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이 계속 망가지지 않도록 계속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꿈이 망가지지 않도록, 꿈과는 맞지 않는 현실에도 꿈이 망가지지 않도록.
지금까지 꿈을 이루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고요.
꿈을 위해서 지금도 노력을 할 것입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Canon IXUS 750 촬영
홍익대학교 정문관 옆에 있는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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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대구 사투리, 구미 사투리가 나오니까 갑자기 제가 쓰는 말이 생각 나더군요.
부모님이 두분 다 경상북도 김천 출신이라서 그런지 집에서는 김천 사투리를 많이 씁니다.
(아부지 친척분들은 구미 사람들이라서 김천 사투리나 구미 사투리나 비슷하게 들립니다.)

친척들이 많이 사는 대구에 내려가면... 저절로 대구사투리를 쓰게 됩니다. -_-;;
오묘하게 대구 사투리가 김천, 구미 사투리랑 약간 다르더군요.
내가 어릴때 대구에 산 것도 아니지만, 친척들 본다고 대구에 왔다갔다 했더니 저절로 대구 사투리도 익게 되더군요.
어릴때 대구말 못쓴다고 놀림감 받아서 그런가?

대구사투리가 경북 사투리랑 약간 다를때도 있다는게 -_-;;

그래서 어릴때에는 말 때문에 놀림감을 엄청 많이 받았죠.
수도권에 살때에는 경상도 사투리때문에, 친척집 가면 대구말 못쓴다고, -_-;;

그리고 제가 평소에 억지로 서울말을 쓰긴 한데 아직도 억양이 남아 있어서 서울말하는것이 억수로 힘듭니다. =_=;;
(수도권, 서울에 계속 살았어도 왜이리 서울말 쓰는게 힘들지?)

집에서는 사투리 쓰다 학교에선 억지로 서울말 쓰다 보니 제가 어디 말을 쓰는지 혼동이 오게 되더군요.

내가 어디 지방 말을 쓰는지 헷갈릴때가 엄청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의사소통이 약간 안될때도 있구-_-;;
사는 곳은 서울이라서 서울말 술술 쓰고 싶다만, 그게 쉽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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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고민이 되군요.

컴공과 나와서 취직을 할수 있을지?
(취직자리는 널려있다. 컴공의 경우는 수요자들이 넘쳐난다.)

근데 취직을 해도 어디로 갈지?
(SI는 자리가 넘쳐나도.. 박봉에 매일 야근, 일하는 것에 대한 댓가가 별로 없음. 대기업에 몸 팔려고 하면 돈 많이 줘도 바로 짤린다. 소모품인 셈. 외국계 기업에 갈려면 영어는 잘해야겠지? 그리고 대학원을 가야하나?)

취직 대신 대학원을 갈까?

근데 나 아직 군대 미필이다.
대학원을 가면 어떻게 될까?
대학원 가면 교수님들 뒷바라지 하느라 바쁠 것이다. 울 학교 대학원 가면 -_-;; 돈은 거의 안내겠다만 앞길이 고생길이라는 것이 보일 것이다.
더 좋은 대학원갈려고 해도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ㅠㅠ

그리고 ABEEK 공학인증받는 컴퓨터공학과정 심화과정 공학사 받는다 해도 내가 제대로 인정 받을 수 있을까?
내가 갈려는 길은 Software나 Hardware설계쪽인지고 궁금하고 등등

