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3일자 타임지(Time誌) 표지.

2013년 타임지(Time誌)선정 올해의 인물 - 첫번째. 프란치스코 교황

Time: 2013 Person of the Year
1. Pope Francis (프란치스코 교황)
2. Edward Snowden (에드워드 스노든)
3. Edith Windsor (에디스 윈저)
4. Bashar Assad (바사르 아사드)
5. Ted Cruz (테드 크루즈)




아래는 1927년부터 2013년도까지의 타임지(Time誌) 올해의 인물 선정 표지 사진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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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일자 타임지(Time誌)에 실린 캔디 크러쉬 사가(Candy Crush Saga) 기사

Architects of addicion.
The ruthless engineering behind popular mobile game Candy crush.
중독의 구조.
인기 모바일 게임 캔디 크러쉬 사가 뒷면의 무자비한 기술설계

Architects of addicion. The ruthless engineering behind popular mobile game Candy crush. 중독의 구조. 인기 모바일 게임 캔디 크러쉬 사가 뒷면의 무자비한 기술설계


타임지(Time誌)에서 소개하는 캔디 크러시(Candy Crush) 게임 방법

기사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Candy Crush's Architects of Addiction

캔디 크러쉬 사가(Candy Crush Saga)게임 열품을 타임지가 취재하다니.

전세계사람들이 캔디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다 중독되는 현상을 보니, 타임지가 전세계 유행하는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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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1일.

제 생일인 2013년 12월 10일에 부쳐진 2014년 KDB산업은행 달력이 다음날인 2013년 12월 11일에 도착하였습니다. 생일기념으로 준 달력일려나? ㅎㅎ

2013년 이제 얼마 남지 않은걸 실감하구요. 조만간 2014년도 달력을 펼칠 시간이 왔군요.

올 2013년도 KDB산업은행 달력은 원로화가 고 이대원씨 작품으로 전시하였는데, 이번 2014년도 KDB산업은행 달력은 프랑스 화가인 장 프랑수아 밀레 작품으로 전시하였군요.



아래는 2013년 KDB산업은행 달력


2012년 11월 14일에 받은 2013년 KDB산업은행 달력.



PS. 한국산업은행(韓國産業銀行)이란 이름을 보다 일본드라마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에서 주인공인 은행원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가 입행(入行)한 산업중앙은행(産業中央銀行) 생각이 났습니다.

일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 열심히 봐서 그런지 망상을 하게 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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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올해의 한자

일본(日本, Japan)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선정 2013년 올해의 한자 - 輪

바퀴 륜/윤

(간체자[简体字]: )

대만(台灣, Taiwan)


대만(台灣, Taiwan) 2013년 대표자 대선 - 거짓 가(假)


거짓 가

(일본식 한자: )

2013년 올해의 한자 - 한국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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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Ubuntu)'란 남아프리카 반투어로 '네가 있으니 내가 있다'라는 윤리 사상을 일컫는 말로 공동체 정신, 인류애(Humanity)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Ubuntu told by Nelson Mandela

스크립트

Interviewer:

Many people regard you as a personification of Ubuntu. What do you describe Ubuntu to be?

Nelson Mandela: 

In the old days when we were young, a traveller through acountry would stop at a village, and he didn't have to askfor food or for water. Once he stops the people give himfood; entertain him. That is one aspect of Ubuntu ... butit has various aspects.

Respect

Helpfulness

Sharing

Community

Caring

Trust 

Unselfishness 

One word can mean so much.

This is the spirit of Ubuntu.

Nelson Mandela:

Ubuntu does not mean that people should not address themselves. The question therefore is, are you going to do so in order to enable the community around you, and enable it to improve? These are the important things in life. And if one can do that, you have done something very important which will be appreciated. 


번역 (출처: 넬슨만델라가 사랑한 운영체제 우분투 - Nelson Mandela über Ubuntu - http://poeta.tistory.com/30 )

인터뷰어: 많은 사람들이 우분투의 화신이라고 존경합니다. 우분투를 무엇인지를 설명할수 있습니까?

넬슨 만델라:

옛날, 우리가 어렸을 적에는 여행자가 마을에 들를 경우 음식이나 물을 달라고 부탁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머무르기만 하면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음식을 주고 환대해 주었지요. 이런것이 우분투 사상의 일부입니다. 이것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요.

넬슨 만델라:

우분투(Ubuntu)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을 하면 안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고로, 중요한 점은 그 일을 함이 개인 주변의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나아가 더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냐는 거지요. 삶을 살면서 바로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며, 만약 그런 일을 한다면 그는 아주 중요하고 사람들이 감사할 만한 일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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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Nelson Mandela (1918~20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직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반이면서 인권 운동가 그리고 199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며 1993년 타임지(Time誌)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옹이 2013년 12월 5일 서거하셨습니다.

넬슨 만델라옹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백인정권에 의하여 1948년에 법률로 공식화된 인종분리법인 아파트르헤이트(아프리칸스어: apartheid)을 종식하기 위하 노력을 하였습니다.

