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이 Youtube를 인수하려고 한다네요.
서명덕기자님의 블로그에서 아래 내용을 보고 나서
뉴욕타임즈(NYT) 및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 구글이 16억 달러(한화 약 1조5000억원)에 유튜브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구글이 Youtube를 인수하려는 것은 예전에 Picasa와 Google Earth와 같은 것을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Youtube의 경우 여태까지 인수하려고 했던 회사들이 많았는데, 이런 거액을 제시하면서 구글이 인수하려는게 주목됩니다.
사실 유튜브가 수익이 나는 것인지는 모른니다만...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할 경우 파급효과가 엄청 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님 그 효과가 미비할수도 있겠지만...(미비해도 유튜브를 찾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먹고 살만할 돈은 나오겠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해서 대박이 날 경우는 유튜브의 많은 사람들이 구글을 이용할수 있게 되고 그 효과는 Adsense까지 미치게 되고.. 구글은 떼돈을 벌게 된다.
생각만 해도 구글이 유투브를 인수하면 장미빛미래가 보이군요. 대박이 안나더라도 구글은 유튜브를 이용할 가치가 있으니까요.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할지는 지켜보도록 합시다.


이글루스 가든 - 무적의 공대생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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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이 코드를 검색할 수 있는 코드서치를 오픈했습니다.
필요한 소스가 있을때 검색하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음하하하, 숙제할때 코드 어떻게 짤 지 모르면 검색해서 짜야(퍽))
코드 짜는 실력은 스스로 짜보면서 부딪쳐봐야 느는데.. 자꾸 베낄려는 바보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이거 허점 많이 노출되는 듯 (내가 짠 소스가 보이는 것이 좀 겁나군요).

링크 : Google Code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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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소니 배터리 28만7천개 리콜?




제 노트북은 소니 배터리를 쓰는 가봅니다.
Fujitsu 영문 홈페이지에서 이런 충격적인 글을 봤습니다ㅠ_ㅠ
출처 : Notice Regarding Sony Battery Pack Replacement Program
Notice Regarding Sony Battery Pack Replacement Program


September 30, 2006 — On September 28, Sony Corporation announced a voluntary replacement program for certain of its battery packs*1.

As of this time, we are not aware of any instances of battery pack problems involving Fujitsu notebook PCs similar to those that have been announced by Dell and Apple Computer.

Nevertheless, in response to Sony's announcement, we have decided to cooperate with Sony's voluntary battery replacement program. Specifically, we plan to offer voluntary replacement of the Sony-made battery packs in the Fujitsu notebook PC models listed below. Details will be announced separately following consultation with Sony.

Designated notebook PC models subject to the Sony voluntary battery replacement program:

[Sold in Japan]
FMV-BIBLO LOOX P70R, P70S
FMV-BIBLO LOOX T50M, T50R, T50RN, T50S, T50SN
FMV-BIBLO LOOX T70M, T70M/T, T70MN, T70R, T70R/T, T70RN, T70S, T70S/V, T70SN
FMV-P8210
[Sold outside Japan]
LIFEBOOK P1510, P1510D, P7120, P7120D
LIFEBOOK S7020, S7020D, S7025, S7025D
LIFEBOOK C1320, C1320D



LIFEBOOK C1320





전 Fujitsu LIFEBOOK C1320 이 노트북을 씁니다. 리스트에 올려진 기종들에 제 노트북 기종이 있으니 아연질색 됩니다.
혹시 지금이라도 폭파되는 것이 아닐까? 덜덜덜
10일날 후지쯔 A/S센터에 가서 물어보거나 9일날 전화 해봐서 알아봐야겠네요.
근데 아직도 한국 홈페이지엔 왜 공지가 안된것이냐? (지금 노트북 쓰는데도 겁이 납니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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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후지쯔, 소니 배터리 28만7천개 리콜
후지쯔, 소니 배터리 28만7천개 리콜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2006년 10월 05일

