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심각한 월요병에 걸려버렸습니다.
설날이 낀 한 주동안 계속 놀다가 학교에 가서 일하고 공부하려고 했더니 적응이 잘 안되는 것입니다.

연휴 끝나고 첫날인 그것도 월요일이라 월요병 증세는 엄청 심해진듯 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려고 빨리 잤건만 일어나니 상황 종료. 오전 11시에 일어나버렸습니다. OTL
학교로 와서 서버 체크를 하니 서버 다시 까는것도 충돌나서 시간을 많이 버린 듯 합니다.

늦게 일어났는데도 헤롱헤롱 지하철에서 자다 일어나고, 일 하기는 싫고 공부하기도 싫고 미칠 것같군요.
지금 학교에서 글쓰는데 책이 한자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귀차니즘에 빠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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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때 노트북을 장만하면서 샀던 키스킨이 엄청나게 땀과 때에 쩔어 노랗게 변했습니다.
거의 2년 가까이 쓰는 노트북에 키스킨도 2년을 버티지 못하고 노랗게 변하고 거의 너덜너덜 떨어져나갈려고 하는 것같아서, 테크노마트까지 가서 키스킨을 새로 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왕에 CGV에서 영화를 본 김에 테크노마트 8층에 들려 단골로 가는 곳에 가서 만원주고 키스킨을 샀습니다.
키스킨을 바꿀려는 것은 노랗게 변해서 자판이 잘 보이지 않고, 오래되어서 키스킨이 떠서 키보드를 입력하는데 감이 떨어지기때문에 바꾸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새로 산 키스킨, 깨끗하고 잘 보인다.

이번에 키스킨을 새로사니까 키보드가 새로산 것 처럼 보이군요. 노랗던 키스킨을 쓰다가 바꾸니 자판도 잘 보이고요.

키스킨을 바꾸니까 뭔가 속이 시원해진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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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illa JapanGen Kanai님이 스위스에 열린 LIFT 컨퍼런스2008에서 발표하신 “Open Source in Asia” 강연에 대한 생각을 정리를 했습니다.
Mozilla Japan의 Gen Kanai.

Mozilla Japan의 Gen Kanai. http://flickr.com/photos/bunny/2250489728/


아래는 동영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위스에서 열린 LIFT2008에서 Gen Kanai님이 발표하신 내용은 “Open Source in Asia” 이라는 내용으로 아시아에서 오픈소스라는 관심있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Likejazz님의 글이나 Channy님의 글을 보고 나서 이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주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오픈소스에 대해 관심이 아예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서야 흥미를 가졌기 때문에 닥치는대로 관련 글을 읽어보니까 영어로 발표를 해도 알아 먹을 정도로 이해를 빨리했습니다.