인종차별에 맞선 투쟁활동을 벌이다 종신형을 선고받고 무려 27년 동안 투옥되었던 넬슨 만델라옹은 인종분리법인 아파트르헤이트를 종식시키고, Ubuntu정신으로 백인들에 대하여 복수대신 화해를 선택한 어른이였습니다.


넬슨 만델라의 죽음을 추모하고자 타임지(Time誌)는 넬슨 만델라 추모 특집편을 아이패드판 타임앱으로 출시하였습니다.


Time지(Time誌)의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옹 추모 특집표시사진. Protester, Prisoner, Peacemaker - Nelson Mandela (1918~2013) 저항자이며 수형자 그리고 평화를 만든 사람 넬슨 만델라(1918~2013)


Nelson MandelaNelson Mandela(1918-2013) Mandela in 1990, after his release from prison. Four years later, he became the first democratically elected President of South Africa. 만델라는 1990년도에 수용소에서 출옥했다. 4년뒤 그는 첫번째로 민주적으로 선출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반이 되었다.

아래는 넬슨 만델라옹의 생애동안 타임지(Time誌)의 표지모델로 나왔던 걸 모은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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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트윗에 있는 블로그 글을 읽게 되었다

마지막 구절에 보면

신림동 캐리: 개발자와 사귀는 여자에게 팁이 있다면?
여자 1호: 개발자는 대부분 남고-공대-남초 회사를 거쳤기에 연애에 부적합한 인간으로 성장했지만, 대체로 스마트해서 연애를 가르쳐주면 점차 발전합니다. 다만 그 시작점이 일반인 남자보다 더 바닥일 뿐이죠. 예를 들어서 저는 아예 남자친구에게 '일어나면 문자를 보내고, 자기 전에 전화해라. 나에게 이런 말은 하지 마라. 내가 화나면 이렇게 해라.'하고 연애의 가이드를 정해줬어요. 그랬더니 훨씬 연애성을 갖춰가더라고요. 그렇게 한 발 한 발 걸음마를 떼는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해요. 애정을 가지고 그들의 개발자스러움을 사랑해주세요.


난 연애라는걸 해보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는게 맞는 표현이겠지.

학교다닐때에는 장학금 받기 위해서 죽어라 공부했거든. 그리고 용돈 번다고 PHP유지보수 알바도 해보고 ㄱ-

홍대를 다닌 남자라 그런지, 홍대앞에 놀지 않았나는 소리를 듣게 되지만, 돈이있어야 놀지 거기에 주위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는 애들 보면 내 취향이 아니라서 돌부처였고 ㄱ-

(연예인들 봐도 내 취향이 아니라 그런지 그닥 관심도 없고, 남들 예쁘다고 하는 여자들봐도 제 눈엔 관심이 없는데다, 대학입학전부터 목표한게 있다보니 연애에 관심을 안뒀습니다)


그러다 남들보다 빨리, 대학4년 휴학없이 쭉 스트레이트로 졸업했어. 그리고 대학원에 가게 되었지.


대학원에 가서 마음에 드는 아가씨를 봤어. 그런데 내가 연애 경험도 전무하고, 소개팅이라는 걸 대학교 다닐때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거기에 여자랑 같이 다녀본적도 없는 남중-남고-공대 출신의 모태솔로.  -_-;;


어찌어찌해서 마음에 드는 아가씨와 연락을 하게 되었다 어느날, 코엑스에서 대차게 차였지...

그 이후로, 소개팅이라는 걸 처음 해보며, 소개팅이라는걸 여러번 했지만, 아가씨들과 이야기를 해도 공통점이 없거나, 원래 남자에 관심없는데 주선자가 한번 와보라고 해서 한거라 관심이 없는경우가 많으니.

소개팅때 연애 안해봤다고 하니 나 성격이상한 사람으로 여기고 도망가다보니 ㄱ-


나 연애 세포 아예 죽은거 아닌가란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등등 연애 한번도 안한 사람이라 여자란 동물과 이야기 하다보니 참 모르겠어.



위의 블로그 글 읽다보니깐 연애하는 팁 알려주는 아가씨가 과연 있을리가 란 생각을 해봤음. 

뭐 언젠간 괜찮은 처자분 만나서 연애하겠지만 언제일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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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0일 화요일

서판교에서 집으로 복귀하다 0시 5분경 집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생일 축하 편지와 선물이 도착했더군요


생일 축하 기념 편지와 선물인 마른 미역


그리고 휴대폰을 열어보니 구글(Google)에서 생일 축하한다는 카드를 보여주더군요.


안드로이드폰에서 보여주는 생일 축하 카드


아이패드에서 보여주는 구글의 생일축하 카드


저보다 생일이 하루 빠르며, 트위터 봇으로 유명한 엄관식 (@ludensk) 군과 HanIRC의 오퍼, L모사에서 활약하는, SW마에스트로 멘토이신 다즐링옹, UFO를 줍다 요즘은 쉬고 계신 가나쪼꼬렛옹, 그리고 비밀클럽 86당 아가씨들과 죄약회사 친구들 모두 생일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생일날,  제 생일을 보고 사주를 보신 어느분의 말씀.

