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기사입니다.
출처 :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251251

추억의 하이텔, 인터넷에서 해보실래요?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

90년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PC통신' 하이텔의 인기코너를 인터넷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짝퉁 사이트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제의 인터넷 사이트는 www.01411.net.

이 사이트는 PC통신 전용 소프트웨어 '이야기' '새롬 데이터맨' 등의 파란화면을 배경색으로 채용했고, 각종 단축키와 명령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네티즌들이 향수에 젖게 한다. 환경설정만 제대로 하면 PC통신 시절 '삐삐∼치이익' 하던 전화접속음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이다.

초기화면에 접속하면 네티즌광장과 동호회(서비스 예정), 환경설정 등 세 가지 메뉴가 있는데, 25일 현재 네티즌광장만 활성화되어 있다.

네티즌광장에는 '큰마을'과 '웃긴게시판', '불가사의', '스포츠' 등의 코너들이 마련되어 있는데 하이텔시절 '자유게시판' 역할을 톡톡히 했던 '큰마을'이 가장 인기를 끈다. 동호회는 아직 서비스되고 있지 않지만, '동호회 신청'란에 애니메이션이나 인라인 등 각종 동호회를 개설하자는 의견들이 폭주하고 있다.

인터넷의 활성화로 PC통신 이용자가 크게 줄어들며 짝퉁 사이트까지 등장했지만, PC통신 서비스가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

지난해 7월 하이텔과 한미르 등을 통합한 포털사이트 '파란'이 VT서비스로 하이텔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했지만, 회원가입 등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이용자가 그다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사이트에 처음 들어와 이곳저곳을 둘러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지만 '신기하다'는 느낌은 대체로 일치했다.

"예전 PC통신 할 때가 생각난다. 역시 문명이 발전할수록 옛 것이 더 그리워지나 봅니다." (네티즌 '천사랑요')
"14k bps 모뎀으로 10메가짜리 프로그램을 받으려고 컴퓨터를 10시간 가까이 켜놓은 기억이 난다"(네티즌 '개맛')
"이때까지 '안냐세요' 정도의 언어파괴는 애교로 봐줄만 했지... 파란화면 정겹당~" (네티즌 '안문수')

"종량제 시대가 되면 모든 사이트가 이렇게 될지도 모르니 가물가물 하는 명령어들을 공부해야겠다"(네티즌 '쪼대로 살자')며 인터넷종량제 도입 시도를 비꼬는 사람도 있다.

네티즌 'CorEA'는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올라오는 글들이 '옛날 생각나서 좋네요' 같은 것 뿐이다. 동호회 등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공간이 없으면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도 흐지부지될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손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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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언어 시험 망쳤다.
교수가 죽음의 교수라는 B교수라서 그런지... 시험문제가 장난이 아니었다.
제대로 푼게 별로 없었다.
책에 배운대로 나온다 해서 쉽겠지 생각했는데...
문제 수준이 장난이 아니어서 OTL했다.
다른 애들은 30분만에 백지 내고 나가고 조금 쓰다가 나가고...
소문대로 B교수, 시험문제를 너무 어렵게 내셨다. 기말에 잘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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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화학시험을 치루고 7시에 수학을 치루었다.
화학 시험을 보기전에 계산기를 준비했다. '설마 계산기가 필요할까?'라는 생각과 함께.
드디어 화학시험 시작.
시험지를 보고 나서 OTL
이 문제들은 계산기 없이는 절대 1시간 안에 풀 수 없는 것들이었다. OTL

공학용 계산기를 계속 두들기면서 1시간을 초과해버렸다. 수학시험이 7시 인데, 최악이다.
1시간 30분동안 화학 시험을 치뤘다.

수학시험을 보는 건물로 뛰어갔다.
제3과학관에서 인문사회C동까지는 학교 끝에서 끝이다. 이런 뛰어가다가 걸어갔다.

