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금요일
오전 9시 40분경
오늘 수업이 늦게 있어서 학교로 늦게 출발하였다.
오전 10시30분경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탈때 문자가 왔다.
S군이 보낸 문자내용
"조장, 나 신검이라서 신검이라고 말해줘"
요즘 신검광풍이 불었다... 다들 신검, 신검한다...(군대갈 나이가 되었구나가 실감난다.)
생일이 늦어서 그런지 나는 신검통지서가 안왔다... 늦게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를..ㅋㅋ
오전 11시경
물리실험시간에 S군이 신검갔다고 말을 하니까...
"안 왔으니까, 체크해야지..."
여자조교님이 무섭다고 생각한다... 국가의 부름을 받아서 신검받으러 갔는데...
오후 5시경
내가 몸담고 있는 전공학회에서 군대휴가나오신 선배들 축하해준다고 술자리를 가졌었다.
거기에 03, 04선배선배님들이 쫙 다 오셨는데... 1차에선 05는 나만 있었다...
솔직히 무서웠다.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먹는에 휴가나오신 2명의 선배님들 때문에 많이 마셨다.
J선배님은 300일 휴가인데 강원도 최전방에서 근무한다고 하고, L선배님은 100일 휴가나왔는데... 육사에서 전산실에 복무한다고 한다.
L선배님 말씀으로 전산병 가는데 정보처리기능사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한다.(재학증명서만 있어도 가능하다고 들었다만은)
술자리에서 군대이야기가 계속 나와서... 이해하기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끝날때 다른 05 한명인 S군이 나오셨다...
(나는 그때 '05애들 다 집에 가버렸나?'라는 선배님들의 하소연에 친구들을 다 불렀지만 다들 집에 붙어서 WOW를 하고 있었다.-_-)
2차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내가 말실수를 굉장히 많이 하였다.. 그런데 술 취해도 생각이 너무 많이 남았다... 술 별로 먹지를 안았는데... 말실수를 많이 하는지... 휴가나오신 선배님들이 계속 먹이신다... 만만한 후배가 나밖에 없어서...-_-
그때 말실수해서 04 L선배님 죄송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3차 다들 마시기가 힘들어서 술을 많이 안먹었다만은... 04 K선배님과 05 S군이 나들 쪼아서 괴롭게 한다.. 이미 술에 취한 상태인데..(왜 기억을 하지?) 쇠귀에 경읽기 씩으로 대처했다...(그런데 대화내용을 다 기억하나?-_-)
11시 40분경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04 B선배님과 헤어지고 나서 집에 돌아왔다...
(5호선에 갈아탈때의 압박 "이 열차는 마천행 마지막열차입니다.")
오전 0시 40분경...
집에 돌아와서 3차때 계속 있었던 형들이 다 MSN을 켜 있었던 것이다. 내가 먼저 집에 갔는데,...(학교와 집은 가까워야)
04선배님이 3차때 그 일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괜찮다고 하였다...
5월 6일 신검받는 애 보고, 휴가나온 선배님들을 보면서...
나도 나이가 꽉찼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먹기가 점점 싫어지는 것 같다.
오전 9시 40분경
오늘 수업이 늦게 있어서 학교로 늦게 출발하였다.
오전 10시30분경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탈때 문자가 왔다.
S군이 보낸 문자내용
"조장, 나 신검이라서 신검이라고 말해줘"
요즘 신검광풍이 불었다... 다들 신검, 신검한다...(군대갈 나이가 되었구나가 실감난다.)
생일이 늦어서 그런지 나는 신검통지서가 안왔다... 늦게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를..ㅋㅋ
오전 11시경
물리실험시간에 S군이 신검갔다고 말을 하니까...
"안 왔으니까, 체크해야지..."
여자조교님이 무섭다고 생각한다... 국가의 부름을 받아서 신검받으러 갔는데...
오후 5시경
내가 몸담고 있는 전공학회에서 군대휴가나오신 선배들 축하해준다고 술자리를 가졌었다.
거기에 03, 04선배선배님들이 쫙 다 오셨는데... 1차에선 05는 나만 있었다...
솔직히 무서웠다.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먹는에 휴가나오신 2명의 선배님들 때문에 많이 마셨다.
J선배님은 300일 휴가인데 강원도 최전방에서 근무한다고 하고, L선배님은 100일 휴가나왔는데... 육사에서 전산실에 복무한다고 한다.
L선배님 말씀으로 전산병 가는데 정보처리기능사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한다.(재학증명서만 있어도 가능하다고 들었다만은)
술자리에서 군대이야기가 계속 나와서... 이해하기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끝날때 다른 05 한명인 S군이 나오셨다...
(나는 그때 '05애들 다 집에 가버렸나?'라는 선배님들의 하소연에 친구들을 다 불렀지만 다들 집에 붙어서 WOW를 하고 있었다.-_-)
2차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내가 말실수를 굉장히 많이 하였다.. 그런데 술 취해도 생각이 너무 많이 남았다... 술 별로 먹지를 안았는데... 말실수를 많이 하는지... 휴가나오신 선배님들이 계속 먹이신다... 만만한 후배가 나밖에 없어서...-_-
그때 말실수해서 04 L선배님 죄송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3차 다들 마시기가 힘들어서 술을 많이 안먹었다만은... 04 K선배님과 05 S군이 나들 쪼아서 괴롭게 한다.. 이미 술에 취한 상태인데..(왜 기억을 하지?) 쇠귀에 경읽기 씩으로 대처했다...(그런데 대화내용을 다 기억하나?-_-)
11시 40분경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04 B선배님과 헤어지고 나서 집에 돌아왔다...
(5호선에 갈아탈때의 압박 "이 열차는 마천행 마지막열차입니다.")
오전 0시 40분경...
집에 돌아와서 3차때 계속 있었던 형들이 다 MSN을 켜 있었던 것이다. 내가 먼저 집에 갔는데,...(학교와 집은 가까워야)
04선배님이 3차때 그 일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괜찮다고 하였다...
5월 6일 신검받는 애 보고, 휴가나온 선배님들을 보면서...
나도 나이가 꽉찼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먹기가 점점 싫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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