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 8.0 정식버젼 나왔답니다.

http://opera.com 에 가서 오페라 받아봅시다.

특징(영어입니다.)

Key features in Opera 8

Fresh new look

We've cleaned up our front yard. The Opera 8 interface is designed to make the advanced functions easy and effective to use. Menus, toolbars and other elements have undergone our "slim and clean"-routine. The licensed version has the largest browsing area in the industry.


Security

Stay away from spy-ware, viruses, and other malicious applications that silently attack your computer while you are surfing the Web. For example, Opera displays security information inside the address bar, located next to the padlock icon that indicates the level of security present on a site. Opera 8 also provides protection against phishing attacks and automatically checks for security updates. More about security

Speed

We're holding on to our claim: "The Fastest Browser on Earth". In Opera 8, further improvements have been made in the way the browser reads pages to allow you to fly the Web.

For further information on just how good our rewritten scripting engine is, go to: (Browser speed comparison)

Tabbed browsing and pop-up blocking

Opera pioneered tabs and pop-up blocking ages ago. But they're still key features that more and more people start enjoying. With tabs you can open multiple pages within the same application window. Opera lets you control whether to block all pop-ups, or open only the ones that you have requested.

Integrated search

Search your favorite sites, for example Google, eBay, or Amazon without having to go to their Web pages. Use the integrated search window or search directly in the address field using shortcuts (e.g. writing "g Opera" in the address field will search for "Opera" using Google).

Customization

Using the 'appearance' dialog you can make Opera look almost any way you want. Move buttons and search fields, add and remove toolbars, and so forth. Opera skins can change the look of your browser by giving it the icons and buttons of your choice.

Password manager

Opera's password manager, the Wand, remembers your usernames and passwords so you will not have to. The password manager can store more than one username and password combination for each page, and will let you choose which one to use if multiple combinations are stored.

Additional features

* Full support for Gmail
* Support for Atom newsfeeds
* First Web browser to natively support Scalable Vector Graphics (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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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 때문에 학교에서 한 숙제를 집에 가져가서 하고... 정말 편리합니다.
이 것이 USB FDD기능까지 있어서.. 부팅디스크로도 쓸 수 있더군요...
USB를 써보니 그 편리함을 말로 설명할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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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싸이질하고 블로그에 덧글 달고... 미친 짓 한다.
고3때 화학공부 안해서 화학을 고생하고 있는데...
21일 목요일 일반화학과 대학수학 시험인데...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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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기사입니다.
롱혼을 쓰기 위해서 컴퓨터를 언제 업그레이드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롱혼이 기대 되네요.

MS 롱혼 프리뷰 언론 공개「최우선 순위는 품질·보안」

Ina Fried (CNET News.com)
2005/04/18
원문보기


MS가 지난 몇 달 간 꽁꽁 숨겨온 롱혼을 공개했다.

MS는 지난주 언론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열어 내년에 출시될 롱혼의 기능들을 선보였다. 윈도우 차기 버전 롱혼에서는 보안이 강화되고 데스크톱 검색 기능이 개선되며, 노트북을 여러 군데의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경우 환경 설정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한다.

MS 그룹 부사장 짐 알친은 "MS 윈도우 역사에서 중대한 사건이 될 것이다"라고 14일 CNET 뉴스닷컴에 전했다. 알친은 윈도우 95 출시 당시처럼 사람들이 가게 앞에 줄을 설 가능성은 적지만 롱혼이 PC 판매를 신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친은 "롱혼은 개인 사용자뿐만 아니라 기업 사용자에게도 의미 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알친은 기존 운영체제와는 확연히 다른 롱혼의 핵심 기능을 시연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빠른 검색판'을 통해 질의를 입력하고 검색 결과 파일을 즉시 볼 수 있다.

이번 검색 메커니즘은 외관과 형태에서 이달 말 출시될 맥 OS X 타이거의 스팟라이트 기능과 비슷하다. 검색 결과는 가상 폴더에 저장할 수 있다. 가상 폴더에는 "메리가 작성한 것"이나 "'클리브랜드'라는 단어를 포함하는 것"과 같은 특정 질의에 부합하는 모든 항목이 포함되고 검색 결과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그뿐만 아니라 추가 검색 기준으로 문서, 그림, 음악, 심지어 애플리케이션에도 점수나 키워드를 부여할 수 있다.