C동에 도착하여 7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서 수학시험을 보는 강의실까지 갔다.
다행이도 시험을 볼 수가 있었다.
9시까지 시험을 봐야하는데.. 정말 압박이었다.
8시40분쯤 겨우 문제를 다 풀었다. 검산해도 제대로 푼 것 같았다. 다행이다.
9시, 이제 화학과 수학시험이 끝났다.
시험보느라고 고생을 하였다.

T동 4층에서 학회 사람들과 모였다. 그리고 나서 술집으로 직행하였다.
맥주를 가볍게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2차로 불닭집에서 불닭을 먹으며 소주를 몇잔 들이켰다.
그때까지는 좋았다.
2차후 3차에 갈려고 했더니 시간의 압박이 너무나 컸다. 12시 15분.
홍대입구에서 집까지 1시간인데.. 지하철 영업시간이 종료되어 집에 못돌아올수도 있었다. 22일 물리실험예비보고서도 써야하는데, 대책이 없이 술을 먹었으니...

용인에 사는 선배와 지하철을 탔다.
2호선차가 막차 전 2번째인 것 같았다. 삼성행 열차였다.
열차를 타면서 선배랑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선배는 을지로 3가 역에 내렸다. 나는 홀로 왕십리역까지 갔다.
왕십리역에서 5호선을 타려고 하는데... 이런 차가...
상일동행과 마천행이 끊겼다...OTL




공포의 군자행 막차... 5호선 왕십리 역에서 찍었습니다.

우리집은 강동역근처인데... 강동행이 왜 없을까?...

왕십리역에서 열차를 타고 군자역까지 갔다.



군자역에 나와서 택시를 타려니까... 지갑에 돈이 없었다. 이런 최악이었다.
'이러다가 천호대로 타고 천호대교를 지나가야 하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떤 선배가 가르쳐준 좌석버스가 생각이 났다. 우리집 근처에 좌석버스정류장도 있고 좌석버스가 지나가는 것을 갑자기 생각이 났다.

'다행이다., 숙제는 할 수 있겠다.'

좌석버스 기다리다가 30분을 기다린 것 같다.
30분정도가 지나서 좌석버스가 왔다. 좌석버스는 초만원사태였다.
만원버스에 겨우 탔다.
버스에 내려 집에 와서 숙제를 할 수 있엇다. 다행이었다.
다음에는 시계를 자주 보던지, 아니면 외박을 하던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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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디앤루디스 종로타워점에서 책들을 보다가 새로운 리눅스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서자룡씨가 쓴 최신 리눅스 책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름신의 강림 OTL


지름신을 모실 수 없는 자금의 사정으로... 지름신이 오다 말았습니다.
돈이 나오면 바로 사야겠습니다.

서자룡씨의 홈페이지 가보기
서자룡의 FedoraCore 리눅스 그대로 따라하기

* 저 자 서자룡
* 정 가 34,000원
* 쪽 수 1080쪽
* 발행일 2005년 4월 28일
* ISBN 89-8379-407-0 9300
* 출판사 도서출판 혜지원
* 부 록 FedoraCore 설치 시디 4장, 유틸리티 1장, Mandrake move CD 1장
* 별책부록 리눅스 설치 가이드(

리눅스 그대로 따라하기는 리눅스에 관심을 가지고 입문하는 사용자들이 진정한 리눅스 세계를 탐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부족하나마나 집필된 책으로, 이 책의 목표는 인터넷상에 널려 있는 수많은 하우투(HOWTO) 및 기타 문서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진정한 파워 리눅서가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서자룡과 함께 하는 FedoraCore 리눅스 그대로 따라하기는 이제까지 선보여왔던 리눅스 그대로 따라하기와는 색다르고 보다 알찬 내용으로 개편되어 있습니다. 책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 300쪽 정도의 컬러 페이지를 제공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데스크탑 활용 중심으로 꾸며져 있으며, 시스템 관리편에서는 기존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구성과 내용으로 심도있는 시스템 관리 방법을 추가하였습니다. 네트워크 파트에서는 기존의 내용에 새로운 기술을 추가 접목하여 설명되어 있고, 페도라코어에 새롭게 채택된 SELinux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리눅스 그대로 따라하기는 리눅스에 관심을 가지고 입문하는 많은 독자들의 높눈이 맞추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스승을 능가하는 리눅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이며, 보다 유익한 관리 노하우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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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님의 블로그를 트랙백 했습니다.
나는 신화속의 어떤 동물일까?

