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삼정호텔에서 실시간으로 올블로그 어워드 2007를 관람중인 StudioEgo(舊 Ego君)입니다.

아침일찍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듯 일찍 삼정호텔에 도착한 결과 진행준비하는 사진까지 찍어왔습니다. :)

식탁에는 다음 스티커가 붙어진 512MB USB메모리와 Tistory 초대권, Tistory마크가 찍은 물건이 있고, 옆에는 뷔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무선랜이 금방 잡히니까, 역시나 호텔! (후기는 바로바로 올릴것 같습니다.)

삼정호텔 입구에 있는 올블로그 어워드 2007

삼정호텔 입구에 있는 올블로그 어워드 2007



아까전에 골빈해커님과 하늘이님의 발표를 들었습니다 :)
그리고 블로그칵테일 직원분들 소개를 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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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올블로그 어워드2007 시상식에 참여를 합니다.

어느날 문자를 받아보니 올블로그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올블로그에서 온 휴대폰 문자

[올블로그] 1월 26일 올블로그 시상식에 당첨되었습니다. 공지를 확인하세요^^


올블로그 시상식에 당첨되어서 아래 약도에 있는 삼정호텔로 갑니다.
< 삼정호텔 약도 >

예전에 올블로그 어워드 2007 시상식에 댓글로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었더군요 ㅎ
이번에 디카들고 후기를 바로 쓸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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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9회 한국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안내문


2008년 2월 16일 토요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전관에서 제 9회 자바개발자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이 날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자바개발자 컨퍼런스에 갈 예정입니다.
 'Enjoy Java! Change the World!'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오픈소스 자바를 즐기고 자바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세상을 바꾸는 비즈니스 마인드를 키워주자는 이번 행사는 "Beginner, Java Technology, Enterprise Computing, 소프트웨어공학, Business" 5개 세션으로 나뉘어 오전 10시반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됩니다. 자세한 강의 구성내용은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사이트에서 참가신청을 미리하여서 부담없이 갈 예정입니다.
이번에 만박님키클럽님이 책을 번역하여 출판하는 회사인 에이콘출판사부스에 놀러가볼 예정입니다.
(에이콘출판사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나서 이 포스트를 올립니다 :D)
같이 가실 분은 댓글로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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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노트북에 있던 IE6를 IE7로 업그레이드를 시켰습니다.
Firefox로 Google Mail을 쓰던중, M$사에서 자꾸 IE7로 업그레이드를 하라는 업데이트알림을 보는 것이 짜증났습니다. 그런데 Google Mail에서 "Google에 최적화된 Internet Explorer 7, 지금 업그레이드 하십시오." 라는 문구를 보고 'IE7로 업그레이드 하자!'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IE7을 다운로드 받기 전에 캡쳐한 화면입니다.
IE7설치 권장하는 Google사이트

IE7설치 권장하는 Google사이트


탭브라우징기능과 RSS구독기능 등등 IE6에서 없던 기능이 있으니까 써보고 싶었습니다. 노트북에서 IE6을 쓰다보니까 계속 불편하여서 IE7로 업그레이드 할까 말까를 고민하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런데 M$사에서 직접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은 Google검색이 없기 때문에 섭섭했습니다. 전 Google신을 좋아하니까요. (저한텐 M$사의 Live검색은 그닥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Google에 최적화된 Internet Explorer 7 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IE7로 업그레이드를 한 결과

Google에 최적화된 Internet Explorer 7로 업그레이드를 한 결과


이제 제 노트북에는 IE7이 깔렸습니다. 이제 IE6과는 안타깝게도 이별입니다.
이제 M$사에서는 IE7로 강제 업그레이드를 시키려고 하기때문에 저도 대세를 따라 IE7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오랬동안 쓰던 IE6과 이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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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이곳은 '티스토리', '티스토리'입니다. 를 참조하였습니다.

