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보고나서, 나의 경제적인 상황을 비추어 볼때 부모님께 용돈을 받는 "부럽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부럽다"라기 보단 "철이 안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였음. 부모님에게 등골 빼먹는 생각을 하는 느낌이라보니 용돈 받는게 부담스러움.

근데 월급받고도 저축하면서도 부모님께 용돈 받을정도면 얼마나 쓰는거여??? 


난 부모님에게 용돈을 안받고, 월급으로 공과금내고 저축하며 생활하고 있음. 솔직히 부모님께 용돈 받는 게 부담스럽다. 이제 경제력도 있고 하니 부모님에게 돈 벌리기도 미안하고, 노후 준비도 해야하고 등등.


이 기사를 보고 난 친구들이 하는 말들

<나>: 부모에게 용돈 받는 직장인이 있다니, 부럽다가 철이 안든것 같아.

<A>: 나도 부러운데요

<B>: 나도 부럽진 않드

<C>: 헐 돈을 받다니 얼마를 써대길래

<D>: 왜 받는거지...

<C>: 저축을 하지마

<나>: 저축을 해도 아마 돈 부족하다고 깰듯. 저축하다 부족하다고 필시 이상한데에 돈쓸거야.

<D> 한달에 얼마를 쓰길래

<C> 흐ㅜ 난 남는거 없어도 저축못해도 손 안벌리고 있는디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Selfie(셀카샷)

"The hashtag #selfie appeared on the photo-sharing website Flickr as early as 2004, but usage wasn't widespread until around 2012.

해쉬태그 #selfie는 2004년경에 이미 사진공유 웹사이트인 플리커(Flickr)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2012년경까지는 널리 사용되지 않았다

SNS(Social Network Service, 사회 관계망) 및 메시징 서비스의 유행 및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하여, 사진 공유사이트인 플리커(Flickr), 인스타그램(Instagram),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 와츠앱(Whatsapp), 카카오톡(KakaoTalk), 라인(Line)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사진을 공유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이제 스마트폰의 보급이 일반적으로 되다보니, 셀카샷이란 Selfie가 이제 유행이 된것 같다.

예전에 플리커 사용하던 사람이라, Selfie란 단어를 본적이 있었는데, 이걸 이제야 깨달았음. ㅎㅎ


옥스퍼드 영어사전이 산정한 다른 올해의 단어가 또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 Bedroom tax(침실세)
  • Binge-watch(빈지 워치)
  • Bitcoin(비트코인)
  • Olinguito(올링기토)
  • Schmeat(슈미트)
  • Showrooming(쇼루밍)
  • Twerk(트웍)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손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Masayoshi Son) 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 회장의 트윗글

번역(翻譯,翻訳,翻译,Translation)

고정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있는가?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으로 진화는 생긴다.


위키페디아 한국어판 "고정관념(http://ko.wikipedia.org/wiki/%EA%B3%A0%EC%A0%95%EA%B4%80%EB%85%90)" 에 보면

"고정관념(固定觀念, 영어: stereotype)은 어떤 집단이나 사회적 범주 구성원들의 전형적 특징에 관한 신념"

이라고 나와있다.


살아가다보면 고정관념이라는 게 생기게 마련이다. 고정관념이 생기면 사물이나 사람을 한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문제가 있기때문에 고정관념이라는걸 얽매이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게 마련이다.

정치만 봐도 "종복", "친박", "반박", "친노", "반노", "빨갱이", "수구꼴통", "일베" 등등의 단어를 가지고 서로가 고정관념에 빠진채로 논쟁만 하고 있지 않은가?

고정관념에 얽매이는 순간, 한 곳에만 바라보는 문제가 생기고, 그렇게 한 곳에만 바라보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여러 곳을 봐야하는데, 한곳만 보다보니 제대로 해결되지 안는다는 문제가 있다.


위와 같이 손정의 회장님은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말고, 계속 생각하며 고정관념을 넘다보면 새로운 생각이 펼치질거라고 말하는걸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2013년 11월 25일자 Time지(誌)의 기사

The 25 Best Inventions of the year.(올해의 최고 발명품 25개)




위의 타임지 기사를 요약 소개해주는 타임지의 동영상

The Best Inventions of 2013


아래는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의 발명품 25개의 목록입니다.

  1. The Driverless (toy) car
  2. Gravity's lightbox
  3. Alcoholic Coffee
  4. Sony's smart lens
  5. The cronut
  6. The Mission R
  7. The Plus Pool
  8. The oculus Rift
  9. The Edible password pill
  10. The invisible skyscraper
  11. The 3doodler
  12. Volvo's solar pavilion
  13. Artificial Memories
  14. The Amplituhedron
  15. Nest Protect smake alarm
  16. A new atomic clock
  17. The gravitylight
  18. Spaceshiptwo
  19. The gastricbrooding frog
  20. The atlas robot
  21. The argus Ⅱ
  22. The X-47B drone
  23. Waterless Fracking
  24. The artificial pancreas
  25. Rewalk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번역(翻譯,翻訳,翻译,Translation)에 대한 말들

Yevgeny Yevtushenko: "Translation is like a woman. If it is beautiful, it is not faithful. If it is faithful, it is most certainly not beautiful."

