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에서 퍼왔습니다.

'아시아눅스 2.0'개발 앞당긴다

[전자신문 2004-12-30 09:23]

한·중·일 3국의 대표적인 리눅스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아시아눅스2.0’ 버전 개발이 당초보다 2개월여 앞당겨져 내년 6월 3국에서 동시에 출시된다.
 한글과컴퓨터, 홍기리눅스, 미라클리눅스 등 3사의 개발 책임자는 29일 베이징 홍기리눅스 사무실에서 ‘아시아눅스 2.0 개발 킥오프미팅’을 갖고 구체적인 제품개발 일정과 역할 등을 확정했다.

 3사는 우선 내년 6월에 커널 2.6 기반의 32비트, 64비트 지원 서버OS의 개발을 완료하고 한·중·일 3국에서 동시 출시키로 했다. 이 같은 계획은 당초 8월에 출시키로 한 것보다 2개월 빠른 것으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나이스 프로젝트를 감안한 것이라고 홍기리눅스 측은 설명했다. OS는 세계적인 리눅스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리눅스표준기반(LSB)으로 개발키로 했다.

 크리스자오 홍기리눅스 사장은 “이번 회의결과를 토대로 곧바로 아시아눅스2.0에 대한 개발작업에 착수할 것”이라며 “내년 6월이면 레드햇과 수세에 버금가는 리눅스 OS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10면

 이에 따라 3사는 곧바로 베이징에 위치한 오라클CDC센터에 각각 4명의 개발엔지니어를 파견하고 실질적인 솔루션 개발작업에 돌입한다.

 당초 커널관리는 미라클,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는 홍기리눅스, 서버관리 툴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분야는 한글과컴퓨터가 각각 담당키로 했으나 이 같은 구분 없이 3사가 모든 분야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아시아눅스와는 별도로 한국에서 내년 5월까지 IBM의 오픈파워서버용 OS를 별도로 개발한 뒤 이를 홍기리눅스와 미라클 리눅스에 공급키로 했다. 데스크톱 분야의 개발은 서버제품이 출시된 이후 착수키로 했다.

 베이징(중국)=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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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서버 진영, NEIS ‘서버 고르기’물밑 작업

[전자신문 2004-12-30 09:23]

조달청이 지난 28일 3개 영역에 대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입찰제안서(RFP)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시스템통합(SI) 업체를 비롯한 컴퓨팅 진영이 프로젝트 수주전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가동하고 있는 NEIS 시스템을 개발한 삼성SDS가 단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출사표를 밝힌 LG CNS, 리눅스 클러스터 분야의 전문성을 내세운 포스데이타, 교육 시장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대우정보시스템 외에도 KT가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고 관전 포인트는 역시 서버 플랫폼 구성. SI 업체들은 제안하는 서버의 성능이 RFP에서 요구한 기준을 넘어야 하는 것은 물론 자체 성능 테스트 결과까지 첨부해야하기 때문에 ‘서버 고르기’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비록 교육부가 리눅스 OS 적용을 명문화하지 않았지만 새로 개발되는 NEIS 플랫폼은 자연스럽게 ‘유닉스와 리눅스의 조합’ 형태가 대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패치나 백업의 복잡성, 유지보수 비용 등을 고려해 단독과 그룹 서버의 플랫폼 통일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나, 유닉스로 통일할 경우 초과 비용 부담이, 범용칩으로 통일할 경우 안정성 등의 문제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SI와 서버 업체에서 현재까지 파악되는 분위기는 단독 서버의 경우 32비트와 64비트 겸용칩으로 알려진 노코나(인텔)나 옵테론(AMD), 그리고 2웨이급 유닉스 서버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룹 서버는 단연 유닉스 플랫폼 선택이 대세로 점쳐지는 가운데 리눅스 기반으로 전체를 제안하려는 포스데이타가 아이테니엄 서버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히 노코나의 경우 4웨이급 서버가 없는 상황이라 그룹 서버 제안은 힘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32비트 제온 서버의 경우 주요 서버 공급업체들이 조만간 제품 공급을 중단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실제 이번 프로젝트에 제안될 가능성은 현격히 낮다.

 이번 프로젝트의 경쟁 구도에 핵심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삼성SDS와 삼성전자 간의 공조 및 플랫폼 선택은 여전히 중요한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SDS는 국산 서버를 비롯한 주요 외산 서버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마쳤으며 내부적으로는 제안 스팩을 이미 결정했을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서는 삼성SDS가 삼성전자 서버를 모두 수용할 경우 결국 노코나와 IBM으로부터 OEM 공급받고 있는 아이테니엄 서버 x455를 섞어 제안하거나, 삼성전자의 노코나 서버를 단독 서버로 구성하고 그룹서버를 유닉스 서버로 구성하는 안 둘 중 하나를 택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서버 진영에서는 이런 SI 업체의 계산을 고려해 두 종류의 서버 전략을 함께 펼치고 있다. 한국HP는 아이테니엄 서버와 유닉스 서버를, 한국IBM은 유닉스 서버와 옵테론 서버를, 한국후지쯔는 아이테니엄 서버와 유닉스 서버를 적극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옵테론 서버와 유닉스 서버를,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는 옵테론 서버를 강력히 밀고 있는 분위기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삼성과 LG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대연합을 관측하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또한 시범사업의 예산부족과 리스 형태의 서버 구매, 그리고 이 사업이 시범 사업으로 향후 서버 플랫폼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과감하게 1차 사업을 포기하는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류현정@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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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기사입니다.