Gen Kanai님의 강연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맨처음에는 Mozilla Foundation이 탄생한 역사를 설명을 하였고, 그다음에는 Firefox와 Thunderbird에 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Web Browser에서 Firefox의 점유율에 대해 발표를 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솔직히 하얗게 표시하는 것이 좋다고 할정도로 처참하지만-_-;;
아시아에서 Mozilla의 4개의 Major 그룹이 있다고 했습니다.
  • Mozilla China (affiliate)
  • Mozilla Japan (affiliate)
  • Mozilla Korea (Community)
  • Mozilla Taiwan (Community)
그리고 아시아에 다른 여러 커뮤니티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中國)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MS software를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자세히 듣지 않아서 대충 지나갔음)
일본(日本)에 대해서는 2000년도에는 Mozillagumi(Mozilla組)라는 것을 개설하였으며 2004년도에 Mozilla Japan이 설립이 되었다고 하군요. 2007년도에 10~12%의 점유율을 가졌다고 하고 여러모로 대한민국과 비교가 되는군요.
대한민국를 소개하는데에는 인터넷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있으며, 모질라 커뮤니티는 조그만한데 Channy님이 강력하게 커뮤니티를 이끌어간다고 소개를 하고, 여러 보안 프로토콜에 시장이 MS사에 종속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래서 Mozilla, Opera, Apple, Linux가 접근을 하기 힘들다까지 소개했습니다.
대만(臺灣)에 대해서는 조그만하고 열심히 노력을 한다고 소개를 했습니다.
(대한민국과 일본것만 자세하게 들었습니다.)
아시아에서 오픈소스(Open source in Asia)라고 강연을 하시는데, 저가 생각했던것과 거의 비슷하게 아시아인들이 오픈소스에 접근하기 힘든 이유를 설명하셨습니다.
아시아인들이 오픈소스에 접근하기 힘든 3개의 장벽이 있으며 문화(文化), 언어(言語), 교육(敎育)이라고 하셨습니다.
  • Barriers to participation
    • Culture (large barrier?)
    • Language
    • Education
오픈소스에 대해 기여를 하려는 사람들은 이제 점차 늘어날 것이라 하면서 Ruby의 개발자인 松本行弘(Yukihiro Matsumoto)의 예를 들면서 소개를 하였습니다.
대부분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아시아인들은 풀타임잡으로 프로그래머인 분들로 밤에 개발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아시아에서 오픈소스는 점차 발전될 거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위의 내용은 제가 많은 내용을 짤라먹고 대충 정리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오픈소스에 대한 생각은 이러합니다.
Gen Kanai님의 강연대로 정말 오픈소스라는 것에 대해서 대한민국 대학생들은 장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문화의 차이이죠.
대한민국같은 경우는 중,고등학교때까지 대학교 입시에만 매달려서 대학온 친구들이 대부분이라서 컴퓨터쪽에 관심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점만 따고 졸업하고 대기업가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컴퓨터에 원래 관심있던 친구들 아니면 거의 오픈소스쪽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픈소스에 관심이 생겼다고 합시다. 그렇다만 오픈소스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들과 접근을 해야합니다. 주위 친구들은 관심도 없는 분야를 알아 보려면 열심히 접근을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대한민국에서 오픈소스쪽에 접근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픈소스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기때문에 오픈소스에 접근 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군대문제도 빼먹을 수도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남자들은 병역의 의무를 집니다. 대한민국에서 오픈소스에 관심있는 남자들은 우선 병역문제때문에 지속적으로 오픈소스에 참여하기가 어렵습니다.
대학교 1~2년동안 있다 병역을 하고나서 복학해서는 취직에만 매달리는 풍토때문에 오픈소스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거의 보기가 힘듭니다.
언어(言語, Language)의 문제도 있습니다.
한글같은 경우는 영어(English)와 다르게 문법구조도 다르고 아주 생판 새로 공부해야하는 언어입니다. 일본어(日本語)나 중국어(中國語-漢語)같은 경우는 공부하기 쉽고 써먹기가 쉽지만 인도유럽어족의 언어는 거의 공부해도 금방 써먹기가 어렵습니다.
언어의 문제때문에 접근하는 것도 제한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불여우(Firefox)에 대해 접근하는 것이 Gen Kanai님의 말씀처럼 MS사에만 접근 가능하도록 웹의 접근이 제한적입니다.
이런 문제는 대한민국정부가 야기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정부가 인터넷 인프라를 잘 갖춰넣긴 해도 MS사에 종속적으로 웹 환경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체들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교과서에 MS사 제품인 Windows와 Internet Explorer만을 취급하는 예도 있을 정도니까, 오픈소스의 발전을 위해서 대한민국정부에서도 오픈소스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해야 할듯 합니다.
오픈소스를 접근하기 위해서 여러 장벽들을 넘어야 하는 대한민국에서 장벽을 없애기 위해서는 여러 노력을 해야할 것인데 저도 이제 노력을 해볼 생각입니다.
여러모로 저의 짧은 생각이였습니다.

이번 "Open Source in Asia” at Lift 08 동영상을 보고나서는 오픈소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군데서 오픈소스에 대해 지원을 해주면 언젠가는 대한민국에서도 오픈소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이제 대학교 4학년에 진학할 예정인데 졸업하기 전에 오픈소스에 대해 많이 기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ps. Gen Kanai님의 PPT가 나오는 동영상에서 얼마전 홍대에서 진행한 모질라 파티의 사진이 등장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12.15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연말모임때 찍힌 사진이 LIFT2008에서 Gen Kanai의 강연PPT에 올라왔습니다.