Robert Frost: "Poetry is what gets lost in translation.

Samuel Johnson: "Poetry cannot be translated. But as the beauties of poetry cannot be preserved in any language except that in which it was originally written, we learn the language."

George Borrow: "Tranlation is at best an echo."

Virginia Woolf: "Humor is the first of the gifts to perish in a foreign language."

Jose Saramago: "Writers make notional literature while translators make universal literature."

Paul Auster: "Translators are the shadow heroes of literature, the often forgotten instruments that make it possible for different cultures to talk to one another, who have enabled us to understand what we all, from every part of the world, live in one world."

Anthony Burgess: "Translation is not a matter of words only; it is a matter of making intelligible a while culture."

"Instead of word-by-word translation, we need "cultural translation".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기사 발췌

서머스와 크루그먼의 기본 논지는, 일단 인구 감소(또는 노동 공급의 감소)라는 장기적 경향이 '자연이자율'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세상이 되었다는 겁니다. 서머스의 외삼촌인 폴 새뮤얼슨의 주장, '자연 이자율'은 인구 증가율로 수렴한다는 얘기를 끄집어낸 겁니다. 즉, 앞으로도 장기 침체(secular stagnation)가 계속될 것이고 이것이 "새로운 정상(new normal)"이라는 거죠.

 

기사를 보다,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의 인구와 거품경제전과 거품경제 후를 생각해보았다.

인구수가 많은 "베이비 붐"세대들이 은퇴하고, 서서히 인구가 줄어가는데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하여 신용을 창출을 하려고 하나 그 신용을 창출할 능력이 없으니, 예전처럼 소비활동이 줄어들것이고, 베이비붐세대 다음 세대들이 베이비붐세대보다 인구수가 적으니 당연히 신용 창출 능력이 베이비붐세대보다 떨어질것이 당연할테니...

노령인구가 많은 고령화 사회의 일본이 장기 침체 겪는게 당연한거고, 한국도 일본의 전철 따라 장기 침체 겪는게 당연하다는 이야기인건가? ㄱ-

기사에선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경제 기사를 읽어온 분들이라면 "별 것도 아닌 걸 가지고 호들갑 떤다"라고 할 수준의 얘깁니다. 어쨌든 여전히 미국의 경제학계를(그러므로 한국의 경제학계도) 지배하고 있는 시카고학파 유의 시장 만능론자들은 일제히 반대하겠지만, 이들의 얘기는 '장기 침체기에 국가가 나서서 재정 정책을 써야 한다'는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죠.

장기침체기엔 정부가 장기 투자를 해야한다, 정부 주도 사업을 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오군요. 그러면 미국의 뉴딜정책과 같은 정책이 나오거나 아님 전쟁이라는 사건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도 (전쟁은 너무 극단적이군요)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조선일보의 "명동 맛집" 기사를 읽다가 의문점이 생겼다.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체인점인 토다이(Todai)나 딘타이펑(정체[繁體中文]:鼎泰豐/간체[简体中文]:鼎泰丰)이 명동의 맛집이 되는건가? 뭐?외국 프랜차이즈 음식점인 토다이와 딘타이펑이 맛집이라니?  명동에 임대료가 비싸니 어쩌겠나?

 

명동 건물주들이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 그 자리에서 오래 장사한 음식점들 쫒겨내고 음식점보다 임대료 많이 주는 화장품가게들이 오니 맛집들이 사라지는거 아닐까 싶음.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Knowledge with thought is laber-lost. Though without knowledge is perilous."
위의 영어문구를 해석하면
"사상없는 지식은 쓸모없다. 지식이 없는 사상은 위험하다."
"생각 없는 앎은 허당이다. 앎이 없는 생각은 위험하다"
이렇게 번역할 수 있다.

위의 영어 문구를 보다, 논어의 문구가 떠올랐다.

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 제 15장
子曰,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자왈,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번역. "공자님께서 말씀하시길,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망상에 빠지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험하다."

내가 대학교과 석사과정 다니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공부많이 하는 사람치고 생각의 깊이가 의외로 앝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운동권 다니는 사람 치고 생각은 많이 하는데, 지식의 깊이가 없는 사람들도 보았다.
위의 2가지 부류의 사람들을 보다보면, 지식을 배우며 자기 자산으로 쌓는것도 중요하지만, 생각을 많이 하는것, 인간성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니깐.

뭐 이렇게 글을 쓰고 보니 나도 나름 지식은 많지만, 생각이 앝은 부류라 -_-;; 뭐 고쳐야겠지.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Time지(誌)의 기사를 읽다, 미국 역사학자의 인터뷰 기사를 보았다.
미국 역사학자는 미국 제 26대 대통령인 Theodore Roosevelt에 대한 책을 쓴 후, 타임지와 "10 Questions"란에서 인터뷰를 가졌는데, 이 인터뷰를 보던중, 1900년대초와 현재인 2010년대와 사회 현상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역사는 돌고 돈다"는 말이 빈 말이 아닐것 같다는 걸 인터뷰 기사를 보며 느낌.
시대는 변하고, 기술은 발전해도, 사람이라는 존재는 나름 이성적인 존재라고 느끼나,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선조들이 역사에서 겪은 일을 후손들이 똑같이 겪고 있다고 할까?
요즘따라 "사람의 심리"를 공부하고 싶어짐.