이번 일주일 동안 studioego.info 라는 도메인으로 블로그와 제 홈페이지를 연결하려고 DNS서버 접속 삽질을 하였습니다.

Egloos를 운영하다가 갑자기 도메인을 직접하서 웹호스팅을 돌려볼까하는 충동때문에 이글루스에 글올리는 것을 중단을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studioego.info라는 도메인을 dotname에서 샀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었다만, 그 도메인을 블로그에 연결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티스토리 계정관리에서 blog.studioego.info라는 서브도메인주소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Tistory에서 2차도메인설정하기 - blog.studioego.info로 설정

Tistory에서 2차도메인설정하기 - blog.studioego.info로 설정

이렇게 한다고 해서 blog.studioego.info라는 주소가 접속이 되지 않더군요. 이유는 DNS서버에 등록을 안했기 때문에 접속을 하려면 도메인관리 업체에 가서 접속을 하도록 DNS주소를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콘솔창을 띄어서 tistory계정의 DNS주소를 알아버렸습니다.
Tistory Blog의 DNS주소는 211.172.252.15입니다.

Tistory Blog의 DNS주소는 211.172.252.15입니다.

그림에서 본것 처럼 nslookup studioego.tistory.com을 치면 호스트 IP주소는 211.172.252.15로 나옵니다. 결과로 나온 IP주소를 이제 도메인관리업체에 알려줘야겠군요.
 닷네임 DNS설정에서 저는 호스트 IP(A) 관리에서 티스토리 호스트 IP주소인 211.172.252.15를 blog.studioego.info로 연결했습니다.

결과는 성공했습니다.

studioego.info라는 도메인은 dotname에서 나름 싸게 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도메인을 산 업체에서는 MySQL4와 PHP4만을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텍스트큐브나 제로보드같은 것들을 깔아보려고 했는데, 텍스트큐브나 제로보드는 UTF-8 지원에 MySQL5, PHP5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보던중에 80port라는 곳을 알아냈습니다. 여기는 PHP5와 MySQL5, UTF-8를 지원하기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80port에서 PHP5과 MySQL지원 및 Perl, Python지원 C,C++컴파일도 되는 등의 좋은 점을 알아내서 80port에 웹호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DNS서버를 닷네임DNS서버주소와 과 80port DNS서버주소를 설정하니까 tistory에 연결된 blog.studioego.info는 접속이 되지 않고 80port 계정만 접속되게 되더군요. 제 생각인 DNS서버가 실질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주소가 먼저 점유해서 tistory에 연결된 서브도메인이 연결이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문제가 일어났습니다.ㅠㅠ
이런 문제를 어떻게 고칠지 고민을 하다가 rukxer님의 글인 이곳은 '티스토리', '티스토리'입니다. 을 보고 해결을 하였습니다. DNSever를 이용해서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DNSever 호스트 IP설정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문제는 웹호스팅업체의 호스트 IP주소와 Tistory의 호스트 IP주소를 같이 DNSever에 설정된 것을 적은 다음에 DNSever의 DNS주소를 도메인등록업체의 DNS서버에 등록하니까 되더군요.

웹호스팅 업체의 호스트 IP주소를 알아내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웹호스팅업체의 호스트 IP와 Tistory 블로그의 호스트 IP를 알아냈으니까 DNSever에서 호스트 IP등록을 하면 됩니다.
저는 닷네임에서 도메인을 샀으니까 닷네임에서 DNS서버를 설정했습니다.
DNS주소를 DNSever에서 다 기입하면, 도메인업체에 가서 DNSever DNS서버주소를 알려줘야 합니다 DNSever에서 제공하는 네임서버를 기입해줍니다. 주의할 점은, 1차와 2차를 모두 등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차: ns1.dnsever.com ( 222.231.0.1 )
2차: ns2.dnsever.com ( 218.145.53.20 )