<달콘>: 생일이 12월 10일이신가요 86년생?
<나>: 예
<달콘>: 내년부터는 좀 나아지겠네요 ㅋㅋㅋㅋ 약파는게 아니라
<달콘>: 음, 약파는거긴 하지 (먼산)
<나>: 사주본 친구가 내년에 일 잘풀릴거라고 하고
<달콘>:  네 올해보단..나을듯
<나>: 달콘옹도 그런말 하시니 으흐흐 올해 불운을 잘 견뎌야겠어요 ㅎㅎ
<Sakura>  내년에 장가가는 성조교?
<달콘>: 성조교 생시는 모르겠는데 사주로 봐서는 나쁘진 않고
<달콘>: 다만 자기가 할일을 다 못하거나 그럴 가능성이 좀 있을듯
<달콘>: 너무 여자나 돈 밝히시면 인생 꼬임 ㅋㅋㅋ
<달콘>: 뭐 하여간 오랜만에 본 괜춘한 사주네여
<달콘>: 열심히 하시길
<나>: 으흐흐 넹 ~_~


ps. 생일날에 일만 했고 집에 들어가니 11일 새벽이라 우울했습니다 ㅠㅠ

ps2. 2010년 생일때 처럼 이적 앨범과 인사동 수제비집에서 수제비와 찌짐을 먹진 못했지만, 생일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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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서가앤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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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앤쿡 / 서가앤쿡

주소
서울 종로구 관철동 18-4번지 2층 3층
전화
02-735-0972
설명
-

남자2, 여자2이서 종각역에서 모여, 서가앤쿡이라는 곳을 처음 가게 됩니다.


대구에서 학교를 다녔던 여자1은 "서가앤쿡"이 대구에서 시작되서 전국 체인점화 된 것이라고 하고, 이 음식점은 양으로 승부보는 곳이라 음식 1개만 시켜도 여자2명이서 먹기 벅차다고 하더군요.


대구에서 자란 남자1, 여자1은 대구에는 맛있는 집이 없는데 어떻게 서가앤쿡이나 치킨 체인점들이 대구에서 시작되었나 라는 고찰을 하다 별별 이야기가 나오다  영국 음식 이야기 및 세계 음식 이야기로 화제가 옮겨지더군요.

(대구서 자란 남자1, 여자1의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일단 음식을 시켰지요.



위의 음식에 필라프까지 시켰는데, 먹느라 바빠서 사진 생략 ㅋ

음식 3개 시켰는데, 음식3개량이 6인분이지만 4명(남자2, 여자2)이서 열심히 다먹었습니다.


남자2, 여자2이 서가앤쿡에서 음식들을 먹으며 2시간동안 수다를 떨었습니다.

여러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 음식 이야기, 한의학 이야기, 응급실 이야기나 의사와 간호사간의 사이안좋은 이야기, 컴퓨터 개발 이야기, 북한이야기 등등 여러가지 화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데 술이 전혀 안들어가도 2시간동안 이어지더군요.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니 그간 스트레스받았던게 다 풀리더군요. 맛있는 음식이라는 게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여러 사회의 이야기에 대한 소식을 얻게도 하고, 스트레스를 풀게하는 마력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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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7일 백제정육점 처음 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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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정육점 / 육류,고기

주소
서울 종로구 효제동 155번지
전화
02-762-7491
설명
푸짐하고 저렴한 육회로 많은 미식가들과 술꾼들의 발길을 끄는 집. ...


오후 6시경, 종로2가에서 집으로 가기 위해 종로3가역으로 가던중, 친구에게 갑작스런 연락을 받았습니다.

"성조교, 어디임? 저녁 먹을 생각 있음?"


이렇게 연락을 받고는 종로3가에서 걸어서 종로5가로 도착했습니다.


친구가 "육사시미"먹으로 가자고 하니, 육사시미가 뭔지 궁금했습니다.

전 종로5가쪽을 거의 지나가기만 하지 먹으러 오지 않아서인지 뭔 맛집이 있나 했더니, 종로5가에는 고기집들이 즐비하덥니다.


친구 따라 백제정육점에 가니 이 친구가 고기를 시키더군요.


양념장


차돌박이와 맛있는 소고기부위


소고기가 맛있게 익는 중.


이것이 육사시미. 처음으로 육사시미를 먹어보니 맛있군요.


간과 천엽. 간은 몇점 먹고는 비려서... 천엽도 몇점 먹고는 많이 못먹겠군요 ㅠㅠ

소고기 날것 위험하다고 해서, 육회같은 거에 입에도 대지 않았던 사람이라, 육사시미라는 걸 처음 먹고는... 이렇게 맛있는게 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육회는 사회 생활하면서 결혼식때 처음 먹어봤기 때문에... 집에서 고기류를 거의 먹지 않는데다 친구들과도 고기집을 잘 안가다 보니, 이제야 고기맛이 이런거구나를 요즘 깨닫게 됩니다 -ㅁ-)

이날 육사시미, 간, 천엽, 차돌박이 먹어보고, 사람들이 왜 이런걸 찾는지 맛있으니깐 찾는구나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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