그 사진의 출처는 A2님이 찍은 사진으로 Flickr에서 Mozilla Korean Community 사진에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 저도 찍혔다는 것이 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확대를 하시면 제가 찍힌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7.12.15일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연말모임에서

저때 저는 이런 주제로 나에게 Firefox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하였습니다.
저에게는 Firefox라는 것은 생활 필수품이라 할정도요.
나에게 Firefox생활 필수품이다. (For me, Firefox is means of livelihood)
나에게 firefox는 생활필수품이다. (For me, Firefox is means of livelihood)

나에게 firefox는 생활필수품이다. (For me, Firefox is means of livelihood)


나에게 firefox는 생활필수품이다. (For me, Firefox is means of livelihood)

나에게 firefox는 생활필수품이다. (For me, Firefox is means of livelihood)

이 날 이후로 Firefox는 물론 Open Source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Barrier인 생소한 Open Source 문화(文化)나 언어(言語)등등 오픈소스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위의 어마어마한 장벽이 있는데 저는 이런 장벽을 뛰어넘을려고 할렵니다.
대학교 입학전에 Linux를 알게 되었고, 대학교 1학년때 웹표준(Standard Web)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등등 이제 졸업을 해야할 4학년이 되긴 하지만 오픈소스에 내가 뭘 기여를 한 것이 없군요. 이제부터라도 오픈소스에 대해 기여를 많이 해야할듯 합니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KLDP운영자이신 권순선님께서 KLDP 컨퍼런스를 3월 8일에 개최한다고 하군요.
오픈소스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대학생이지만, 이번 행사에 참가해볼 예정입니다.

저는 발표를 할 능력이 되지는 않지만, 의견을 개진을 할 능력(?)도 있을려나? -_-;;
이번에 오픈소스에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를 해볼 생각입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 보시면,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08년의 첫번째 KLDPConf를 오는 3월 8일 토요일에 개최합니다!  http://kldp.org/node/90818
안내 및 등록 페이지 http://wiki.kldp.org/wiki.php/KLDPConf/20080308

KLDPConf는 OpenSource를 주제로 자발적인 참여를 권장하는 소규모 세미나입니다. 열린 환경에서 서로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심도 있는 토론과 상호 교류, 데모 등을 위해 발표 시간만큼의 자유 시간을 확보하여 모두가 함께 OpenSource를 즐기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KLDPConf는 기존의 세미나 위주에서 벗어나 참석자들간의 참여와 교류를 권장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행사 정보
- 일시: 2008 3월 8일(토) 16:00 ~ 21:00 (음료 및 식사가 제공됩니다.)
- 장소: 토즈 강남대로점 (주의: 토즈 강남점이 아니라 교보문고 옆에 있는 강남대로점입니다.)
- 발표를 위한 빔 프로젝터가 제공됩니다. 노트북은 필요시 각자 가지고 오세요.
- 행사 장소에서 무선랜이 제공됩니다.

ps. 경품받으려고 자주 행사에 참여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_-;; 능력을 빨리 키워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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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월 1일인 이날. 압구정에 계신 큰아부지댁에 갔습니다.
책을 보다 게임(?)을 하다 잠이 덜깬상태로 일어나서 갔다만, 역시나 이곳도... (잠이 다들 덜 깼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데 역시나 집값은 50대들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집값때문에 울고 웃는 50대들을 볼때마다 보수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3년 마쳤는데, 군대언제가나?"는 말들을 수차례 듣고, 산업기능요원은 머리가 아파 진절머리났는지 오래라서 대학원간다고 했음.

잠시 압구정 한양아파트 사는 형만나러 잠시 나갔다 왔고, 모 형은 4학년 계속다닌다고 함. 9월달에 빌려준 책을 이제서야 받음
뇌를 단련하다:도쿄대 강의 1 상세보기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 청어람미디어 펴냄
' 다치바나 다카시, 교양을 권하다 '풍부한 지적 자극을 전해줄 다치바나 다카시의 '도쿄대 강의'. 현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절박한 무기는 '교양'이다. '뇌를 단련하다'는일본의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가 도쿄대학교 신입생들을대상으로한 교양강의 '인간의 현재'의 생생한 기록이다.'뇌를 단련하라'는 제목에서 언뜻 뇌호흡과 초학습법을 연상시키지만 한마디로 말해 '지성(교양)을 단련하라'는 뜻이다.그래서 이 책
(위의 책이 모형에게 2007년 9월달에 빌려준 책임 - 생각보다 수준이 높은 책임)

잠시 압구정역에서 만나서 이야기 하다 다시 큰아부지댁으로 돌아감.