알친은 롱혼이 타이거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MS가 롱혼에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문서 아이콘은 더 이상 파일 유형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파일 자체의 작은 그림이다. 워드 문서 아이콘은 파일의 첫 번째 페이지를 작게 만든 것이다. 폴더도 내부에 포함된 것을 알려준다. 알친은 이 이미지들이 작지만 검색 과정에서 시각적인 단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알친은 롱혼이 검색 결과 활용 측면에서 타이거보다 낫다고 말했다. 롱혼에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검색 정보를 조직화하고 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롱혼의 외관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투명 윈도우와 다른 그래픽 기법들이 최종 버전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MS는 롱혼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 MS는 태블릿 버전과 미디어 센터 버전을 내놓았고 SP2 보안 강화판도 내놓았지만 5년 전 윈도우 XP가 출시된 이래 많은 것이 변했다.


계획대로 진행중이지만 미확정 사항 많아

알친은 롱혼이 MS가 지난 가을 계획한 일정에 맞춰 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업데이트된 개발자 프리뷰 버전은 이달 말 열릴 WinHEC(Windows Hardware Engineering Conference)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새로운 공식 스케쥴이 '초여름'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7월이 될 수도 있지만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MS는 올해 중반께 최초의 베타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다.

두 번째 베타도 계획되어 있지만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최종 버전은 내년 성탄절에 나올 예정이다. 올친은 롱혼이 32비트와 64비트 버전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롱혼에 관한 많은 세부 사항이 결정됐지만 제품 이름을 비롯한 다른 사항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MS는 롱혼을 몇 가지 버전으로 내놓을지 거의 결정했지만 발표할 준비는 아직 되지 않았다. 알친은 예를 들어 별도의 미디어 센터 혹은 태블릿 PC 에디션이 있을지 말하기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전했다.

알친은 "최종 버전에 들어갈 기능들을 조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MS는 롱혼에 대해 비교적 일찍부터 얘기해왔다. MS 회장 빌 게이츠는 2003년 10월에 열린 개발자 회의에서 롱혼을 최초로 시연했다. 당시 MS는 롱혼의 '내부' 기능, 특히 새로운 파일 시스템, 웹서비스 아키텍처, 프레젠테이션 시스템에 초점을 두고 발표했다.

MS는 그 이후 롱혼의 모습을 눈에 띄게 바꿨다. MS는 지난 해 "새로운 파일 시스템이 제외될 것이고 웹서비스와 프레젠테이션 기능이 윈도우 XP에도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우선 순위는 품질

알친은 롱혼의 우선순위를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는 데 두고 있으며 그 다음이 일정 준수라고 말했다. 기능 추가는 세 번째 우선순위이고 포기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결과적으로 MS는 품질 문제로 롱혼 출시를 연기할 수는 있지만 개별 기능 구현 때문에 출시를 미루지는 않을 것이다. 이는 일정이 늦어지면 일부 기능이 추가로 제외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보안은 윈도우 XP SP2와 마찬가지로 MS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가장 중시하는 부분이다. MS는 롱혼에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추가하는 것보다는 컴퓨터 시스템을 공격에 취약하게 만드는 부분을 고치는 데 치중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현재 대부분의 컴퓨터는 관리자 모드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거나 다른 변경을 가하기가 쉽다. 그뿐만 아니라 악의적인 소프트웨어에 의해 시스템이 손상당할 위험성도 높다.

MS는 롱혼에서 컴퓨터가 가능한 최소의 특권 레벨에서 동작하도록 할 예정이다. 관리자 권한이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만 관리자 레벨에서 동작할 것이다. MS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도 비슷한 변화를 주어 외부 웹사이트에 주어지는 접속 권한을 낮춤으로써 악성 공격의 가능성을 낮출 것이다.

MS는 또한 노트북 컴퓨터를 위한 기능 개선에도 치중하고 있다. 빠른 시작 옵션과 외부 디스플레이 지원을 결합해 OS를 포함한 전체 PC를 켜지 않고서도 달력 정보를 표시하거나 음악을 재생하는 컴퓨터를 만들기가 쉬워질 것이다.

그 외에도 집이나 가정에서 네트워크에 연결하기가 쉬워지고 커피숍 같은 곳에서 와이파이로 접속하는 경우에 다른 PC에는 보이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될 것이다.

알친은 '저절로 되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예를 들면 노트북을 프로젝트에 연결할 때 별도의 키를 누르지 않아도 디스플레이되고, DVD 시청시 컴퓨터가 자동으로 스피커를 켜고 전체 화면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한다.