악성코드 급증…악몽의 2004

[한국경제 2004-12-28 15:10]

2004년에는 악성코드가 유난히 기승을 부렸다.
특히 넷스카이 두마루 베이글 등은 강력한 전파력으로 한해 동안 많은 피해를 입힌 웜바이러스이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악성코드 국내 피해 신고는 넷스카이.29568이 2 만8천3백44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넷스카이 17424,넷스카이 28008 등이 3~7위를 차지하는 등 넷스카이 변종들 이 맹위를 떨쳤다.

넷스카이.29568은 지난 3월 발견됐으며 다양한 변종을 만들어내며 급속히 확 산됐다.

이 웜은 e메일의 첨부파일과 공유폴더에 만들어진 파일을 통해 전파된다.

e메일 제목은 "Re:Administration","Re:Error","Re:Failer"등이다.

이 웜에 감염되면 윈도 폴더에 FVProtect.exe파일이 만들어지며 감염된 컴퓨터 가 많아지면 네트워크 트래픽이 증가한다.

두마루.9324는 지난해 8월에 발견됐음에도 올해도 피해신고건수가 1만3천여건 에 달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발신자가 "Microsoft",제목이 "Use this patch immediately!"인 e메일을 보내 첨부파일 "patch.exe"를 열어보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쉽게 근절 되지 않고 있다.

이 웜에 감염되면 특정 파일 형식에서 e메일 주소를 수집,무차별적으로 메일을 발송하며 감염된 PC에는 특정 포트를 열어 정보를 빼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올해는 e메일을 대량으로 발송해 전파되는 악성코드 가 급증했다"며 "특히 넷스카이 변종 중에는 특정 날짜에 초단위로 대량 메일을 발송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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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히로타카 요시오카 미라클리눅스 CTO

[전자신문 2004-12-30 09:23]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와 같은 대형 레퍼런스는 한중일 3국이 공동으로 진행중인 아시아눅스 프로젝트에도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히로타카 요시오카 일본 미라클리눅스 CTO는 아시아눅스 2.0 버전 개발 프로젝트 킥오프미팅 행사장에서 한국의 NEIS 프로젝트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시했다. 그는 “일본에서는 수천 개의 편의점을 연계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리눅스로 구축한 바 있기는 하지만 현재는 한국의 NEIS 프로젝트가 아시아에서는 가장 주목되는 사업”이라며 “한글과컴퓨터가 이 프로젝트의 수주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아시아눅스 파트너로서 홍기리눅스와 일본 미라클리눅스도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시아눅스 개발자들은 NEIS에 대한 시스템 구성을 파악한 뒤 아시아눅스가 도입될 경우를 대비해 별도의 기술지원팀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국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눅스 시장이 작은 한국은 이번 NEIS 프로젝트를 통해 리눅스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규모가 작고 수익을 만들어내기도 쉽지 않은 한국의 리눅스 전문업체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내년부터 본격적인 레퍼런스 확보에 나서는 아시아눅스 프로젝트에도 시장창출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눅스는 개별 리눅스업체들이 개발한 제품과는 달리 대형 하드웨어 벤더로부터 기능은 물론 사후관리에 대한 약속까지 받은 제품으로 대형 프로젝트에 도입하는데 따른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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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신문 아이뉴스24 기사입니다.

SW 대표 3사, '마의 벽' 300억원 매출 돌파

[아이뉴스24 2004-12-31 18:12]

<아이뉴스24>
핸디소프트, 안철수연구소, 한글과컴퓨터 중견 SW업체 3인방이 연초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외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다국적 기업과의 전면전도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올해 큰 일을 해냈다. SW 전문개발업체에게 '마의 벽'이라 불렸던 매출 300억원을 나란히 돌파한 것이다. 이제 '마의 벽'은 상향조정됐다.

3사는 2005년 매출목표도 전년대비 크게 늘려잡았다. 업체간 매출 경쟁도 그 어느때보다 볼만할 것으로 보인다.

핸디소프트는 2005년 전년대비 60% 증가한 매출 800억원에 도전한다. 하드웨어 매출이 포함되긴 했지만 국내 SW업계에선 쉽게 넘볼 수 없는 수준이다.

핸디소프트는 2005년 해외 매출 비중도 전체 50%로 끌어올린다는 방침. 2004년의 경우 핸디소프트는 전체 매출 500억원중 200억원을 해외에서 거둬들였다.

주력할 분야는 2004년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와 그룹웨어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지식포털(EKP) 솔루션. 특히 BPM 시장에서의 행보가 주목된다.

보안 분야의 강자인 안철수연구소도 2005년 수주 기준으로 대망의 매출 500억원 달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2004년 300억원대 매출이 예상되는 것을 감안할때 안연구소의 이같은 목표는 매우 파격적인 수치. 이에 대해 안연구소는 현실적으로 봤을때도 최소 매출 400억원 돌파에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안연구소는 2005년 새로운 시장과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스파웨어 차단 서비스, 네트워크 보안을 새로운 먹거리로 평가하고 있다.

해외 시장 공략도 빼놓을 수 없는 대목.

안연구소는 "2004년 해외 시장에서 전년대비 두배 늘어난 20억원 안팎의 매출이 기대된다"면서 "2005년에는 중국과 일본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단순 패키지 SW업체에서 서버와 데스크톱PC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한글과컴퓨터는 2004년 매출이 3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2005년에는 400억원 매출 돌파를 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오피스 SW 시장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전면전도 불사한다는 각오다.