그리고 아침식사를 하였다. 진수성찬이 따로 없었는데. 김치는 약간 사먹는 티가 났음. (김치 맛을 보면 이제 집에서 담군거구나 샀구나를 알 수가 있다. 우리집은 경상도식으로 담근 김치를 먹다만 밖에서는 전라도식으로 담기때문에 김치가 집에서 만든건가 아님 밖에서 만든건가를 알수가 있음 (이건 경상도집안에서 구별할수있음))

사촌형은 게임쪽으로 다시 산업기능요원을 찾아본다고 하던데, 내 생각에는 게임쪽 TO가 거의 바닥수준이라서 안될거라는 말을 해버렸음. 이건 사실이니까. (싸이때문에 병역비리 조사해보니까 대부분 걸린 업체들이 게임업계에 일반 평범한 업체들도 걸려버려 산업기능요원TO가 반이상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설날의 묘미는 용돈. 그런데 벌이가 생각보다 많이 않아서 아쉬었다. 그냥 CMA통장에 넣고 묻어놓고 이자나 벌어야겠음.

사촌형에게 Tistory를 초대하고 내가 관심있는 웹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고 유명하신 게임프로그래머와 다음에서 일하시는 모분을 소개를 하였다.
소개를 하니까 주눅이 든형. "이런 사람들때문에 어떻게 업계를 가지? 난 위닝 만드는 것이 꿈인데"
(게임회사는 클랴님을 보고 나서 절대 가지 말아야지 하는 1人)
사촌형보면 정말 운빨로 산업기능요원을 갔다는 생각만 든다. 내 주위 분들 보면 산업기능요원이 안되어서 미칠것같다고 난리던데 -_-;;

집에 돌아와서는 잠깐 낮잠을 자다 올블로그을 돌아다니다가, 잠을 또 청할까하면서 맥주를 들이킴.

ps. 단편적인 기억들을 주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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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학회서버를 CentOS로 깔려고 합니다.
예전에 Fedora Core를 썼다가, 크게 데인 기억도 있고, Debian 계열의 Ubuntu를 쓰다가 하드웨어랑 충돌났던 기억때문에 어떤 OS를 깔까 고민하다가 결국 Redhat계열의 CentOS를 깔기로 하였습니다.

레드헷 계열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 하나인 CentOS는 Redhat Enterprise Linux AS 기반의 리눅스 배포판입니다. CentOS는 RedHat 또는 Redhat Enterprise Linux 설치단계부터 운영하는 방법등이 거의 비슷합니다.
서점에 레드햇계열의 책들이 널려서 있는 국내 상황에서는 CentOS가 금방 배우기 쉬울듯 하면서 관리하기도 쉬울 것입니다.

눈에 띠는 것은 페도라와 마찬가지로 업데이트용 프로그램인 yum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yum이란 ubuntu의 apt-get과 비슷한 기능이죠. 커맨드 프롬프트에서 yum update 하는것만으로도 시스템을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또 SMP 시스템일 경우 유리한 irqbalace 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같은 설정으로 설치한 경우 페도라에 비해서는 잡다한 프로그램들이 덜 깔린다고 합니다.

최근 레드헷의 업데이트는 중단되었고, 레드헷 엔터프라이즈의 경우 유료 고객지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레드헷 사용이 쉽지 않습니다. CentOS는 상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RedHat Enterprise Linux에서 제공하는 Source RPM을 활용하여 RedHat의 트레이드마크 등 재배포가 금지되어 있는 부분만을 제외한 RHEL의 클론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CentOS를 사용하면 RHEL이 소비자에게 과금하는 서비스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까지도 RHEL과 몇 시간/며칠 차이를 두고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dHat을 사용 해봤다면 CenOS를 설치하거나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리라 보여지며, RedHat 기반의 리눅스 운영자라면 업데이트 측면과 안정성 측면에서 권장할 만한 운영체제입니다.
학회서버는 이제 CentOS를 설치를 할 것입니다.

