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기사에 따르면 대만(台灣, Taiwan)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사의 균열, 사세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만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오늘 11월 매출이 309억대만달러(대략 10억달러)로 작년보다 거의 30%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게 4분기에 매출 성장이 보이지 않는다고 저번달부터 말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HTC의 불황을 3줄로 요약 가능합니다.
Limited resources(제한된 자원) - HTC는 OEM제조업체에서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서 마케팅비용을 많이 지출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에 자원을 투입했습니다. 거대한 기업인 삼성전자와의 경쟁 및 구글이 인수한 모토로라사와의 경쟁...
Legal woes(법률불황) - 애플사와의 소송
Carrier support waning?(통신사의 지원에 빨간불이?) - 미국 Verison, AT&T, T-Mobile등의 통신사의 지원을 많이 받지도 못함.
기사 마지막 문구에서
"I do think that HTC has more challenges than opportunities ahead," said Gartner analyst Ken Dulaney.
번역: 가트너사의 분석가 Ken Dulaney는 "나는 HTC사가 앞으로의 기회보단 더 많은 변화를 가질것이라 생각한다"
The Taiwanese smartphone manufacturer released its Q3 2011 earnings this week. It shipped some 13.2 million phones, nearly double that of Q3 2010 and some 9 percent higher than the second quarter of 2011. After-tax profits were up 68 percent over a year ago to $18.68 billion.
번역)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는 이번주에 201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1320만개의 폰을 출하하였는데 2011년 3분기의 거의 2배 정도 됩니다. 2011년 2분기의 약 9%정도 더 늘어났습니다. 세후이익은 작년보다 68%증가한 186억 8천달러이다.
HTC EVO 4G+가 도착하였습니다. 이것은 HTC EVO 4G+의 박스.HTC Desrie 박스와 HTC EVO 4G+박스 비교
HTC EVO 4G+은 HTC Sense UI 3.0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SIM을 끼웠으나 전산으로 미개통된 상태로 나와있습니다. HTC EVO 4G+의 화면 정말 크고 아름답습니다! 4.3인치 qHD(540x960) 디스플레이라 그런지 3.7인치의 HTC Desire보다 화면 가독성이 좋습니다.
GSM(EDGE,GPRS,2G)[850/900/1800/1900 MHZ],WCDMA(HSDPA,3G)[900/2100 MHZ]와 Wibro(Mobile WiMAX,4G)[2300 MHZ]를 모두 지원하는 안드로이드(Android)기반의 스마트폰인 HTC 4G를 만져보았습니다.
HTC Desire를 사용하는 저로선 HTC EVO 4G+에 대해 빠른시간안에 비교를 할수 있더군요.
박스의 내용물은 HTC Desire의 내용과 같습니다. 매뉴얼, 이어폰, Micro USB 케이블, 전원공급기
(HTC EVO 4G+의 전원공급기 크기가 HTC Desire 박스 내용물에 들어간것보단 슬림해진것이 특징입니다.)
HTC Sense UI 3.0을 탑재하여 기존의 HTC Desire의 Sense UI보다 정말 깔끔하면서 직관적으로 보이더군요.
골드만 삭스의 분석팀에 따르면 Microsoft(M$)는 2011년 7월 1일부터 이번 회계년도을 통해 2012년 6월 30일이 종료될때까지 Android 로열티를 4억 4천 4백만달러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예측은 분석가들이 안드로이드 장비를 팔때마다 레드몬드(Redmond, M$사 본사)에서 어딘가 $3~$6사이를 얻을수 있다고 가정한것입니다.
Microsoft is expected to get $444 million in Android royalties over the course of this fiscal year starting from July 1, 2011, and ending on June 30, 2012, according to an estimate by Goldman Sachs’s analyst team. For that estimate, the analysts have assumed that Redmond gets somewhere between $3 and $6 for every Android device it sells.
Samsung(삼성전자)뿐만 아니라 대만(台灣,Taiwan)의 HTC, Acer등도 안드로이드(Android)관련으로 M$사에게 로열티를 전달해야합니다.
