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EVO 4G+가 도착하였습니다. 이것은 HTC EVO 4G+의 박스.HTC Desrie 박스와 HTC EVO 4G+박스 비교
HTC EVO 4G+은 HTC Sense UI 3.0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SIM을 끼웠으나 전산으로 미개통된 상태로 나와있습니다. HTC EVO 4G+의 화면 정말 크고 아름답습니다! 4.3인치 qHD(540x960) 디스플레이라 그런지 3.7인치의 HTC Desire보다 화면 가독성이 좋습니다.
GSM(EDGE,GPRS,2G)[850/900/1800/1900 MHZ],WCDMA(HSDPA,3G)[900/2100 MHZ]와 Wibro(Mobile WiMAX,4G)[2300 MHZ]를 모두 지원하는 안드로이드(Android)기반의 스마트폰인 HTC 4G를 만져보았습니다.
HTC Desire를 사용하는 저로선 HTC EVO 4G+에 대해 빠른시간안에 비교를 할수 있더군요.
박스의 내용물은 HTC Desire의 내용과 같습니다. 매뉴얼, 이어폰, Micro USB 케이블, 전원공급기
(HTC EVO 4G+의 전원공급기 크기가 HTC Desire 박스 내용물에 들어간것보단 슬림해진것이 특징입니다.)
HTC Sense UI 3.0을 탑재하여 기존의 HTC Desire의 Sense UI보다 정말 깔끔하면서 직관적으로 보이더군요.
주위 친구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일반 피쳐폰을 사용하고 있는 여동생이 아버지앞에서 "스마트폰 사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스마트폰을 왜 사야하는지 이유와 남은 할부 원금이 있다는 이유로 스마트폰은 좀 있다 살 의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여동생 왈 "아빤, 할부금 얼마 안남았잖아. 그리고 나 카메라가 이상해서 안찍혀. 그래서 사진때문에 친구들에게 부탁하고 다니고 그래. 스마트폰 사줘"
여동생은 스마트폰 사는 이유가 단순했군요. '친구들이 쓰니깐 나도 쓰고 싶다.' -_-;;
아버지 왈 "LG가 내구성이 약한가보지. 아직도 휴대폰 작동되니깐 참아"
그리고... 집안에서 우는 소리가 들렸음.
대학교 2학년생인 여동생이 스마트폰 안사준다고 아버지 앞에서 "스마트폰 사줘"라며 징징 울고 떼쓰기 작전으로 들어갔는듯 합니니다.
계속 울면서 "스마트폰 사줘"라고 하군요.
대학 2학년씩이나 먹은 이 년이 무슨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이나 쓸법한 떼쓰기를 하는걸 보니,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저로선 어이없더군요.
카메라 안된다고 스마트폰 사줘라니 이게 설득력이 있단말입니까? 그리고 비싼 휴대폰인 갤럭시S2를 사달라고 하니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사용할게 카카오톡, 인터넷밖에 없을텐데... 제 여동생 돈 벌어야 소중함 알텐데 -_-
아버지가 울고 있는 여동생에 당황을 했는지 휴대폰을 사준다던데, 갤럭시S2를 살까 이런 이야기 하더군요. (이거 너무 비싼 건데... )
옆에서 지켜보던 저는 Wibro되는 HTC Evo 4G추천하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스마트폰 을 모르는 여동생이 3G만 되는 폰 쓰다가 아버지 통장으로 휴대폰 데이터요금 폭탄이 들어올까 걱정되기 때문에 바람 넣었습니다. Evo4G정도면 Wibro를 이용하여 어디든 돌아다니면서 인터넷 쓸수 있으니 데이터 요금폭탄올수 있는 갤럭시S2나 옵티머스같은 3G전용폰보단 괜찮을듯 합니다.)
이후, 아마도 결국 스마트폰을 사줬을겁니다.
