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클럽에 올려진 글과 덧글들(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이름을 지웠습니다.)

왜 나를 못잡아먹어서 난린가?

내 머리스타일이 어때서 그런가? 내가 머리깎는 데를 선택 잘못했나? 나는 그런 느낌을 못느끼는데...

OT때 정말 망가진게...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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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강시간에 놀러오는 컴퓨터실 사진출처 hmstyle님의 블로그)

공강시간이 할 짓이 없다. 시간표를 짤때 대책없이 공강시간을 많이 만들어서 그런지. 공강시간에 정말 뭐 할지가 고민이 된다. 정말 시간때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공강시간이라는 것이 익숙지 않아서 뭐를 할지가 고민이다.
지금도 고민을 계속 하게 된다.

학교 컴퓨터실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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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싸이월드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기념으로 그놈(GNOME)에서 스크린 샷했습니다.

올만에 리눅스로 부팅한 후 KLDP BBS에 나온 "불여시(FireFox)용 싸이월드 익스텐션"을 깐 다음 친구 싸이를 들어갔더니...

ㅎㅎㅎ

이벤트 당첨이 되었다 너무 좋아라...

이벤트당첨내용
축하합니다!
미니홈피 950 잡기 이벤트에 당첨되셨어요.
세가지중 한가지를 고를수있습니다. 1 . 하숙방 1일 무료 숙식
2 . 밥쏘세요라는 질문을 할 기회를 드립니다. 3 . 꽝~


어떤 걸 고를까? 하숙방 1일 무료 숙식을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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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http://www.IT-Festival.net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컴퓨터공학부 05학번 싸이에 위의 행사를 한다는 게시글을 보았다. 한번 관심이 있어서 가려고 한다. 3월 5일 토요일이라고 하지? 꼭 가야지.
그런데 이 놈의 잠이 말이야... 잠神이 나를 더 자게 만든단 말이야...-_-
3월 5일 일찍 일어나야지... 대현아~ 제발 잠神을 이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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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수강신청 포기한다.
8시부터 컴퓨터에 대기하고 나서 계속 클릭만 했는데...
접속이 안된다. 안된다.
교양과목을 금요일로 바꾸고 싶은 희망있었는데... 지금 싹 사라진다...OTL

이러면 안되는데... 시간표 안바꾸면 1교시가 3번있단말이야...(너무 시간표가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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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있으면 9시, 추가신청이 있다
빨리 추가 신청을 하여 시간표를 다시 조정해야 한다!!!
마음이 졸인다.
9시가 되기를 바라면서...
조금있으면 학교서버가 트래픽초과로 접속이 안될것 같다.
수강신청의 러쉬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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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된 기분으로 방정리를 하고 있다.
수시 붙은 후에도 정리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방정리를 계속 미뤄왔다. 그래서 고등학교 참고서와 교과서가 아직도 있다.(27일 버리니까 시원하다. 아직도 방정리할것들이 너무 많아 OTL)
수능 봤다면 벌써 버릴 책들인데... 내가 대학생이란 개념이 없어요. 어떻게 하니?

요즘 블랙잭이라는 만화에 푹 빠졌다. 블랙잭은 우주소년아톰을 그린 데츠카 오사무(手塚治蟲)의 인기 만화(70년대 작품)인데, 이번에 리메이크를 하였다고 하는 것이다. 거기서 오오츠카 아이(大塚愛)「黒毛和牛上塩タン焼680円」(검은털일본소소금혀구이680엔→정말 중의적인 가사로세)가 엔딩곡으로 나온다. 어린 애들이 들어도 괜찮은가?
모으는 것은 윈도우즈에서 보는것은 리눅스이다.
리눅스가 저사양에서도 동영상이 잘 돌아가니... 내 컴퓨터에서는 윈도우즈 XP돌리기도 벅차다...
그런데 리눅스에서 자막이 깨치는 문제로 참 골치 아프다., Mplayer에서 한글자막 나오는 뾰족한 방법이 없나? 그래서 딴 프로그램으로 보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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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홍익대학교 입학식날이다.
나는 그 때만을 기다렸다. 1학기 수시에 붙은 이후, 학교에서 아웃사이더(outsider→엽기토픽싸이트의 outsider님이 생각난다-_-)가 되고, 수시생을 위한 계절학기에서 공학기초수학을 배웠는데, (수업시간전에 리눅스책을 보는게 아니었는데..., 시험볼때 맨 앞에서 보지 말아야 하는데...) 내 이미지가 범생이로 되어버렸다. OTL
1월달에 MT를 갔을때(그 때는 술을 많이 마셔도 그렇게 필름 끊기고 등등의 난리치지는 않았어요... OT가 OTL) "범생이!~~~", "리눅스책~~~", "앞에서 시험치던 놈" → OTL

