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고1때 자주 듣던 노래인 비틀즈(The Beatles)의 노래 "The Long And Winding Road"

The Beatles - The Long And Winding Road-HQ

위의 동영상은 비틀즈가 해체전에 만든 "The Long And Winding Road" 뮤직비디오.


가사중에 "Many times I've been alone and many times I've cried" 이 구절이 가슴에 와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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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KCB직원의 부정으로 국민카드, 농협카드(NH카드), 롯데카드에 가입된 회원들의 정보들이 누출되었다고 한다.


제 개인정보는 이제 공공재가 되었군요. 국민카드나 농협카드,롯데카드 모두 체크카드로만 발급받은지라 다른사람들처럼 신용정보 모두가 털린건 아니지만(어느분의 트윗을 보면 연소득, 이용실적금액, 신용한도금액, 신용등급등등 정보 유출된 국민카드사, 농협카드사, 롯데카드사뿐만 아니라 다른 카드사[예를 들어, 신한카드, BC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등]에 등록된 신용정보까지 노출되었다는 소리도 있음)


이번에 개인정보 노출이된 국민카드, 농협카드의 경우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다수가 많이 이용하는 국민은행, 농협의 계열사입니다.

위의 국민은행이나 농협에서 현금카드 대신, 현금 인출 기능 및 결제기능이 있는 계열사(국민카드, 농협카드)의  체크카드를 발급을 해줄테고, 그러면 해당 은행을 거래하는 사람들의 인적정보는 은행뿐만 아니라 카드사에까지 넘어가지요.

그리고 카드사는 신용평가사에게 정보를 넘기고 등등의 일을 하다보면 개인정보는 신용평가사까지 흘려가게 되는데, 어느 한곳에라도 노출되면 개인정보 및 개인의 금융 정보가 노출되는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금융감독당국은 대다수의 국민들의 개인정보가 누출된 사건에 대하여 국민카드, 농협, 롯데카드에 대하여 엄청난 징계를 내리고, KCB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를 내려야할텐데, 그런 거 없이 넘어가려고 하니 참 답답하네요.


집주소, 이메일 직장주소, 결제계좌등 개인정보 탈탈털리니 정말 기분나쁘군요. 국민은행이나 농협이나 제 주거래은행도 아니고 체크카드만 있다보니 체크카드를 없애야 할듯


그리고 국민카드, 농협카드의 정보유출이 왜 심각한지

만약 은행, 카드등의 비밀번호를 잊었을때 개인확인을 위해 묻는 정보(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결제계좌)가 털렸으니 아마 제3자가 그 사람인양 행세하여 다른 금융사나 온라인 서비스의 비밀번호 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국민은행, 농협을 사용하니 참 모든 국민의 개인정보가 외국으로 넘어갔을거라는 심증까지 들군요.


고작 사과와 서비스무료, 결제내역 SMS문자서비스 무료정도로 퉁치겠다는 카드사, 신용평가사의 대책을 보니 분통이 터집니다. 알량한 대책말고 이보다 더 책임을 져야한다고! 

거기에, 요즘은 결제내역 SMS문자 알림의 경우는 스마트폰의 푸쉬알림으로 대체되는 상황에 뭔 생색인감?

카드사나 신용평가사나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니깐.


ps. 개인정보중에 주민등록번호를 가져갔다면 모든 정보가 노출될거란 생각이 됨.

김영삼정부 시절때 금융실명제 실시하면서 주민등록번호가 개인정보를 확인하는데 중요한 수단인데다, 전산학중에서 데이터베이스를 배운 사람으로서 금융사들이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Primary Key를 가지고 조회를 할거라 생각되기에, 주민등록번호까지 털어가면 개인의 모든 정보들이 털려서 노출되었다는 생각이 들군요



국민카드의 개인정보누출 알림.


롯데카드의 개인정보누출 알림.




ps. 하상욱 시인의 "개인정보"라는 시 구절이 떠오르군요.


