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를 하려고 했는데...
이런... 책을 학교에 두었습니다. 숙제를 해야하는데.
1시쯤 집에 나와 지하철을 타고 학교로 갔습니다.
2호선 홍대입구역에 내렸다. 홍대입구역 앞 거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역시, 홍대앞은 원래부터 활기차지~~'
학교로 직행... 정문에서 T동으로 가는 지름길을 간 다음 T동 3층에 갔습니다.
T동 10층중 1~4층까지는 도서관이 있기 때문에 24시간 문이 잠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삭으신 고학번 형님들이 왔다갔다하는데...
책을 고이 보신 캐비넷이 있는 6층으로 직행... 복도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조용하죠.
평일이었다면 학생들이 정신없이 뛰어다닐텐데...
6층에 올라와서 책들을 챙겼습니다.
책들을 챙기고 학교 밖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동그랑땡에서 술먹고 있는 일행을 발견하였습니다.
일요일날 오는 학생들은 고학번선배인 것을 감안하여 '공부가 지쳐서 술먹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요일의 학교 구경도 꽤 볼만 하네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줄없는 공책 2권을 사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일요일의 2호선은 한가롭습니다. 아직 붐빌시간대가 아니여서겠죠?

집에 돌아와서 숙제를 하다보니 숙제하기가 정말 싫어집니다. 자격증 공부도 하기 싫고...
봄이라서 그런가? 오늘 날이 화창해서 애인과 어디론가 가고픈 마음이 생깁니다.
(애인 만들고 싶다!!!, 이 쓸쓸한 솔로. 미팅도 하고싶은데... 미팅을 아직까지 못해봤지....)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쓸 애기는 많은데...  (1) 2005.04.05
숙제가 날 죽인다...  (2) 2005.03.29
뒤통수를 맞을만한 글을 봤습니다.  (4) 2005.03.27
숙제하기 싫어진다.  (0) 2005.03.27
동생은 주 5일제랍니다...  (6) 2005.03.26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KLDP자유게시판을 보던 중, 제 뒤통수를 한 대 맞을만한 글을 보았습니다.

뒷통수 맞을만한 글 보기

리눅스 동아리를 만들려고 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라는 글이다.
대구의 D모대 경영학부에 들어간 새내기(나와 나이가 같은 것 같다.)라고 한다. 나와 같은 동기인 것 같다. 대구의 D모대라하면 대구대겠지? 친척들이 대구에 많이 사니 대구에 있는 대학교를 훤히 안다...
글을 보니 중학교때 부터 리눅스를 공부했다고 한다. 아주 대단하지 않은가?

나는 중학교때 뭐했나? 자격증 딴 것 밖에 없는데... C언어 조금 배우다 때려치고... 리눅스는 고3 수시 붙고 나서야 공부를 했는데...

학교에 있는 컴퓨터동아리가 모두 없어졌다고 자신이 리눅스 동아리를 만든다고 한다.
나는 뭘까? 컴공과라고 PCRC라는 학회에 들어와 선배들과 술자리를 즐긴 것 밖에 없는데...

이 글을 보고 나서 나는 충격에 빠졌다. 나는 "우물안의 개구리일까?"라는 생각이 날 정도이다. 내 주위사람들이 컴퓨터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한다고 나 자신은 잘난척을 하고있는데 딴데서는 나보다 실력 좋은 사람이 날뛰지...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그 것도 경영학부 1학년생이 리눅스 동아리를 만든다는 데 박수를 치고 싶다.

나도 리눅스동아리를 만들고 싶다. 내가 들어간 정보컴퓨터공학부의 특성상 학생들은 학회라는 소모임으로만 활동을 하게 된다는데...
나도 힘이 되는 대로 PCRC라는 학회에 리눅스 소모임을 만들어볼까? 이름은 LUG lab으로 말이다. (LUG는 Linux User Group의 약자이다.)
그러면 PCRC에는 Database Lab, Network Lab, Graphics Lab, sTeam, SE Team에 추가로 LUG lab이 추가되는 것일까?

내가 LUG lab을 만들면 조직원들에게는 Linux를 윈도우즈를 대체하는 방법을 연구하게 할까?, 그리고 윈도우즈용 응용프로그램을 대체할 만한 프로그램들을 작성하게 할까?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숙제가 날 죽인다...  (2) 2005.03.29
학교갔다왔습니다...  (1) 2005.03.27
숙제하기 싫어진다.  (0) 2005.03.27
동생은 주 5일제랍니다...  (6) 2005.03.26
장학금? 장학금받고싶다!  (0) 2005.03.21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왜 숙제하기 싫어질까?
숙제하다가 계속 블로깅중...
미쳤군 미쳤어.
이러다 장학금 물건너가는 것 아닌가?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교갔다왔습니다...  (1) 2005.03.27
뒤통수를 맞을만한 글을 봤습니다.  (4) 2005.03.27
동생은 주 5일제랍니다...  (6) 2005.03.26
장학금? 장학금받고싶다!  (0) 2005.03.21
오늘 왜그러나?  (0) 2005.03.16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김중태문화원장님의 블로그글을 트랙백한 것입니다.