전전 부전공을 할려고 하니까 왠지 두려움이 앞선다. 전전 과목들이 하나같이 컴공 전공인 DS, SP, OS를 빰친다던데 ㄷㄷㄷ
그리고 전자전기공학을 부전공해봤자.. 조금 공부를 했을뿐 전공으로 안칠것 같은데 원-_-;;
부전공해서 자기 위안으로 삼을것이라면 몰라도 부전공해도 아무짝에 쓸모없다는 소리도 듣고 등등
공대에서 부전공할 경우는 아무거나 21학점 채우면 된다고 하니까 뭘 들을지 고민을 했더니 다 듣기가 무서워지는 과목들이다.
디지털논리회로 - 컴공 논리회로랑 똑같은 과목 그러나 컴공이 들으면 패널티 부과 될듯 -_-;;
전기회로이론(1) - 전전 부전공 한다면 전기회로는 풀어야 -_-;;(키르히호프 법칙 조낸 풀어야 할듯)
전기회로이론(2) - 이것도 조낸 문제 풀이 해야 할듯
전자회로(1) - 이건 하드웨어 하는 사람들은 기본으로 해야하는 과목이겠지?
수치해석 - 컴공이라면 날로 먹는 과목?
마이크로컴퓨터 - 8051가지고 어셈블리와 C로 장난친다는 과목?
컴퓨터구조 - 컴공 컴퓨터구조(1)(2) 책이 똑같다고 +_+
임베디드시스템프로그래밍 - ARM배운다고 하던데

근데 부전공 할려고 하려니까... 정말 각오를 해야할듯 하다. 경영 부전공을 할것을 잘못했나?
공대가 경영 부전공 해봤자 거기서 거기인 생각을 해보니 전전 부전공은 남는 것은 많겠는데 학점 별로 안나오겠다는 생각만 드립다 난다.
3학년 2학기 부터 졸업전까지 조낸 열심히 들으면 졸업증서에
컴퓨터공학전공 심화과정 공학사 옆에 전자전기공학 부전공 타이틀이 붙을려나?

컴공도 하기 힘든 마당에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나도 참 바보 스럽다. 전공이나 잘하지 -_-;;
그래도 회사 가면 전전 부전공은 알아줄려나? 경영 부전공은 누구나 하는 마당이라서 ㅡㅡ;
(아는 선배들 보면 경영 부전공아님 복수전공 하고 다들 졸업했구나. 경영 과목이 교양틱한 것이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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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되어서 TEPS같은 영어공부하기는 정말 힘들다.




영어만 생각하면 정말 안습의 상황이다.
영어 공부를 해야한다지만.. 학기중에는 언제 어떻게, 어떤 시간에 할지 모르겠고, 과제의 홍수에서 어떻게 과제를 다할지도 막막한 상태에서 시간을 쪼개기도 엄청 힘들다.

이번에 3월 새벽반 다니면서, 학기 중에 학원 다니는 것은 매우 사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컴공과 고학년이 된 이상 영어공부가 사치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1~2학년때 영어 공부좀 해둘껄 ㅠㅠ

이번 여름방학때 응용수학(1) 재수강과 함께 TEPS 정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다. ㄷㄷㄷ

ps. 1~2학년때 영어 공부 할것을 지금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신입생들은 영어 공부하길 바라는 간절한 고학년생의 충고를 듣길 :D
정말 1~2학년때 영어 공부 안한 것을 한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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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끝나고 나서도 웬지 모를 불안감에 클래스넷을 들어갔더니 ㄷㄷㄷ

아니 과제가 또 올라왔군요 ;ㅁ;
3학년때에는 과제에 치인다고 하던데 정말 현실로 닥칠줄은ㅠㅠ (그래도 그나마 아직은 매우 널널한편 - 기말고사때 되면 피 터질지는 몰라도 :D)
(※ 참고로 시스템프로그래밍 수업은 기말고사때 되면 수업듣는 사람들이 1/3밖에 없다는 ㅡ.ㅡ)

이번 SP과제를 보다가 코피 쏟고 각혈을 할 뻔한 내용을 봤습니다.
N모 교수님 수업도 아닌데 이거 무슨 말인감?