PS. 대학원생때 할부원금자체가 없었던 KT발매 Sybian S60v3탑재폰인 Nokia 6210s과 본인 통장으로 SKT 24개월 할부를 꼬박 내며 Android 탑재된 HTC Desire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나로선 여동생의 저런 행동을 보고 부모가 무슨 ATM머신이라도 되나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제 대학교 2학년씩이나 된 애가 본인이 직접 돈 벌어서 스마트폰을 구입하겠다는 계획이나 설득을 하면 되지, 초등학생이나 할법한 생떼 쓰며 울기까지를 왜 하려고 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대학생때 근로 장학금 받아가며 통장에 쌓아간 돈의 대부분이 대학원생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용돈 못받을때 생활비로 충당하거나 통신회사 및 7월 1~3일 대만여행으로 전부 쏟아부었던지라 -_-;;)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2년 반전만해도 한나라의 한 통신사에서 한 기기에서만 출시 되었다, 개발자, 제조사 통신사의 생태계로 아래와 같이 엄청난 성장을 하였습니다.
100 million activated Android devices (실제의 1억대의 안드로이드 장비 사용)
400,000 new Android devices activated every day(40만대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실제 개통)
200,000 free and paid applications available in Android Market (20만여개의 애플리케이션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
4.5 billion applications installed from Android Market(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45억여개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들이 설치됨)
(※ 안드로이드의 대중화는 이미 성공했다고 보면 된다 이제 경쟁자인 Apple사와 결투만 남았을뿐.
※ Symbian의 Nokia와 Windows Phone의 MS는 모바일쪽에서 삽질 제대로 하는 느낌이 든다. Nokia와 MS사가 합작을 해도 과연 Apple과 Google연합군을 이길수 있을지가 궁금)
Mobile - one OS everywhere(모바일 - 하나의 운영체제로 어디든지)
2년 6개월동안, 안드로이드의 8번 릴리즈를 하였고, 지금은 전세계의 310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장치들이 있습니다.
Android의 다음 버전은 Ice Cream Sandwich 이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알파벳 첫글자 순으로 이름이 시작됨: Cupcake(1.5)-Donut(1.6)-Eclair(2.0, 2.1)-Froyo(2.2)-Gingerbread(2.3)-Honeycomb(3.0)-Ice Cream Sandwich)
Ice Cream Sandwich는 태블릿과 스마트폰 두개 모두 탑재될 예정이다.
(아직 버전 넘버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태블릿과 스마트폰 모두 적용될 것이니 4.0 정도 붙지 않을까란 예측을 해본다.)
Google에서 Music Beta를 런칭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개인 음악 모음집을 올려 PC나 안드로이드 장치를 통해서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다.이 뮤직과 재생 목록은 항상 클라우드 서버와 싱크가 된다. 만약 폰에서 재생 목록을 새로 만들면, 다른 태블릿이나 컴퓨터에 바로 사용가능하게 할 수 있다.거기에 오프라인일때에도 음악을 저장할수 있다: 안드로이드 장치에 최근 재생된 음악을 자동적으로 저장하고, 특정 앨범과 재생 목록을 선택하여 연결안했을때애도 들을 수 있다. 다만 미국에서만 오늘부터 런칭 하며 초대로만 가능하다.
Introducing Music Beta by Google
Music Beta lets you upload your personal music collection to listen anywhere, keep everything in sync, and forget the hassle of cables and files.
Music Beta is currently only available in the United States. ㅠㅠ
※ 아래는 제 휴대폰에 뮤직 베타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아직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싱크는 불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뮤직 베타 앱
안드로이드용 구글 뮤직 베타 앱을 사용해본 결과 iPhone과 iPod touch에 탑재된 음악 어플과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그렇다만, 기본 탑재된 구글 뮤직 앱보다 훨씬 기능이 좋습니다.
