산물은 300여가지. 그러나 대구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은 갈치와 고등어·오징어·참조기 등 몇 안 된다. 삼성 홈플러스 대구점의 경우 갈치 판매량이 수산물 판매량의 30%를 훨씬 넘어선다. 이어 고등어가 10~15%, 침조기가 7~8%이다.

반면 광주점에선 병어·꼬막·갈치가 각각 20%씩을 차지하며 각종 수산물이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인다. 또 침조기는 다른 지역에선 거의 팔리지 않는다. 홈플러스 대구점 수산담당 김태훈 주임은 “대구에서 다른 수산물은 구색맞추기에 불과하다. 경남에서 인기있는 눈볼대, 호남에서 인기가 좋은 병어 등은 들여놔도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아 하루 이틀 만에 폐기되기 일쑤”라고 했다. 이는 “짭짤한 맛을 즐기는 대구시민의 입맛과,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염장(鹽藏)한 생선을 즐겨먹던 오랜 관습이 변하지 않은 때문”이라고 대구지역의 영양학과 교수들은 분석했다.

국수류를 보면 대구의 보수성은 더 확연해진다. 전국적으로 건면(乾麵)은 라면에 밀려 입지가 크게 위축된 상황. 그런데도 대구에선 상종가이다. 주식회사 샘표의 건면 매출비율은 수도권 45%, 대구·경북 25%, 충청 15%순. 수도권 인구가 2000만명 이상이고 대구·경북 인구가 520만명임을 감안하면 1인당 건면 판매량은 대구·경북이 수도권의 2배 수준인 셈. 이 회사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은 사실상 국내 최대의 국수 소비지역”이라고 했다. 전국에 73개 매장을 가진 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건면 매출 10위점 안에 대구지역 4개점(현재는 5개점) 중 3개점이 포함되어 있다. 반면 스파게티에 사용되는 파스타는 대구 지역 매장이 전국 10위 안에 1개도 들어 있지 않아 지역의 입맛이 ‘현대적’이지 않음을 보여준다.

농산물도 마찬가지. 대구에선 땅콩 등 건과류와 가시오이가 유달리 인기가 높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관에선 건과류 매출이 하루 100만~110만원이나 된다. 수도권 롯데백화점 건과류 매출액 40만원의 3배에 가까운 금액. 건과류를 간장에 졸여 반찬으로 먹는 지역의 음식관습 때문이다.

지난해 이마트 대구 4개점의 오이 판매량 중 가시오이의 비중은 82%. 전국 이마트의 평균 판매량 21.8%보다 월등히 높다. 전국적으론 백오이 판매구성비가 가장 높고, 경인지방은 백오이, 호남·충청도는 취청오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대구음식포럼 박진환 회장은 “대구와 경북 내륙지방은 경남처럼 바다와 인접해 있지도, 호남처럼 광활한 평야에서 나오는 농산물이 풍부하지도 못한 이유로 예부터 먹거리가 기본 농산물과 염장 생선 정도로 제한돼 있었다”며 “여기에 안 먹어본 음식을 꺼리는 특유의 보수성이 결합하면서 수백 년 전의 입맛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장상진기자 [ jhin.chosun.com])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8월 5일~8월 7일 레프팅하러 갑니다

너무 좋아라!

알바하느라 잃어버린 시간들을 여기서 보상을 받아야지.

오랜만에 친구들과 선배들을 만나고 재미있게 레프팅 하러 가겠습니다~

레프팅 장소는 철원의 내린천에서 한다고 그러네요.

빨리 시간아 가라~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제가 미친 짓을 해버렸습니다,.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시험을 Visual Basic이 아닌 C언어로 볼 예정입니다.

미쳤지 미쳤지

비주얼 베이직으로 쉽게 자격증 따지 너무 어렵게 C로 따려고 하지?

C언어 잘하는 것도 아니면서(Linked List 겨우 분석할 정도.)
죽어라 C언어 해야겠구먼..

알바하느라 힘들어죽겠구먼 -_-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2학기는 원서의 압박으로 인하여 힘든 나날을 보낼 것 같습니다.-_-

정보시스템개론
객체지향프로그래밍
선형대수학

모두 원서로 수업 나간답니다.. 최악

영어 못해서 대학 못갈뻔 했는데, 영어가 저를 계속 괴롭히게생겼습니다.

아참 원서 가격이 엄청 비쌀건데.. 자금의 압박도 생겼군요.

노트북을 지르려고 모은 알바비 날리게 생겼네요...
에버라텍 4200를 사려고 모은 돈을 -_-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표 완성했다  (3) 2005.08.17
8월 5일~7일 수련회 후기  (2) 2005.08.07
정보처리기능사 필기합격  (2) 2005.08.01
Fed up  (0) 2005.07.25
밤이면 밤마다  (1) 2005.07.23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구글이 MP3도 검색해준압니다.
사용방법은 검색시...
Google 검색란에서 [ ?intitle:index.of? mp3 가수이름 ] 와 같이 검색을 시도하면 mp3가 검색된답니다.