참 나는 신화속의 어떤 동물일까?..
궁금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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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아부지가 컴퓨터 모뎀으로 PC통신을 하셨습니다.
어릴때 저는 아부지몰래 PC통신을 하기도 했습니다.
IMF이후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하여 PC통신을 안한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그동안 하이텔과 유니텔은 PC통신에서 물러나, 인터넷 시장으로 가버린지 오래이고...
그러나 재미있는 싸이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01411.net이란 곳입니다.

여기에 연결 할때 추억의 소리인 모뎀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접속을 하면 M$의 공포의 파란화면 대신 친근한 파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를 들어가니 갑자기 추억속의 물건이 다시 나타난 것에 놀라는 기분이 든다.

01411.net에 접속시 나오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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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05-04-22자 기사입니다. 시험끝나고 나서 빨리 사봐야겠습니다.

사색기행―훌쩍 떠나고 싶은 욕망의 정체는

“바람이 분다,살아야겠다”는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의 그 유명한 ‘해변의 묘지’의 마지막 구절이다. 인터넷 여행 사이트에서 이 구절이 “바람이 분다,떠나야겠다”로 변주되곤 하는 것은 호모 노마드 시대의 반영이기도 하다. 하지만 ‘떠나야겠다’는 ‘살아야겠다’와 같은 의미로 읽힌다. 인간은 평생 동안 수많은 여행을 한다. 그리고 그보다 더 자주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욕망을 느끼며 살아간다.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훌쩍 떠나고 싶어하는 욕망의 정체는 무엇일까. 1974년 다나카 수상의 범법 행위를 파헤쳐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 준 일본의 대표적 지성 다치바나 다카시(65)는 “낯선 곳이 주는 자극과 도전” 때문이라고 말한다. “모든 인간에게는 실제 체험이 우선입니다. 이것은 뭘까,하는 놀라움이 먼저고,그것을 이해하고 싶기 때문에 책을 읽고 사고하는 것입니다. 이는 외국 문화에 대해서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저자는 대학 1학년이던 열아홉 살 때 친구 한 명과 함께 왕복 비행기 표만 가지고 유럽으로 떠나 반 년 동안 무전여행을 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구를 네 바퀴나 돌고 돈 발품으로 글을 썼다. 그의 발자국은 문명과 사회에서 고립된 무인도,최고급 와인의 산지인 프랑스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카브(지하의 와인 저장고),자살 폭탄 테러의 현장인 팔레스타인,에이즈가 휩쓴 1987년의 뉴욕,그리고 8세기의 종교 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아토스 반도의 그리스정교 예배당에 까지 찍혀 있다.

“엑상프로방스의 뜰에서 손닿는 대로 체리를 따서 입안으로 던져 넣을 때,그 뒤 40년 가까이나 그렇게 맛있는 체리는 먹어 볼 수 없게 되리라는 사실을 알았더라면,아마 나는 그렇게 느긋하게 맛을 즐길 수는 없었겠지요. 스무 살 전후라는 것은,이런저런 어려움을 생각하기 전에 일단은 뭐든지 다 입안에 던져 넣고 먹어 봐야 할 때라고 봅니다.”

여행 가운데 텔레비전에서 보여주는 식도락 여행이라고 지적하는 저자는 “여행의 패턴화는 곧 여행의 자살”라는 대목에 방점을 찍는다(청어람미디어·2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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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기간중 교보문고에서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隆)를 검색해 보니 "사색기행"이라는 책이 이번에 새로 나왔다고 하네요. 4월 11일날 출간하였다고 합니다.
시험이 끝나고 나서 한 번 사봐야겠습니다.
고등학교때 저에게 큰 영향을 끼친,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隆)의 저서라 꼭 일고 싶네요.
빨리 시험아 끝나라~

교보문고에 있는 "사색시행"책 서평입니다.