4. 제출 방법 및 기한
...(상략)...
F. 프로그램 제출 기한

  • M.T 미 참석자 : 2007년 4월 5일 목요일 23시까지
  • M.T 참석자 : 2007년 4월 11일 수요일 23시까지
(하략)


이번 컴공과 연합MT를 안가면 숙제 빨리 내던가 아님 MT를 가서 숙제 천천히 내거나 둘중 하나 선택이라는 것 같은데 -_-;;
학과에서 학과 기여도를 본다고 해서 학과 행사 참여을 독려하는 것은 좋다만, 이 날에 일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지방으로 내려갈수도 있고 등등

작년 컴공과 연합MT를 처음 갔었는데 SP과제 미뤄준다고 해서 3학년 선배님들은 싹다 오신듯 한데 -_-;; (근데 MT와서도 끼리끼리만 놀고 전 혼자 아싸되었습니다 -_-;;)

이번에도 이런 것을 맞딱뜨리니 MT안갈려고 해도 어쩔수 없이 가게 되군요 ㅡ,.ㅡ

MT 가는 것도 좋다만 제 생각인 MT가 숙제기한을 연장하고 이런것은 안좋게 봅니다.(그래도 어쩔수 없이 MT가야하는 상황 ㅠㅠ)

집안 일을 MT라는 이유로 빠질주도 없고 MT 빠지기엔 과제때문에 빠질수도 없고 등등. 아주 선택의 기로에 서버렸습니다.

금요일 오후까지 수업듣는 마당에 토요일날에 TEPS학원도 가야하는 상황에 -_-;;
(TEPS 학원비 아까운데 ㅠㅠ 대성리에서 새벽에 나가야 할 상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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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코레아니쿠스
진중권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나의 점수 : ★★★



이번에 진중권씨라는 문화평론가가 쓴 "호모 코레아니쿠스"를 읽게 되었습니다.
읽다보면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끄덕일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썼더군요.
책을 읽다보면 너무나 재미있어서 밤새도록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근데 전 정치성향이 진중권씨랑 아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동의할 수 없는 내용들도 있더군요. 어떤 부분은 왜 이리 썼는지도 의문지 되는 구절도 있고요

그런데 이 책에서 딴지 걸 내용들이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203쪽에서 보면 참 어이 상실일 정도의 내용을 써서, 컴퓨터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비하했다고 할까요?
다른 나라 대학생들이 정신없이 연구를 할때에, 한국의 젊은이들은 게임 속의 스토리를 창조(?)하느라 막대한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여기서 이 글은 논리적인 비약을 담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 대학생들이 정신없이 연구를 할때 한국의 젊은이들도 연구들을 열심히 합니다. 국내에 워드프로세서,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들을 보면 국산으로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 미국 등등 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연구를 열심히 하였기 때문에 다른나라의 소프트웨어(MS사등등)에서 보다 우월한 분야도 있긴 있습니다.
다른 나라 대학생들이 정신없이 연구하는데 한국의 젊은이들은 게임만 하고 있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막장 인생이라고해야겠죠? 다른 나라 대학생들도 게임 합니다. 한국처럼 온라인 게임들을 많이 만드는 국가들이 아니라서 모르겠다만.
이 구절을 볼때 마다 정부가 무자비하게 만든 컴퓨터공학과 정원에 있는 학생들은 게임만 한단 소리인줄 알겠습니다.
컴퓨터공학과 학과 커리큘럼만 따라가서는 회사에서 일을 바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실무 능력 키운다고 난리 치고 이론 부분도 5년 뒤면 다 쓸모 없는 것들이라서 다들 회사에서도 계속 공부하는 것이 보통인데 말이죠.
한국의 젊은이들은 게임만 하는 줄 알겠습니다.-_-;;

그리고 게임을 만들려면 온갖 종류의 프로그래밍 기법들도 알아야 하고 알고리즘, 자료구조 등등을 알아야 합니다. 게임은 종합적인 이론들이 합쳐졌다고 할까요?
게임 만드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작업입니다. 간단한 게임 프로그래밍 하는데도 소스가 몇줄씩이나 나가는데 온라인 게임같은 경우는 몇천줄 몇만줄???


제가 컴퓨터공학을 전공해서 책에 있는 몇몇 잘못된 부분을 딴지 걸고 싶었다만 시간상 참고 넘어갑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영어학원 새벽반에 가야 하므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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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다가 보면 말투때문에 편견에 빠지는 것을 볼수 있다.

나 같이 경상도에서 별로 살지도 않은 사람도 어릴때 -_-;; 집안 사람들 따라 경상도 말투를 배워서 (염연히 경상북도 김천, 구미, 상주 억양) 서울말은 정말 적응이 안되었다.