운영비용 절감에 기여

알친은 홈 네트워크에 PC가 여러 대 있을 경우 파일 공유와 접근이 쉬워진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롱혼 PC는 음악 파일이 로컬 PC에 있든, 네트워크의 다른 PC에 있든 관계없이 이를 한꺼번에 보여준다.

또한 많은 수의 롱혼 컴퓨터를 사용하는 기업을 위해 디자인된 기능도 있다. MS는 기업이 롱혼의 커스텀 설치 버전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했다.

알친은 롱혼으로 전환한 기업이 이러한 새로운 기능 덕분에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친은 "이를 증명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MS는 롱혼을 쓰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사양도 발표했다. 알친은 512MB 메모리, '현 수준의 프로세서'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컴퓨터의 그래픽 처리 능력에 따라 디스플레이 품질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로 글래스라는 코드명으로 불리는 가장 화려한 뷰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창이 열리거나 최대화될 때 투명해지는 것과 같은 최고 기능들을 담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가장 좋은 그래픽 사양이 필요하다. 그러나 알친은 최근 실시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처음 생각한 것처럼 높은 사양이 요구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에어로라는 또 다른 뷰는 요구 사양이 에어로 글래스에 비해 약간 낮고 있고 모든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최소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현존 윈도우 버전과 비슷하게 보일 것이다.

알친은 MS가 여러 인터페이스와 요구 사양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알친은 "가능한 많은 컴퓨터가 에어로 글래스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어로 글래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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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최악이다...
1교시가 3번이고... 아침 일찍일찍일어나는 게 귀찮은데...
월요일 공강3시간을 왜 만들었을까?
원래 주 4로 만들어야 하는 것인데... 물리 실험때문에 주 5되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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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태 문화원의 김중태씨의 글을 보고 쓴 글입니다.

김중태 문화원 블로그 글
1위를 지키려면 기술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나는 대한민국이 진정한 IT강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보통신부 진대제장관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IT기술 선진국"이라고 떠들어도 IT강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세계에 서비스를 하는 구글(www.google.com)-한글싸이트(www.google.co.kr)-과 대한민국과 일본에 서비스를 하는 네이버를 비교해 보면 '정말 대한민국의 IT기술이 별로이구나'라고 알 수 있을 것이다.

1위를 지키려면 기술과 집중이 필요합니다.를 보면 인터넷 강국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긴 글을 쓸 시간과 생각이 없어서(중간고사때문에), 내 느낀점을 표현못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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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봄을 타고 있나?

친구들이 소개팅이나 미팅을 나갈때 부럽다는 눈치로 속마음으로 '나도 가고 싶은데'
친한 여자들을 봐도 요즘은 죄다 '여자'로 보이고...
태어나서 고3때까지 이런 일이 없었는데.. 여자 애들만 보면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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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

조금있으면 시험주간이다. 시험주간이 되니, 2월달 부터 계속 놀아온 내가 생각이 났다.(사실, 수시 붙고나서 작년 9월달부터 학업을 때려친 기억이 나지만... 고3때 학교 안가고, 조퇴하거나 아예 땡땡이하기등등)
내가 대학생활을 잘하는지가 의문시 된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조금만 시간투자하면 학점 잘받는데', '대학생활중에서 1학년때만 놀수 있는 것 아니야? 놀아야지?'등등 잡다한 생각들이 자꾸 난다.

갑자기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나온 말이 생각이 난다. Carpe Diem
구글에서 Carpe Diem이 무언지 찾아보았다.

Carpe diem은 라틴어로 "미래에 대한 걱정을 떨쳐버리고 현재를 즐기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순간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어떤 방식으로 최선을 다할까?', '하고싶은 일들 중 어떤 것을 먼저 할까?' 등등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한다.
이럴때 마다 키팅선생님이 말한 Carpe Diem이 생각난다.

Carpe Seize the day. "Gather ye rosebuds while ye may." Why does the writer use these lines? Because we are food for worms, lads. Because, believe it or not, each and everyone of us in this room, is one day going to stop breathing, turn cold, and die... Carpe Diem. Seize the day, boys.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현재를 즐겨라. "시간이 있을 때 장미 봉우리를 거둬라." 왜 시인이 이런 말을 했지? 왜냐하면 우리는 반드시 죽기 때문이야. 믿거나 말거나, 여기 교실에 있는 우리 모두 언젠가 숨이 멎고 차가워져서 죽게되지.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자신의 삶을 잊혀지지 않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영화 "죽은시인의 사회"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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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기사입니다.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menu=c10600&no=220937&rel_no=1&back_url=

"타도 MS!" 한컴의 꿈

[오마이뉴스 이성규 기자]
▲ 지난 13일 사진공개 발표회를 통해 첫선을 보인 오피스 S/W '씽크프리 오피스 3.0'.
ⓒ2005 한글과컴퓨터 제공


한글과컴퓨터의 오래된 꿈은 이루어질까.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가 제2의 파이어폭스(FIRE FOX)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우며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잡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한글과컴퓨터는 돌아온 오피스 S/W '씽크프리 오피스 3.0'을 구원투수로 내세웠다.