Time지(誌) 2013년 11월 18일자 기사
10 Questions
Historian Doris Kearn Goodwin on presidential relationships, gun control and dealing with baseball nerves.

Are we now in a similar time to Roosevelt's?
A main corcern in his time was that business enterprises had merged, an enormous gap has developed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and part of that was because of the Industrial Revolution, like the technological revolution we've had now. And there was also division in the Republican Party, although I didn't foresee the Tea Party when I started the book seven years ago.

우리가 현재 루즈벨트(미국 제 26대 대통령인 Theodore Roosevelt. 재임기간, 1901년~1909년) 시대와 유사한 시간에 살고 있나요?
루즈벨트 시대의 주요 관심사는 기업 합병과 개발에 따른 거대한 빈부격차이다. 그 이유는 산업혁명덕택인데, 우리가 현재 겪는 기술혁명과 같다.
또한 공화당의 분열도 있다. 비록 내가 7년전에 책을 시작할때의 티파티(The Tea Party)집단를 예측하지 못하였지만.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부자들의 생각법 - 모르면 당하는 그들만의 경제학" 책 앞부분을 읽다, 머리속에 각인된 문구 정리.

서론
"자본 시장은 경제학이나 언론이 묘사하는 것과 달리 완전한 존재가 아니라 인간 행동의 집합체이다. 사람들이 실수를 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면 자본 시장도 이상해진다. 집단 히스테리, 금융 위기, 사기성 투자, 투자 실수 등 자본 시장을 뒤흔드는 것은 결국 인간의 심리다. 자본 시장에서 최후의 승자는 정보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이용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약점과 실수를 아는 사람만이 변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의 약점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만약 나의 약점을 잘 다스리고 다름 사람들의 양ㄱ점을 이용할 수 있다면, 돈을 벌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발견할 것이다. 우리 주위의 부자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1장
"1920년대에 이미 2000년과 놀랍도록 닮은 장면이 펼쳐졌다. 철도, 자동차, 방송 같은 '신기술'이 등장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새로운 황금시대가 올 것을 꿈꾸고 투자에 열을 올렸다."

"자본 시장에서 반복되는 집단 광기와 혼란을 하나의 법칙으로 정리할 수는 없지만 폭등과 급락이 나타나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사람들에게는 유행을 따르려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사는 상품이 더 잘 팔리고, 사람이 많은 식당에 사람들이 더 몰린다. 다른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다.
1. 무리에 속해있을때 얻는 안정감때문이다.
2. 집단에 속한 사람들의 정보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3. 정보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 때문이다.
"

"대다수의 사람은 자신과 생각과 실제 상황이 일치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모순되는 정보를 접하면 이를 제거하려고 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인지 부조화Congnitive Dissonance'라고 하는데, 한 생각에 꽂히면 다른 의견이나 정보에는 귀를 닫게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런 심리적 성향은 일상에서 흔히 발견된다."

"사람들이 금융 전문 잡지를 열심히 읽는 이유는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이 믿고 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정보는 유리하게 해석하거나 무시한다. 심한 경우에는 정보의 출처를 의심하거나 정보를 알려 준 사람을 신뢰하지 않기도 한다. 이 때 다시 집단의 힘이 발휘된다. 자기와 의견이 같은 사람이 많아질수록 확신은 강해지고 낙관주의가 발전한다."

2장
"심리학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복잡한 문제에서 벗어나려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우리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방식을 지킬 만한 용기가 있었죠"

"실력보다는 운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위험관리Risk Management가 중요하다. 패턴과 규칙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다. 모튼 패턴과 규칙에 필연적인 인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연관성은 대부분 우연히 생긴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연관성의 인과 관계를 따지기도 전에 이미 그럴듯한 해석을 덧붙여 하나의 법칙으로 만들어 버린다. "


11장
1. 워런 버핏이 월스트리트에 살지 않는 이유를 기억하라.
2. 투자 세계에 언제나 통하는 법칙은 없다.
3. 본전 생각을 버려라
4. 푼돈의 무서움을 기억하라.
5. 손해를 인정하는 법을 익혀라
6. 늘 처음을 생각하라
7. 말의 핵심을 파악하라.
8. 돈을 쓰기 전에 며칠만 기다려라.
9. 포트폴리오 전체를 생각하라.
10.작은 변화를 자주 시도하라.
11.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비용이다.
12. 돈을 벌었을 때가 가장 위험한 때이다.
13. 투자를 기록하라.
14. 늘 의심하라.
15. 계좌에 이름을 붙여라.
16. 금융 위기는 생각보다 자주 온다.
17. 지동 이체 자동 주문을 활용하라.
18. 지금 당장 시작하라.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