국민학교/초등학교때(1~3학년때까지는 국민학교, 4~6학년은 초등학교 다님) 경기도 성남시에 살았을때, 경상도 말투를 쓴다고 엄청나게 놀림을 받았다.
그때 강호동이 부산사투리 써서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왠지 사투리 쓰는 나는 좀 모자르다는 편견을 주위 애들은 가지고 있었고, 그것 때문에 아주 힘들었다.

그리고 그 때 그 동네 아저씨, 아주머니들은 다들 전라도 -_-;; 사람들이라서 우리 집안 사람들은 집안에서는 전라도 사람들은 뭔가 모자르다. 아님 김일성 찬양하듯이 김대중 찬양하는 빨갱이들-_-;; 이런 말들을 좀 했었지
(특정 지방 말투를 쓴다고 뭔가 이상하다는 편견에 빠진 사람들이 흔하디 흔하다.)

충청도 사람들은 다들 말이 느리다는 편견도 가지고.(안그런 사람들 수도 없이 많이 봤다. 충남 대천에서 온 대학동기 곽모 군을 보면 충청도 말투를 가졌는지가 의심스럽다.)

경상도 내에서도 대구에 사는 친척들을 보면 대구 말투가 최고라고 하고 부산 말투는 쓸데없이 억세다는 말을 하도 등등
(참고로 경상도 사투리라도 경북내륙도 다르고, 대구, 부산도 다르다.-_-;;)

국민학교/초등학교때의 말투로 인한 놀림감의 충격으로 난 억지도라도 서울 말투를 따라하려고 노력한다. 지금도 노력하지. 그래서 그런지 서울에서는 경상도 말투를 쓰는 사람으로 인지한다면 대구같은 곳 가면 사람들이 서울말 쓰지 말라고 하지, 내 말투은 대구말이라고 할수도 없고 서울말이라고 할수 없고 둘 중에 아무것도 아닌 정말 혼란 그자체이다.


이번 설날에 서울에서만 자라온 사촌 동생들이 "부산에서 왔어? 말투가 촌놈티나!" 이런 말 할때 마다, 촌에서 자라지 않는 사람이 촌사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언짢다.
이런 애들이 서울 촌놈, 서울 촌뜨기라고 해야하나?

다들 억양에 의한 편견에 빠진 듯하다. TV가 편견에 빠지게 하는 촉매제인가?
대중 매체같은 것들이 정말 무섭다는 것을 느끼는것이 직업, 직군에 따라서 꼭 쓰는 말투를 전국 각지에서 보여주니까 다들 말투를 들으면 이사람은 뭐하는 사람이다는 편견에 빠지게 하는 것 같다.

억양으로 인한 편견에 사람들이 빠지는 세상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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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표준대로 홈페이지 만들기가 엄청 어렵다.


전 대학교 1학년때 파이어폭스란 웹브라우저를 접하면서 웹 표준에 대해서도 알았습니다.
웹 표준을 지키는 것이 좋다는 것을 말이죠.
그리고 웹표준 모임에도 몇 번 가서 몇몇 분들을(KAIST의 D*** 님)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글루스 직원분도 만나서 이글루스 핸드폰 고리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웹표준의 목표는 어디서든 어느 브라우져를 쓰든 똑같이 보이게, 장애우들에게도 편리하게 쓸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람들이 웹표준, 웹표준 떠들었던 이유들이 이런 이유이죠.

요즘 교수님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회의감이 듭니다.
웹표준을 지키면서 하다간, 제가 정신이 헷가닥할것 같습니다. 이유는 웹표준을 지킨다고 했다만, 요구사항에서 웹표준을 무시하려는 것들을 보고, 제가 웹표준으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 면도 있겠조?

대학교 1학년때 네XX, 싸XXX같은 유명한 사이트에서 ActiveX를 쓰고 웹 표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때 마다 왜 이렇게 해야하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기간 내에 구현들을 빨리 만들기 위해서,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  하기 때문이죠 -_-;; 변명같지 않는 변명같지만, 제 자신이 초라해집니다.

