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으로 webkit을 사용한 프로그램을 제작을 하다 webkit api를 잘 몰라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me2day account auth

검색을 해보다 보니 흥미로운 링크를 보았습니다.

HOWTO Create Python GUIs using HTML

Python과 HTML을 이용해서 GUI를 구성한다?

여기 링크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은 Ubuntu와 같은 리눅스에서 python이라는 언어를 가지고 GNOME기반의 gtk와 웹브라우저 엔진인 webkit과 HTML을 이용해서 GUI을 만들어보자는 것입니다.


이 문서를 읽고 따라 해보았습니다. python도 thread와 conditional variable등의 개념이 들어가니 OS책을 보고 실습하는 듯한 느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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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에서 2010년 말 부터 해외유심제한을 해제한다는 말이 나오자 마자 SKT에서 바로 선수를 쳤습니다. -_-

HTC에서 내놓은 폰인 Desire, HD2, 그리고 Sony Erricson에서 출시한 X10 이 세 종류의 단말기가 6월 출시분 부터 공식 심 락이해제 되었답니다.

이제 해외나갈때 휴대폰에 해외유심 끼워도 문제 없이 사용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러면 일일히 언락 할 필요가 없으니 오호호호.

SKT가 연말부터 해외 유심 제한 해제 하겠다는 KT보다 선수를 쳤군요 -_-;;

참고로, 6월 전에 HTC Desire를 구매하신분들은 HTC 서비스센터에 가시면 무료로 심락 해제를 할수 있다니 이거 빨리 Desire 락 해제를 해야할듯 하군요.


hTC Desire의 박스
hTC Desire의 박스 by StudioEg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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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5일 한강 마실을 나갔습니다.

자전거 끌고 나갈려다 부모님이 뭐라뭐라하고 자전거 자물쇠 열쇠를 찾으려고 해도 못찾으니 그냥 걸어 나갔습니다 -_- (자전거 타고 간다고 하니 분위기 안좋아질까 그냥 꼬리 내림.)

(중3때 자전거 타고 가다 자통차 사고 난 이후로 아직도 부모님이 자전거 타고 나간다면 기겁하십니다. -_-;;)

자전거를 끌고 가지 않으니 집-광진교-암사동 한강공원 끝 까지 걸어서 다녀오자고 하여 나갔습니다.

아래는 집에서 한강시민공원을 걸어가본 경로입니다.

http://sportstracker.nokia.com/nts/workoutdetail/index.do?id=2603884


집에서 천호 구사거리를 지나 광진교까지 가는데엔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재개발하는 곳은 재개발 하고 있고, 아직도 천호동 텍사스촌은 계속 영업하는지 빨간 정육점빛깔이 계속 보였습니다.

천호 구사거리를 지나 광진교를 거쳐 한강시민공원으로 갔습니다.

한강시민공원을 보니, 작년엔 공사판이였지만, 이제 공사가 마무리 되었는지 매우 깔끔하게 꾸며졌더군요.

그리고 암사동 한강공원 끝이 사라졌다는 걸 보고 깜짝 놀랐지요. 거기엔 구리-암사대교를 짓는다고 폐쇄를 했던 곳에, 수풀이 우거진 곳이였지만 시간이 지나 구리-암사대교 기둥은 세워져있었고, 폐쇄하였던 곳은 열려져있었고... 1년사이로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가 많이 바뀌어져있었습니다.

작년엔 막힌곳을 지나 암사 취수장 앞까지 가보았습니다. 정말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를 알게 해주더군요. 시간 여유만 있었으면 암사동을 지나, 고덕동, 하남시까지 가는거였지만...