이 책은?
다치바나를 다치바나로 만든 여행들에 관한 기록을 담은 책. <사색기행>은 일본의 대표적인 지성인 다치바나 다카시가 자신을 변화시키고 만들어 온 여행들에 대해 쓴 글을 모은 책이다. 저자는 인생의 고비마다 여행을 통해 의식의 전환을 이루었음을 고백하며, 지성의 거장이 아닌 자유로운 영혼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여행은 다양한 시공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무인도에서 뉴욕까지, 최고급 와인의 산지에서 테러의 현장까지, 에이즈가 휩쓴 황량한 풍경에서 종교 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예배당까지, 세계의 곳곳을 여행한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공을 초월한 그의 지적 호기심을 통해 현대 문명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교보문고에 있는 "사색시행" 출판사의 서평입니다.

우리는 평생에 걸쳐 이런저런 수많은 여행을 한다. 그리고 그보다 더 자주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욕망을 느끼며 살아간다. 사실 우리는 늘 떠나고 싶어 한다.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훌쩍.
편안하고 익숙한 일상의 보금자리에서 낯선 곳을 향해 떠나고 싶게 만드는 이 욕망의 정체는 무엇일까. 오랜 옛날, 정글을 생활의 터전으로 삼았던 원숭이를 어느 날 갑자기 낯설고 위험하며 먹을 것 찾기도 힘든 사바나로 나서게 만든 바로 그 욕망, 새로운 생활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원숭이를 인간으로 진화하게 만든 그 근원적 욕망이 어쩌면 우리 핏속에 남아 ‘여기 아닌 어딘가’를 향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21~22쪽).
낯선 곳이 주는 자극과 도전이 원숭이를 인간으로 진화하게 만든 것처럼, 우리의 의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낯선 곳이 주는 자극인지도 모른다. 새로운 것에 대한 적응의 노력이 우리의 심신을 변화시킨다.
다시 말해, 여행의 본질은 발견이다. 반복되면서 패턴이 되어 버린 일상을 벗어났을 때 이루어지는 발견. 전혀 새로운 것 앞에서 변화하는 나 자신, 그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것.
일상에서 반복되는 익숙한 체험들 속에서는 의식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의 지성도, 감성도 잠들어있을 뿐이다. 하지만 일상을 탈피한 여행, 그 과정에서 얻는 모든 자극은 우리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을 뿐 아니라 지적ㆍ정서적 변화를 일으킨다. 사람은 바로 이런 변화들이 쌓여 만들어지는 존재인 것이다(31~32쪽).

다치바나를 다치바나로 만든 여행들에 관한 기록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책(원서와 번역서 공통)의 부제 “나는 이런 여행을 해 왔다”는, 이 책이 ‘나를 만든 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저자 자신의 대답임을 말해 주는 제목이 된다. 즉, 이 책 ?사색기행?은, 일본의 대표적 지성이자 ‘지知의 거장’으로 불리는 다치바나 다카시가 자신을 만들어 온 여행들에 대해 쓴 글을 모은 것이다. 다치바나를 다치바나로 만든 여행들에 관한 기록.
저자는 자신이 인생의 고비마다 여행을 통해 의식의 전환을 이루었음을 고백한다(63쪽). 우리는 그런 ‘전환’의 한 예를 그의 ‘1972년 여행’(서론, 제9장 ?팔레스타인 보고?)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는 1972년에 이스라엘 정부의 저널리스트 초청 여행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는 거기서 이스라엘 정부가 마련한 일정에 따라 견학을 할 때와, 혼자 현지에 남아 오랫동안 머물면서 둘러볼 때에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팔레스타인인의 시각으로 상황을 보기 시작하자, 재미있게도 같은 사안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었다. 처음 이스라엘에 갔을 때는 예루살렘의 구시가지(팔레스타인인 지역)에 들어가 아랍인들 속에 섞여들자 왠지 마음이 불편해지고 불안했다. 공포에 질린 정도는 아니더라도 두려운 감정이 스쳤다. 정부 초청 투어로 움직이는 동안에 어느새 의식이 이스라엘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는지, 팔레스타인인이 모두 외계인처럼 보이는 것이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인을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인간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자 팔레스타인인은 불안이나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친밀감을 느낄 만한 선량한 이웃으로 보였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된 후 예루살렘에 꽤 오래 머물 때, 나는 구시가지의 팔레스타인인이 경영하는 호텔에 묵었다. 숙소를 이스라엘인이 경영하는 호텔에서 팔레스타인인이 경영하는 호텔로 바꾼 뒤에는, 이상하게도 거리를 돌아다닐 때 총을 든 이스라엘 병사가 더 무섭게 보인다. 유럽인 관광객이 더 이상하고 수상쩍은 사람처럼 보인다.
얼마 뒤 1974년 여행 때 내가 의식적으로 이스라엘 주변국(레바논, 시리아, 이집트)을 돌아다닌 것도 바로 이때의 예루살렘 체험에서 비롯되었다. 나의 육신을 이동시키면, 즉 글자 그대로의 의미에서 시점視點을 바꾸면, 눈이 보는 것도 틀림없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40~41쪽)

