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illa Community 10주년.., originally uploaded by StudioEgo.

2008년 3월 31일은 Firefox, Thunderbird를 만든 Mozilla Community가 창설된지 1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한국 Mozilla 커뮤니티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하여 총 100명의 사진 축하 메시지를 받는 이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참가 사이트 : http://www.mozilla.or.kr/ko/10th/)
이 날 저는 Mozilla 재단 10주년 축하 메시지 사진을 웹캠에 찍어서 이벤트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10주년 축하합니다.
대학교 1학년인 2005년도, Web에 관심있게 해준 Firefox를 만들어준 Mozilla Community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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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THE BUCKET LIST)

무거운 주제를 무겁지 않게 감동적으로 보여준 영화


2008년 3월 28일 금요일
이번 onoffmix에서 블로거 프리미어 시사회 : 좌충우돌! 블로그 영화와 놀다 신청을 받길래 냅다 신청을 했었습니다. 다행이도 선착순안에 들어서 시사회에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

시사회를 가게 되었는데 표를 2개를 얻어서 같이 갈 사람을 찾다 제주도아가씨를 불러서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시사회 전날 "같이 영화 볼래"라는 제안에 고민하다 영화 제목 가르쳐 주니까 바로 간다고 하더군요.
영화를 잘 안보는 편이라서 영화배우들이 누군지 모르는 저라, 제주도 아가씨가 "오 출연자 대박이다ㅋㅋ 볼래"라는 답장을 보고 나서 대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사회날, 저랑 아가씨는 오후 7시에 종로3가역에 만나서 서울극장에 갔습니다.

버킷리스트 (The Bucket List) 시사회가 열리는, 종로3가에 있는, 서울극장에 들어가서 영화표 2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배고파서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어떤 영화일지 상상을 하였답니다.
시간이 되자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보기전에 받은 영화티켓 2매


※ 이 포스트는 스포일러성 글이 아니라서 영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서술하지는 않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는 뭐랄까요? 무거운 주제인 죽음에 대해서 무겁게 다루지도, 가볍게 다루지도 않고 웃으면서도 저렇게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해야할까요?
죽기전에 '나는 누구인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보았는가?'를 생각을 해보는 것도 사치라고 생각되었던 예전 기억이 있기 때문에 저런 영화를 볼때마다 생각이 충돌됨을 느끼게 되었지만, 저도 죽기 전에 나에 대해 모든 것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영화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20대 초반이 벌써 그런 생각을 하다니 -_-;; 그렇지만 한번정도는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인생에 기쁜 적도 있는지도 영화를 보면서 저의 어릴때를 곱씹어 보았구요. 영화를 보면서 저에 대해서 뭔가를 바라보게 되게 하였습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떻게 생각하고 자랐으며 등등을 말이죠.

코믹한 영화이면서도 뭔가 찡한 감동을 느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거운 주제인 죽음에 대해서 코믹하게 묘사를 하여서 무거운 영화로 느껴지지도 않았고 가볍지도 않은 아주 감동적인 영화로 느낍니다. 자세한 내용을 쓰다간 스포일러가 될까바, 자세한 내용은 검색엔진을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4월 9일에 정식으로 개봉되는데 개봉되면 개봉작추천을 할 것입니다.


"'버킷리스트'가 뭐지?" 란 의문을 영화를 보기 전에 해보았습니다.
보통 Bucket이라고 하면 양동이, 물통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전공하기때문에 Data Structure에서 나오는 Bucket 용어를 안다는 정도일까요?
Bucket
1 버킷, 물통;양동이;두레박
2 (펌프의) 피스톤;준설기의 버킷
3【컴퓨터】 버킷 《직접 접근 기억장치(DASD)에서의 기억 단위》
(참고 : 네이버 영어사전)

검색엔진으로 찾아보니 ‘죽다’는 뜻의 속어인 ‘버킷을 차다(kick the bucket)’에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Bucket List라는 것은 죽음을 맞이하는 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것들이라고 부제를 붙여서 알게 된 용어라고 할까요? 영어권에서 속어로 쓰는 것을 영화를 통해 알았다고 할 정도?