백종진 한컴 사장은 "1천억원 규모인 오피스 시장에서 카피수 기준으로 점유율 30%, 매출 1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의 경우 리눅스 사업도 주목된다. 한컴은 서버와 데스크톱PC용 리눅스 배포판 개발은 완료한 상황. 2005년 3월에는 리눅스 기반 오피스SW도 선보일 예정이다.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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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Frauenheim (CNET News.com)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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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업계의 제왕인 구글은 지난 몇 년 사이 IT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이 됐다.

하지만 작은 벤처회사가 성숙된 업체로 변모함에 따라 구글은 여전히 IT분야 종사자들이 선망하는 직장으로 계속 남을 수 있을까?

그러나 그것은 그다지 쉬워 보이지 않는다. 구글은 최근 MS 같은 대기업 출신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 있었던 IPO(기업공개) 이전에 구글을 일으켜 세운 직원들을 붙잡아 둬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들 기존 직원들은 IPO를 통해 새로운 백만장자로 부상했다. 또한 구글은 스톡옵션과 같은 미끼 없이도 새롭고 유능한 인재를 등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기술분야에서 우위를 지키면서도 시장에서 좋은 평판을 유지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한때 MS, 야후, 시스코 같은 기업들도 '가장 일하기 좋은 IT 업체'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성장하고 해가 갈수록 이들의 그런 명성도 빛을 바랬다. 구글 역시 약 27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큰 목표를 위해 첨단 기술을 개발한다'는 성공 방정식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주피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게리 스타인은 구글의 경우 잠재적인 경쟁자인 오픈소스 공동체에 비교적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MS는 성장하고 있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움직임에 못마땅해 하는 입장인 반면 구글은 이들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것은 구글이 기술적인 명망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스타인은 "구글은 아직도 해커들의 공동체에 일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것은 구글에게는 긍적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과감한 도전
구글은 1998년 스탠포드 대학 전산과 출신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에 의해 세워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회사는 곧 인터넷 검색의 선두업체가 됐다. 당시 웹사이트의 인기를 기반으로 구글의 단순한 디자인과 방식은 두각을 나타내기 충분했다.

구글은 스스로를 기술 전문가들에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인 동시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통로라고 규정하고 있다. 구글은 자사 웹사이트에서 "구글을 지겨워하는 엔지니어는 없을 것이다. 매일 친근한 동료, 환상적인 프로젝트, 그리고 수천명만명의 일상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소위 '구글러'들은 색다른 자유를 누리고 있다. 회사는 모든 직원들에게 근무시간의 20%를 개인 프로젝트에 투입할 것을 권하고 있다. 때때로 이런 프로젝트들은 거대한 컴퓨터 용량을 규모를 요구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구글은 까다로운 컴퓨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10만대 이상의 서버로 구성된 서버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글은 또한 근무환경 측면에서 최고의 닷컴 업체으로 손색이 없다.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플렉스' 본부는 무료 점심, 직장의 치과진료, 애완견을 동반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지미 카터, 알 고어, 기네스 펠트로와 같은 유명인사가 방문해 이곳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구글, 취업시장에서 연일 상종가
이런 괴상함과 특이함에도 불구하고, 아니면 그런 특징들로 인해 구글은 지난 8월 있었던 IPO를 통해 16악 6000만 달러라는 거금을 끌어 모았다. 당초 주가가 치솟는 것을 막기 위해 경매방식을 사용했지만 이 회사의 주식은 현재 최초가인 85달러의 2배 이상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부터 구글은 인터넷 검색에서 벗어나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이메일, 데스크톱 검색, 디지탈 비디오 검색으로 파고들고 있는 것이다. 이들 분야에서 구글은 MS나 야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글의 실적은 비교적 긍정적으로 비춰졌다. 한 MS직원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구글에게 경의와 우려를 동시에 표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지금 G메일, 구글 툴바, 구글 데스크바, 구글 데스크톱을 사용하고 있다. 내가 MS를 위해 일하고 많은 주식을 갖고 있으며 나의 회사가 성공하길 바라지만 구글이 MS를 위협하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라고 적고 있다.

구글은 지금 비서에서 변호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영업 사원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지원서가 밀려들고 있다. 구글은 하루에 1000장 이상의 이력서를 받고 있다. 실리콘 밸리의 기술인력 업체 관계자는 "구글은 사람들이 흥미를 갖기에 충분한 곳이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그는 구글의 경쟁사를 위해 일하고 있다.

올해 구글은 MS의 레드몬드 본부에서 가까운 워싱턴주 커클랜드에 사무실을 열었다. MS 소프트웨어 개발자 아담 바는 자신의 블로그에 새로운 사무실 오픈이 MS 직원을 영입하기 위한 수순은 아닐까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지난 10월에 "MSN서치 분야의 직원들을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구글은 이미 검색 엔진 분야에서 진출해 있으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구글과 회사 주식이 전체적으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MS내에서 불투명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MS 직원 영입, 심화되는 신경전
이달 초 시애틀 타임즈에는 구글이 MS 직원 몇 명을 영입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이 기사에서 MS의 윈도우 책임자인 짐 올친은 몇 명의 직원이 구글로 옮겼다며 없어서는 안 될 직원 몇 명을 구글에게 뺏겼다고 전했다.

구글이 채용시장에서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MS는 좀 주춤한 상태인 것을 올친도 인정했다. 올친은 “지난 2년 동안 누려온 인기만큼은 아니겠지만 아직도 캠퍼스 채용에서는 MS의 인기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MS의 한 개발자는 잠시 구글에 지원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오랜 근무시간을 걱정돼 포기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그는 "구글도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노동력을 착취하는 곳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구글은 이러한 우려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구글은 웹사이트에서 '가족적인 근무환경'을 약속하고 있지만 동시에 그만큼 일의 강도가 세다는 점도 인정했다.