이렇게 체험을 통해 시점이 달라지자 그는 오랜 기간에 걸쳐 팔레스타인과 중ㆍ근동을 여행하며 조사ㆍ취재하게 되었고, 마침내 ?팔레스타인 보고?(제9장)라는 한 편의 글로써 팔레스타인 문제를 바라보는 일본인들의 잘못된 시각을 바로잡게 된다. 또한 2001년 9ㆍ11테러가 일어난 직후에는 ?자폭 테러 연구?(제12장)라는 글을 써서 미국의 ‘십자군 전쟁’에 반대하게 된다.

지금까지 해 온 여행을 다 합치면 지구를 네 바퀴 돌 정도가 되고 어느 정도 규모의 나라들 중에는 가 보지 못한 나라가 거의 없다는 저자의 여행 경험들 중에서도, 대학 1학년 때의 ‘유럽 반핵 무전여행’(제8장 ?유럽으로 반핵 무전여행을 떠나다?)이 어쩌면 가장 결정적인 것이었는지 모른다.
대학 1학년이던 19살 때 저자는 친구 한 명과 함께 왕복 비행기 표만 가지고 유럽으로 떠나서 반 년 동안 무전여행을 했다. 둘이서 원폭과 관련된 영화를 상영하며 현지의 다양한 시민단체와 함께 핵무기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그 대신 거기 머무는 동안의 숙소와 식사, 다음 상영지로 이동하는 교통편 등은 모두 현지 시민단체의 신세를 지는 여행이었다. 저자는 이때 체험한 것들이 자신의 인식을 얼마나 근본적으로 전환시켰는지, 또 자신과 친구의 인생을 얼마나 바꿔 놓았는지 말한다.

“내가 전혀 모르는 거대한 문화체계가 여기에 존재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통감했습니다. 열아홉, 스무 살의 애송이가 안다고 자신하던 세계라는 것이 실은 쪼그만 부분에 지나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이 세계는 내가 상상하던 것보다 모든 의미에서 넓고 크고 깊은 것 같다. 그때 그런 인식을 얻은 것은 아주 의미가 컸다고 봅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 여행을 하던 시절의 나는, 한 마디로, 어른이 되었다고 믿는 소년이었습니다. 세계에 대하여, 인간에 대하여, 자기 자신에 대하여 모든 것을 의기양양한 얼굴로 말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또 그것대로 좋았다고 봅니다. 의기양양한 얼굴이라는 것은 젊은이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어른이 되었다고 착각하고 애써 발돋움을 하는 그 과정에서 정말로 어른이 되어 가는 겁니다. 무지하고 오만하고 불손하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젊음의 특권이라는 겁니다. 사물을 알 만큼 알아 버리고 생각을 지나치게 많이 하면 행동을 하지 못해요. 적당한 선에서 스스로 다 안다고 믿을 수 있기 때문에 젊은이는 겁 없이 행동할 수 있는 겁니다.
그 망설임 없고 겁 없는 행동의 시절이 지나면, 필연적으로 그 시절을 부끄러워하는 날들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더 나중에 돌아봐서, 자기가 이미 그렇게 겁 없이 행동할 수는 없게 되었음을 깨달을 때, 비로소 그렇게 행동할 수 있던 날들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알게 될 거라고 봅니다.
엑상프로방스의 뜰에서 손닿는 대로 체리를 따서 입안으로 던져 넣을 때, 그 뒤 40년 가까이나 그렇게 맛있는 체리는 먹어 볼 수 없게 되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더라면, 아마 나는 그렇게 느긋하게 맛을 즐길 수는 없었겠지요. 스무 살 전후라는 것은, 이런저런 어려움을 생각하기 전에 일단은 뭐든지 다 입안에 던져 넣고 먹어 봐야 할 때라고 봅니다.”(305~308쪽)

