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감사 내용을 보다 다음과 같은 글을 보았다.
"IT감사사의 확장은 전체를 보는 눈, 개관력(槪觀力,overview)
부분을 꿰뚫는 눈, 통찰력(洞察力,insight)
그리고 후마니타스(humanitas)"
나는 이런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이 있을까? 공돌이적 시각을 가진지라 감사인의 시각을 갖는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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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부터 시작인 2분기 계획을 생각하다 든 생각.

올해말까지 어떻게 계획을 잡을지 모르겠다.
목표는 뚜렸한데,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전략을 위한 일정잡는게 너무 힘들다.
그리고 작년처럼 지금의 목표가 흐지부지될때의 위험부담을 안고 있다보니 머리가 아픔. -_-

작년에 시험보고 떨어진 CISA를 다시 공부하다보면 ... 그리고 올해말에 CISSP과 CISM을 다 볼 생각하려니 자금문제도 있고.
그리고 작년에 정보보안기사 필기는 붙었는데 실기가 떨어져서... 실기는 언제

그리고 자금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자금계획 생각하는것도 머리아프고.

여러모로 여러가지 일로 머릿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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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7일자 타임지(Time誌) 기사 "Email-Safe, Email providers get serious about security.(안전한 이메일, 이메일 서비스업체들이 보안에 대해 중요히하다)"

에서 나오는 인포그래픽("How Spy-Resistant Email Works"[어떻게 염탐을 저지한는 이메일을 보낼수 있을까]) 설명




How Spy-Resistant Email Works

1. 로그인(Log-in)

당신의 이메일로 로그인한다. - 이상적으로 추측하기 어려운 비밀번호를 이용 또는 당신의 휴대폰에서 받은 코드로 로그인한다- 그리고 메일 메세지를 보낸다.


2. 암호화(Encryption)

당신의 이메일은 컴퓨터, 휴대폰 또는 태블릿에서 암호화된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이메일이 전달될때 가로챌 수 없다.


3. 감금(Lockdown)

메세지는 또한 이메일 제공업체의 데이터센터에서 기계간으로 옮길때 암호화된다.


4. 복호화(Decoding)

당신이 받는 이메일은 당신이 이메일을 열어봤을때 복호화된다.


5. The Catch(걸림)

당신이 사용하는 이메일 제공업체는 다른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다른이에게 인터넷으로 통해 메일을 보내는 것에서는 보안을 확신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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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8일자로 현대증권에서 CMA에 대하여 500만원까지 연4.1% 제공하던 우대금리서비스 변경을 공지하였습니다.




아 이걸 보는 순간, 한국은행의 저금리정책으로 인하여 채권금리가 내려감에 국공채 수입이 내려가니, 4%의 수익을 내기가 엄청 어려워졌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시입출금식인 CMA에 4.1%수익이면 현재엔 어마어마한 이자율이기 때문에, 고객은 좋아하지만 해당금융사는 기준금리가 2%대인데 고객들에게 4% 수익률 내기가 너무 힘들테니 이렇게 혜택을 축소하게 되구요.


이제 6월부터 현대증권 CMA의 우대금리조건을 만족시키려면 

1.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입금 및 체크카드 50만원 이상 사용

2. 50만원 이상 적립식상품 매수

3. 자동결제 5건이상

중에서 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만만한게 3번 자동결제 5건이상으로 설정이겠군요.