저도 이제 Debian계열의 Ubuntu만 쓰다가 이제 Redhat계열의 CentOS를 쓰게 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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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흥미있는 글들을 보게 되었다.
네이버 SE의 형편없는 검색결과이라는 글을 보고 나서 댓글을 보았더니 네이버 검색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

네이버 SE검색

네이버 SE검색. 화면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쓸데 없는 링크나 광고를 없앴다.

Naver SE검색에서 여러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Naver 첫 화면에서 검색하는 거랑 뭐가 차이가 있는지 거의 결과가 비슷하였다. Naver DB에 있는 검색결과만 나오는 것이였다.
모님의 말처럼 네이버의 주 검색대상은 네이버 자사의 컨텐츠와 네이버가 쌓은 DB인 것 같군요.
네이버의 웹검색을 해보자면 정말 형편없을정도로 다른 곳에서 검색되는 것을 검색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구글, 다음, 엠파스등에서 네이버에 있는 자료를 검색했을때 원하는 자료를 얻기 힘들정도로 네이버의 DB를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것 같더군요.

Naver SE검색에서 뭔가 새로운 기술들이 있나를 기대를 했다만 새로운 기술은 없고 Simple Experience 검색의 약자로 네이버 검색에서 바뀐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만 네이버안 문서가 아닌 것들은 대부분이 블로그 글들 일까나요? RSS피드가 XML구조로 검색하기 쉽고 블로그 주소와 XML구조만 알면 금방 자료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직접 찾은 내용은 블로그 검색밖에 없습니다.

Naver에서 검색하는 것은 네이버 내부 자료만들 검색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네이버 외부자료를 검색할때에는 블로그 RSS만들 검색하는 느낌이랄까요?

 RevU사이트의 사장님이신 Steve Han님의 글을 보면, 네이버의 검색결과의 품질은 구글보다 한 수 아래임을 볼수 있습니다.

Steve Han :

위 까모님에 대한 반론을 안드릴 수 없군요.

사용률에 의한 랭킹이라는 것.
어느 검색엔진이나 처음에 어떤 팩터를 가지고 기본 우선 순위를 만들어 내는가가 매우 중요하죠. 왜냐하면 연구에도 나왔듯이 구글의 경우도 상위 15%에 검색되는 페이지가 85%의 클릭을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모든 검색에서 "Rich get richer" 라는 문제로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처음에 어떤 팩터를 기준으로 네이버 내부 데이타를 상위에 보이게 되면 사용자는 당연히 그 데이타를 더욱 사용하게 되죠(*주 : 사용패턴의 종속성에 대해 지적하는 부분). 요건 눈가리고 아옹하는 겁니다. 왜 초기에 아직 사용자에게 노출되기 전에 네이버 내부 DB가 외부의 웹사이트에 있는 페이지 보다 더 우선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없이 사용율에 따르는 것이라고 하면 검색알고리듬을 왜곡하시는 거죠.

구글도 페이지랭크 뿐만 아니라 120 여개의 팩터를 감안해서 계속 어느 페이지가 상위에 올라야 하는지 랭킹 알고리듬을 수정하고 개선해갑니다. 그런데 왜 네이버는 모든 데이타는 네이버 안의 데이타가 상위가 올라갑니까? 허접한 지식인의 질의 응답이 그보다 더 전문적인 웹 페이지보다 더 우선한다는 것은 검색기술의 상식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단지 사용률로만 한다는 거는 페이지의 품질은 포기하고 인기도만 따진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정말 네이버의 검색은 그 수준이 형편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죠.

먼저 띄워놓고, 사용률이 높아서 라고 하는 것은 검색을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부끄러워서 할 수 없는 얘기를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Steve Han님의 이야기 처럼 네이버의 검색수준은 Google보다 아주 형편이 없다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네이버 검색했을때 네이버 안의 데이터가 상위로 올라가는 시점에서, 과연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볼수있는지는 불보듯 뻔하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고 네이버안에 있는 자료들만 볼수밖에 없는 결과로만 나옵니다.
네이버가 국내에서 성공한 것이 검색엔진의 성능이 좋아서가 아니라 네이버 내에 쌓아둔 지식인의 덕택인데, 이제 Google의 국내 입성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검색엔진의 성능을 높혀야 합니다.
Naver SE검색에서 거의 대부분 네이버 안의 자료만 검색되는 이 마당에서 새로운 서비스라고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Google를 따라 잡기 위해서 노력을 게을리 하는 느낌이 왜이리 들까요? 네이버의 독주가 국내에 계속 지속될지가 궁금합니다.