M$사가 여러 기업시장에서 성공한 사례(Office, Active Sync, etc)등등으로 원천특허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의 표준(de facto standard)으로 자리 잡은 기술들을 많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M$사는 소유권을 이용하여 Android 탑재하는 기기 업체들에게 속된말로 "삥"을 뜯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Google이 Android OS을 오픈소스(Open Source)화하여 공개를 하였어도, 역시 상품화 하려면 M$사의 소유 기술을 사용할수 밖에 없는 디바이스 벤더인 삼성전자, HTC, Acer등 OEM업체들은 Android가 뭔지도 모르는 M$사에게 돈을 상납해야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오픈소스의 성공사례인 Android도 이젠 특허문제로 난리가 나는군요 (이미 자바 특허를 가진 Oracle이 Android를 만든 Google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였고, Google이 소송에서 지면 Android는 이제 유료화가 확정될듯한 분위기 입니다.)
세상에선 자유(Free)가 없다는 말이 있지만, 역시... 자유(Free)에는 댓가가 있는법. GPL라이센스문제를 회피하던 Android 개발 진영에선 이젠 특허 문제를 회피할 방법이 돈밖에 없을까요? 여러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Android로 이용한 재주는 삼성전자 HTC와 같은 하드웨어 디바이스 벤더들이 벌이고, 거기에 대한 돈은 M$(Microsoft)사가 버는 기괴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windows Phone7의 Metro UI가 들어갔으며, 첫번째 Mango폰이기도 하며, Windows Mobile 및 Android 에 탑재된 Sense UI 가 부분적으로 적용되었다니, Sense UI만 아니면 스마트폰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저로선 정말 탐이 나군요.
HTC Desire를 쓰다보니 Sense UI가 있는 HTC폰 아님 다른 폰은 그렇게 처다보고 싶지 않더군요 ㅎㅎ (HTC Sense UI팬이 되었습니다)
ps. 저 폰에 쿼티 키보드까지만 있었으면 금상첨화일텐데...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래는 HTC의 공식 Youtube채널에 올려온 HTC Titan 홍보 동영상들입니다.
HTC TITAN - First Look
HTC TITAN - Unlike anything you've ever held before
HTC TITAN - Entertainment that really comes to life
HTC TITAN - No more point and shoot camera for you
HTC TITAN - A multitasking machine
어서, 대한민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Windows Phone도 나왔으면 좋겠군요. 이렇게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천하삼분지계(Apple-iOS(iPhone), Google-Android, M$-Windows Phone 7)이 완성되는군요.
PDA시장에서 Palm을 물리치고 시장장악을 하며 1등을 했던 과거가 있는 M$사, 과연 Apple과 Google이 버티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 다시 영광을 차지할수 있을지는 과연 -ㅁ-
Windows Mobile의 실패를 맛본 M$사에서 직접 검수까지 하며 Windows Phone수질관리를 하긴 한데, 이제 대세는 iPhone이라.. (아직 Android의 경우는 파편화현상(Fragmentation)문제 및 마켓 문제 때문에 오래 가지 못할거란 생각은 합니다만, 임베디드쪽에서 꽤 많이 쓸것 같음)
아래 동영상은 2011년 5월 말 Windows Phone 팀에서 공개한 망고(Mango) 소개 동영상입니다.
The Next Release of Windows Phone, codenamed Mango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2년 반전만해도 한나라의 한 통신사에서 한 기기에서만 출시 되었다, 개발자, 제조사 통신사의 생태계로 아래와 같이 엄청난 성장을 하였습니다.
100 million activated Android devices (실제의 1억대의 안드로이드 장비 사용)
400,000 new Android devices activated every day(40만대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실제 개통)
200,000 free and paid applications available in Android Market (20만여개의 애플리케이션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
4.5 billion applications installed from Android Market(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45억여개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들이 설치됨)
(※ 안드로이드의 대중화는 이미 성공했다고 보면 된다 이제 경쟁자인 Apple사와 결투만 남았을뿐.
※ Symbian의 Nokia와 Windows Phone의 MS는 모바일쪽에서 삽질 제대로 하는 느낌이 든다. Nokia와 MS사가 합작을 해도 과연 Apple과 Google연합군을 이길수 있을지가 궁금)
Mobile - one OS everywhere(모바일 - 하나의 운영체제로 어디든지)
2년 6개월동안, 안드로이드의 8번 릴리즈를 하였고, 지금은 전세계의 310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장치들이 있습니다.