아직 PC용 구글 뮤직 앱은 미국에서만 사용가능이라 테스트는 못해보았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iTune와 비슷한 플레이어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미 서비스중인 Amazon MP3과 함께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에 불을 지필것 같습니다. 이미 iTunes와 비슷한 서비스를 만들려는 노력을 해서 iTune를 넘어서려는 느낌이 듭니다.
We're sorry. Music Beta is currently only available in the United States. (죄송합니다. 뮤직 베타는 현재 미국에서만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한 영화 렌탈 서비스 추가.
$1.99 부터 시작하는 수천개의 영화를 선택하여 스트리밍으로 볼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웹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렌탈할수 있으며, Verizon XOOM에서 업데이트가 오늘 될 예정이다. 몇주후에 Android 2.2이상 부터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생태계는 빠르게 변해왔으며 오픈 핸드셋 얼리이언스(Open Handset Alliance)의 여러 제조사, 통신사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Verizon, HTC, 삼성, Sprint, Sony Ericsson, LG, T-Mobile, Vodafone, Motorola, AT&T, etc)
More - extending the platform beyond mobile(더 많이- 모바일을 넘어선 플랫폼의 확장)
개발자들이 모든 종류의 안드로이드 기기들에 사용가능한 하드웨어 악세서리를 만들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오픈 액세서리(Android Open Accessory)를 개발하였다. (아래는 안드로이드 오픈 액세서라 개발 킷 설명)
※새로운 안드로이드 OS가 출시되면서 사람 피곤하게 된건 사실. 점점 기능이 좋아지는 것 같이 느껴도 아직도 안드로이드OS는 사용자 친화적인 아이폰과 경쟁하기엔 좀 조금 모자르단 생각이 들긴 하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iOS와 다르게 오픈소스로 공개 되어서 개발자들이 소스를 수정하여 개발자가 원하는 OS로 만들기는 딱 좋은 듯.
Google은 이번 개발자 행사를 통해 안드로이드의 세를 공개하였다. 그리고 타블렛 시장에서 iPad의 점유율을 많이 뺏을려는 노력도 보임. 그러나 Apple의 저렴한 부품구입을 가능하게 하는 SCM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무기로 들고 있다. 이를이기려면 삼성, 모토로라, HTC등의 부품수급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구글 안드로이드 2.3 Gingerbread(생강빵)이 탑재된 Nexus S 소개 비디오가 나왔습니다.
2010년 1월달, Google과 HTC와 합작하여 Android 2.1 Eclair가 탑재된 Google Nexus One이 출시된 이래로 이번, 2010년 12월달엔 Google과 삼성전자가 합작하여 Android 2.3 Gingerbread가 Google Nexus S가 출시되는군요.
역시 삼성은 하드웨어 제조 기술이 최강인 OEM제조회사란 딱지가 붙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발 소프트웨어 개발좀 잘하면 Galaxy S나 Galaxy tab을 구입할텐데 쩝 -ㅁ-)
마지막에 pure google이라는 문구에서 삼성이 Android 2.3 Gingerbread에 전혀 손 안대었고, 구글의 입김만 다가가서 삼성전자의 Galaxy S와는 상관 없다는 걸 표시하는 듯함.
This week we received our last shipment of Nexus One phones. Once we sell these devices, the Nexus One will no longer be available online from Google. Customer support will still be available for current Nexus One customers. And Nexus One will continue to be sold by partners including Vodafone in Europe, KT in Korea, and possibly others based on local market conditions.
간단 해석) 이번주에 넥서스원폰의 마지막 발송을 받았다. 한번 우리는 이 장치들을 팔고 나선, 넥서스원은 더이상 구글로 부터 온라인으로 판매가 가능하지 않을것이다. 고객지원은 현재 넥서스원 고객들이 가능한한 계속 지속할 것이다. 넥서스원은 한국의 KT, 유럽의 Vodafone(보다폰)을 포함한 가능한 지역 마켓 관계로 기반한 파트너들에게 지속적으로 판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