후지쯔가 소니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노트북 28만7천대를 리콜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4일(현지 시간) 후지쯔의 소니 배터리 장착 노트북 리콜 규모가 28만7천대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 중 일본에서 판매된 것은 6만3천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지쯔 측은 이번 리콜 비용이 어느 정도에 달할 지는 추산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뜩이나 연쇄 리콜로 대외 신뢰도가 추락한 소니 측에겐 또 다른 충격파로 작용할 전망이다. 델이 사상 최대 리콜 조치를 발표한 것을 신호탄으로 애플, 레노보, 도시바 등이 연이어 소니 배터리를 리콜하기로 함에 따라 소니 측이 궁지에 몰린 상태.

지난 8월 중순 델이 410만 대 리콜 조치를 발표한 것을 신호탄으로 애플(180만대), 레노보(52만6천만대), 도시바(83만대) 등이 연이어 소니 배터리를 리콜하겠다고 선언했다.


된장... 제가 쓰는 노트북은 후지쯔 노트북이란 말입니다 !
소니가 만든 불량 배터리의 파장이 저까지도 왔군요. 덜덜덜
이 노트북 폭파되는 것 아닌가? 두렵습니다. 이런 무기를 매일 집에서 학교에서 다 쓰니까 완전 겁이 납니다 ㄷㄷㄷ


몇 시간전에 하드디스크와 OS를 갈아엎은 노트북 ㅠ_ㅠ

이거 리콜된다면, 배터리 용량이 더 늘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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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가족들이랑 모여서 이야기를 하였다.
고려대 컴퓨터학과 다니는 사촌형은 재수 좋게도 산업기능요원으로 되어서 회사에 들어갔다. 이번 해 12월달에 4주훈련을 간다고 한다.(군대 신병훈련보단 덜하겠지만)
난 대학교 입학해서 꼬박 장학금 받았다고 어무이께서 자랑하시고(저번 2학년 1학기 성적은 아주 부끄러울정도로 망쳤다만 과(반)대표했던 경력으로 겨우 받았다. 그 성적에 무슨 장학금을 -_-;;)
내 동생은 전교 10등안에 든다고 자랑하셨다.(정말 내 여동생은 괴물같다. 어떻게 모든 과목들을 90점 넘게나 받고 -_-;; -나도 저렇게 받았다면 연고대 수시1학기로 갔을것이다.) 이제 여동생이 고등학생이 된다니까 정말 실감이 되지 않는다.

그때 바로 난 서울로 상경한지 6년이 넘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벌써 6년이란 시간을 서울에서 보내게 되었다. 시간은 빠르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었다.

어느덧 이야기의 화제는 교육, 사회등등으로 넘어갔다.
사촌여동생이 이대부속초등학교 다니다가 중학교는 강남의 S여중으로 간다고 집을 옮겼단다.
세상 좋아졌다. 작은아버지의 능력(변호사)이 대단한듯. 마포에서 살다가 강남으로 바로 집을 옮긴것을 보니 말이다.
사촌여동생은 원래 살던곳에 살았다면 홍익여중으로 갔을 것인데 (어찌 마포에 안사는 내가 더 잘 아나?-_-;;)
요즘 생각을 해봐도 생활환경이 좋아야 좋은 학교를 다니고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 같다.
이 시대에 누가 개천에서 용나나? 큰 강가로, 바다로 가야 용나지.
정말 능력 좋은 부모 만나면 정말 부럽지 않게 성공하겠다고 생각이 든다.
교육도 그렇다. 능력 좋은 부모 만나야 좋은 대학에 보내는 세상이니 말이다.