올해 초 구글은 구인, 채용, 채용과정에 있어서 40세 이상의 지원자를 불평등하게 처리한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구글은 그 소송이 근거 없다며 일축했다.

어떤 과정을 거쳤든 구글은 유명한 기술 전문가들 몇명 끌어오는데는 성공했다. 이들 중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개발에 참여했으며 BEA 와 MS에 근무했던 아담 보스워스, MS의 차세대 그래픽 엔진 아발론에 참여했던 MS의 베테랑인 조 베다도 있다.

또한 구글은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개발자인 조슈아 블로치도 영입했다. 블로치는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와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의 주요 개선 방안을 생각해 냈다. 또한 이보다 한참 전에는 전 노벨 CEO 에릭 슈미트도 영입했다.

또 다른 위협
이런 구글의 성공은 그러나 새로운 위협을 만들어내고 있다. 구글의 회사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긴밀한 팀이라는 동적인 느낌을 잃을 위기에 처해있다. 이는 모든 성장 기업들이 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사실 구글은 5만 7000명을 고용하고 있는 MS의 규모와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구글은 3월말 이후 750명 이상의 직원을 늘리는 등 지금도 끊임없이 증식중이다.

구글이 IPO를 단행하고 유명한 기업이 됐기 때문에 '엄청난 땀'을 투자해 스톡옵션으로 떼돈을 버려는 사람들을 끌어오기는 어렵게 됐다. 투자업체 퍼스트 올바니의 주식 애널리스트인 제이슨 아빌리오는 현재 구글의 주가가 185 달러까지 오르긴 했지만 내년에도 이와 같은 추세로 오르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아빌리오가 책정한 향후 12개월 내에 구글의 주가 목표액은 195 달러다. 그는 "구글은 직원들에게 과거 수준으로 주식을 보상해 주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IPO를 거친 다른 업체들처럼 구글도 새로운 직원이 수백만 달러의 스톡옵션을 가진 기존 직원을 시기하는 것과 같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구글은 재능 있는 직원들 중 스톡옵션을 현금화하고 일찍 은퇴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에도 시달리고 있다.

구글의 HR 담당자인 스테이시 설리번은 "그 점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위한 대책을 강구중이다"고 말했다.

설리반은 구글이 이들 직원에 대해 유연한 근무시간을 보장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글이 내년 초 구글플렉스에 도입하게 될 탁아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직원들을 붙잡아 두기위해 흥미로운 일거리를 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구글은 IPO 이후의 시기를 잘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이력서 접수 숫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피터의 스타인은 많은 직원이 구글을 떠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구글이 업계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마치고 나면 고유한 마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구글이 주요 도서관에 소장된 도서의 디지털 복사본을 만든다는 계획을 그 시작으로 보고 있다.

그는 "구글이 직원들에게 판매할 만한 것들을 만들라고 요구한다든지 평범한 프로젝트을 수행하라고 한다면 사람들이 떠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의 설립자인 페이지와 브린은 높은 이상을 갖고 장기적인 목표를 추구하며 직원들의 처우를 잘할 것임을 분명해왔다. 구글은 기존 관리자들의 힘을 유지시킬 계획이다. 이는 부분적으로 2중의 주식 시스템을 통해 달성된다.

그러나 현재의 믿음이 계속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다른 기술업체들은 장기적 안목을 가진 지도자를 잃었다. 스타인은 애플컴퓨터의 잡스와 워즈니악이 회사에서 쫓겨난 것을 예로 들었다.

한편 검색분야 제왕 구글은 다양한 업체로부터의 경쟁상대로 인식되고 있다. 대기업 MS를 비롯해 야후, 신생업체인 블링크스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러한 위협 뿐만 아니라 구글의 핵심 사업인 웹 검색은 선호도가 급격히 바뀔 수 있는 분야로 MS가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면 어떤 변수가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다.

데스크톱 서치와 G메일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글은 최근 몇 달간 웹검색분야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구글이 웹 브라우저 기술을 개발중이라는 소문도 있다.

오픈소스와의 결탁
새로운 사업분야로의 진출은 구글이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로 성공을 거둔 오픈소스 공동체와 경쟁관계에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구글은 자사가 주최한 모질라 그룹의 파이어폭스 개발에 대한 행사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공격하는 것보다 수용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시사했다. 그리고 모질라는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서 구글을 기본 검색 엔진으로 삼아 이에 보답했다.

또한 구글은 최고의 기술 인력을 찾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 구글은 프로그래밍 대회, 특이한 광고판등 다양하고 독특한 방법을 활용해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구글의 구인광고에는 '검색 트래픽의 계절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시를 써라'는 적성 테스트가 제시돼있다.

괴짜 같은 태도를 가지면서도 기술적 우위를 가지고 '악'을 행하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있는 구글은 일반 대중과 개발자 공동체의 신뢰를 산 것만은 틀림없다. 그러나 레드몽크 연구소의 애널리스트 스티븐 오그레이디는 구글이 지금보다 더 강해지고 의견을 정확히 하지 않은 채로 있다면 오히려 평판이 나빠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구글이 보다 많은 정보를 축적함에 따라 문제는 더 많이 생겨날 것이다. 정보 관리인이란 자리는 엄청난 책임감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구글은 정보관리자의 역할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인지하는 측면에서 별로 보여준 것이 없다"고 말했다.