시간이 깊은 밤 시간대라서 무리는 못하고 암사 취수장 앞까지 찍고 다시 광진교-천호구사거리-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강시민공원이 1년새 너무 많이 바뀌어서 작년에 갔던 길이 그 길인가가 궁금하였습니다^^


날씨가 이제 여름이 다 되니, 사람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한강 라이딩 하기 딱 좋은 날씨.

ps. 시간만 나면 한강 라이딩을 다시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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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이트
Gwibber - http://gwibber.com/

이번에 Ubuntu 10.04에 기본적으로 들어간 SNS Client인 Gwibber에 Me2day 기능 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Me2day 데스크탑 쉬운 인증 작업 하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는 @.@

(Facebook의 인증과 비슷한 내용이라서 좀 따라했긴 했지만, 은근 까다로운 과정이다. 미투데이 데스크톱 기반 쉬운인증 )


Gwibber에서 미투데이 인증 부분


인증토큰 받았는데 여기서 더 작업해야함.



여기까지 작업하고, 이제는 로그인 부분만 붙이면 미투데이 로그인해서 글을 쉽게 작성할수 있는 작업은 완료될듯 하다.

Me2day Desktop auth working

me2day login


me2day account auth


(미투데이 글 받아서 파싱과정은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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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ZDNet Korea 기사를 보다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여 아래 링크에 있는 기사를 클릭하였습니다.



기사를 보니 제가 예전에 몇번 만나 뵌 분이 기사에 얼굴까지 공개 되어 나오더군요.

대단한 특급 프로그래머(?)로 나오니 우오호 란 말이 나올정도입니다.

"아카마이와 한판 승부", 배권한 씨디네트웍스 대리


배권한 대리는 경력 10년 차의 베테랑 개발자다. 비록 직급은 대리지만 세계 3대 CDN 업체인 씨디네트웍스가 자랑하는 핵심 인재다. 세계 랭킹 1위인 아카마이를 추격할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생략)

배 대리는 15년차 리눅스 전문가다. 국내 대표적인 리눅스 커뮤니티인 ‘KLDP.org’ 에서 10년 가량 활동하며 운영진으로서 IT 정보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래 KLDP는 LDP의 한글 문서 작업 공간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리눅스 및 프리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전반에 걸친 문서화 작업에서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는 이곳에서 테크니컬 스텝으로서 관리 자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커뮤니티에서는 현재 문서화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개발자 공간, 프로젝트 호스팅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때문에 배 대리가 꿈꾸는 IT의 미래 역시 국경을 초월한 이용자 친화적인 환경이다.

HanIRC에서 유명하신 분이고 국내 대표적인 리눅스 커뮤니티인 ‘KLDP.org’ 활동하는 유명인사이고, IRC에서 질문을 하면 친절히 답을 주시는 분이 엄청난 기술을 가지신 특급 프로그래머 능력자라는거에 놀랍습니다.

나도 어떻게 하면 저 분보다 더 뛰어난 특급 프로그래머 인재가 될수 있을지 @.@

(세상은 넓고 괴물들은 넘쳐나고 나의 능력은 부족할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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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s Andy Rubin, who heads up the company's Android effort, with a display model of the Nexus One phone at the company's Mountain View headquarters, May 25, 2010. (Patrick Tehan, Mercury News) - 출처 http://www.mercurynews.com/ci_15184465?nclick_check=1


Andy Rubin 구글 부사장과의 인터뷰(Mercury News interview: Andy Rubin, vice president, mobile platforms, Google)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ndroid OS) 업데이트를 이제 1년에 한 번만한다"고 하군요.

구글의 Android OS가 애플의 iPhone OS처럼 1년에 한번씩 OS를 발표하게 된듯 합니다.

(출처: Mercury News interview: Andy Rubin, vice president, mobile platforms, Google )
Our product cycle is now, basically twice a year, and it will probably end up being once a year when things start settling down, because a platform that's moving — it's hard for developers to keep up.

현재의 개발 사이클에서 1년에 한 번씩 제품을 출시하지만, 아마도 이번엔 1번으로 줄인다. 플랫폼을 이동시켜야하기 때문. 개발자들에게 모두 따르긴 어렵다. 하군요.