원문보기 : 귀여운 스티브잡스 레고 인형(Steve Jobs in Lego)

어릴때 가지고 놀던 레고를 안한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어릴때 가지고 놀았던 레고가 내 삶의 일부이었는데...
김중태문화원장님의 블로그에 있는 글을 보다가 재미있는 사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스티브잡스 레고 인형(Steve Jobs in Lego)이라고 붙은 제목의 사진들.

스티브잡스의 레고 사진. 300개 한정으로 17달러에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 연결: PodBrix site.


스티브잡스의 연설 장면


스티브잡스 레고 인형(Steve Jobs in Lego)


손바닥 위의 스티브잡스. 깜찍한 것이 열쇠고리로 달고 다니거나 모니터에 붙여두어도 되겠네요.


300개 한정 판매 제품이라 제품별 일련번호 증서가 포함


저는 실제 IT인물로 만든 인형을 처음 봤습니다. 사진을 자꾸보게 되니 재미있네요.
스티브잡스같은 사람이 인형으로 나오니, 나도 IT에 한 획을 긋는 인물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여자 대학생 대출


출처 선배님의 홈페이지(http://www.hungrian.com)

홍대근처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궁금하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초.중.고 첫 토요휴업..달라진 풍속도> -연합뉴스

오늘 늦게 일어나니 제 동생이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허걱~
저는 제 동생이 학교를 땡땡이 치고 집에 온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 동생을 뭐라고 했더니...

"오빠, 원래 학교 안가는데..."

말이 안나왔습니다. TV를 쳐니 오늘 초중고 첫 주 5일 수업을 했다고 합니다.

요번에 법이 바뀌어 매월 마지막 토요일날이 학교 안나온 날이라고 합니다. 주5일제 수업이라고 하는가?
참 좋겠다. 우리때는 토요일에 할 것 없어요 학교에 억지로 나왔는데... -_- (고3때는 학교에 안가는 일이 많았지만)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뒤통수를 맞을만한 글을 봤습니다.  (4) 2005.03.27
숙제하기 싫어진다.  (0) 2005.03.27
장학금? 장학금받고싶다!  (0) 2005.03.21
오늘 왜그러나?  (0) 2005.03.16
어무이가 몸이 안좋으시다.  (0) 2005.03.10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리눅스 마스터 2급 표준 교재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 엮음 / 사이텍미디어(희중당)


내가 리눅스에 입문한지 한 3~4개월이 된 것 같다.
위 책은 리눅스마스터2급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산책이다. 1월달에 나는 리눅스마스터자격증이 국가공인을 했다는 소식에 리눅스 마스터자격증을 따려고 했었다. 서점에 나가보니 리눅스마스터2급자격증 책이 없어서(절판이 나서), 공부를 어떻게 할지 몰라서 그 때 포기를 했었다. 시간이 지나 3월, 오랜만에 리눅스로 유명한 강기봉님의 블로그에 찾아가니 리눅스마스터2급책을 썼다고 합니다. 새로운 책이 나와서 리눅스마스터 2급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4월달에 리눅스마스터 2급 자격시험을 볼 수 있게 되었구나..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Mandrake Linux 10.2 RC1를 설치하고 나서 한글 2002를 설치를 했습니다.

리눅스를 쓰면서 불편한 점인 HWP파일을 읽기가 한글 2002를 깔면서 해결되었습니다.

리눅스용 한글 2002는 한소프트 리눅스2005에 매우 최적화되어서 다른 리눅스버전에서 한글2002 RPM를 설치할때 의존성 문제로 안깔리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조치를 많이 취해야했습니다... 이 삽질을 하느라고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설치를 하려고 조치를 취했습니다.
[sungdh86@localhost ~]$ su
Password:
[root@localhost sungdh86]# cd prog
[root@localhost prog]# ls
Hangul2002-linux_1.0204e-kor.i386.rpm* jre-1_5_0_01-linux-i586-rpm.bin
RealPlayer10GOLD.bin ko-KR.xpi
firefox-1.0.2.installer.tar.gz linux-5010.tar.gz
freetype-2.1.9.tar.gz* mdk-crypto-1-0.i386.rpm*
hanyang-ttf-2.0-2hs.noarch.rpm mdk-libs-1-0.i386.rpm*
[root@localhost prog]# rpm -Uvh Hangul2002-linux_1.0204e-kor.i386.rpm
오류: Failed dependencies:
libcrypto.so.4 is needed by Hangul2002-linux_1.0204e-kor
libssl.so.4 is needed by Hangul2002-linux_1.0204e-kor
libstdc++.so.5 is needed by Hangul2002-linux_1.0204e-kor
libstdc++.so.5(CXXABI_1.2) is needed by Hangul2002-linux_1.0204e-kor
libstdc++.so.5(GLIBCPP_3.2) is needed by Hangul2002-linux_1.0204e-kor
[root@localhost prog]#
오류가 많이 나왔네요... 10.1버전과는 달리 10.2 RC1에는 freetype이 깔려있어서 전에보다 더 심하지 않았습니다.
libcrypto.so.4와 libssl.so.4이 있는 파일을 구하기 위해서 구글검색을 한 결과 mdk-crypto-1-0.i386.rpm와 mdk-libs-1-0.i386.rpm을 설치를 하면 간편히 해결한다고 합니다. (10.1에서 삽질할때 알았던 것입니다.)