위의 혜택을 보려면 전 현대증권계좌에 자동이체 5건을 지정해야겠습니다.


ps. 돈 나가는건 많은데, 돈을 물가상승율이상 지키는것 자체가 어렵네요.

ps2. 자동결제5건 인정으로 우대금리 챙겨주는것만해도 어디여, 체크카드 50만원 이상 소비도 힘든 사람에게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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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인 2011년도 7월 1일에 본 대만 타이페이시(台灣 台北市)의 일본식 정원, 2011년도 7월 2일 대만 타이페이시(台灣 台北市)의 국립고궁박물원(國立故宮博物院)에서 본 중국식 정원 즈산웬(至善園), 즈더웬(至德園), 2011년도 8월 14일 일본 교토(日本 京都) 여행에서 본 류안지(竜安寺)의 정원, 킨카쿠지(金閣寺) 정원, 긴카쿠지(銀閣寺) 정원, 니죠죠(二条城) 정원을 구경하고, 작년에 본 일본 애니메이션인 언어의 정원(言の葉の庭)의 배경인 신주쿠공원의 일본식 정원을 생각해보니, 한국 정원은 어떻게 구성했을까란 생각이 들었음.

이번에 휴가를 받고 어디 갈까 고민하다, 어릴때 읽었던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권에 나오는 담양 소쇄원 글이 생각나며, 조선 정원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휴가를 담양으로 정했음.

한국의 전통 정원인 소쇄원(瀟灑園)에서 마음을 정화하고 오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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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분기때 일본 공중파에서 기업 및 은행, 경제관련 소설을 주로 작성한 이케이도 준(池井戸潤)의 소설 불상사(不祥事)와 은행총무특명(銀行総務特命)을 드라마화한다고 들었다.
드라마 가제는 "花咲舞が黙っていない(하나사키마이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

이케이도준의 소설중에서 불상사(不祥事)에서만 유일하게 여자가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하며, 역시나 이전 드라마인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처럼 은행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의 여성판이라는 소리가 있다던데, 일단은 작품을 보고나서 평가를 해봐야할듯함.

ps. 일본어(日本語, Japanese) 열심히 배워서 이케이도 준(池井戸潤)의 소설인
불상사(不祥事)와 은행총무특명(銀行総務特命)을 원서로 읽고 싶어요.

ps2. 요즘 이케이도준(池井戸潤)의 소설 번역본을 쭉 보고 있는데, 소설 내용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일본어로 된 이케이도준(池井戸潤)의 소설을 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일본어 공부를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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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에서 2014년 2월 17일 부터 2014년 5월 16일까지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드3사(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에 대하여 영업정지 및 "과태료 600만원" 처분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아니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의 벌금부과가 "600만원" 정말인가요?

카드 3사의 개인정보건수를 1억건이라 잡고, 개인정보 건수당 벌금액을 계산을 해보니

6,000,000(만원) / 100,000,000(건) = 0.06원/건

개인정보 1건단 6전(錢)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어라 개인정보 1건이 원(圓,圜)단위가 아니라 원의 하위 단위인 전(錢)이라는 걸 보고 황당하네요.

1건에 1인이라고 가정하니, 정부가 생각하는 개인정보의 가격이 원단위가 아니다는 걸 알수 있ㅛ. 이야 정부 소속의 금융위원회의 발표에 어안이 벙벙합니다.


정부님, 카드회사의 과태료가 600만원이라 장난인건가요? -_-

정부나 금융회사나 한통속 같다는 생각이 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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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6일 일요일.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양장)

저자
이케이도 준 지음
출판사
media2.0(미디어2.0) | 2007-08-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이케이도 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의 작가 탄생 미스...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일본어 소설책의 원래 명칭: シャイロックの子供たち


하루만에,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의 원작소설을 쓴, 이케이도 준(池井戸潤)의 소설 "은행원 니시키씨의 행방"을 다 읽었다.

도쿄제일은행(東京第一銀行)이라는 가상으로 존재하는 은행의 도쿄 주택가에 위치한 지점에 여러 은행원이 존재하는데 은행창구에서 100만엔(100万円)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창구 여직원이 누명을 썼지만, 점점 파고들면 복잡한 사연들이 나오며 누가 범인인지 누가 불법 대출을 하여 배임을 하였는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다 은행원 니시키는 도대체 어디로 갔을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은행이라는 위계질서가 명확한 조직에서 실적을 가지고 경쟁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권모술수가 동원되며 영악해야 살아 남을 수 있으며, 누군가 미워하고 함부로 상처 입는것이 아무렇지도 않는 척박한 공간에서 작가는 여러가지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의 행동에 공감하게 보게 만들며, 여 러가지 복선을 깔고 결말을 생각하게 만든다.