입학식이라고 일찍 일어 났는데(8시), 신문보는데 정신이 팔려 갈 준비를 안하고 거실에 죽치고 신문만 죽어라 보다가 시간이... 늦었다!(강동역에서 홍대역까지 대략 50분 정도된다.그러므로 집에서 강동역, 홍대입구역에서 홍대까지 시간을 더하면 1시간은 족히 걸리고~)

정문으로 달려 가니 정문에는 이근찬(정보컴퓨터공학부에서 이근찬 모르면 간첩이라고 하죠!)과 김성주, 이승연이 와서 나를 반기는데... 26일 정모때문에 계속 그 이야기만 한다. 나는 졸지에 왕따가 되고 체육관으로 가는데... 체육관에 들어가기 전에 기독교 동아리 형 누나들이 "교회 다니세요?"(고등학교때 부터 줄곧 따라온 "교회다니니?", "왜 안다니니"같은 공세가 대학교에서도 재현되네...-_-, 고등학교가 미션스쿨이라, 광적으로 기독교에 열성적인 친구를 만난게 화근이 될수 있고)
그러자 난 "교회 다니는데요"
아!, 그런데 누나의 공격이 심하게 나갔다
누나 "저 어디사세요?"
나 "저, 천호동에 사는데요"
누나 "어머나, 천호동이요? 제가 다니는 교회가 그쪽 근방인데... 어디 교회 다녀요?"
나 "...-_-...", "천호동 성결교회인데요(요즘 안다녀서 요즘 그런데... 혹시 천호동 성결교회 다닌다고 하면 몸만 매주 일요일은 교회에 있어야 하는 불쌍사가...OTL, 나도 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앞날이 창창한 사람인데...)"
누나 "아깝네요, 너는 삼광교회 다니는데, 삼광교회 아시죠?"
나 "알고요. 저 안녕히 계세요"

휴 겨우 빠져 나갔다. 저런 사람들이 고등학교 때 옆에 있었으니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였는가? 성대현. 고생했다.

체육관에 들어가서 입학식 장면을 보기 전에 핸드폰 메세지를 받았다. 선홍누나가 보낸 메세지였다. 입학식 끝나고 나서 모이자는 메세지였다.

입학식장을 들어가려고 하니 사람들이 체육관에 꽉 차서... 1층에 있었다. 거기서 전단지를 많이 받고 홍대교지를 받게 되었다.

입학식이 끝나고 나서 OT때 만난 2조 끼리 모이게 되었다.
모이니까, 내머리를 보고나서 "머리깎았네..." "블루클럽에서 깎았니?"→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단한 예측력
24일 실제로 강변역 테크노마트 1층에 있는 블루클럽에서 깎았는데...

OT조원들 끼리 모여서 식사를 한다고 정문 밖에 있는 국당이란 음식점에 가서 라면을 먹게 되었다.(그런데 입학식 날부터 속이 너무 않좋아서 참느라 힘들었다. 24일 먹은 돼지고기가 문제인가?) 평소같았으면 라면을 다 먹었을 것인데 그날 속이 안좋은 바람에... orz 너무 아까워라...

다 먹고나서 10층 산업공학과실에서 기다리게 되었다. 2시부터 시간표짜는 것을 설명한다고 선배들이 기다리라고 한다.

2시가 지나가 T011(휴대폰 넘버라 쉽게 기억함)에서 수강신청하는 법을 배웠다. 4시까지 수강신청할 준비를 하라고 한다.
산공과 선배들이 10층 컴퓨터실에서 수강신청을 하라고 한다.(정말 고마우신 분들^^)

4시부터 시작!
수강신청하는게 정말 만만한 것이 아니였다. 수강신청하다 튕기고 튕기고 계속 튕기고, 나는 그나마 빨리 했다.(교양으로 중국어 못한게 恨인데..) 교양을 그때 선택을 안했다. 교양 선택을 뒤로 미루기로 하였다.

시간이 지난뒤 (갑자기 Every Little Thing의 Time Goes By가 듣고 싶어. 쌩뚱맞죠^^)
콜로세움에서 막걸리 먹자고 한다...속도 영 아닌데...
막걸리를 계속 계속 마시고 막걸리가 너무 맛있었다. 계속 부어마시다, 화장실에 갔더니 나들 나를 미즈노 교수로 보더라...OTL
거기서 동창 만나고... 나SY란 애로 3학년 13반나왔다고 하고 양희원 선생님이 담임이라고 하니 나는 3학년 17반나왔고 담임이 이중휘선생님이라 하니 이중휘 선생님 정말 존경스러우신 분인데 그랬다... 핸드폰 번호 서로 남기고 다음에 또 보자고 하였다. 지금 쓰고 있는 시점에서 졸업앨범을 보니 정말 있었다. 현역이였다.

