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는 보여주는 것이 아닌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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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쓸 이야기는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블로그에 글을 많이 남기지 못한다.
요즘 시험때라서 정신이 없다.
물리 1차 시험, 수학 퀴즈, 대학국어작문 맞춤법 퀴즈, 작문숙제, 발표숙제. 그리고 경제와 사회 시험...

시간은 유한한데... 그 시간을 분배하여 쓰는 지혜가 별로 없는 나에게는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 그래서 자는 시간을 깨가면서 시간을 쓴다.
이런. 4월달은 점점 고등학교생활과 비슷해져가는 것을 느낀다. 3월달에는 정말 많이 놀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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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술 조금 먹고 빨리 집에 돌아와서 잤다.
화요일, 일어나니 10시다. 오늘 교양과목이 휴강이 되어서 다행이지, 휴강이 안돼었다면... 수업 제끼는 것이었다.

월요일, 자기전에 화요일 1~2교시가 빈다는 것을 알고 평소처럼 일어나 숙제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이런

10시에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숙제를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수업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집에서 홍대까지 1시간인데..., 대책이 없었다. 지각일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지하철역까지 뛰어가서 지하철을 타고...
홍대입구에 도착! T동까지 뛰어가는데 죽을 뻔 했다.
다행이도 5분 지각이다.
출석을 안 부르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시간을 잘 봐야겠어.

목요일은 엄청난 과제물들을 제출하는 날이다. 수요일날 밤을 안새기 위해서 지금 계쏙 숙제를 하고 있다. 숙제가 사람을 죽인다 죽여.

4월 초에는 수학 퀴즈와 물리 1차 시험, 화학 1차 시험, 대학국어작문 퀴즈가 있으며 연합MT도 끼어있다. 정말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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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를 하려고 했는데...
이런... 책을 학교에 두었습니다. 숙제를 해야하는데.
1시쯤 집에 나와 지하철을 타고 학교로 갔습니다.
2호선 홍대입구역에 내렸다. 홍대입구역 앞 거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역시, 홍대앞은 원래부터 활기차지~~'
학교로 직행... 정문에서 T동으로 가는 지름길을 간 다음 T동 3층에 갔습니다.
T동 10층중 1~4층까지는 도서관이 있기 때문에 24시간 문이 잠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삭으신 고학번 형님들이 왔다갔다하는데...
책을 고이 보신 캐비넷이 있는 6층으로 직행... 복도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조용하죠.
평일이었다면 학생들이 정신없이 뛰어다닐텐데...
6층에 올라와서 책들을 챙겼습니다.
책들을 챙기고 학교 밖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동그랑땡에서 술먹고 있는 일행을 발견하였습니다.
일요일날 오는 학생들은 고학번선배인 것을 감안하여 '공부가 지쳐서 술먹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요일의 학교 구경도 꽤 볼만 하네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줄없는 공책 2권을 사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일요일의 2호선은 한가롭습니다. 아직 붐빌시간대가 아니여서겠죠?

집에 돌아와서 숙제를 하다보니 숙제하기가 정말 싫어집니다. 자격증 공부도 하기 싫고...
봄이라서 그런가? 오늘 날이 화창해서 애인과 어디론가 가고픈 마음이 생깁니다.
(애인 만들고 싶다!!!, 이 쓸쓸한 솔로. 미팅도 하고싶은데... 미팅을 아직까지 못해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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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자유게시판을 보던 중, 제 뒤통수를 한 대 맞을만한 글을 보았습니다.

뒷통수 맞을만한 글 보기

리눅스 동아리를 만들려고 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라는 글이다.
대구의 D모대 경영학부에 들어간 새내기(나와 나이가 같은 것 같다.)라고 한다. 나와 같은 동기인 것 같다. 대구의 D모대라하면 대구대겠지? 친척들이 대구에 많이 사니 대구에 있는 대학교를 훤히 안다...
글을 보니 중학교때 부터 리눅스를 공부했다고 한다. 아주 대단하지 않은가?

나는 중학교때 뭐했나? 자격증 딴 것 밖에 없는데... C언어 조금 배우다 때려치고... 리눅스는 고3 수시 붙고 나서야 공부를 했는데...

학교에 있는 컴퓨터동아리가 모두 없어졌다고 자신이 리눅스 동아리를 만든다고 한다.
나는 뭘까? 컴공과라고 PCRC라는 학회에 들어와 선배들과 술자리를 즐긴 것 밖에 없는데...

이 글을 보고 나서 나는 충격에 빠졌다. 나는 "우물안의 개구리일까?"라는 생각이 날 정도이다. 내 주위사람들이 컴퓨터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한다고 나 자신은 잘난척을 하고있는데 딴데서는 나보다 실력 좋은 사람이 날뛰지...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그 것도 경영학부 1학년생이 리눅스 동아리를 만든다는 데 박수를 치고 싶다.