콘/페리 인터내셔널에서 경영진 채용의 기술적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리차드 스피츠는 구글의 부상을 가능하게 했으며 이 회사의 가치를 높여준 인터넷을 통해 또 다른 스타 기업이 생겨날 수 있다고 전했다.

야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스피츠는 구글의 창립자들이 비전에 충실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많은 회사들이 그 인기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훌륭한 기업들이 과거에 직면했던 도전들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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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KOREA에서 퍼왔습니다.

Robert L. Bogue (TechRepublic)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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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약 20년 정도 면벽수도하지 않았다면 현재 리눅스가 MS의 데스크톱 지배에 대한 경쟁자임과 동시에 많은 기업 조직들의 서버 솔루션에 대한 대체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 리눅스는 삼바를 통해 윈도우 파일과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MS 윈도우 기반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용자들을 수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MS 솔루션에 대한 대체 노력에 더욱 힘을 얻게 된 것이다.

사실 이 글은 MS가 노벨 넷웨어 사용자를 수용할 때 MS가 작성한 핸드북에서 발췌한 내용이며 나중에 내용이 약간 변경된 바 있다.

삼바는 무엇인가?
삼바는 지금 막 튀어나온 따끈따끈한 솔루션은 아니다. 1992년 이래로 계속 제공돼 왔으며 거의 대부분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삼바 또한 매년 그 내용이 보다 풍부해지고 안정적인 솔루션으로 변모해 왔다.

삼바는 리눅스로 파일, 프린트 서버를 옮기기를 고려하는 시스템 관리자에게 확실한 선택사양으로 자리잡을만큼 발전을 거듭해왔다.

또한 삼바는 저렴하게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축하는 훌륭한 대안이다. 삼바가 지원하는 IDE RAID 카드를 서버에 꽂고 리눅스를 설치하라. 이후 삼바를 구동시키면 저렴한 비용으로도 대용량 스토리지를 네트워크에 훌륭하게 배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여행중인 임직원들의 노트북을 백업하거나 각 부서들의 장기간에 걸친 정보 집적 요구에 대한 이상적인 백업 솔루션이다.

서버 매니지 블록(SMB)
삼바를 설치하기 전에 삼바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바는 서버 매니지 블록(SMB)이라 불리는 윈도우 파일·프린트 공유 프로토콜을 모방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SMB는 윈도우가 등장하기 이전인 1980년대 인텔, MS, IBM, 제록스, 그리고 쓰리콤 등이 창안한 바 있다. 비록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확장돼 왔지만, 그 기초적인 토대는 여전히 똑같이 유지되고 있다.

MS는 SMB를 CIFS로 명명한 최초의 기업이다. 이런 행보는 바로 MS가 넷바이오스(NetBIOS)를 선택하면서 SMB에서 자신을 이격시키려 시도한 것에도 이유가 있다. 넷바이오스는 MS에게 있어서는 훌륭한 툴이었지만 그러나 그 당시만 해도 내부 네트워크나 인터넷 자체에 기반을 두고 연결된 컴퓨터들에 대응하는 기능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바는 대부분의 윈도우 버전과 전반적으로 호환되는 SMB, 또는 CIFS 버전을 구동한다. 때때로 MS는 삼바의 뒤통수를 치는 방법으로 다운되게 하기도 한다. 바로 윈도우 2000 서비스 팩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인증 방법이 삼바를 다운시키는 것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삼바를 재가동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레지스트리를 조작해 인증 수단을 다시 되돌려 놓는 것뿐이다. 대규모 통합 작업이 이뤄질 때마다 이러한 작은 충돌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바는 윈도우 내외부 모두의 파일·프린트 서비스에 대한 안정적인 해결책이다.

삼바 설치
삼바 업데이트는 레드햇 9 버전의 출시 이래로 계속 제공돼 왔다. 지금 바로 가능한 업데이트 내용을 레드햇에서 다운로드 하길 권한다. 레드햇의 삼바 업데이트 페이지를 확인해보라.

일단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했으면 아래 명령어를 입력해 설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rpm -ivh samba-2.2.7a-8.9.0.i386.rpm samba-common-2.2.7a-8.9.0.i386.rpm samba-client-2.2.7a-8.9.0.i386.rpm samba-swat-2.2.7a-8.9.0.i386.rpm

‘swat’라 불리는 설정 도구를 포함해 삼바의 모든 부분을 설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swat를 사용하진 않을 것이지만 swat은 삼바의 복잡한 선택사항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용한 툴이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삼바 기본 설정
삼바 설정 작업을 제어하는 파일은 ‘/etc/samba’ 디렉토리에 있으며 이름은 ‘smb.conf’다. 삼바를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이 파일에 반드시 다음과 같은 기초적인 편집 작업을 해줘야만 한다.

삼바에 LAN을 포함시키려면 반드시 호스트 허용 라인을 변경해야 한다. 만약 이 라인을 편집하지 않는다면 누구도 시스템에 접속하지 못한다.

이 라인에는 반드시 LAN의 프리픽스(prefix)가 포함돼야 한다. 예를 들어 연구실 네트워크가 10.254.1.0/24에서 운영된다면, 네트워크의 모든 시스템들이 삼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위해 10.이나 10.254. 또는 10.254.1 등을 호스트 라인에 입력해야 한다. 물론 네트워크 주소의 상세화 정도를 낮출수록 다른 사람들이 삼바 서버에 접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나게 된다.

패스워드
삼바가 제대로 운영되도록 하는 데 있어 마지막 단계는 사용자 계정에 패스워드를 설정하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리눅스와 윈도우가 패스워드 저장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SMB 패스워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유틸리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콘솔에 ‘smbpasswd -a root’라고 입력하면 간단하게 실행시킬 수 있다.