mdk-crypto-1-0.i386.rpm와 mdk-libs-1-0.i386.rpm를 설치했습니다.
[root@localhost prog]# rpm -Uvh mdk-crypto-1-0.i386.rpm mdk-libs-1-0.i386.rpm
준비 중... ########################################### [100%]
1:mdk-crypto ########################################### [ 50%]
2:mdk-libs ########################################### [100%]
[root@localhost prog]#

그리고 나서 한글 2002를 깔려고 했더니 이 메세지가 나오네요. -_-
[root@localhost prog]# rpm -Uvh Hangul2002-linux_1.0204e-kor.i386.rpm
오류: Failed dependencies:
libstdc++.so.5 is needed by Hangul2002-linux_1.0204e-kor
libstdc++.so.5(CXXABI_1.2) is needed by Hangul2002-linux_1.0204e-kor
libstdc++.so.5(GLIBCPP_3.2) is needed by Hangul2002-linux_1.0204e-kor
[root@localhost prog]#
이 것때문에 시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구글검색을 통해 알았더니 이 문제는 libstdc++.so.5이 빠진 것이라 합니다. 구글검색에서는 2005년에 작성된 "libstdc++.so.5없는 문제"문서가 엄청많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현상인 것 같습니다. libstdc++.so.5를 왜 뺐을까?
구글검색을 한 결과 compat-libstdc++-8-3.3.4.2.i386.rpm를 설치하면 된다고 합니다.
compat-libstdc++-8-3.3.4.2.i386.rpm를 설치했습니다.

[root@localhost prog]# rpm -Uvh compat-libstdc++-8-3.3.4.2.i386.rpm
경고: compat-libstdc++-8-3.3.4.2.i386.rpm: V3 DSA signature: NOKEY, key ID 4f2a6fd2
준비 중... ########################################### [100%]
1:compat-libstdc++ ########################################### [100%]
[root@localhost prog]#
compat-libstdc++-8-3.3.4.2.i386.rpm 설치를 하였습니다.
그러면 하이라이트 한글 2002를 설치해볼까요?

[root@localhost prog]# rpm -Uvh Hangul2002-linux_1.0204e-kor.i386.rpm
준비 중... ########################################### [100%]
1:Hangul2002 ########################################### [100%]
[root@localhost prog]#
드디어 한글2002가 컴퓨터에 깔렸습니다.
실행파일은 /usr/local/Haansoft/bin/Hwp2002 입니다.
바탕하면에 링크를 시키고 프로그램목록에 링크를 시키면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실행할때는 30일 한정판이라는 무시무시한 공지사항이 같이 뜨면서 한글2002가 나옵니다.

참고로 리눅스용 한글2002는 평가판이기 때문에 글꼴이2개밖에 없고, 사전과 맞춤법이 빠져있습니다.
이 것을 뷰어용도이상으로는 못쓰겠습니다. 그러나 한글 2002로 된 한글파일을 읽을수 있다는 것 때문에 리눅스를 쓰시는 분들은 한글2002가 평가판이라도 필수로 설치해야할 것 같습니다.
주위사람들이 한글파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안쓰고 싶어도 쓸 수 밖어 없기 때문입니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KLDP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글입니다

원문보기

CD나 DVD를 굽는 소프트웨어 중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이 네로다. 왠만한 CDRW드라이브나 DVDRW 드라이브 안에 거의 다 네로가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네로는 1995년경에 윈도우용 버전이 나왔는데, 리눅스용 네로가 나오기까지 딱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이름도 NeroLINUX라고 붙였다. 그동안도 리눅스용 레코딩 소프트웨어는 많았지만 가장 익숙한 제품이 리눅스화 되어 리눅스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http://www.nero.com/en/NeroLINUX.html

당장 설치를 해야겠습니다...

KLDP에 이 글을 남기신 문우요한님께 감사
문우요한님의 블로그 가기→별로 운영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학교를 가기위해서 지하철역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신문을 배포하는 아줌마가 저에게 신문을 주길래 신문을 받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나서 신문을 펼쳐 보니 아니 세상에 Google 신문광고를 봤습니다.
Google이 광고하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신기해라.

The Daily Focus에 게제된 구글 광고보기(PDF파일)

이 글을 쓰는 시점에 구글에 들어가 구글 광고를 쳤습니다

구글 광고싸이트에 들어갔습니다.

신문광고에 나온 사람이 나왔습니다.

구글도 이제야 신문에 광고를 하는 것을 보니 시간이 지나면 대한민국에 검색광고공세를 할 것 같습니다. 엠파스나 네이버같은 국내검색업체들은 긴장을 지금부터 긴장해야 되겠습니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