인간 문명의 현재에 대한 다양한 통찰과 보고

“나는 이 글들을 상당히 즐기면서 정리했는데, 독자 여러분도 즐겁게 읽는다면 다행이겠다. 이 책은 질과 양을 두루 즐기는 데 충분할 만큼, 다양한 재료를 꾹꾹 채워 넣은 마쿠노우치 도시락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마쿠노우치 도시락을 먹을 때처럼, 남기지 않고 드셔도 물론 좋지만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 드셔도 좋다).”(85쪽)

이 책은 저자의 다양한 여행 체험과 거기서 얻은 통찰을 담고 있다.
저자의 여행 체험은 참으로 다양한 시공간에 걸쳐 있다. 문명과 사회에서 고립된 무인도를 시작으로 하여 현대 도시문명의 첨단이라 할 뉴욕 맨해튼까지, 최고급 와인의 산지인 프랑스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카브(지하의 와인 저장고)에서 자살 폭탄 테러의 현장인 팔레스타인까지, 에이즈가 휩쓴 뉴욕의 황량한 풍경에서 8세기의 종교 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아토스 반도의 그리스정교 예배당까지, 그는 자신의 수십 년 여행 경험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이 다양한 여행에서 얻은 저자의 지적ㆍ정서적 통찰은 참으로 깊고 넓다. 개기일식의 신비한 고요 속에서 그는 ‘우주 내의 존재로서의 자신’을 몸으로 느끼며, 프랑스의 최고급 와인 산지와 유럽 각국의 유명 치즈 산지에서는 문화의 풍요라는 것에 대해 성찰한다. ‘국제 청년학생 핵군축회의’와 ‘알더마스틴 마치’ 등에 참가하며 유럽 시민운동의 두께를 실감하고, 제4차 중동전쟁(1973년)을 전후한 시점부터 2001년의 9ㆍ11테러 직후까지 팔레스타인과 중ㆍ근동을 둘러싼 문제에 천착한다. 저자가 ‘뉴욕의 전성기’로 묘사한 1981년 맨해튼의 화려한 전면과 암울한 이면을 읽는 일도, 이를 에이즈가 창궐한 1987년의 뉴욕을 묘사한 글과 비교해 읽는 일도 의미심장하다.


목차
서론| 세계 인식은 여행에서 시작된다
'후카가와 아저씨'와 다치바나 이치베에 14 / 중국에서 귀환하는 여행 17 /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가고 싶다 20 / 전환점이 된 1972년도 여행과 1974년도 여행 32 / 어떤 문명도 마침내 멸망하며, 모든 거대도시는 결국 유적이 된다 35 / 이스라엘 정부의 저널리스트 초대 여행에 참가하다 37 / 「팔레스타인 보고」로 이자야 벤다산에 압승하다 41 / 이탈리아에서 스페인으로 43 / 내 육체를 이동시켜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 57 / 고대세계의 중심지-그리스, 터키, 이란, 이라크를 향하여 64 / 「독점 특종-텔아비브 사건」70 / 왜 미완의 여행이 되는가 75 / 판에 박힌 기행문처럼 쓸모없는 것도 없다 81 / 지키지 못한 약속 86

