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8일~9일 컴퓨터공학과 연합MT
반 대표라서 가야한다.
그리고 1,2학년 학생들 많이 참가하게 노력해야하고 공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MT도 중요하기때문에 아주 정신이 없다.

2006년 4월 15일 P.C.R.C. 창립제
1988년 4월 4일날 창립된 컴퓨터공학과 전공학회 P.C.R.C.창립제 준비한다고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공부가 뒷전이 되어가는중

4월달에 가끔씩 있는 군인될 아저씨들의 송별회가 있고...

그리고 나서


중간고사!


4월 중순부터는 죽어라 공부를 해야겠군.
왜이리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할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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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 군대간다네.



내 주위 친구들 다 군대로 도망가버렸다.
군대 벌써 간다고 계속 전화오고 술먹자고 하고

나도 할일 많은 인간인데 왜이리 문자가 계속 오나?

4월 3일 월요일에 공군으로 입대할 송모군에게 위로의 문자보내고나서 기분이 영 별로이다.

군대 안간 애들도 1학기 마치고 군대간다고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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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과제로 인하여 밤새버렸습니다.
카페인이 더 필요할 듯하네요.
이제 개강한지 1달이 지나버렸군요.

요즘따라 수업 들을때 마다 왜이리 이해가 안가고 공부하기 싫은 생각들이 마구마구듭니다.

자료구조 및 프로그래밍
선배님들이 토한다고 그랬던 과목 왜 토하는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첫번째 숙제 나올때는 숙제 너무 쉬었는데... 갈수록 어려워지고 -_-;;
자료구조 이번 숙제 왜이리 어려워서 Late 해서 겨우 다했네요.
Sparse Matrix(희소행렬) 죽여버릴꺼다 ㅠ_ㅠ

응용수학(1)
다들 잘하는 바람에 첫번째 QUIZ 평균보다 아래입니다. 다들 열심히 하구나.
1학년때랑 완전 달라서 미치겠습니다. 이해는 전혀 안가고 잠은 잘 오고. 이해 가도 복학생님들의 포스가 대단하심을 느낄수 있네요.

논리회로, 수치해석
논리회로 아무리 설명을 잘하여도 이해가는 부분은 쉽게 이해가는데 이해안가는것은 전혀 해독 불가능
수치해석은 재미있긴 해도 좀 난해하다. 들을만해도 좀 걱정인게... 3학년 형님들이 2학년때 피해서 많이 듣는다. ㅠ_ㅠ


응용수학도 이해 안가기 시작하고, 논리회로도, 수치해석도 다 이해 안가네요 ㅠ_ㅠ

인터넷프로그래밍과 통계학만 재미있게 듣고 있네요.

1학년보다 아주 빡세진 2학년 생활 1달 힘들군요.


6월달까지 열심히 나가보자~ Ego君!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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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구조(Data Structure)과제하다가......


코드가 꼬여버렸다 ㅠ_ㅠ

아 빡시다.
금요일 3시 이전까지 완성하고 교수님에게 면담을 가야하는데 이런 -_-;;

프로그래밍 숙제 캡쳐 아직도 숙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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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에 컴퓨터공학과 2학년 A반대표를 맡게 되었다.

여러 굵직굵직한 행사들을 치르면서 좀 힘들었다.

이번에 컴퓨터공학과 연합MT때문에 너무나도 정신이 없다.

연합MT인원 모집하고 돈 걷고 음.

반대표가 좀 일이 많다고 해도 학생회 집부보다 일을 더 하는 것도 아닌데 이정도 쯤이야.

학회일도, 학생회도, 공부도, 다 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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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가 넘처난다. Overflow가 될것같은 느낌이 ...

응용수학 퀴즈, 응용수학 2장 과제, 수치해석 숙제, 자료구조 숙제, 통계학숙제, 전기전자공학개론 숙제.........
(수치해석 강의하시는 박교수님 수업 재미있기는 한데 수업 내용이 어렵당 ㅠ_ㅠ)
자료구조 숙제는 교수님에게 숙제를 보여주고 나서 숙제 어떻게 했나 질문에 대답하는 것인데 설명하는 것도 공부 열심히 안하면 큰일난다고 하고.

숙제의 늪에 빠져서 주말에 집에만 콕 박혀 있네요.
1학년때는 이러지도 않았는데 ㅠ_ㅠ (많이 놀아도 타격이 별로 없었지요.)
2학년 되니까 더 정신이 없네요. 요즘 놀지도 않는데.

2학년 반대표도 하고 학회 운영진도 맡고 여기저기 맡은 일때문에 힘든데 숙제가 너무 힘들게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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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24일 금요일 삼성전자 정보통신 Track 설명회가 있었다.
첫번째는 12:00~1:00 와우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하였고 두번째는 우리과 건물인 제2신관 101호에서 했다.