술집에서 술을 먹기로 하였다. 승현형오고.. 술집에서 갑자기 속이 안좋은거야... 24일 먹은 돼지고기가 정말 원망스러워라... 평소같았으면 술먹고 즐길때 화장실가고...-_-
거기서 소주 반병을 마셨는데, 속이 부글부글해서 원... 10시쯤에 집에서 "현아!, 니 집에 언제 오노?"하길래... 나왔다.
술집에서 나왔는데, 선홍누나와 여자애(이름을 모르겠음)가 같이 나갈려고 했고, 석하형이 나와 선홍누나와 여자애(이름을 모르겠음)를 홍대입구까지 바래다 주었다. 선홍누나와 여자애(이름을 모르겠음)랑 같은 열차를 타게 되었다.
여자애(이름을 모르겠음)는 을지로 3가역에서 내리고(3호선으로 갈아타서 집에 간다고 하였다.)
선홍누나는 집이 성남이라고 잠실역에서 내린다고 한다
나는 먼저 왕십리역에서 열차 갈아탄다고 선홍 누나랑 작별하고, 5호선을 타고 집에 돌아갔다.
집에 돌아가서 컴퓨터를 켜고 교양 신청을 경제와 사회를 듣기로 하였다.
자기전에 속이 안좋아서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리고... 24일 먹은 돼지고기가 정말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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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를 갔다왔다. 장소는 포천 베어스 타운.

학교에서 10시까지 운동장으로 오라는데 조금 늦게 일어나서 10시을 넘어서 도착하게 되었다.
기대하던 OT시간이 점점 다가와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운동장 가기 전에 조를 짜는데 나는 2조가 되었다. 2조에서는 아는 애들이 별로 없었다. OTL, MT도 갔다오고, 1학기 수시생을 위한 계절학기를 다 듣어서 웬만한 애들 얼굴 정도는 다 알고 있었는데...

12시가 되어서 학교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서 버스를 타게 되었다.

거기서 애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형, 누나들도 많이 알고...

포천 베이스타운에 도착하고 나서 건물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1조의 전상호가... 나를 가만히 놓지를 않았다. 이성민형한테 나보고 재미있는 애라고 하는데...

OT숙소에서 도착해서 이성민 형이 나보고 미즈노교수(水野俊平)랑 닮았다고 한다... OTL OTL orz orz

순간 모두들 성대현(正體:成大鉉, 间体:成大铉)을 미즈노 순페이(水野俊平)로 알게 되었다...OTL OTL

21일은 조용하게 지나갔다...(재미있는 게임들을 많이하고)
그런데 번데기가 유독 변형이 되었나?...(주저리주저리하구먼...)

22일 大사건들이 터졌다.
과별 장기자랑에서 우리조가 너무 잘해서 2위를 했고(나는 미즈노교수 역할...) 카트라이더로 조 2위를 달성한 우리에게 맥주를 2박스를 받았다.... 공대별 장기자랑에 출현하게 되었다.(거기서는 황수관박사로 출현)

시간이 지나 밤이 돌아오고...
계속 조원들에게 술이 돌아가서 99선배님 오시고, 00선배님 오시고 01선배님도 오시고.........,. 게임을 정말 재미있게 했다.(새벽 5시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필름끊기기 전에 99선배님과 함께 게임을 계속 했는데...)
맥주와 소주를 섞은 것을 마셔서 뽕 갔나?...
처음으로 필름이 끊겼다... 이를 어찌할꼬?

23일 일어나니 한 11시 정도... 그때 머리가 어질하였다.
어질한 가운데서도 롤링페이퍼를 돌리기에 써서 돌렸다.
나의 전형적인 롤링페이퍼쓰기를 시작 하였다.(도장찍듯 똑같은 내용 양산...-_-)
이제 서울로 출발.

서울에 도착해서 홍대정문에서 선배들과 서로 헤어지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헤어졌다.

그때 OT 좋았기도 하고 싫기고 하고... 내 이미지가 너무 망가졌어... 술 먹어도 그렇게 나다니는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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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OT갑니다
21일 부터 23일까지... 그동안 블로그관리를 못할 것 같은데...
OT가서 술먹고...
OT가면 선배들이 시간표를 짜주는 것을 도와준다고 하던데... 정말 해 줄련가?
대학가기전 OT에서 애들 많이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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