1부| 무인도의 사색
제1장 무인도에서 보낸 엿새 ― 93
제2장 몽골 '개기일식' 체험 ― 121

2부| '가르강튀아 풍'의 폭음폭식 여행
제3장 '가르강튀아 풍'의 폭음폭식 여행 ― 131
제4장 프랑스의 암반 깊은 곳에서 ― 155
제5장 유럽 치즈 여행 ― 171

3부| 기독교 예술 여행
제6장 신을 위한 음악 ― 193
제7장 신의 왕국 이구아스 기행 ― 209

4부| 유럽으로 반핵 무전여행을 떠나다
제8장 유럽으로 반핵 무전여행을 떠나다 ― 233

5부| 팔레스타인 보고
제9장 팔레스타인 보고 ― 311
제10장「독점 특종-텔아비브 사건」 ― 380
제11장 미국 여론을 바꾼 팔레스타인 보도 ― 404
제12장 자폭 테러 연구 ― 409

6부| 뉴욕 연구
제13장 뉴욕 1981 ― 443
제14장 AIDS의 황야를 가다 ―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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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기사입니다.
아크몬드님의 블로그에 보면 최신 롱혼소식을을 볼수 있습니다. 롱혼 소식이 나올때 애플사에서는 타이거라는 OS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아크몬드님의 블로그에 가보니 롱혼과 타이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M$의 롱혼에 대한 소식들이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http://www.zdnet.co.kr/news/digital/0,39024418,39135682,00.htm
MS·애플 차세대 OS「서로 베꼈다?」
Ina Fried (CNET News.com)
2005/04/21
원문보기

컴퓨터 사용자들이 자신이 가장 최근에 작성한 파일을 어디에 저장했는지 알고 있을까?
MS와 애플은 이 질문에 대해 자신있게 ‘아니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리고 이 두 회사는 묘하게도 최근 발표한 OS에서 똑같은 검색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은 개발 초기 단계인 윈도우 차세대 버전과 출시가 임박한 맥OS X의 새 버전에서는 사용자가 파일을 어디에 저장했는지 일일이 기억할 필요가 없다. 대신 파일 작성자, 파일명, 문서에 포함된 낱말 등 찾고자 하는 파일에 관한 몇 가지 항목만 입력하면 파일을 검색해 준다. 검색 결과는 즉시 화면에 뿌려지고, 사용자가 정보를 검색하는 순서에 따라 맨 위쪽의 검색 결과부터 차례차례 지워진다.

쥬피터 리서치의 분석가 마이클 가텐버그는 “두 회사 모두 20년이나 된 고전적인 데스크톱의 기본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다. 저장된 정보가 많으면 제거하는 것도 그만큼 어렵다”라고 말했다.

두 회사가 선보일 차세대 OS의 다른 비슷한 점들까지 고려하면 양 사가 공통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MS는 지난주 차세대 OS '롱혼'을 언론에 공개했다. 롱혼의 데스크톱 그래픽 역시 애플의 맥 OS X와 비슷하다. 롱혼 데스크톱은 반투명 창을 제공해 다른 창에 들어 있는 내용이나 바탕화면을 볼 수 있다.

MS 윈도우 부문 총책임자 짐 알친은 “비디오들의 맨 위에 또 다른 비디오들이 있는 것과 같은 원리이고, 투명성까지도 지원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맥 OS X에서 애플리케이션 창이 독(dock) 안으로 들어갈 때 볼 수 있는 '지니 효과(주 :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 지니가 램프 속으로 들어갈 때 모습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와 비슷한 기술도 추가됐다.

MS는 롱혼의 아이콘 모양도 바꿀 계획이다. 롱혼의 아이콘은 파일 형식을 보여주는 고정된 그래픽 대신 문서의 첫 페이지 내용을 작은 아이콘으로 보여준다. 이 기능은 현재 맥 OS X의 경우 PDF 파일 등 일부 형식에만 지원된다. 그러나 MS는 이보다 더 발전시켜 모든 파일 형식에서 이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은 OS를 찾아
애플과 MS는 HDD에서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검색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즉 검색 엔진으로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쉽게 찾아내는 것처럼 HDD의 검색 기능을 단순화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러한 데스크톱 검색 수요는 구글, 야후, MSN 등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충족시켜 왔다.