나는 어떤가? 대구에서 결혼하신 부모님따라서 어릴때 경기도 성남에 살다가 친척집에 왔다 갔다 하였다. 그러다 국민학교(1~3학년때 까지는 국민학생이었다.)에 들어가서 남들 안쓰는 경상도 사투리(엄밀히 이야기 하자면 경상북도쪽)쓴다고 얼마나 놀림감을 받았는지 -_-;; 주위 동네 사람들을 보면 경기도사투리와 전라도 사투리를 심심치 않게 들었었죠.(네 그렇습니다. 성남 제2,3공단 근처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성남에 살면서 분당의 교육질을 무시 할수 없어서 위장 전입하려고 했건만 시기를 놓쳐서 중학교도 성남에서 다니게 되었다.

아부지가 돈 아낀다고 성남에서 서울로 이사간다고 했다. 중1이었나? 아부지가 빛을 내서도라도 아들은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로 보내겠다고 해서 있는돈에 빛까지 내서 서울에서 교통 좋은 곳으로 보낼려고 했다.(분당이 뺑뺑이 돌린다고 하니까 아예 분당보단 서울이 교육질이 좋다고 판단하여 억지로 빛까지 내서 강의 남쪽에 있는 집을 사려고 했었다.)

아부지께선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이런 식으로 서울로 가족들을 억지로 빛을 내서라도 갔다.

중학교를 서울에 상경하고 나서 전학을 했다만... 빛까지 내서 강남에 있는 집을 절대 못사고 하는 수 없이 집 값이 싼 천호동에 집을 샀다.
천호동에 이사가면서 교육청을 찾으면서 서류를 떼고 뗐다. 이사하는 절차도 복잡했다만 중학교 전학절차도 무시 못할정도로 복잡하였다.
멋도 모르고 서울시내에 있는 서울시교육청에 갔다가 강동교육청이 있는 성내동에 갔다.(경기도→서울로 이전하는 절차가 약간 복잡하다.)
거기서 학교 선택을 해야하는데 내가 사는 동네엔 천호동의 사립 D중밖에 선택할 권한이 없다고 그런 것이다.
그래서 선택할 권한도 없이 D중학교로 전학 갔다.
 서울에 있는 중학교 치고 완전 시설이 엉망이었다. 그것도 사립인데 말이다.(공립이 좀 시설 안좋았다고 하면 교육청이 비리를 일으쳤다고 하겠지만)
내 살면서 어떻게 같은 강동구에 사립의 배재고등학교랑 비교를 해봐도 사립의 D중학교는 학교가 아닌 닭장이었다.
중학교 전학 수속 밟으려고 중학교로 갔는데 1층짜리가 중학교 건물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1층짜리 기와집 건물. 그 옆의 4층짜리 건물은 여자상업고등학교 건물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었다.
(난 이때, 아부지가 서울의 학교들은 성남보다 좋다고 하더만.. 완전 거짓말 했네-그때 부터 부자간의 대화는 단절되었다.)

입학하고 나서 화장실을 찾으려고 했는데 1층 상고건물에 있다고 했다. 이게 무슨 화장실이 -_-;; 성남에서 학교 다닐때도 이렇지도 않더만.. 그 공립학교에 흔한 과학실, 기술실 같은 것들은 없었다. 음악실은 1층짜리 건물 지하에 있었고, 미술실은 창고에 있었다. 
기술시간에 컴퓨터실에 가라고 했는데 컴퓨터실이 어디있는줄 몰라 상고 건물을 돌아다니다가 상고 누나들이 교내에서 담배피는 것을 보면 기겁을 하고.

어느날 비가 왔다. 비도 억수로 왔는지 1층짜리 기와집건물에 비가 샜다. 수업은 중단되고 그냥 집에 가라고 했다. -_-;; 1층짜리 건물이 아직도 왜 있는지도 의심스러웠다. 재단이사장 돈아까워서 건물 안짓는 것 아닌가? 하고

이 동네는 서울 토박이들이 사는 동네에 애들이 주택에 많이 거주를 하였다. 다 같은 초등학교 나와서 같은 중학교에 가는 한마디로 중학교 애들이 같은 동네에 사는 불알친구들이었다. 난 낄 곳도 없이 정말 외로웠다. 왕따를 당하고 싶지 않아도 왕따가 되었다.