ps. Naver SE검색을 다루는 이왕에 이번에 다음에서 새로 개발하고 있는 웹검색엔진인 ws검색도 여기에 올려야하지 않을까 한다.
이번 Daum에서 시도하는 Daum웹검색 Beta 서비스인 ws검색이다.(http://ws.daum.net)
Naver랑 다르게 새로 검색엔진인  다음 로봇 DAUMOA을 개발해서 Bata서비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검색엔진의 품질은 생각보다 낮다만 네이버처럼 네이버DB에 저장된 자료들만!을 찾지는 않는 것 같다.

Daum 웹검색 BETA

이번 다음에서 새로 선보이는 웹검색Beta서비스. 다음에서 실제로 쓰는 검색엔진이 아니라 새로 개발한 검색엔진을 채용하였다.

네이버에서 쓰고 있는 검색엔진에서 심플하게 만든 네이버 SE검색과 Daum 웹검색 Beta와 비교는 할수가 없다.
Daum웹검색은 그야말로 웹검색만을 하기 위해서 다음 로봇 DAUMOA를 새로 만들어서 쓰는 서비스라서 네이버 SE검색과도 검색품질을 비교할수 없다.

이번 네이버나 다음의 행보를 볼때, Google을 따라잡기 위한 피눈물나는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이번에 다음이 WS 검색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킨다면 네이버보다 혁신적이 될까 생각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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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포스트
은은한 모습으로 개편한 Daum
저는 다음의 전반적인 변화에 대해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웹표준의 관점에서 포스팅한 새롭게 바뀐 다음(daum)의 웹표준 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서 일하시는 oojoo님께서 Me2day에 이런 글을 올리셨더군요.
http://me2day.net/oojoo/2008/02/03#12:09:40
구정을 앞두고 Daum의 첫 대문이 바뀌었습니다깔끔하죠~
확인해 보니 정말 Daum의 첫 화면이 깔끔하게 바뀌어져 있던겁니다. +_+ 가만보니까 웹표준을 맞추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도 보입니다.
Daum 첫 화면

이번에 Daum의 첫 대문이 바뀌었습니다. 깔끔하게 바뀐 다음 첫 화면.


다음 첫화면만 바뀐지 확인하기 위해서 여기저기를 보니까 많이 바뀌었더군요. 웹표준에 맞추려고 노력한 흔적도 보이고요.
예전의 모습에서 업그레이드하여 시원하게 보입니다. 웹표준에 맞추면서 시원하게 보이니까 뭔가 자주 가게 되고 싶더군요.
이번에 바뀌어진 내용들을 보려면 2008! 새로워진 Daum을 만나세요 를 보면 알수 있답니다.

이번에 깔끔하게 바뀌니까, 예전의 칙칙한(?)화면보다 엄청 많이 바뀐 것같네요. 첫화면이 깔끔하게 바뀐거를 보다가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났습니다.
예전 제 여동생과 네이버와 다음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소리를 하던 것이 생각이 나더군요
어떻게 다음이 아직도 있는지가 궁금해. 네이버보다 화면이 너무 칙칙하고, 네이버 얼마나 깔끔해. 지식인도 있고, 그래서 난 네이버만 써
제 여동생은 여고생이며, 다음 화면이 구려서 별로고 네이버만을 쓴다고 하더군요. 여동생 친구분들도 네이버가 제일 깔끔해고 보기 좋고 편해서 네이버를 쓴다고 하던데, 그런 소리를 듣고 나선 전 불안했습니다.
다음이 계속 이렇게 지내다간 네이버때문에 망하는 거 아닐까나?
(이 윗글은 보통 인터넷을 쓰는 고등학생들의 생각들입니다)

요즘따라 다음이 네이버를 따라 잡아서 Google을 넘으려는 계획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OpenAPI나 다음 UCC등등 네이버를 따라잡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 같은데 이번 화면이 깔끔하게 바뀐것도 이런 네이버 따라잡기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노력한다고 해서 네이버의 독주를 잡을수가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네이버 통합검색의 위력이 아직도 어마어마하기때문이죠.