등록을 했으면 기다립니다. 결과는 하루넘기기 전인 12시간후에 확실하게 확인가능합니다.
결과화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화면이 나오면 성공한 것입니다.
그리고 Tistory Blog도 연결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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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되었군요.
이제야 도메인 셋팅이 제대로 되어서, 블로그 정상운영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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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포스트와 기사입니다.
KLDP - Sun이 MySQL을 합병했군요
랜덤여신님 - Sun, MySQL 인수 합병
美썬, 'MySQL' 10억달러에 전격 인수
오라클, BEA시스템 인수
ZDNET - 썬, 10억달러에 MySQL 인수「오픈소스 최강 넘봐」
ZDNET - 오라클「BEA 인수 확정」

이번에 SUN사가 MySQL을 인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MySQL의 블로그에 공지문에 나와 있네요. http://blogs.mysql.com/kaj/sun-acquires-mysql.html/
SUN사 홈페이지에서도 이런 글이 올라왔군요. http://www.sun.com/aboutsun/media/presskits/2008-0116/index.jsp?intcmp=hp2008jan16_mysql_learn 
SUN TO ACQUIRE MYSQL

SUN Microsystems 홈페이지에 올려진 SUN Microsystems사와 MySQL합병소식


Sun Microsystems에서 MySQL을 인수할 때, 인수 금액은 10억 달러라고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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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Microsystems와 MySQL이 합쳐졌습니다. 이제 DBMS시장과 웹쪽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가 궁금하네요.


.
최근 SUN Microsystems사가 오픈소스에 진출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오픈소스의 대표적인 킬러 소프트웨어인 MySQL이 SUN사와 합치게 되면 그 시너지 효과는 어마어마해질거라 생각됩니다.

SUN Microsystems에서 개발한 JAVA와 MySQL의 결합이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나겠군요. 아니 SUN사에서 나온 OS인 Solaris와 DBMS인 MySQL의 결합도 있을수있군요.
이제 LAMP(Linux+Apache+MySQL+PHP)의 결합만 있는 것이 아니라 JSP와 Solaris등의 결합도 있을수가 있겠군요.
세계 최고의 DBMS점유율을 가진 Oracle이 MySQL을 합병시킬려고 하다가 SUN사와 합병이 되었으니 DBMS시장도 어떻게 될련지 궁금합니다.
Oracle의 점유율을 야금야금 먹고 있는 MySQL이 SUN사와 합병으로 인해 어떤 전략으로 기업을 운용할지가 궁금하네요. DBMS시장에서 Oracle이 대부분 차지한 것이 어떻게 될까 상상만 해도 재미있겠군요.

이런 SUN사의 행보에 따라 Oracle도 BEA system을 인수했다고 하네요. SUN사가 MySQL사를 인수했던 비용에는 조금 미치지는 못하지만 웹로직 자바서버의 대표적인 BEA사와 Oracle의 합병으로도 IT업계는 예측불허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2008년 IT 최고의 뉴스라고 칭할 정도로 Sun Microsystems사와 MySQL의 합병과 BEA system과 Oracle사의 합병으로 IT업계의 판도는 어떻게 될련지가 예측불허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ps. 이제 JAVA와 MySQL의 결합아 자연스럽게 되었군요. JAVA하면 Oracle이였던 기억이 나긴해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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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에 등록하기 위해서 쓴 포스트입니다.
아무런 의미없는 포스트임.
eEZpESPmmeFiv2Z5jFfgbjq5P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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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달 즈음인가로 기억합니다.
블로그에 올릴려고 하다가 과제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지금에서야 글을 올리게 되군요.
(3학년 2학기가 힘들다고 했으니 블로깅할 시간조차도 없이 과제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저로서 어떻게 버티었는지가 궁금하군요.)
(2008.1.16. 이 글은 원래 이글루스에 올릴계획이였다가 도메인 사고 옮길려다가 Tistory에 올리게 되었다.)