나도 리눅스동아리를 만들고 싶다. 내가 들어간 정보컴퓨터공학부의 특성상 학생들은 학회라는 소모임으로만 활동을 하게 된다는데...
나도 힘이 되는 대로 PCRC라는 학회에 리눅스 소모임을 만들어볼까? 이름은 LUG lab으로 말이다. (LUG는 Linux User Group의 약자이다.)
그러면 PCRC에는 Database Lab, Network Lab, Graphics Lab, sTeam, SE Team에 추가로 LUG lab이 추가되는 것일까?

내가 LUG lab을 만들면 조직원들에게는 Linux를 윈도우즈를 대체하는 방법을 연구하게 할까?, 그리고 윈도우즈용 응용프로그램을 대체할 만한 프로그램들을 작성하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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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숙제하기 싫어질까?
숙제하다가 계속 블로깅중...
미쳤군 미쳤어.
이러다 장학금 물건너가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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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첫 토요휴업..달라진 풍속도> -연합뉴스

오늘 늦게 일어나니 제 동생이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허걱~
저는 제 동생이 학교를 땡땡이 치고 집에 온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 동생을 뭐라고 했더니...

"오빠, 원래 학교 안가는데..."

말이 안나왔습니다. TV를 쳐니 오늘 초중고 첫 주 5일 수업을 했다고 합니다.

요번에 법이 바뀌어 매월 마지막 토요일날이 학교 안나온 날이라고 합니다. 주5일제 수업이라고 하는가?
참 좋겠다. 우리때는 토요일에 할 것 없어요 학교에 억지로 나왔는데... -_- (고3때는 학교에 안가는 일이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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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홈페이지에 가보니

2005 신입생 이공계무상국가장학생 선발 안내

라고 공지사항에 콕 박혀있었다.

눌러보니

장학금 신청하라는 것이란다.
장학금 신청기준이 내신 상위20%이내와 수능 1등급이상...-_-

계속 스크롤해가면서 보니

-수시모집으로 입학하여 수능성적이 없는 우수한 학생의 경우 수시1학기 입학생수에 비례하여 배정된 인원을 선발하여 본인에게 개별 통지함.

나같은 수시생은 어떻하란 말입니까?t
수시생이라 내신 상위 20%는 들지만 수능을 안본 수시 1학기 생인데....이 장학금 수시생들을 안준다는 것 같은데...
수시 1학기생들이 거의 우수한데 장학금을 모두 다 주지는 않을 것이다, 수시생들은 그냥 돈내고 다니라는 말 같다.(홍대가 만만한 학교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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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물리 숙제하다가 조금 졸았다. 일어났더니... 8시가 되었다... 오늘 2교시부터 수업이라 망정이지 1교시부터 수업이었다면 벌써 지각이다. 일어나서 숙제만 하다가 출발할 시간을 놓쳐버렀다... 이런.
2교시 화학시간인데 15분지각했다. 지각을 하니 쫌 눈치가 보였다.
3교시 물리시간. 배운것 또 배운다. 지겹다.
4교시 공강이다. 10층 과방에 들어가기 전 선배를 잡았다... 너무 좋아라! 선배들이 이 시간이면 다 사라지는데...

선배님이 홍대앞에서 닭볶음을 사줬다.
아주 맛있게 먹었다. 4명이서 5인분을 후딱 해치우고 애기하였다. 허걱 1시를 넘겼다. 5교시 수업인데...
경제성공학 수업 지각해버렸다. -_-

수업 끝나고 나서 컴퓨터실에서 컴퓨터 하다가 갑자기 애들은 사라지고 선배님들만 보인다. 앞에 교수님이 데이터마이닝에 대해 수업하고...
그랬다. 나 지금 원하지도 않은 수업을 도강하고 있었던 것이다.
데이터마이닝에 대해서이다. 과학동아에 조금 소개된 걸로 알고있는데...
이런 지금 컴퓨터실에 못나가겠다. 그게 뭐지?
컴퓨터실이 어떨때는 수업할 때가 있었다는 것을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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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걱정이다.
내가 3월 9일 술을 먹다가 어무이 걱정이 되어 집에 빨리 들어가서 아부지 얼굴보고 나서 바로 잤다.
3월 10일 6시반에 일어나니(그ㅤㄸㅒㅤ 숙취해소가 안되어 속이 말을 듣지 못하였다.) 어무이가 몸이 안좋아서 계속 누워계셨다. 다행이도 아부지가 아침밥을 하셔서 아침을 먹을수 있었다. 밥을 먹은 다은 얼른 학교에 갔다. 요즘 술자리를 자주가지만 집에서 북어국이나 콩나물국같은 숙취해소용 국을 끓여달라고 할 수가 없다.
오늘은 모임이 없어 집에 빨리 돌아왔다. 어무이는 신경통증으로 병원 갔다오셨다고 한다.
요즘 집안 꼴이 말이 아니다. 어무이의 부재로 집안이 어질려져 있으니,
집안에 어무이가 제대로 집안일을 못하셔서 걱정이다.
아프신 어무이를 지켜보는 것도 고통중의 고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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