이러한 검색 기능은 그 동안 두 회사의 최대 과제였지만 접근 방식마저 비슷하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두 OS 모두 컴퓨터 화면의 위쪽 오른쪽 구석에 돋보기 아이콘이 달린 검색 창을 갖고 있다. 새로운 맥 OS인 타이거 사용자들은 검색 질의 결과를 '스마트 폴더'에 저장할 수 있고, MS 롱혼에서는 '가상 폴더'에 저장할 수 있다.

알친은 MS가 애플의 타이거보다 더 많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알친은 “곳곳에 검색 기능이 배치된 타이거도 훌륭하지만 롱혼의 검색 기능은 이보다 더 많은 곳에 배치돼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자세히 분류해 타이거보다 더 풍부한 형태로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두 회사는 자사의 검색 기능이 다른 부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을 독려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개발자들은 타이거와 롱혼으로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애플의 맥 OS X 마케팅 수석 이사 켄 베레스킨은 애플 역시 개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스팟라이트용 코드를 만들고 있고,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에 검색 등의 기능을 직접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가 먼저 시작했다!
누가 누구의 아이디어를 훔쳤는지에 대해서는 두 회사 모두 상대방을 지적한다.

애플은 MS보다 앞서 지난해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타이거를 선보였다. 애플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레드몬드가 바빠질 것이다’, ‘롱혼 발표’라는 문구를 내걸고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알친은 MS의 타이거 모방설에 대해 2003년 가을 롱혼 프리뷰에서도 가상 폴더 개념 중 일부를 시연했다는 사실을 들어 부인하면서 “애플이 MS의 아이디어를 모방했을지도 모른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애플 지지자들은 스팟라이트 검색 기능에 쓰인 기술이 2001년 1월 출시된 아이튠에서부터 쓰이기 시작한 것이라고 확신한다. 베레스킨은 “‘아이튠에 쓰인 기술을 전체 시스템에 적용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결국 영감을 불러일으켰다”라고 언급했다.

알친은 애플의 기술을 인정하면서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복귀한 이후 MS는 애플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양 사의 경쟁은 선의의 경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맥의 성장세는 윈도우 사용자 증가 추세에 비해 상당히 미미하다”며 “PC 분야에서 올해 MS의 성장은 전체 맥 판매량보다 훨씬 큰 규모”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애플의 성장은 대부분 음악 관련 분야에 의존하고 있고, 맥은 ‘아이팟의 주변 기기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두 OS가 비슷하다는 점과 모방 논쟁을 덮어두더라도 타이거와 롱혼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하나 있다. 애플은 2주 내에 타이거를 출시할 예정이고 MS는 내년 하반기까지 롱혼을 발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쥬피터의 가텐버그는 애플이 “제품을 먼저 출시한다”며, “분명한 사실은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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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05년 4월 22일) 구글 사이트www.google.co.kr에 가보니 메인그림에 다람쥐와 날아오는 새와 나무가 박혀있었습니다. Google이 무슨 일로 메인 그림을 바꾸었는지.. 구글에서 검색을 해 보니 오늘이 Earth Day(지구의 날)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에 지구의 날이라고 해서 찾아 봤습니다.
지구의 날 검색결과 보기

네이버 백과사전
지구의 날 [Earth day]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2000만 명의 자연보호론자들이 모여 최초의 대규모적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위한 날을 기념해서 제정되었다. 해마다 이 날에는 전미국의 자연보호주의자들이 미국 전역에서 자연의 보호와 관리, 환경오염과 생태계파괴 등에 대하여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벌이는데, 이는 특정 지역이나 국가의 차원을 넘어 전인류에 호소하는 운동으로 이해되고 있다.

요즘, 구글의 메인 화면이 언제 어떻게 바꿀까? 라는 재미에 빠져 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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