영화를 보고나서 영화 본 것을 주저리 주저리 정리를 하다가 저도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끄적거리고 싶네요 ㅎ
대략 5 가지를 적었습니다. 더 쓰고 싶었다만 다른 일이 많아서 5가지만 적고 그만 둬야 할듯 하다.
  1. Google 본사에 가서 일을 해보는 것이다. (누가 컴퓨터를 전공하는 사람 아니랄까바?-_-;;)
  2. 연락을 자주 하지 않던 사람들에게 한번이라도 연락을 해보는 것.
    대략 많은 활동을 하다 보면 어릴때 친구들에게 연락을 주고 받긴해도 옛날처럼 살갑게 반길정도의 여유가 없이 연락을 잘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락을 한번쯤이라도 해주는 것도 좋을듯 하군요.
  3. 유럽 각 나라에 일주를 하고 싶다.
    한번도 해외를 나가본적이 없어서 유럽을 가고 싶어요 ㅠㅠ
  4. 히말라야산먁의 산에서 에베레스트를 올라가보고 싶다.
  5. 기차타고 유라시아 횡단 열차를 타고 싶다.
    이건 죽기전에 통일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 될듯 하지만, 서울(또는 대구,부산)에서 영국 런던까지 열차타고 계속 가는 것을 상상을 해보았다. 죽기전에 통일이 될려는지는 모르겠다만 해보고 싶다.
참고로 영화를 보게 해준 태터앤미디어 담당자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영화를 같이 보게 해준 제주도 아가씨게 감사함을 느끼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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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땜빵용(?) 이라고 할까요? Mozilla Firefox 3 Beta 4에서는 Beta3에 비해 어떻게 기능이 향상되었는지를 Test하는 포스트입니다.

TEST
Firefox 3 beta 4를 깔고 나서 뜬 화면

Firefox 3 beta 4를 깔고 나서 뜬 화면입니다. 로봇이 우주외계인의 침략을 막고 있는듯한 그림이 보이군요 ㅎ


Test

Firefox 3 Beta 3에 있었던 JAVA script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버그는 다 잡힌듯 합니다.
잘 되네요. ㅎㅎ

점차 성능이 향상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Firefox 3 Beta 4입니다.
정식버전으로 나오면 Firefox 2에서 갈아탈 예정입니다.

속도도 안정적이니까 예전 Beta3에서 있던 버그는 거의 다 잡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빨리 정식버전이 나와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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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6일 일요일
센트럴시티 5,6층에서 블로그 컨퍼런스가 열림.
블로그컨퍼런스에서 점심을 제공하여서 점심식사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양이 적어서 더 먹고 싶었... (ㅠㅠ)
도시락 1개 더 먹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으나 이미지상 참았습니다. (저 몸집에 비해 엄청 많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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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6일 일요일
센트럴시티 5,6층에서 블로그 컨퍼런스가 열림.
블로그컨퍼런스에서 점심을 제공하여서 점심식사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양이 적어서 더 먹고 싶었... (ㅠㅠ)
도시락 1개 더 먹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으나 이미지상 참았습니다. (저 몸집에 비해 엄청 많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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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08년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는 날은 새로운 학기의 개강일입니다.

2008년 1~2월달에 많은 고민을 하고 수많은 일들로 정신이 없었지요. 원래는 휴학할 계획이였다가, 모교수님의 권유로 계속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는 4학년이라서 그런지 마음가짐이 예전이랑도 다른 것 같아요. 이제 1년 뒤면 졸업하게 되기때문에, 졸업에 대해, 진로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이번 학기에 어떻게 학교다닐련지는 스스로 알아서 하겠지만, 대학교 입학후에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게 되군요.

시간표를 완벽하게 짜지도 않아, 정정서들고 교수님에게 찾아뵈야겠다만 이번 학기는 뭔가 새롭게 보낼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새로운 학기때에 새 출발을 하실렵니까?