Android의 다음 버전은 Ice Cream Sandwich 이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알파벳 첫글자 순으로 이름이 시작됨: Cupcake(1.5)-Donut(1.6)-Eclair(2.0, 2.1)-Froyo(2.2)-Gingerbread(2.3)-Honeycomb(3.0)-Ice Cream Sandwich)
Ice Cream Sandwich는 태블릿과 스마트폰 두개 모두 탑재될 예정이다.
(아직 버전 넘버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태블릿과 스마트폰 모두 적용될 것이니 4.0 정도 붙지 않을까란 예측을 해본다.)
Google에서 Music Beta를 런칭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개인 음악 모음집을 올려 PC나 안드로이드 장치를 통해서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다.이 뮤직과 재생 목록은 항상 클라우드 서버와 싱크가 된다. 만약 폰에서 재생 목록을 새로 만들면, 다른 태블릿이나 컴퓨터에 바로 사용가능하게 할 수 있다.거기에 오프라인일때에도 음악을 저장할수 있다: 안드로이드 장치에 최근 재생된 음악을 자동적으로 저장하고, 특정 앨범과 재생 목록을 선택하여 연결안했을때애도 들을 수 있다. 다만 미국에서만 오늘부터 런칭 하며 초대로만 가능하다.
Introducing Music Beta by Google
Music Beta lets you upload your personal music collection to listen anywhere, keep everything in sync, and forget the hassle of cables and files.
Music Beta is currently only available in the United States. ㅠㅠ
※ 아래는 제 휴대폰에 뮤직 베타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아직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싱크는 불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뮤직 베타 앱
안드로이드용 구글 뮤직 베타 앱을 사용해본 결과 iPhone과 iPod touch에 탑재된 음악 어플과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그렇다만, 기본 탑재된 구글 뮤직 앱보다 훨씬 기능이 좋습니다.
아직 PC용 구글 뮤직 앱은 미국에서만 사용가능이라 테스트는 못해보았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iTune와 비슷한 플레이어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미 서비스중인 Amazon MP3과 함께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에 불을 지필것 같습니다. 이미 iTunes와 비슷한 서비스를 만들려는 노력을 해서 iTune를 넘어서려는 느낌이 듭니다.
We're sorry. Music Beta is currently only available in the United States. (죄송합니다. 뮤직 베타는 현재 미국에서만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한 영화 렌탈 서비스 추가.
$1.99 부터 시작하는 수천개의 영화를 선택하여 스트리밍으로 볼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웹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렌탈할수 있으며, Verizon XOOM에서 업데이트가 오늘 될 예정이다. 몇주후에 Android 2.2이상 부터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생태계는 빠르게 변해왔으며 오픈 핸드셋 얼리이언스(Open Handset Alliance)의 여러 제조사, 통신사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Verizon, HTC, 삼성, Sprint, Sony Ericsson, LG, T-Mobile, Vodafone, Motorola, AT&T, etc)
More - extending the platform beyond mobile(더 많이- 모바일을 넘어선 플랫폼의 확장)
개발자들이 모든 종류의 안드로이드 기기들에 사용가능한 하드웨어 악세서리를 만들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오픈 액세서리(Android Open Accessory)를 개발하였다. (아래는 안드로이드 오픈 액세서라 개발 킷 설명)
※새로운 안드로이드 OS가 출시되면서 사람 피곤하게 된건 사실. 점점 기능이 좋아지는 것 같이 느껴도 아직도 안드로이드OS는 사용자 친화적인 아이폰과 경쟁하기엔 좀 조금 모자르단 생각이 들긴 하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iOS와 다르게 오픈소스로 공개 되어서 개발자들이 소스를 수정하여 개발자가 원하는 OS로 만들기는 딱 좋은 듯.
Google은 이번 개발자 행사를 통해 안드로이드의 세를 공개하였다. 그리고 타블렛 시장에서 iPad의 점유율을 많이 뺏을려는 노력도 보임. 그러나 Apple의 저렴한 부품구입을 가능하게 하는 SCM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무기로 들고 있다. 이를이기려면 삼성, 모토로라, HTC등의 부품수급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