이 유틸리티로 선택된 사용자에 대해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위와 같은 경우에는 root 사용자가 된다. 일단 이 과정이 완료되면 root 사용자는 윈도우 시스템을 사용하는 컴퓨터를 통해 삼바에 설정된 기본 공유 파일에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홈 디렉토리와 설치된 프린터 선택 등을 할 수 있다.

윈도우에서 리눅스로의 연결 테스트
삼바가 구동된 리눅스 시스템과 연결이 제대로 되는지 테스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동일 네트워크 상의 윈도우 탑재 컴퓨터로 접근해보는 것이다. 시작 메뉴의 실행을 클릭해 뜨는 실행 상자에 ‘\’를 입력하고 삼바 서버의 IP 주소를 적어라.

IP 주소를 이용하는 것은 네트워크 상에서 이름을 결정짓는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을 줄여준다. 컴퓨터의 이름으로도 테스트해볼 수 있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자, 이제 사용자명, 패스워드 입력을 요구받아야 정상적으로 연결된 것이다. 위에서 만든 사용자 이름인 root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라. ‘Root’로 명명된 폴더와 ‘Printers’로 명명된 폴더를 포함한 폴더가 나타나야 한다. 프린터 폴더는 비록 삼바 서버에 설치한 프린터가 없다고 할지라도 나타날 것이다.

만약 사용자명과 패스워드 입력 과정이 제시되지 않았다면 삼바가 리눅스 시스템에서 가동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smbd 프로세스가 구동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명령어 입력창에 ‘ps -ea | grep smbd’를 입력해 체크해볼 수 있다.

만약 아무 대답도 나오지 않는다면 특정 이유로 삼바가 시동되지 않은 것이다. 이 경우에는 ‘/var/log/samba’ 디렉토리로 가서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로그 파일을 검토해 볼 수 있다.

리눅스에서 윈도우로의 연결 테스트
리눅스에서 윈도우 시스템에 연결하는 것 또한 그리 어렵지 않다. 첫 단계는 네트워크 공유 자원을 마운트할 마운트 포인트를 만들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mnt/smb’를 예로 들어보자. 이 디렉토리는 ‘root’나 드라이브의 루트로 로그인했을 때 ‘mkdir/mnt/smb’ 명령어로 만들 수 있다.

일단 디렉토리를 만들었다면 공유 자원을 마운트하기 위해 마운트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다. 그러나 마운트 명령어와 삼바에 관련해 반드시 인지해야 할 3가지 핵심 사항이 있다.

첫째, 파일 시스템 유형은 smbfs다. 이것은 반드시 마운트 명령어 라인에 ‘-t smbfs’라고 적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원격 시스템의 사용자명은 로컬 시스템과 동일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따라서 사용자명은 반드시 구체화돼야 한다. 이 작업은 아래 문구를 적음으로써 수행할 수 있다.


-o username=domain\user

도메인을 사용자와 분리하기 위해 사용자명 앞에 ‘\가 있다는 것을 유념하라. 커맨드 쉘이 ’‘를 해석하는 방법 때문에 꼭 입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윈도우는 보통 공유 용도의 UNC 경로에서 ‘’를 사용한다. 유닉스 커맨드 쉘에서의 ‘’의 해석 문제 때문에 마운트 명령어는 ‘/’를 사용한다. 따라서 마지막 명령어는 아래와 같은 것이 될 것이다.


mount /mnt/smb //server/share -t smbfs -o username=MYDOMAIN\Administrator

이렇게 입력하면 이제 패스워드를 묻는 과정이 제시될 것이다. 여기서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미리 정의했던 마운트 포인트로부터 원격 공유 자원의 파일들에 접속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여기서는 ‘/mnt/smb’가 된다.

앞으로의 지향점
삼바의 지원에도 한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현 단계에서 삼바는 윈도우 2000이나 윈도 XP 클라이언트와는 조화를 잘 이루고 있지만 MS의 액티브 디토리터리 구조와는 완전히 통합되고 있지 않다. 아마 3.0 버전이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부분이다.

3.0 버전은 이 글이 쓰여지고 있는 시간에도 계속 개발되고 있을 것이다. 지금은 베타 테스트 상태다.

삼바의 진정한 목표는 혼합된 운영체제 환경이 가져오는 여러 가지 도전과제 중 하나를 단순화시키는 것이다. 파일·프린트 액세스란 과제는 대형 부서에 있어 결코 작은 일이 아니며 삼바는 이를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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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기사입니다.
[헤럴드경제 2004-12-31 13:02]

휴대폰으로 TV 시청… 車안서 인터넷 전화…
밖에서 집안 원격 제어

위성 DMBㆍ휴대 인터넷 사업 등 상용 `가속` 예고



2005년 정보기술(IT)시장의 기술 변화는 그 어느 해보다도 숨 가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언제 어디서나 정보통신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컴퓨팅 환경에 접속할 수 있는 세계`를 의미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키워드 속에서 2005년 이를 구체화한 서비스와 기술들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올해를 기점으로 말로만 듣던 유비쿼터스시대가 바로 코앞에 다가왔음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특히 IT업계를 중심으로 융합을 뜻하는`컨버전스`가 더욱 가속화, 기술 차원에서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등 방송 통신 융합의 IT 컨버전스 바람이 거세게 불 전망이다. 2005년 IT업계를 뜨겁게 달굴 주요 서비스들을 요약해 본다.