트위터에 돌아다니는 3개의 카드사의 도원결의 짤방도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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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2년 6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타임지(Time誌)독해 수업과 시사영작 수업을 들으러 학원에 갑니다.

위의 링크기사에 나오는 어르신의 수업을 듣고 있지요.

가끔씩 학원 수강신청 안하여 수업을 빠지기도 하고, 자격증 공부한다고 빠지기도 하였지요.

학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어르신들과 같이 공부 하다보면,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국내 언론에서 볼수 없는 타임지 특유의 시각과 미래 예측력을 보고는 감탄하게 됩니다.



주중에 힘들게 일하면, 주말에 푹 쉬어야 정상인데 굳이 영어공부하러 가나? 그 이유는 호기심 때문입니다.

순전히, 타임지에 적힌 글들이 읽고 싶고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다 호기심때문에 계속 수강하게 되는거죠.


이렇게 영어 공부를 하다보며 어휘력도 딸리는거에 문법도 딸려서 참 걱정이군요.

일하면서 영어공부하는게 쉽지 않는데다 정말 영어만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위의 같은 생각을 하다보니 몇달간 영어공부만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영어공부만 하면 돈은 어떻게 버나 하는 현실적인 금전문제때문에 잠깐 한숨을 쉰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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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가사

보편적인 노래를 너에게 주고 싶어
이건 너무나 평범해서 더 뻔한 노래
어쩌다 우연히 이 노래를 듣는다 해도
서로 모른 채 지나치는 사람들처럼

그때, 그때의 사소한 기분 같은 건
기억조차 나지 않았을 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건 너무 슬퍼
사실 아니라고 해도
나는 아직 믿고 싶어
너는

이 노래를 듣고서 그때의 마음을
기억할까, 조금은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보편적인 날들이 되어
보편적인 일들이 되어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
보편적인 이별의 노래
문득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때 그때의 그때

*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건 너무 슬퍼
사실 아니라고 해도
나는 아직 믿고 싶어
너는

이 노래를 듣고서 그때의 마음을
기억할까, 조금은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보편적인 날들이 되어
보편적인 일들이 되어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
보편적인 이별의 노래
문득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때 그때의 그때

그렇게 소중했었던 마음이
이젠 지키지 못한 그런 일들로만 남았어
괜찮아 이제는 그냥 잊어버리자
아무리 아니라 생각을 해보지만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보편적인 날들이 되어
보편적인 일들이 되어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
보편적인 이별의 노래
문득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때 그때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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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 - 변두리 소년, 소녀


가사

넌 내게 말했었지
내게도 날개가 있을까
그럼 왜 나는 볼 수가 없을까
걱정하던 너를
위로할 수 없어 미안했었지만

사실은 알고 있었어
넌 날개가 있단 걸
비겁한 세상엔 머물 수 없는
눈을 감지마 모든걸 알게 되면
다시 날아갈거야

네가 미워했던만큼 멀리 날아갈거야
네가 아파했던만큼 다시 꿈을 꿀거야
너의 마음속의 어둠만큼 빛이 날거야
내가 너를 차마
쳐다볼 수도 없을 만큼

난 사실은 너무 불안했지
네가 날 떠나진 않을까
그럼 널 따라 날 수가 있을까

네가 너무 좋아
조금씩 빛나고 있는 너
하지만 난 아닌걸

사실은 알고 있었어
넌 날개가 있단 걸
비겁한 세상엔 머물 수 없는
눈을 감지마 모든걸 알게 되면
다시 날아갈거야

네가 미워했던만큼 멀리 날아갈거야
네가 아파했던만큼 다시 꿈을 꿀거야
너의 마음속의 어둠만큼 빛이 날거야
내가 너를 차마
쳐다볼 수도 없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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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되는 펀드(속칭, 소장펀드)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소득공제가 되는 장기펀드(소장펀드)`는 연 5000만원 이하 소득이 있는 자에게 자산총액 40%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장기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상품으로, 매년 6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해준다는군요.