이 소설의 특징이라면 부지점장, 과장, 대리, 창구 행원등등 각기 다른 화자가 각기 다른 사연을 말하는 연작형태인데도 100만엔(100万円)이 사라지는 사건에 대해 시선을 붙잡게 해서 계속 소설책을 붙잡고 있게 만들어 지루하게 않게 소설에 집중할 수 있다.


이케이도 준(池井戸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시리즈나 일요일 하루 내내 손에 붙잡은 이케이도 준(池井戸潤)의 소설 "은행원 니시키씨의 행방(シャイロックの子供たち)"이나 배경이 은행이라서 은행이라는 위계질서가 명확한 조직에서 엄청난 사건, 사고가 나왔을때 구성원들의 심리 및 조직에 대한 태도 및 미움, 배신, 배반등등을 보여주며 직장이나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직장 및 여러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인물들을 보면서 느낀 걸, 소설책과 드라마를 보며 느끼니, 나는 조직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다른 조직에 갔을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며, 남들에게 나는 어떻게 보여지는가란 생각을 하게 된다.


PS. 이 소설책에서는 도쿄제일은행(東京第一銀行)이 나오고, 소설책 작가가 쓴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半澤直樹) 시리즈[1편 「オレたちバブル入行組(우리 버블 입행조)」과 2편 「オレたち花のバブル組(우리 꽃의 버블조)」는 드라마에 나옴, 3편 잃어버린 세대의 역습(ロスジェネの逆襲), 4편 은빛날개의 이카루스(銀翼のイカロス)은 아직 드라마에 나오지 않음]에서는 산업중앙은행(産業中央銀行)과 도쿄제일은행(東京第一銀行)이 합병한 도쿄중앙은행(東京中央銀行)이 나옵니다. 단어에서 뭔가 묘한 기분이 듦. (참고로 한자와 나오키는 산업중앙은행(産業中央銀行) 입행한후 이후 산업중앙은행(産業中央銀行)과 도쿄제일은행(東京第一銀行)이 합병한 도쿄중앙은행(東京中央銀行) 소속으로 나와 미묘하게 드라마의 배경이 머릿속에 그려짐.)


1편 「オレたちバブル入行組(우리 버블 입행조)」과 2편 「オレたち花のバブル組(우리 꽃의 버블조)」1편 「オレたちバブル入行組(우리 버블 입행조)」과 2편 「オレたち花のバブル組(우리 꽃의 버블조)」


 책읽다보면 한자와 나오키에 나올법한 배경이 머릿속에 그려지며 한자와 나오키에서 느꼈던 긴장감을 소설책에서 느껴서 재미 있었음.


PS2. 소설책 작가인 이케이도 준(池井戸潤)씨는 미쓰비시은행(三菱銀行)에 근무하다 소설가로 전업하여 "금융 미스테리 "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소설가라고 합니다.

이분이 미쓰비치은행(三菱銀行) 출신이라 그런지 실제 미쓰비시은행(三菱銀行) +도쿄은행(東京銀行) +산와은행(三和銀行)+도카이은행(東海銀行)이 합병되어 만들어진 일본 2위 시중은행인 미쓰비시도쿄UFJ은행(三菱東京UFJ銀行)에서 도쿄제일은행(東京第一銀行), 도쿄중앙은행(東京中央銀行) 같은 작명을 쓰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네요.

PS3. 오랜만에 저의 머릿속을 즐겁게 하는 소설책을 보게되어 너무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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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 하는 방법(단어, 독해, 듣기, 말하기 공부 방법) (영어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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