06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하고, 정보통신 track 제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대학별 정보통신 Track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정보통신 분야에 관심있으신 많은 학생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행사명 : 정보통신 Track 설명회

2. 대 상
- Track 설명회 : 정보통신 분야 지망 학부생 1~3학년
(전기전자계열 및 전산계열, 기구/개발 분야)

3. Track 설명회 주요 내용
- 공학교육의 중요성과 개인 CDP 설계 방법
- 정보통신 Track 제도 설명
-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에 입사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사항

4. 행사일정 및 장소 : 3월 24일 (금)
- 1차 (12:00~13:00) : 와우관 L201 첨단강의실
- 2차 (17:30~18:30) : 제2신관 T101 첨단강의실

5. 문의 : 애니루트 홈페이지(http://anyroute.anycall.com) Q&A를 이용하여 주십시오.


학교 홈페이지는 물론 학교에 많이 붙어있어서(단 T동과 K동, P동만)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작년에 들었던 정보통신 트랙 설명회와 뭐가 좀 다를까 생각을 해보면서 갔다.

3교시 인터넷프로그래밍 수업 끝나고 나서 바로 와우관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아는 분들은 전혀 없었다. 전자전기공학부 사람들 밖에 없었다지. (아는 사람은 도우너 형밖에 없었구나)
작년에 들었던 것과 레퍼토리는 비슷했다. 그러나 이번것이 좀 재미있었다.
맨 처음에는 공대생들의 전형적인 모습들을 강의했고 그 다음
전공을 많이 들어라, 전문성을 키워라, 영어를 잘해라(안습이네요ㅠ_ㅠ)
이런 이야기들만 했네요.
그러나 발표자님이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줘서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보통신트랙을 설명한다기보다 트랙하면 좋다!!는걸 주로 삼았던것같습니다.
마지막에 "하고나서 하는 후회는 반성을 하지만, 하지않고서 하는 후회는 뒤를 돌아보게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나서 바로 논리회로실험하러 뛰어갔습니다.(지각할뻔 했군요)

9교시 수치해석 수업듣는데 교수님이 갑자기
"오늘 삼성전자 정보통신 트랙 설명회 있다는데, 그걸 꼭 들으라고 권장하고 싶으니 수업 30분만 하고 가보세요"(구수한 경상도억양의 동네아저씨인상을 가진 박교수님 너무 좋네요^^)
그래서 또 들으러 갔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강의실에는 아는 사람들로 꽉 차여있고(컴공과사람들만 있었군요) 선배, 후배, 동기들 다 들으러 왔군요.
그런데 설명을 하는 것이 12시에 했던 거랑 같았습니다. 또 들었죠. 복습.

이번학기도 그렇고 다음학기도 전공으로 꽉채워야 할 듯 합니다. 전공 많이 들으라고 하니 힘들 것같네요.
이번에 복수전공 신청하는 것을 깜박해서 산업공학과와 복수전공을 못했는데.. 아예 하지 말까 고민중이기도 하네요.
2학기때에는 3학년 과목(컴퓨터그래픽스)도 수강해버릴까 고민중이네요. 그리고 2학기때 전자전기공학부의 컴퓨터구조도 들어보고 싶고 산공과목 인간공학도 듣고 싶네요(욕심은 많아서)
학점은 안나올 것 같지만 전자과와 컴공, 산공 과목 다들어보고 졸업하고 싶다는 생각들을 이번에 정보통신트랙 설명회 듣고 나서 많이 했네요.

내 미래 어떻게 설계를 할지도 걱정이고 머리 아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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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황당한 일들이 일어났었다.
1교시부터 계속 컴퓨터공학과 건물(T동)에서 수업듣고 T동 6층 멀티미디어실일하다 수업듣다가 마지막 수업은 전자전기공학부 건물(P동)에서 수업듣게 된다.

오늘 교수님이 수업을 2시 55분즈음에 끝내서 이동하려고 했더니.. P동 2층이었다. 다음 수업시간이 3시인데 완전 지각수준이 되었다.
(T동과 P동은 엄청 멀어요. 산 올라간다는 수준일까? T동 5층이 와우관 1층 보다 1층 더 낮다고 생각하고 건축학부 건물인 와우관1층서 8층까지 엘리베이터 탄 후 I,J,P동을 금방 가니 9층건물높이까지 올라가라는 수준일까? )

T동5층 끝에서 P동 2층 전자전기공학부 컴퓨터실로 질주를 시작하였다. (그 수업은 전자전기공학부 컴퓨터실에서 수업을 한다.) 질주를 하다가 아는 사람들이 어디가나고 물어봤다. 그래서

P동으로 가요
사람들 다들 경악을 했습니다. 컴퓨터공학과가 전자전기쪽 수업 듣는 사례가 거의 없기때문에 (반대는 엄청 많습니다. 전자전기공학부 들어와서 컴퓨터공학과 수업 듣는 사람들은 수없이도 봤기 때문에 ㅡ,.ㅡ)
아는 분들은 잘 뛰어 들어가 하고 -_-;;

