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이었나, 2004년 1월이었나?
히라하라 아야카의 데뷔곡인 Jupiter를 듣고 나서는 히라하라 아야카의 광팬이 되었다.
Jupiter를 처음 들었을 때1984년 생이면서 성숙한 목소리, 고음뿐만 아니라 완벽한 저음처리, 초반의 굉장한 허스키한 목소리로 웅장한 스케일을 느끼게 하여 나를 히라하라 아야카의 음악세계에 인도되는 느낌이 들었다..
Gustav Holst의 관현악곡<행성, The Planets>중의 하나인 목성 Jupiter를 샘플링 한 곡인 , Jupiter는 오리콘 차트 1위를 하였다고 한다.
밑에는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히라하라 야야카의 프로필
平原綾香 1984年5月9日生
"클래식 가정에서 기른 압도적인 가창력의 무서운 신인!"
1920년대 초연된 영국의 작곡가 홀스트(Holst)의 관현악곡 [행성(行星)]의 제4곡 [목성(木星)]의 멜로디에 가사를 붙인 [Jupiter]로 데뷔 싱글을 60만장이나 판매한 무서운 신인 히라하라 아야카(平原綾香)는 고음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저음까지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며 웅장한 스케일을 느끼게 하는 목소리로 듣는 이를 압도한다.
드라마나 CF에 사용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케이블방송과 FM방송국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아 음악 차트 1위를 독점하며 스타덤에 올랐는데 데뷔 전 가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코야나기 유키(小柳ゆき) 이후 4년 만이다.
또 그녀의 존재를 알게 된 한 와세대 대학생이 친구끼리 그녀의 테이프를 만들어 교내방송으로 틀었는데 이것 역시 입소문으로 퍼져나가 그녀의 인지도를 높히는 구실을 했다.
데뷔 Single인 [JUPITER]와 First Album [ODYSSEY], 2nd Single [明日: 아시타-내일]의 음반은 AYAKA를 2004년 상반기 일본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려 놓는 기염을 토하였으며 일본 유선 대상 수상, 일본 TBS Countdown TV 1위 등 각종 시상식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AYAKA의 위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었다.
그야말로 2004년 일본 음악계에는 AYAKA라는 새로운 걸출한 아티스트를 탄생 시키며 기존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음악의 탄생과 변화를 통해 일본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이하였으며 앞으로 그녀의 활동 하나하나에 주목을 기울이고 있다.
그녀가 클래식에 곡을 붙인 데는 집안 내력이 큰 영향을 미쳤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일본 재즈음악계의 선구자인 히라하라 츠토무(平原勉), 아버지는 섹소폰 연주자 히라하라 마코토(平原まこと)인 클래식 집안.
그녀는 음악 영재 교육을 받으면서 6살 때부터 11년 동안 마츠야마발레단에 속해 있으면서 발레 공연을 다닌 경험이 있다.
AYAKA는 13세 때부터 알토 색소폰을 연주하기 시작하여 센조쿠학원고교 (洗足學院高校) 음악과에서 클래식 색소폰을 공부하면서 보컬 리스트로서도 재능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문화제에서는 뮤지컬 주연으로 발탁되기도 하였다. 결국 그 때 그녀를 눈여겨 본 프로듀서에 의해 2003년 12월 데뷔하게 된 것.
현재 센조쿠학원음악대학 (洗足學院音樂大學) 재즈과에 재학 중이며 클래식 색소폰에서 재즈 색소폰 연주법으로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에도 400주년 기념이벤트에서 우연히 그녀의 노래를 듣고 매료된 연세대의 오원석 교수의 소개로 2004년 2월 중순에 연세대에서 콘서트를 연 외에 2월 18일에 자신의 첫 앨범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