군대에서 복학한 모 선배님께서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였습니다.

형 : "D현아, 3학년 1학기때 SP(시스템프로그래밍)란 과목을 들어야 OS를 쉽게 듣지? 그치?"
Ego君 : "K현형, SP를 들어야지 OS 개념을 쉽게 알죠.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실제로 'SP안들었으면 수업듣기 힘들텐데'란 말을 계속 연발하니까요."
형 : "그러면 3학년 1학기를 버틸려면 비트에서 어떤 것을 들어야해?"
Ego君 : "왜 비트에서 돈을 버릴 생각을 하시나요?"
형 : "비트에서 공부해야지 빨리 적응할수도 있지."
Ego君 : "저 같으면 비트에서 돈을 버리면서 공부하지는 않을거에요. 웬간한 것들은 독학이나 스터디를 하면 금방 알수는 있으니까요."
형 : "왜나하면, 내가 1학년때 놀아서 이제 정신 차려서, 학점을 잘 받아야 되거든, 그래야 대기업에 취직도 할수 있으니까"
Ego君 : "제 생각에는 3학년때 버티기 위해서 학원에 굳이 가면서 돈 버릴 생각보다는 혼자 겨울방학때 책 붙잡고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네요."
형 : "내가 삼성을 갈려면 학점을 올려야 하고, 그럴려면 학원을 다니는 것이 빠른 시간에 전공 공부를 할수 있을 것 같아서"
(이후로 생략)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만, 그때 머리에 각인이 되어서인지 대략 맞을 것 같습니다.)

취직걱정을 하는 것은 대학생으로서 당연할수 있는데, 비트라는 학원에 댕길 정도로 학교 공부를 예습위해서 학원까지 가야한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고등학생이 대학입시를 위해서 학원간다면 모를까, 대학생이 대학교 공부예습를 위해서 학원까지 간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모 선배님이 그런 생각을 한다니까 참, 머랄까? 대학교에서 학점을 따기위해서 학원까지 다녀야 할만큼 학원 다니는 것이 중요한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선배는 그냥 점수 맞춰 대학과 과를 왔는데, 스스로 내가 이런 쪽에 진로를 목표로 하겠다가 아니라 학원을 다니면 취직이 잘되겠지라는 생각을 하더군요. 진로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긴 하는데, 남들이 뭐 하니까, 하는대로 따라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학생이 학점관리야 당연한 것이지만, 전공공부를 예습하기 위해서 학원까지 꼭 가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Computer Science라는 학문(우리나라에서는 Couputer Science를 컴퓨터공학으로 번역을 한다. 전산학을 굳이 CE라고 할 필요는 없다만)이 응용학문이긴 하지만, 취업을 위해서 있는 학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이번 3학년 2학기를 마치면서 별별 일을 당해보았다만, 학교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삼성멤버쉽에 붙기 위해서, 삼성전자라는 곳에 가기 위해서 학원을 다녀야겠다는사람들을 수도 없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회사취직하면 학원을 다닐수가 있을까요?? 회사에서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 스스로 알아서 문제해결방안을 찾아야 하는데말이죠.

내 생각에는 학원이라는 것이 찍기향상엔 도움이 되도,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악같은 존재같습니다.
학원에서는 학원을 다니면 SKY대학을 갈수있다고 부모가 외고, 대학을 보내기 위해서 중고등학교 과목들을 예습을 시키게 합니다. 학원에서는 학원을 다니지 못하면 학교 수업을 다 따라가지 못한다고 하여 학생들은 학원에 의존하게 되어 학원에 중독되게 됩니다. 중고등학생시절에는 만병통치약인줄 알죠.
학원에서 입시공부만 하다, 자기 스스로 해결방법을 알아내는 방법을 모르면서 찍기만을 알게 되고, 스스로 과를 선택하기 보다는 점수 맞춰 뭐하는 과인지도 모르고 대학 입학하게 되고, 목표도 없이 대충 학교 다니다가, 고등학교시절처럼 학원을 다니게 되고, 이런 악순환이 거듭 되풀이 되는 것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이런 악순환이 되풀이 되면, 위에서 시키는대로 하는 꼭두각시로봇이 되는것이 되는거죠.
인생이 시키는대로 따라하는 로봇될수는 없지요. 사람이라는 것이 생각을 하는 짐승인데 말이죠.