뛰어서 1분 늦었다. P동 2층 컴퓨터실에서 들어가니 다행이도 출석은 부르지 않았다.
그러나 교수님의 깨는말
"오늘 제가 박사과정논문발표 때문에 휴강하겠습니다"
홍대 전자과 박사과정 밟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이 수업 지각 안하겠다고 뛰어가서 쌩 고생을 했는데 이런 완전 머리가 돌아버렸다. 이왕에 왔으니 컴퓨터를 하게 되었다.
컴퓨터를 하다가 인쇄할 것들이 많아서 (인터넷프로그래밍 강의록, 수치해석 풀이, 응용수학 숙제) 용지넣고 프린트했더니... 아뿔사 토너가 없다고 한다.

딴 컴퓨터에서 인쇄하려고 해도 토너 없다고 해서 바로 Q동으로 뛰어가서 출력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ㅠ_ㅠ (저희 과는 프린터 쿼터때문에 프린트하기가 좀 그래요 ^^)

그리고 수치해석 프로그래밍 과제 하다가 엄청난 실수를 해서 오류 잡는데 1시간 걸렸다. 그 이유는
{ ... }

중괄호를 안했다는 것이다 ㅠ_ㅠ
이런 것 때문에 1시간을 소비하다니 이런.

밤에는 P.C.R.C.에 들어온 신입생들에게 C언어 교육을 했다. 학술부장님이 좀 애들이 C언어에 질문한 것에 헤멘것 같았는데 내가 도와줘서 다행이도 학술부장이 쩔쩔매는 사태는 막았다. 학술부장님 잘해주3. ㅋ 난 옆에서 도와줄테니

C언어 다시 공부하니 새롭구나 . 학교 선배님이신 Cinsk님의 홈페이지에서 C언어 FAQ를 열심히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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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대 청소를 하다가 시험지를 발견했다.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중간고사 물리2, 미분과적분 시험지

대학국어작문(공학) 기말고사 시험지 (한자투성이 시험지)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정보컴퓨터공학부 2학기 선형대수학 기말고사 시험지, 문제지

음 내가 무식하게 공부한 티가 나는 시험지들이 나왔다.

시험지를 보니 옛생각이 나버렸다. 나도 예전에 현대물리 공부를 했었지, 미분의 증명은 외우고 수시 면접보고 갔었는데 -_-;;


그리고 짝사랑한 애에게 보낼려던 연애편지도 있었고, 컴퓨터 부품들이 한 무더기로 발견되었고(내가 찾아도 찾을수 없어서 포기한 것들-_-;;), 예전 컴퓨터잡지, 과학동아 부록 한뭉치들이 있었다.
(예전에는 짝사랑한 여인네를 보면 가슴이 꿍딱꿍딱 뛰었다만 요즘은 가슴이 뛰지 않더라-_-;;)

치우다 보니 완전 영수증과 ATM입출금 내역서들이 나왔다.


방이 정말 어지러웟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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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17일 금요일 저녁 6시 컴퓨터공학과 개강총회가 신축강당에서 있었다.

컴퓨터공학과 학과장님이시자 저의 교수님이신 표교수님께서 개강총회때 한 말씀을 여기에 올립니다.
작년 컴퓨터공학과 체육대회때 1~4학년 다 합쳐서 50여명에 학생회만 왔다는 충격때문에 장학금 선정과정에서 학과 기여도를 엄청 높이셨다는 학과장님
이번에 개강총회때 출석부르고 출석점수가 장학금선정과정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해서 갔다.(억지로-_-;;)
역시 장학금때문에 한번도 오지 않은 선배들과 동기들이 엄청 많이 왔다. (장학금의 힘인가?)
작년에 왔을때는 사람들 거의 오지도 않았고 통닭이 남아서 엄청 배터지게 먹었었지 아마.
개강총회때 학과장님이신 표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요약 했다.

1. T동 606호 사용방안
50인치 TV도 들여놓고 했으니 많이들 이용할 것.

2. 1학년 기초학력 테스트 (공학인증 필수)
모의토익, 수학, 과학 등을 테스트할 것.

3. 자료구조 미수강시 3학년 이상 수업이 불가능함.

4. 재수강 학점제한
전공을 제외한 과목은 재수강 학점제한을 줄이는 쪽으로 교수님들간 잠정적인 합의.

5. 프로젝트 기획단 구성
프로젝트 제안서, 일정 금액 지원

6. 장학금 선정기준
학점만 좋다고해서 장학금을 주는게 아니라, 학과 기여도 점수를 많이 반영할 것임.

7. 프린터 쿼터제
학생들에게 일정량의 프린트를 지원하겠음. (한 학기에 300장)


작년과 다르게 학과장님이신 표교수님께서 컴퓨터공학과를 이번에 확실하게 획기적으로 바꾸실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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