정부가 현재 증시가 불황이어서 증권사가 불황이니, 증시활황으 위해서 소득공제라는 미끼를 내세워 투자운용사에게 주문을 하여 소장펀드를 출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현재 박스권을 헤메고 있는 국내증시 상황상 설마 투자를 할수 있을지도 걱정됨.

재형펀드의 경우 수수료가 적다는 장점때문에 국내주식형펀드 또는 국내 채권형펀드보다 일부러 해외주식형과 해외채권형으로만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소장펀드의 경우는 국내 주식에 40%이상 투자를 하니깐, 국내 증시가 꼭 상승한다는 보장하에서야 투자를 쉽게 할수 있을듯함. 그런데 국내 주식이 항상 오른다는 보장은 없으니 이게 참 뭐랄까 계륵같은 거.

주식, 펀드는 원금을 보장하지 않으니, 소장펀드에서 소득공제로 받은 돈만큼의 이익보다 주식이 폭락하여 이익이 사라지고 손해 볼수 있다는 문제도 있음.


소득공제가 된다는 것때문에 투자를 하고 싶지만, 소득공제 받은 만큼 손해 보면 이거 정말 매력이 없는데? 

단기~중기동안 원금 손실이 발생될것이 눈에 보이는 국내 증시를 보면 딱히 투자를 하고 싶지 않다. 

아마 10년안에 국내 증시가 상승하여 10년동안 투자한 금액이 오른다면 모를까 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한국 증시가 일본 닛케이 지수(日経平均株価,  日經平均指數, 简体中文: 日经平均指数)처럼 우하향할시, 소장펀드에 가입하면 정말 손해 볼수 있습니다.

아래의 197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일본 닛케이지수의 그래프를 보면 거품경제가 끝나는 1990년부터 쭉 하향하는 걸 볼수 있습니다. 잠깐 동안 IT버블로 잠깐씩 활황되는거나 현재의 아베노믹스로 잠깐 증시가 활황되는거 빼면 쭉 내리막... 

(지금의 경우는 아베노믹스로 일본 경제가 살아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1인)

English: Graph showing Nikkei 225 from January, 1970 (End of Month). 日本語: 1970年1月からの日経平均株価のグラフ(月末)。 한국어: 1970년1월부터 닛케이 225 지수 그래프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Nikkei_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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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5일 일요일 새벽.

오래간만에 집에 있는 노트북에 우분투 리눅스를 켜고, 작동을 해보았습니다.

거진 몇개월만에 우분투 리눅스 부팅을 하니깐 패키지들이 너무 오래되었고, Ubuntu 13.10이 나온 판에 업그레이드 하고 잠에 들자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잠자리에 들기전에 Ubuntu 13.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ps. 이 글을 쓰는 내내 노트북은 'Ubuntu 13.10'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혹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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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개발자인 허준회님의 블로그에서


오픈소스 개발 참여, 저 만화에 나온것처럼 어렵지 않아요.

저 만화를 보다보면 "GStreamer에 10여개 패치를 제출한 한국인 개발자"가 나오는데, 이 분은 제 지인이신 가나초코렛(@ganadist)님입니다. 

그리고 허준회님과 같이 그놈 한국에 소속되어 있지요.

"역시나 천재개발자는 오픈소스에 열심히 참여하더라는 말이 사실이였군요"란 생각을 함.


오픈소스 개발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한 만화를 보다보니, 제가 오픈소스 개발에 참여한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우연히도 파이썬이라는 것을 배워볼까해서 스터디 그룹에 참여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가나초코렛님을 만나게 되었고, 가나초코렛님은 저에게 파이썬을 알려주신 분으로써,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고마운 분입니다.

스터디하던 그룹에서 오픈소스 개발자로 이름을 날리던 가나초코렛님께서 파이썬을 가지고 우분투(Ubuntu) 리눅스의 기본 SNS프로그램인 Gwibber에서, Gwibber-me2day플러그인을 만들어보자라는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그룹원들이 서로 같이 개발을 해본적이 있었지요.