정말 난 서울에서 중학교 다녔던 시절이 아주 끔찍하게 남아있다. 악몽을 꾼다면 중학교 전학가고 나서 친구들이 왕따시키는 것을 생각하고... 아주 지금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속담에, 서울은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곳이라고 했다는 것 처럼 멋도 모르고 서울와서 코 베이는 아픔을 맞이했다.

그러다 고등학교 뺑뺑이 돌려서 통지표가 왔을때...
나만 배재고등학교로 찍혔다. 다들 둔촌고등학교, 동북고등학교, 잠실고등학교로 찍혔던만...

정말 난 쾌재를 불렀다. 괴롭게 중학교 동급생들과 같이 고등학교 다니기 보다는 혼자 고등학교로 다닌 것이 좋았다.

고등학교 등록함과 등록금을 내야 해서 등록일날 배재고등학교 란 곳을 찾아가려고 했다.
배재고등학교 위치를 몰라서(난 서울로 온지 1년넘어서 대부분의 서울 지리는 잘 몰랐다.) 5호선 지하철타는 것을 상일동행이 아닌 마천행으로 잘못 타서 학교를 못찾아갈 뻔 했다.

고덕역에 내려서 학교위치가 어딘지도 모르고 돌아다니다가 이상한 건물을 봤다. 이게 고등학교 건물인지 신기했었다. 근데 내가 가야할 배재고등학교가 아닌 한영고등학교였다. 어쩐지 ..=_=;; 한영외고 차가 있다고 했다.

배재고등학교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이게 입구부터 장난이 아니었다. 왜이리 입구가 멀리있는지 거기에 아파트에 둘러싸여있으니 -_-;;
입구에서 들어가니 운동장이 너무크고.. 옆엔 이상한 건물이 있었고 들어가는데도 무슨 절차가 복잡한지 언덕까지 있었다.(중학교에 없던 스탠드까지 있다+_+)
입구에 들어가서 보니 학교가 엄청나게 컸다. 1층짜리 비오면 비새는 학교 다니가 이 학교로 왔으니 비교할 것이 따로 있지. 입구에 들어가서 친구끼리 온 애들로 교실은 부산하였는데.. 어떤 선생 나한테 너 혼자만 왔나고 친구 없나고 물었다. (그 선생은 1학년때 수학선생님이었다 -_-;;) 당연히 혼자왔는데 혼자왔다고 비딱하게 말했다 -_-;;

학교를 돌아다니니 정말 눈물이 났다. 이렇게 서울에도 교육 수준이 차이가 났는지..

예비소집일날 학교를 갔다. 학교에선 강당으로 가라고 했다. 강당은 정말 고등학교 시설인지 의심스러울 만큼 화려했고 난 그날 처음으로 기독교 학교에 역사가 120년 넘는 학교란 것을 알았다.

강당에서 앉아서 문화의 충격이라는 것을 받았다. 왜이리 아파트 단지애들은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있고 천호동에 사는 애들은 왜이리 1층짜리 비오는 비새고 아직도 난로를 때는 건물에서 공부하고 있고.

고등학교때엔 정말 혼자 다녔다. 같은 동네에서 학교 다니는 애들도 없고 방향도 다 나랑 달라서다.

고등학교를 고덕동으로 통학하면서 매일 D중학교를 보았다. 왜이리도 비교가 되는지 D중학교주위와 배재고등학교 주위를 보면 왜이리 다른지 배재고등학교 주변은 아파트 단지에 유흥가가 없다면 D중학교 주위는 주택에 조금만 가면 나오는 천호동 텍사스촌.