▶DMB=자동차나 기차, 지하철 안에서 TV를 보거나 교통상황 실시간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휴대전화나 개인휴대단말기(PDA) 등에 내장된 수신장치로 TV를 보고 좋은 음질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초특급 통신` 서비스다. 서비스 방식에 따라 위성 DMB와 지상파 DBM로 나뉜다.

휴대전화로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위성 DMB 시범 서비스는 당장 1월 중순부터 개시된다. 5월에는 상용 서비스가 시작되고 거의 비슷한 시기에 지상파 DMB 서비스도 본궤도에 오른다. 이들 사업은 새해 국내 시장에서의 `화려한 데뷔`가 끝나는 대로 세계 시장으로 본격 진출, 반도체와 휴대전화 단말기에 이은 새로운 `수출 신화`를 일궈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될 정도로 IT시장에서 가장 주시해야 할 신기술이다.

▶와이브로사업도 꿈틀=국내 기술과 표준으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와이브로`(휴대 인터넷)는 새해 IT업계의 최대 관심거리다.

이동 중에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로 이동통신망 기반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와 무선랜의 장점을 합친 차세대 유무선 복합 서비스라는 장점으로 시장이 급속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우선 2월로 예정된 사업자 선정을 신호탄으로 업계의 본격적인 정지작업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 측면에서는 PDA와 노트북 등의 수요가 창출되고 제품 경쟁력이 제고되면서 무선랜 등 서비스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용자 측면에서는 동영상과 음악, 학습 등 생활 속의 정보화가 가능하고 개인 구축 인터넷 환경이 확산되는 등의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무선주파수 인식(RFID)시대 본격화=올해는 국내에서도 `제2의 IT 혁명`을 가능케 할 신성장 동력,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ㆍ무선주파수 인식-전자태그)`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전자태그는 IC칩에 내장된 정보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 방식으로 읽어내는 차세대 정보통신 핵심기술이다. 상품, 화물, 자재, 유가증권 등 모든 물건과 동식물 등에 부착해 획기적인 비용절감을 가능케 해 우리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예컨대 전자태그가 부착된 물품을 구입할 경우 점원이 계산을 위해 물품 하나하나를 바코드 스캐너로 읽을 필요 없이 쇼핑카트가 센서를 통과하는 그 즉시 물품의 명세와 가격이 산출된다. 특히 미국의 광우병 사건 발생 때와 같이 이를 부착한 쇠고기의 경우 출생부터 유통과정까지 한 번에 알 수 있어 큰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인터넷전화(VoIP) 본격 등장=2005년 1월 인터넷전화에 착신번호 `070`이 부여돼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이 보장된 인터넷전화 서비스시장이 본격 열린다. 인터넷전화는 인터넷망을 이용해 시내외 요금 구분이 없고 착신까지 가능한 기술이다. 이 같은 인터넷전화가 사설교환기(PBX)를 대체할 것이라는 건 더 이상 의문의 여지가 없는 대세. IP회선을 이용하는 인터넷전화는 기존 구리선 전화에 비해 비용이 절반 정도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뿐 아니라 막대한 투자비 부담 때문에 통신사업에 주저하던 사업자들조차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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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 툴즈 소개

아래 글은 테터툴즈 사이트에서 퍼 온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태터 툴즈의 개발자인 JH. 본명은 정재훈입니다.
이니셜을 닉으로 쓰다 보니 같은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 많아서 좀 혼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예전에 purybbs 를 만들었던 사람, 그리고 자막을 만들어서 올렸던 그 사람이 맞습니다.

태터 툴즈는 '뜨개질을 하는 사람의 도구'란 뜻입니다. 글이라는 실과 키워드라는 바늘로 옷을 짜듯이 지식을 담는 스크립트를 만들고자 그렇게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좀 부르기 어렵긴 합니다. 딱 보고 태터라고 하는 사람보다 타터라고 하는 사람이 더 많고...)

아무래도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다 보니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날밤도 까는 일도 잦았고 특히 2월에는 국제자격증 시험을 연달아 치기도 했고, 번역일도 딜레이 되는 등 매우 진퇴양난이었습니다만, 이렇게 하나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태터 툴즈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태터 툴즈는 기존 설치형 블로그의 문제점. 그리고 우리나라 블로그 대세를 아예 점유한 서비스형 블로그의 한계를 느끼고 2003년 12월부터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스크립트를 만들면서 생각했던 것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설치형 블로그의 취약한 연결 기능을 보완할 것 두번째는 블로그를 자신을 위한 지식형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는 것 입니다. 이 부분은 '태터 툴즈 무조건 따라하기'에 차차 자세하게 설명이 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설치형 블로그는 사실상 고립무원입니다.타 서비스에 연결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고, 또 그 쪽에서 잘 넘어와 주지도 않아서 설치형 블로그는 설치형 블로그 끼리만 어울리게 되고 그렇게 반복이 되다 보니 좀 매니악한 집단이 되어버렸습니다. 태터 툴즈는 그 간격을 좁히기 위해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서비스형 블로그를 쓰면 계정비도 안들고 이미지 업로드도 무제한인 곳도 있고, 굳이 이렇게 따로 설치해서 쓰는 게 아둔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솔직히 홈페이지 운영의 묘미가 바로 그런 '나만의 공간을 고생고생해 가면서 기름치고 조이는' 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대형 포탈 사이트에 블로그를 만들어, 검색엔진의 부속품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싫으셨던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4년 3월 1일 개발자 JH
[http://interlude.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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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천령의 쿨한 세상블로그에서 젠투리눅스에 올려진 젠투 철학을 우리말로 번역한 것을 퍼 올립니다.