(※ 인터뷰에서 다룬 내용은 블로터닷컴에서 매우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1년에 한 번만” )


구글 안드로이드 OS가 잦은 업데이트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고 제조사나 이동통신사가 새로운 버전을 대응할 수 있고, 개발자들이 앱을 개발하는데 무리없는 주기를 갖기 위해서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1년에 한번씩만한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그리고 전세계에 40억개의 스마트폰, 14억개의 Connected PC (인터넷에 연결된 PC, 넷북, 타블렛, 데스크탑종류등), 12억개의 자동차,  8억개의 TV가 있는데 안드로이드 OS는 4개의 타겟인 스마트폰, PC, 자동차, TV 에 안드로이드 OS를 확산하려고 하는 걸 보면 세계 정복을 할듯할 느낌이 듭니다.

(출처: Mercury News interview: Andy Rubin, vice president, mobile platforms, Google )

Q In terms of where Android goes next, what types of devices are interesting to you beyond mobile phones?

A You can sort those product segments based on how many devices are out there, what's the total market size for these things.

We're at about 4 billion cell phones. About 1.4 billion Internet connected PCs — that includes desktop and laptops and everything else. Like 1.2 billion automobiles. Some 800 million TVs.

And it's like, "OK, let's target the top four." Let's do everything we can to get the big ones. Remember, our business is volume, because it's an advertising business and we want to delight a lot of people. And how do you delight a lot of people? You get in the products that they use every day.

(※ 인터뷰에서 다룬 내용은 블로터닷컴에서 매우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1년에 한 번만” )

그리고 안드로이드 OS가 TV에 적용 될것이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과연 IPTV시장에서 성공할지는 앞으로 알아봐야겠지요?  

(Apple TV가 죽을 쑤는 것과 대형 TV제조사들이 Google TV OS를 허용할지가...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무럼 그 벽을 깨면 성공하겠지만^^)

안드로이드 OS가 자동차에도 적용된다면 어떻게 될련지는 아직도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아직 자동차 분야는 네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운전하는데 어떻게 가야 기름을 절약하는지 이런 걸 안드로이드 OS가 한다는 이야기일까요?



구글 부사장님의 인터뷰를 보면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스마트폰, PC뿐만 아니라 자동차, TV등에 진출하고 Ubiquitous Computing을 향해 나아갈것이라는 의도도 보입니다.

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성공을 하면 우리 생활에서 Google이 들어간 제품, 서비스를 안 쓸래야 안쓸수가 없을듯 하군요.

(ps. 국내 포털,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국내 TV제조사, 국내 자동자 제조사 모두 Google의 행보를 보면서 경계해야할겁니다. - 언제 Google에게 밥 그릇이 뺏길지는 모를 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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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수요일 오전 4시경.

Daum 사이트를 접속한 후 요즘에 접속해보니 어느새 Favicon이 달라진 걸 확인하였습니다.


Daum 메인 홈페이지

 


 Daum 요즘 홈페이지

 


이번에 Daum에서 여러 홈페이지들을 개편하는 것 같던데 Favicon 변경을 보면, 정말 많은 것을 바꾸려는 느낌이^^

그러면 로고도 조만간 바귈 예정인듯한 느낌도 들군요.

이제는 예전의 Favicon인 대신에 새로운 Favicon인 로 조만간 Daum 서비스가 바뀔듯 합니다.

Daum의 새로운 변화가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군요^^

ps. 글 쓰고 나서 보니 제가 쓴글과 비슷한 글을 쓰신 분이 있더군요^^ Joo님 - Daum의 새로운 fav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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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Card작성을 하지 않았으면 Rooting을 잠시 보류하고 Gold Card부터 작성을 합니다.
2010/05/26 - [Mobile/Android] - HTC Desire Rooting기록 - 1. Gold Card작성하기.

Rooting을 하기 전에 정말 주의 및 경고를 줄 것이 있습니다.