이번년도에 학원에 목매인 선배님들을 보니까, 학원 다니는 여고생인 제 여동생의 미래가 걱정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 여동생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있는지, 목표가 뚜렷이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제 여동생도 위 선배처럼 학원인생이 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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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 올라가기 전 2006년 2월달.
무슨 바람이 단단히 걸렸는지, 모 선배님의 글을 보고 나서 Linux Journal란 잡지를 보겠다고 교보문고로 직행했습니다.

이때 생각은
Linux Journal을 보면 Linux에 통달하겠지?
그래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가서 Linux Journal이라는 잡지를 사보았습니다. 물론 영어잡지라고 보는데는 힘들었습니다.
읽어보니까 읽히는 부분은 잘 읽히더군요. (관심있는 분야만 읽히더군요)

그리고 몇 달동안은 교보문고에서 Linux Journal을 사보게 되었습니다.
문듯, 5호선 광화문역에서 집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집에가던중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교보문고에서 Linux Journal이라는 잡지를 사 보는 것이 엄청난 낭비라는 것"이였습니다. 이유는 국내에서 수입할때 마진 다 붙이고 와서 원가보다 엄청 비싸게 국내에 도입한다는 거였죠.
인터넷으로 Linux Journal을 처음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영문사이트에서 어떻게 주문하는지 몰라서 난감했었죠. 체크카드가 있긴 해도 해외주문이 될련가? 등등

주문을 하고 체크카드로 긁었는데, 어찌어찌해서 국내로 잘 배송되었더군요. 그래서 교보문고가는 교통비랑 국내 수입해서 파는 비용에서 얼마 뺀 비용이 절약되어서, 싸게 Linux Journal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3학년때 전공과목 과제를 하느라, Linux쪽에 의욕을 상실하여 구독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메일확인을 하다가 Linux Journal Special Subscription Offer 로 메일이 왔군요.
Linux Journal values its readers and we have taken steps to ensure the best postal delivery possible for our foreign subscribers. Our new distribution company employs 41 direct entry points around the world, offering faster delivery times worldwide.

As a former subscriber, we'd like to give you the opportunity to take advantage of a special Linux Journal subscription offer. You'll receive 1 year (12 issues) of Linux Journal and we'll even throw in a free gift – the 1994-2006 Linux Journal Archive CD.

The rate for  Canada/Mexico renewals are US$32 and all other international renewals are US$62. You'll receive 1 year (12 issues) of Linux Journal and we'll even throw in a free gift – the 1994-2006 Linux Journal Archive CD.

In addition to saving on the subscription price, you'll be receiving a free archive CD, valued at $29.95. In easy-to-use HTML format, the CD includes issues 1-152 of Linux Journal - more than 13 years worth of Linux Journal articles.

메일의 내용을 보니까 이번에는 1년 정기구독에 1994년부터 2006년까지의 bonus Archive CD를 $62.00로 준다고 하네요.
교보문고에 Linux Journal 1년치 구입을 하면 120,000원씩이나 하는데 선물까지 껴서 엄청 싸게 구독을 하게 되군요.

그래서 저는 Linux Journal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달 들어서 돈의 지출이 갑자기 많아지게 되군요.)


※ Linux Journal이란 잡지는 아래 표지와 같은 잡지입니다.


Linux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훑어볼수가 있어서 좋은 잡지인것 같습니다. 이 잡지 보면 어떤 기술이 유행인지를 알수가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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