지난 98년 6월, 이찬진 전 사장이 경영난을 견디다 못해 미 MS로부터 2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조건으로 '한(아래아)글' 사업의 포기를 밝힌 때와 비교하면 사뭇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지난 13일 사전공개 행사를 통해 처음 소개된 씽크프리 오피스 3.0은 문서작성용 라이트(Write), 프레젠테이션용 쇼(Show), 수식계산용 캘크(Calc)로 구성됐다. 자바기반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몸집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한글과컴퓨터 쪽에 따르면 용량이 최저 20MB밖에 되지 않는다.

씽크프리 오피스 3.0이 MS오피스와 뚜렷하게 차별되는 특징은 이동성, 멀티플랫폼, 저가 등 대략 세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다.

먼저 가벼운 몸집과 자바(JAVA)기반 오피스 S/W인 탓에 애플 MP3 플레이어인 아이포드(iPod), 휴대전화, PMP(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PDA등에 탑재할 수도 있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사무관련 문서를 꺼내 볼 수 있다.

윈도가 깔려있지 않으면 설치되지 않는 MS 오피스와는 달리 씽크프리 오피스 3.0은 리눅스나 맥OS 등 다양한 운영체제 하에서도 원활하게 돌아간다. 멀티플랫폼 기능을 갖췄다는 것. 뿐만 아니라 15개국 언어도 지원한다.

가격도 비교적 싼 편이다. 현재 패키지 유료버전의 국내 판매 예상가격은 10만원 내외. MS오피스의 1/5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무료버전도 출시된다. 다만 무료버전의 경우 소비자가 씽크프리 웹사이트(www.thinkfree.com)에 가입해야 한다. 따라서 인터넷이 연결돼 있지 않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안 오피스 S/W 가운데 최고 수준의 호환성 자랑"

대안 오피스 S/W 가운데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높은 호환성도 특장점 가운데 하나다. 강태진 부사장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씽크프리 오피스 3.0 버전은 MS 오피스 파일과의 호환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오픈오피스를 포함해 현재 MS 오피스의 대안으로 나온 오피스 S/W 중 뷰잉(viewing) 호환성 측면에선 세계 최고"라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는 씽크프리 오피스 3.0을 5월 중에 한국에서 먼저 출시하고, 6월 중에는 일본과 중국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7월에는 미국 및 유럽시장에 패키지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애플(Apple) 아이포드에 탑재할 포터블 에디션도 이 즈음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백종진 사장은 "브라우저 시장에서 100% 가까운 시장을 차지하여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보였던 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로부터 3개월 만에 0%에서 7%로 시장점유율을 가져온 대안 솔루션인 '파이어폭스'(Fire Fox)의 사례처럼 씽크프리 오피스도 대안 오피스로서 의미 있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격 낮춘다고 생산성 높여줄 수 있을까?" 한국MS 느긋

한컴의 도전장을 접수한 MS쪽은 다소 느긋한 분위기였다. 씽크프리 오피스 3.0의 차별적 특징들이 소비자들에게 어느 정도나 어필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한국MS의 한 관계자는 "여러가지 운영체제에서 돌아갈 수 있다거나 아이포드 등에 탑재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개념인 것 같다"고 일단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긴장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MS쪽의 판단이다. 가격 이외에 두드러지는 '매력 포인트'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 이 관계자는 "오피스 프로그램의 경우 발전된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얼마나 높여줄 수 있느냐는 것이 관건"이라며 "그 점에 있어서는 우리가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동성이 매력 포인트는 될 수 있지만, MS 오피스를 대체할 정도의 매력으로 고객이 느낄 지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오피스 S/W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MS오피스에 맞서 한글과컴퓨터의 토종 S/W가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이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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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05년 4월 15일) 구글 사이트www.google.co.kr에 가보니 메인그림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 그림과 인체도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고안한 비행선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찾아보니

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a Vinci, 1452.4.15~1519.5.2]

오늘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생일인 것입니다.
그 이유로 구글이 메인그림을 바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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