  1. 루팅에 대한 모든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2. SKT의 순정롬으로 사용할때 전혀 문제 없이 통화, 문자, MMS등이 보내지지만, Unroot된 상태로 돌아갈수 없습니다.
  3. Rooting을 하기전에 모든 자료들의 백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내부용량에 있던 자료들이 다 날라갑니다.
  4. 만약 고장등의 문제가 있어도 정상 수리가 될 확률도 낮고, 벽돌되면 못쓰게 되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맨 처음에는 hTC Desire를 루팅하여 Desire의 기본 롬을 쓰게 되는 법을 다룹니다.

HTC 디자이어 루팅 #.2 루팅시작 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에 압축을 풉니다.

여기에서는 Ubuntu를 기준으로 설명을 합니다. 위의 링크에선 Windows를 기준으로 설명하였지만 리눅스나 맥에서도 따라할 수 있습니다.

(※ 루팅전에 백업은 필수. 그리고 adb 명령어나 ddms로 desire가 인식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1. 다운받은 파일의 압축을 풉니다.
  2. HTC 디자이어와 PC연결 케이블 연결을 해제 합니다. 이후에 디자이어 전원을 끕니다. 이후엔 앞에서 만든 골드카드를 삽입. 
  3. 디자이어의 취소(뒤로가기) 버튼을 누른채 전원을 켭니다.
  4. 화면 중앙에 빨간 박스 안에 FAST BOOT라고 써진게 나오면 PC와 케이블 연결.
  5. 터미널에서 'step1-linux.sh' (Mac이라면 'step1-mac.sh') 입력 후 엔터.
  6. 작업이 완료되면 다시 부트로더의 화면이 나오고 잠시 대기한다.
  7. 완료후 디자이어의 배터리 분리. 골드카드를 빼고 다른 티플래쉬 카드를 삽입. 또는 골드카드를 포맷후 다시 삽입해야합니다.
  8. 볼륨다운 버튼을 누른채 전원을 켠다.


  9. 메뉴에서 RECOVERY 선택.(볼륨다운 키로 메뉴 이동. 전원버튼으로 선택)
  10. 디자이어에서 경고 화면이 나오면 도스창에 'step2-windows.bat' 입력 후 엔터.
  11.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면 디자이어의 화면이 리커버리 모드로 전환.
  12. 'Wipe' 모드에 들어가서 맨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트랙패드로 이동, 눌러서 선택. 이전 메뉴는 볼륨다운사용)

  13. 'wipe data/factory reset', 'wipe cache', 'wipe Dalvik-cache' 3가지 메뉴를 실행해서 캐시를 삭제.
  14. 'Flash zip from sdcard'를 선택. 다음 화면에서 'rootedupdate.zip'을 선택

  15. 루팅이 끝났습니다.

이후에 hTC Desire가 루팅된 상태에서 SKT 롬으로 돌아가 정상 작동되는 법을 다룹니다.
앞에서는 디자이어 기본롬으로 루팅을 했기 때문에 뭔가 빠진듯한 허전한 느낌이 나올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HTC 디자이어 루팅 #.3 추가 내용에 있는내용을 보고 SKT롬을 올려야합니다.

  1. 위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은 pre-rooted-skt.zip파일을 티플래쉬 최상위에 복사.
  2. 디자이어의 전원을 끈다.
  3. 볼륨다운을 누른채 휴대폰을 켠다.
  4. 부트로더화면이 나오면 볼륨키를 이용해서 RECOVERY선택.
  5. 터미널에서 recovery-linux.sh (Mac이라면 'recovery-mac.sh')  입력 후 엔터. 
  6.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면 디자이어의 화면이 Recovery 모드로 전환
  7. Recovery 모드에서 트랙패드를 이용해서 'wipe' 선택.
  8. 'wipe' 안의 맨 위에서 3개를 차례대로 실행.(캐쉬삭제 작업)
  9. 삭제가 다 되면 볼륨다운을 눌러 이전 메뉴로 이동.
  10. 메뉴중에 update from sd를 선택.
  11. 다음 화면에서 1번에서 복사했던 pre-rooted-skt.zip 선택.