새로운 학기, 새로운 출발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에게도 유효한 말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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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Source Project로 운영되고 있는 Sakai Project 동영상입니다.
요즘 Sakai Project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블로그에도 Sakai Project를 설명하는 비디오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Sakai Project(http://www.sakaiproject.org/)

사카이 프로젝트(Sakai Project)는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통한 코드의 공유를 통해 가장 좋은 특성들을 통합한 코스 관리시스템을 제작.배포하는 CMS 공유 프로젝트이다.
※ CMS(course management system): 교수와 학생에게 편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인터넷 기반의 강의지원 시스템
  • 고등교육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습환경(CLE: Collaboration and Learning Environment)” 을 설계, 개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
  •  e-러닝에 경험이 있는 유명대학에서 자생적으로 발생 : 미시간, 인디애나, MIT, 스탠포드 대학은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을 통한 지속적인 학습.교수.연구를 위해 컨소시엄 구성

Sakai Video Report: Sakai Overview
Produced: August 18, 2006
 
This video gives an overview of the Sakai Collaborative and Learning Environment (CLE) product, how Sakai is used in in teaching, learning, collaboration, and portfolios, how the Sakai community works, how Sakai works to improve interoperability through standards, and some technical detail about Sakai. Detail: Flash Video 11 minutes.

 
View other Sakai videos on Google Video
 
Note: If you are having problems viewing the file using a browser, you may want to download the media and play it locally.


Sakai Overview

11 min 19 sec - Aug 18, 2006
Average rating:   (3 ratings)
Description: This video gives an overview of the Sakai Collaborative and Learning Environment (CLE) product, how Sakai is used in in teaching, learning, collaboration, and portfolios, how the Sakai community works, how Sakai works to improve interoperability through standards, and some technical detail about Sakai. Length 10 minutes.

 
Play on Google Video
Windows (323) | Quicktime (1350) | MPEG-2 (1440)
 
Sakai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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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안에서 문자로 참여해달라는 것때문에 가게 되는데, 이벤트때문에 블로그에 걸었습니다 ㅋ
대학교 1학년 입학하고 나서 2회 대학생 IT Festival에 가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님과 약수했던 기억이 나군요 ㅎㅎ
(대학교 1학년때인 2005년도만 가봤군요 ;;)
이번 년도에는 기회참아서 가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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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리님의 포스트인 "히카리의 취향테스트"를 보고 나서 취향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군요. 약간씩 보수적이다, 아저씨같은 생각한다는 소리를 듣는데 취향테스트를 해보니까 주위에서 듣는 소리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향테스트를 하실분은 http://www.idsolution.co.kr에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

현실적이고 절제된 아저씨 취향

당신의 취향엔 쿨하고 냉정한 매력이 있습니다.

당신의 취향은 실용주의, 물질주의, 보수주의로 요약 가능합니다.(문화 예술 취향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정치 사회적으로 보수라는 건 아니죠.) 당신은 "예술이 밥 먹여주니"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실학파'일 수도 있고, "예술보다 밥"이라고 말하는 완고한 보수파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절제된 형태의 표현을 좋아합니다. 슬픔에 흐느껴서도 안되고, 기쁨에 호들갑을 떨어서도 안되며, 사랑에 목소리가 떨려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통념을 파괴하는, 원칙과 질서를 무시하는 철딱서니 없는 표현에도 거부감을 느낄 겁니다.  


당신의 취향은 바로 이런 분위기입니다.
좋게 말하면 냉엄한 사리분별일테고, 나쁘게 말하면 단순함이라 하겠습니다.

당신에겐 쉽고 간결하며 격식과 모양새를 갖춘 콘텐트가 잘 맞습니다. 그림으로 치자면 사실주의 작품들, 소설로 말하자면 사실주의 문학이 잘 맞습니다. 영화도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건조하고 딱딱한, 하지만 현실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진실된 메시지를 담은 종류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문화 예술의 발전에 저해되는 사람으로 치부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당신의 취향 중에는 (극소수이긴 하겠지만) 창작의 자유를 해치는 검열주의자, 엄숙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당신 취향의 상당수는 이것저것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긴 하지만 딱 부러지게 좋아하는 것이 없을 겁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일관된 기준이 없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은 본론부터 간략히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상적인 표현도 싫고, 은유적인 표현도 싫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당신 취향에 가장 적합합니다. 가령, 심오하고 추상적인 미술 작품보다는, 아래와 같은 미술 작품이 훨씬 보기 좋다는 것이죠.

하이퍼리얼리즘의 대표작 "John" (Chuck Close)의 제작 과정


저주하는 것
당신은 일단 도를 벗어난, 과격한 것이 싫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쉽게 이해 안되는 문학적 예술적 표현도 싫습니다. 쉽게 풀어 얘기를 하면 될 걸 뭐하러 어렵게 꼬아 말을 하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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