퓨쳐캠프에서 강연을 하셨던 전병국님의 재미없는 검색시장 분석과 전망이 갑자기 생각이 나버렸습니다.
3. Daum의 약진이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딱 Cafe만큼만 자랄 것이다. 혁신적인 모험을 하지 않는한.

이와같이 Daum이 변화를 모색하는데 네이버 통합검색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것을 보여줬으면 네이버를 뛰어넘어 구글까지 넘보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화면이 바뀌고 등등의 다음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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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일, 저는 Future Camp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썼던 글(퓨처캠프(Future Camp) 2008에 참가합니다.) 처럼 신청을 했는데 대기자 명단이라서 갈수가 있을까 조마조마하다가, 마지막날에 참석자로 변경이 되어서 가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참석자 200명에 대기자가 140명까지 있어서 340명이 정말 다 올까 궁금하다가, 그 날 가보니 실제로 200여분의 업계 관계자 및 학생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것 같습니다.
이번 퓨쳐캠프 2008 관련 사진은 (정진호[phploveme]님의 사진 모음)에서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강남역가는 341번 버스타고 출발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길이 막혀서 예정시간보다 약간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아래는 도착하고 나서 찍은 인증사진입니다.
Future Camp 2008에 참가

2008년 2월1일 금요일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Future Camp 2008이 열렸습니다. 이 날 아침에 찍은 사진.


행사는 3개의 세션(플랫폼과 디바이스, 웹 서비스 전망, 블로그와 오픈 문화), 15개 주제로 각 10분 정도씩의 발표시간과 세션별 20 ~ 30 분간의 질의, 응답, 토론시간이 있었습니다.

퓨쳐캠프에서는 2008년도의 유선시장, 모바일시장, 웹과 인터넷등등 IT업계의 2008년 전반적인 전망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여기서는 인터넷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라서, 그런지 깊이있는 기술의 활용보다는 미래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 주로 다루었습니다.

첫번째 세션 - 플랫폼과 디바이스 (Moderator : 윤석찬 - 다음커뮤니케이션)
두번째 세션 - 웹 서비스 전망 (Moderator : 김창원 - TNC)
세번째 세션 - 블로그와 오픈 문화 (Moderator : 황현수 - SK커뮤니케이션즈)

이 세가지 큰 주제로 여러회사직원와 단체회원분들이 발표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세션 발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 한재선(NexR)
모바일 웹 전망 - 전종홍(ETRI)
안드로이드 폭풍 후 미래 - 황병선(Futurewalker)
미래 Gadget과 디바이스 미리보기 - 김지현(다음커뮤니케이션)

두번째 세션 발표는
웹 오피스 서비스 전망 - 박재현(ThinkFree)
소셜 웹 플랫폼 전망 - 조산구(KT)
국내 위젯 시장 미리보기 - 표철민(위자드웍스)
멀티미디어 메타데이터 뽑아내기(검색, 광고, SNS) - 류중희(Olaworks)
재미없는 검색시장 분석과 전망 - 전병국(검색엔진마스터)
매쉬업 트랜드 - 정진호(Yahoo! Korea)

세번째 세션 발표는
블로그 계의 두 가지 버즈워드 - 노재성(zSoup)
노매드 웹 - 김중태(마이엔진)
오픈소스 전망 - 권순선(NHN)
책 2.0 - 장효곤(이노무브 그룹)
오픈소스와 저작권 - 윤종수(크리에이티브커먼스 코리아)

위의 발표 주제로 발표를 할때마다 이런 것이 있구나를 확실하게 알게 해주었습니다.