아래는 루팅후, adb로 root권한으로 휴대폰을 shell로 접근하는 모습입니다.

루팅하기전엔 $로 표기되지만 루팅이 되면 #으로 변합니다.

리눅스같은 *NIX류의 OS에선 터미널에서 Root권한이 있으면 #으로 표기하고 Root권한이 없으면 $로 표시하는걸 그대로 똑같이 보여주군요.

(역시 Android OS는 Linux기반의 운영체제 딱지가 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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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WM폰에서 접속할수 있는 네이트 모바일 웹버전이 나왔습니다.

이제서야 모바일폰에서 네이트, 싸이월드, 미니홈피등을 즐길수 있을겁니다.



hTC Desire (Android 2.1)에서 본 Nate 모바일 홈페이지 http://m.nate.com/



예전만 해도 네이트 홈페이지가 컴퓨터에 최적화 되어서 안드로이드폰에서 제대로 안보여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모바일 웹 버전이 나오면서 깔끔해진것 같습니다.

네이트, 미니홈피 등등 관련 네이트 서비스들이 안드로이드폰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경쟁업체인 네이버(http://m.naver.com/), 다음(http://m.daum.net/), 파란(http://m.paran.com/)보다 늦었지만, 늦은 만큼 잘 만든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이제야 시행착오는 많이 겪을듯. (다음, 네이버, 파란이 모바일 홈페이지 만드는데 과거에 시행착오 많이 겪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안드로이드용 앱이 3가지 출시되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올라가지 않은 모양입니다. -_-;; (NHN처럼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리지) 

hTC Desire (Android 2.1)에서 본 Nat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목록. 아직까지 3개만 준비된 모양입니다. 앞으로 나아지겠죠.


이제 SK컴즈도 안드로이드+아이폰 앱을 내놓으면 모바일 웹관련쪽에서 엄청난 반항을 일으키며 업계 2위까진 올듯한 느낌이 듭니다. 우선 킬러 앱인 싸이월드+네이트온이 있으니 이걸 제대로 활용하면 업계 1위 네이버도 위험할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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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에 이런 글이 실렸습니다.



기사 내용에서 저의 눈을 의심한 내용이 있었으니 아래와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를 출시한다. 삼성 내부에서 ‘갤럭시 S’의 ‘S’는 ‘(이)순신’을 의미한다. ‘스페셜(특별)’ ‘스타트(출발)’ ‘삼성’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순신 프로젝트’가 대세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1대 100 싸움을 이기고 싶은 욕망을 담았다. 명랑대첩에서의 대승을 거둔 뒤 전세를 뒤집었던 영웅 이순신처럼. ‘삼전도 굴욕’과 ‘한’을 보상할 ‘거북선’처럼.

갤럭시 S를 이순신에 비유하다니 할말이 없더군요.

그리고 S전자 마케팅 부서는 S그룹 안티라는 생각을 쭉 해봅니다.

저대로 안을 구상한 사람, 그리고 결제한 임원들 모두 회장님한테 혼나봐야 할까요?

요즘 시대가 애국심이 밥먹여주는 70~80년대도 아니고, 세계화시대라 국수주의적 애국심 마케팅뿐만 아니라 애국심을 팔아먹는 건 지양할 때입니다.


아래는 어느날, 집근처 S전자 디지털 프라자에 붙였던 옴니아2 광고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폰','대한민국 스마트폰의 자존심'이라며 태극기까지 걸고 애국심광고를  하였죠.

2009/12/20 -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길동점에 붙여있는 티옴니아2포스터. '대한민국 스마트폰의 자존심'이라며 태극기까지 걸고 애국심광고를 함.


휴대폰을 잘 만들어서 파는 것도 좋지만 대한민국 스마트폰의 자존심이라고 태극기 걸며 광고한다고 고객들이 국산이라고 사는 보장이 없습니다.

고객의 NEEDS(필요)를 제대로 못맞추는 회사는 자연도태된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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