학교다니면서 빈부격차라는 것을 온 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지금 내 주위 중학교 동급생 중에서 서울 시내에 제대로 대학교를 간 애들은 몇 안된다. 다들 지방대 아님 공고 나와서 일하거나. 등등

사촌여동생이 초등학교는 사립, 중학교는 강남에 다닌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글을 적어 본다.
이 시대에 누가 개천에서 용나나? 큰 강가로, 바다로 가야 용나지.
난 자식에게 이런 것을 물려주긴 싫다. 이렇게 나같이 쓰레기 학교를 다니게 하지 않을 것이다. 부의 세습도 교육이 말해주는 사회인데 머릿속에서 좋은 학교로 보내려는 학부모의 노력을 뭐라고 하지 말아야 한다.
뉴스에서 강남으로 애들을 못보내려고 난리인데. 그게 정상이거든. 어떻게 자식들을 사회 하층으로 떨어뜨려서 자식들을 원망시키게 할 부모가 어디 있겠나?
세상은 변했다.부의 세습이 교육으로 이뤄진다!

친척들이 모여서 중학교 어디 보낸다 이런 말 들을때 가슴이 쓰려서 이런 포스트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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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완전 버닝을 할 것 같은 Kanon
교토애니메이션에서 만든것이라 그런지 너무나 작품을 잘 만들었다,
예전의 Kanon보다 교토에서 다시 만든 Kanon은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_+

아래 내용은 펌질
출처 : The Sad Cafe . . . : [리뷰] Kanon 제1화
「풀 메탈 패닉! 후못후」,「풀 메탈 패닉! TSR」,「Air」,「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등 손대는 작품마다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젊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교토 애니메이션'이,「Air」에 이어 또 다시 'Key'사의 명작을 제작하였습니다.「Kanon」은 이미 2002년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된 적이 있으나, 질 낮은 작화와 배경, 그리고 방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기 부족한 1쿨이라는 설정 때문에 많은 팬들에게 외면을 받아왔었습니다. 하지만 2006년 '교토 애니메이션'판「Kanon」은 이미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전작들을 너무나 훌륭하게 만들어 왔기 때문에, 제작 기획 단계에서부터 CM 발표, 오프닝, 엔딩 선행 발표 등은 2002년 판「Kanon」의 악몽(?)을 씻기에 충분했습니다.


Kanon OP

Kanon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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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Reading
Diomidis Spinellis 지음, 류광 옮김 / 정보문화사
나의 점수 : ★★★★★




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를 찾는다고 교보문고 잠실점에 돌아다니가 Code Reading이란 제목 아주 눈에 띄여서 Code Reading이란 책을 보게 되었다.

책 내용을 보니 정말 어마어마한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 나 같은 초보 프로그래머라기 보단 코더로서의 훈련을 받는 컴퓨터공학부 2학년생으로선 엄청나게 훈련을 받게 하는 책이라고 할까나?

난 남들이 짜둔 프로그램 코드를 보고선 좌절을 한 적이 있었다. 이것을 어떻게 보나???
(지금 난 작품전시회에 낼 프로그램으로 정보 알아내는 프로그램과 그림 짝 맞추는 프로그램 을 낼 예정인데 남들이 짠 RainMeter 란 프로그램 코드를 보니... 알아먹을수가 ㅠ_ㅠ MSDN을 보면서 프로그램 짜고있습니다.-아직도 프로그램 짜는 실력은 미천합니다.)

그러나 이 책을 잠깐 앞 부분을 읽고 나서 계속 읽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오픈소스를 가지고 프로그램 소스을 읽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오픈소스가지고 소스를 읽는 방법을 가르친다면.. 저도 프로그램짜는 왕고수가 될수 있겠죠?

책 머리말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우리의 임무는 코드를 쓰는 것이며, 따라서 우리는 코드 쓰는 법을 배워야 한다. 대학에서는 프로그램을 쓰는 법을 가르친다, 학원에서는 새 라이브러리와 API로 코드를 쓰는 법을 알려준다. 이것이 이 업계의 커다란 비극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훌륭한 코드 쓰기를 가르치는 방법은 다름 아닌 코드 읽기이기 때문이다. 많이 읽어야 한다. 고품질 코드, 저품질 코드, 어셈블러로 된 코드, Haskell로 된 코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이방인이 쓴 코드, 그리고 우리가 지난 주에 쓴 코드 등 가리지 말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이미 이루어진 것을 계속 다시 발명하게 될 것이며, 과거의 성공과 실수, 모두를 반복할 수 밖에 없다.