파이썬(Python)을 모르던 저가 오픈API와 연결하여 데이터 받기를 해보다, 파이썬(Python)이라는 언어가 정말 재미있는 언어구나를 그당시에 느끼게 되었죠.

그룹원들과 파이썬으로 Gwibber-Me2day플러그인을 만들다보니,  저는 다음에서 제공하는 URL축약 서비스인 durl.me 서비스에 대해서 플러그인 만들어볼까란 생각을 갑자기 하게 되더군요.

이분덕택에 저도 Gwibber에서 durl.me URL축약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러그인에 대한 파이썬 코드를 작성을 한 후에, 멋도 모르고 형상관리 툴인 bzr라는 툴로 파이썬 코드를 커밋하였습니다. (일 제대로 저질렸음)

2011년 2월 16일에 커밋하고, 약 2년 후에 내가 만든 파이썬 코드가 리뷰후에 승인되었을때의 희열감은 정말 어찌말로 표현할수가 없어요. 전세계 사람들이 드디어 제가 만든 파이썬 코드(Python Source code)를 쓴다는 그 생각을 하면 너무 기뻐서요 >.< 

(커밋을 한 이후, 쭉 바쁘게 지내다보니, 승인 메일 받기 전까지 파이썬 소스코드를 제출했었는지 기억도 없었음)



위의 화면갈무리는 제가 커밋한 파이썬 소스코드가 승인되어 전세계 사람들이 제가 만든 파이썬 코드를 사용할수 있게되었다는 결과 이메일입니다.


위의 이메일 내용을 보고, 저는 드디어 전세계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오픈소스 개발자가 되었어요!


오픈소스 개발에 참여하는 방법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어떤 내용일지를 뜯어보는 호기심과 개선해보겠다는 열정이 있으면 참여할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픈소스 개발하는게 거창하고, 진입장벽이 높다라는 것을 느끼게 되지만, 점점 열심히 파보다보면 진입장벽을 뛰어넘어, 어느새 오픈소스 개발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는 자신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오픈소스 개발은 자기 재능을 향상시키기에 딱 좋습니다. 시간 투자하여 오픈소스 개발해보시겠습니까? 


ps. 가나초코렛님과 같이 만들었던 Gwibber-Me2day플러그인은 커미터에게 반려되어서 소스코드에 적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ps2. 이제 올해 6월달에 미투데이 종료되기때문에, 반려된걸 오히려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도?

ps3. 오랜만에 작성한 개발 글입니다. 그런데 개발 글인데 자기 자랑만 -_-;;

ps4. Python개발 해보고 싶은데, Java보다는 Python개발을 하고 싶은 1인. 근데 Python개발을 하고 싶으면 이직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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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듣고싶은 음악

스카밴드인 킹스턴 루디스카의 "시작입니다"

문화콘서트 난장 -킹스턴루디스카- 시작입니다 in gymf


가사

영원하리라 생각해왔던

아니 그렇게 나 믿고 싶었었나봐

처음과 끝이 다르게 돌아가는

너무나도 똑같이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뒤돌아보니

조금은 변한듯한 모습은 느끼지만

다시 새로이 쓰여질 우리 이야기


이제 시작입니다

그때가 왔어요

너무 늦었다고 느껴질 때 이미

우린 여기까지 왔죠~~

다시 시작입니다

고개를 들어요

지쳐있는 이세상을 우린

서로 위로해나가요~~


이 길로 가나요

어디인가요?

막다른 골목을 만나 돌아오고 있다 해도

내게 말하지는 말아줘요

나는 그냥 이대로 걸어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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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듣고싶은 음악

Depapepe - Start

아래는 2011년 한국에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음악축제에서 공연하는 동영상

depapepe START live at Grand Mint Festival 2011

일본 공중파 TV에서 공연하는 동영상

START - DEPAPE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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