차니님의 미투데이에서 "퓨처캠프! 다들 10분 잘 지키시네.. 대단!"(http://me2day.net/channy/2008/02/01#10:51:28) 에서 볼수 있듯, 발표하시는 분들은 정말 10분을 넘기지 않으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발표하시는 분들이 10분만에 내용을 청중에게 주입을 시키려고 하니깐 청중들에게 발표자의 생각과 정보전달이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이번 Future Camp에서 10분만에 내용을 강연하려고 하는데 청중들에게는 배경지식이 없이 들으니까 약간 듣는데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연전에 인터넷에 발표자료를 미리 올리고 나서 발표를 하는 것이 발표자나 청중들에게 만족할만한 강연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각 세션마다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여러 분야에 대해 2008년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발표를 하였고 거기에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저의 생각과 업계쪽의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 다름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전망과 업계쪽의 전망 어느 것이 정답이 될수가 없다만 2008년도 인터넷의 전망에 대해 약간이나마 많은 생각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퓨처캠프는 이번에 처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Future Camp같이 IT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모임자리가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이런 행사가 아니었다면 어디서 업계쪽 관계자의 생각을 한 곳에서 들을수가 있을까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펼쳐갔으면 좋겠습니다.

Channy님 블로그에 있듯이, 이 Future camp의 각 발표 자료는 향후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예정이구요. 동영상은 ZDNet 코리아에서 촬영을 해서 편집 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블로그에 모든 자료들을 쓰다가 힘이 부쳐서 그냥 후기만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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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燃える)
상대가 마음에 들거나 이상형, 또는 귀엽거나 자기 취향에 맞을때도 많이 쓰이는 단어로써 대상체에 대해서 귀엽다, 이쁘다, 멋지다 란 의미로 쓰인다.

츤데레
츤츤 + 데레데레의 결합으로서 쌀쌀맞게 구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 '츤츤'과 달라붙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 '데레데레'가 결합해서 나온 신조어.
겉으로는 쌀쌀맞게 굴지만, 사실은 좋아하고 있는 성격의 캐릭터, 주로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일본 애니메이션 등의 히로인 등에게서 많이 등장한다.

헤타레(ヘタレ)
너무 우유부단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거나,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약하거나, 개인적으로 '몹시 서투른 사람' 이 보편적 의미로 통용

얀데레(ヤンデレ)
어떤 대상에 대해 집착할 정도로 사랑하며 강하게 의존하는 상태을 나타내는 말임. 어떤 의미에서는 스토커하고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보쿠온(ボク女) & 보쿳코(僕っ娘)
여성이 남성처럼 자신을 칭하는 것을 말하는 것을 지칭하며, 대게 이런 캐릭터들은 보이쉬하거나 쇼타에 가깝다.

도짓코(ドジっ娘)
뭘 해도 서툴긴 하나 성실한 타입이 많으며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싶어하는 기분만 앞서 실패를 계속한다. 그러나 그것이 생각치 않은 형태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음

플러그(フラグ)
원래는 미연시에서 주인공의 어떤 행동이 여성 캐릭의 호감이나 호의를 불러 일으킬 만한 행동, 또는 주인공과 사이가 좋아질려는 복선 등등의 의미에서 옴. 복선이나 계기라는 의미에 가까움

로리 and 쇼타
로리란 남자기준에서 어린여자아이를 좋아하는 것이며, 쇼타란 여자기준에서 어린남자아이를 좋아하는것을 뜻한다.

BL(+야오이) and 백합
Boys Love 란 의미로 둘 이상의 남성이 서로 사랑을 나누는 것으로, 반대개념은 백합을 들 수 있다. (여자들끼리의..사랑... )

쿨데레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계열에서 어떤 특정한 사람을 마음에 두고 좋아하면서도 겉으로는 차가운 척, 관심없는 척하는 캐릭터 혹은 그러한 캐릭터들을 이르는 말.

ps.
로리! 로리! 로리!
그것은 인류의 꿈! 인류의 희망! 인류의 보물!
그 순진한 눈망울! 귀여운 입술! 조그만 손과 발! 방긋 웃는 미소!
가느다란 팔다리! 때묻지 않은 영혼!
그리고 납작한 가슴!
놀이터에서 꼬마들이 노는 그 광경을 지킬 수 있다면, 전 인류가 멸망해도 상관없어!
노오란 유치원 가방을 맨 그 작은 몸이 나에게로 뛰어온다면, 세계를 적으로 돌릴 수 있어!
코맹맹이 소리로 나를 향해 ‘오빠♡’라고 불러준다면, 내 생명의 불꽃으로 우주를 밝히겠어!
자아, 이 오빠의 품에 안기려무나 베이베!!! 아하하~ 아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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