젠투 철학

나는 마음에 드는 리눅스 배포판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젠투를 창시했다. 내가 리눅스 배포판들에 관련하여 경험했던 것으로 눈에 띄는 것은 전체 시스템을 관리하는 "배포판 도구" (모든 것을 사용하기 쉽게 해 줄 도구) 들이 실제로는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하여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방해가 된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그것들(배포판 도구)에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시키고 싶었지만 그것들은 내가 하도록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내게 시키는 데 더 관심이 많은 듯 보였다.

그래서 나는 젠투 리눅스를 창시하였고 Portage를 고안하여 이전에 존재하던 도구들보다 더 완벽한 도구가 되게 하였다. 이를 위하여 나는 그것을, 내가 하기를 원하는 것을 허락하는 데 매우 유연하게 만들었고 또한 다른 사람들이 하기를 원한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게 허락하도록 유연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어떤 패키지가 어떻게 빌드되는지를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한다면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ebuild 파일을 보고 그로부터 배울 수 있었다. 만약 빌드되는 방법을 비틀고 싶다면 USE 변수를 활용할 수 있었다. Portage tree에 패키지를 추가하고 싶다면 새로운 ebuild를 만들면 되었다. 새로운 패키지를 사용하고 싶다면 사람들은 단지 그것을 emerge 하면 되었고 의존성은 자동으로 해결되었다.

사람들은 Portage 납嶽?좋아했고 젠투 리눅스는 빠르게 성장했다. 우리는 "소스로부터" 배포판이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젠투 개념의 핵심은 "소스로부터" 가 아니다. "소스로부터" 는 젠투의 중요하고 기본적인 측면이며 젠투에 있어 필요한 것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유일한 이슈 또는 가장 근본적인 이슈는 아니다. 가장 근본적인 이슈는 우리와 다른 사람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제약없이 하도록 허락해 주는 기술을 고안하는 것이다.

젠투의 핵심을 요약하기 위하여 리눅스 시스템 앞에 앉아 있는 사용자를 상상해 보자. 이 사람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가?
젠투 철학은 이 사람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방해받지 않고 하도록 허락해 주는 것이다.

젠투가 태어날 때 쯤에는, 사용자의 명세서대로 소스로부터 패키지들을 빌드하는 쉬운 방법이 부족하다는 것이 방해가 되었다.
현재로서는 그런 것들을 매우 잘 해 낸 상태이지만 별로 잘 해내지 못한 것은 이미 빌드된 패키지들에 대한 지원이다. 비록 태동 이후에 Portage가 거의 모든 바이너리 패키지들을 빌드하도록 지원해 왔지만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그런 일을 하고 있다.

우리의 도구가 바이너리 패키지들을 지원한다는 것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리눅스 커뮤니티에서 바이너리 패키지들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광범위한 요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의 도구가 바이너리 패키지들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게 하도록 도구를 고안했다고 우리는 주장할 수 없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고의로 바이너리에 대한 지원을 배제하기로 결정한다면 사람들이 특정 문제들에 대하여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한 우리의 의지 또는 관점을 부과함으로써 그들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 지를 선택하는 것에 대하여 간섭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바이너리 패키지들을 빌드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도구가 실제로 바이너리 패키지들과 잘 작동함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바이너리 패키지들을 빌드할 수 있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며 우리의 도구가 바이너리 패키지들에 대해서 잘 작동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는 것이 될 것이다. 이러한 철학적인 이유 외에도 바이너리 패키지들을 만들어야 하는 실제적인 많은 이유들이 있다.

젠투 철학은 한 단락으로 하면 이렇다. 모든 사용자는 자신이 할 필요가 있는 일이 있다. 젠투의 목표는 사용자들이 가능한 한 자신이 보기에 적당하게, 자신들의 일을 유쾌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구들과 시스템을 고안하는 것이다. 우리의 도구는 기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고 사용자가 리눅스와 자유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의 풍부함 그리고 자유 소프트웨어의 유연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것은 이 도구가 사용자의 의지를 반영하고 투영하며 가공되지 않은 재료(소스 코드)의 최종 형태에 관하여 가능성을 열어둔 채로 놓아 두도록 고안될 때만이 가능하다. 만약 사용자가 특정한 방법으로 일을 하도록 이 도구가 강요한다면 이 도구는 사용자를 위하여 기능한다기 보다는 사용자에 반(反)하여 기능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도구가 우리에게 자신의 제한된 의지를 부과하는 상황을 모두 경험해 오고 있다. 이것은 퇴보이며 젠투 철학과는 반(反)하는 것이다.

다른 식으로 표현한다면 젠투 철학은 더 좋은 도구를 창조하는 것이다. 도구가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을 때 여러분은 그것의 존재를 알아채지도 못할 지 모른다. 왜냐하면 그것은 간섭하거나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않을 뿐더러 원치 않을 때 여러분이 자신과 상대하도록 강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도구에 봉사한다기 보다는 도구가 사용자에게 봉사한다.

젠투의 장래 목표는 계속하여 이상(理想)에 가까운 도구를 창조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다. 많은 서로 다른 사용자들(아주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용자들)의 필요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도구는 극히 강력하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바로 그것을 해 내는 도구를 발견한다면 여러분들은 그것을 사랑하지 않는가? 그것이 위대하다고 느껴지지 않는가? 우리의 임무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센세이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Daniel Robbins
Chief Architect

원문 : http://www.gentoo.org/main/en/philosophy.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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