이 머리말을 읽으면서 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1학년때 C와 C++, JAVA(학교에서 안배우고 알바하다가 배우게 되었음)을 배우면서 정말 간단한 것만 배웠지, 복잡한 프로그램 짜는 것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1학년때 재미있게 배웠던 C, C++은 솔직히 문법만 배웠지 복잡한 프로그램을 짜본 적이 하나도 없군요. 2학년때 자료구조에서 복잡한 프로그램을 짠다고 해도 500줄 정도 될까 (C++로 짜니까 Set Method, Get Method가 많이 쓰이고 Class로 짜게 되고 가독성을 이유로 띄어쓰기를 많이 하다 보디 코드가 C언어보다 길어질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봤자 오픈소스의 새발의 피겠죠?

아직 저의 수준은 코더에서도 하층 부분에 속할 것입니다. 이 책을 딱 보고 나서 제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책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되고 바로 샀습니다 ^_^

책을 보다 보니 모르는 것들이 많이 있더군요. 예를 들어 goto문..(여태까지 한번도 쓰지 않았습니다. 어느 C언어 교재에서도 빠진 경우가 많습니다.) 등등

책을 보면서 아직도 프로그램에 대해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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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
타니가와 나가루 지음, 이덕주 옮김, 이토 노이지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나의 점수 : ★★★★★


결국 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를 샀습니다.
10월 4일 수요일날 학교 수업(-_-;;)을 마치고 나서 집에 가는 길에 5호선 광화문역에 내려 뛰쳐나가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를 사려고 했습니다.

......

책이 없습니다
OTL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책 나온지 금방 품절되었다고 합니다. ㅠ_ㅠ

그래서 오늘(오늘은 아니지만) 10월 5일 교보문고 잠실점에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를 사게 되었습니다.
교보문고 잠실점은 제가 자주 다니던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위치들이 달라서 찾는데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_-;; 교보문고 잠실점이 집에서 아주 가까운데도 자주 안찾은게 이상합니다.
(아르바이트 하던 교보문고 강남점이나 학교 수업 끝나고 나서 자주 가던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서가 위치도 다르고 자주 가보던 곳이 아니라서 찾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잠실점에서 클랴님의 말처럼
클랴의 베이킹 파우더 : 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
(상략)
직접 사러 가자니 어디에 재고가 있는지 모르시는 분은
잠실역 교보문고에 무더기로 쌓고 팔더군요.
(하략)
정말로 교보문고 잠실점에선 무더기로 쌓고 팔고 있더군요 . 광화문점에선 품절사태가 일어났는데!!!

교보문고 잠실점에서 책들을 사고 나서 버스안에서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역시나.... 책을 살만하군요.

(학교에서 읽다가 폐인 취급 당할 것 같군요. 어찌 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만화 좋아하고 NT소설 좋아하는 사람들이 없습니까?-_-;;)

이거 보다가 밤 샐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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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4일 오전 11시 44분경 50000 hit를 달성하게되었습니다





이런 쾌거가 +_+
이제 저도 메이저가 되었군요 -_-;;
이런 마이너 같은 글을 써도 사람들이 많이 오다니 ㅇㅅㅇ
근데 찾아와도 댓글 많이 남기시는지 궁금하네요.

ps. 저 50000 hit 축전 받고 싶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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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월달에 새로나오는 애니 하피네스(はぴねす!)

예고편을 보니... 도저히 볼 수 있을까???


와타라세 준을 어찌 저렇게 그릴수 있나요?


와타라세 준의 작화때문에 다른 인물들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되군요.

이러다 망콘님 수능 망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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