?intitle:index.of? mp3 가수이름

'컴퓨터 > Web' 카테고리의 다른 글

KLDP의 접속오류  (2) 2005.09.20
구글의 광복 60주년 축하?  (0) 2005.08.15
Google 그룹스?  (15) 2005.05.12
어버이날 in google  (3) 2005.05.08
파이어폭스 '고속질주'...5천만 다운로드 돌파  (3) 2005.05.02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KLDP 운영자이신 권순선님이 득남하셨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 기쁨으로 KLDP BBS에 글을 올리셨는데, 글 제목부터 절 웃기게 하였습니다.
컴퓨터에 대해 깊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전혀 이해를 못할 글을 써서..
일반 사람들이 이 글을 봤다면 전혀 이해를 못했을 것입니다.

권순선 version 2.0 Released →누르면 게시판에 올려진 글로 이동합니다.

권순선님의 글

약 1시간 전에 권순선 version 2.0 Boy edition 이 릴리즈 되었습니다. 마지막 출시 단계에서 약간의 진통이 있었으나 결국 릴리즈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크린샷도 곧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 아래로 나오는 리플들

ㅎㅎ 쎈쓰!

득남 축하드립니다.

ChangeLog과 HOWTO를 공개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권순선 2.0 Boy Version Patch First Year 일 때까지 버그없이 계속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네요.

축하드려요~ >_
흠 2.0 이라... :)

축하드립니다.

캡뷰티님께도 축하드린디고 안부 전해주세요~

2.0 의 스크린샷이 상상이 안가는군요~


jachin 씀:
나중에 권순선 2.0 Boy Version Patch First Year 일 때까지 버그없이 계속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네요.

축하드려요~ >_
그때는 아마 리눅스 배포판이 돌상에 올라올듯....

돌상에서 우분투 CD를 잡기를 기도하며...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버그 없이 성공적인 릴리즈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근데 원래 릴리즈 초기에는 좀 쭈글쭈글하고 그렇다더군요. -_-a;


오호~ 추카합니다!!!

이제 계속해서 upgrade하셔야 하는데 비용이.... ^^;;;

어쨌뜬 행복하세요!

버전1.0과 2.0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 HOWTO 에 관심이 가는군요


감축드립니다-0-

더이상 버젼업(성형수술등등..)은 없으시길;;

returnet 씀:

개인적으로 HOWTO 에 관심이 가는군요 (2)



게시판 관리 봇이 나온줄 알았습니다OTL

아래 댓글들을 읽어보고 이해했네요..
축하합니다!ㅋㅋ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다음 번 릴리스 스케줄은 어떻게 되나요?

축하합니다.
문서화하실 거죠? 부탁합니다.

저번에 글을 읽고 축하글을 못남겼다가 이제야 남깁니다.

축하드립니다. 아기가 참 이쁘네요..

건강하게 키우세요~ 조만간에 100일 소식도 들을 수 있겠네요~



HOWTO문서나 여러가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이 많군요...

게다가 딸이 대세라는 정보까지.. 수집하고 갑니다.. ㅎㅎㅎ...


축하합니다.
저도 이제 한 열흘이면 version 2.0 case changed edition 을 릴리즈될 예정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근데 전 howto 보다도 log history에 관심이 가는군요;


정말 오픈소스화를 원하시는 겁니까...?
PS:저도 그걸 원해요.


저도 HOWTO 부탁드립니다..

emerge 전의 단계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도..

축하드립니다.. 하하하


버그보고는 어떻게 합니까? reportbug로도 가능한가요? ㅋㅋㅋ
ui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견고해야 할텐데..



'끄적거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의력 테스트?  (2) 2005.08.29
나는 보수적인 인간? OTL  (1) 2005.08.02
별자리와 혈액형으로 보는 신기한 나의 모습  (3) 2005.07.29
시험바꾸니 경쟁율이 올라갔군.  (1) 2005.07.25
창의성 지수  (2) 2005.07.16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후흣 정보처리 기능사 합격했다.
시험 7일전부터 벼락치기 공부하고 시험보기전 토요일날 친구 생일파티한답시고 학교 앞까지 가서 술집에서 양주까지 마셨는데..
합격해버렸다. ㅎㅎ 너무 좋아라!
수검번호는 보안을 위해서 제거 했습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5일~7일 수련회 후기  (2) 2005.08.07
원서의 압박  (3) 2005.08.02
Fed up  (0) 2005.07.25
밤이면 밤마다  (1) 2005.07.23
편지의 압박  (2) 2005.07.19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