(연습이 부족했다라는 말밖에 할수가 없군요-_-;;)

웹표준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웹표준대로 웹 페이지를 만들지 않는 제 자신이 원망스러워집니다.
(그래도 Windows용 FireFox, IE6, IE7에서 다 보일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_-;;)

컴퓨터공학과  2학년씩이나 마친 놈이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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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대선. 난 그때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때가 고1이었나? 그 당시에 대선 1위였던 한나라당 이회창씨가 아들의 군대 문제로 인해서 낙마했던 기억이다.

김대업씨의 병풍(兵風)이 전국을 휩쓸게 하여서 이회창씨가 낙마를 하고 노무현이라는 쓰레기 같은 작자가 대통령이 되는 기막힌 -_-;; (부동산 부풀렸던 것이 좋았더나?)
(※ 제가 노무현 지지자가 아니라서 좀 과격한 표현이 나온 것 같습니다 -_-;;)

그러나 2002년 대선 승부이후 김대업씨가 불씨를 퍼트린 병풍(兵風)은 허위였다는 것이 밝혀 졌다.
이 때 병역특례로 병역문제를 해결하려던 수 많은 대학생들은 병풍으로 인한 타격으로 병역특례가 갑자기 없어져서 회사TO가 없어지자.. 군대로 대부분 끌러가거나 아님 대학원으로 갔다는 소리가 있었다.

내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대선때 터지는 병역 문제이기 때문이다.
대선때면 의레 등장하는 병역 비리다 병역 문제다로 인해서 정부의 병역 정책이 언제 바뀔지 모르기 때문이다.

저번 김대업씨의 병풍때문에 병역특례같이 직격탄을 받은 분야도있으니 말이다.

병역특례가 팍 줄었던 2002~2003년도 처럼 대선때 같이 고무줄 같은 병역 정책들이 나올까봐 걱정이다.

지금 군대문제 걸린 병역특례를 희망하는 학생으로서 2002년 같은 병풍이 불것 같은 2007년 대선이 심히 걱정됩니다.
이번 대통령 후보로 군대 문제 안걸리는 후보가 대통령 후보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들군요.


지금 전 이 상황입니다. 이번 대선때 병역특례에 이런 폭탄이 날라오면... 대학원 가죠 뭐 (요즘 대학원 진학으로 방향을 틀까 생각중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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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기사를 보다가 깜짝놀랐습니다.


이종현 음반제작자 미니홈피에 남겨진 댓글
이종현 음반제작자 미니홈피에 남겨진 댓글


할말이 없어졌습니다. DC인사이드에서 놀고계신 분들께선 무슨 생각으로 이런 행동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DeathNote에 나오는 키라 처럼 신세계의 신처럼 생각하십니까?


토론이 끝나자 디시인사이드 회원들이 이종현 음반제작자의 싸이 미니홈피를 알아내 욕설과 비방, 성지순례라는 등의 악성댓글을 잇따라 달면서 트래픽이 폭주하는 등 이른바 사이버 테러가 재현됐다.
ZDNet 기사를 인용했습니다.

전 집에서도 TV를 잘 안보기때문에 100분토론에서 무슨 발언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디시인사이드 회원들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덧글들을 무지하게 많이 단 것을 보니 참 웃깁니다.
단순히 마음에 안들어서? 주유소 습격사건 같은 영화에서나 볼법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내키는 대로 주유소나 습격이나 하는 헤프닝이 나오는 영화처럼 디씨인사이드 회원들은 단순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악성덧글을 단 것입니다.

기사를 보다가 참 웃긴 내용이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나도 물론 디시유저라서 어제 방명록에 글을 달았으나 생각해보니 너무 생각없이 과격하게 단 것 같아 죄송하다"며 "이종현 제작자가 충격이 큰 것 같아서 미안하다. 그냥 인터넷은 조금 과격하다는 걸 생각하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 일부 네티즌들은 "형아가 디시를 잘 이해 못해서 한 발언이라 생각해. 어떤 이유에서든 유식대장을 까면 안 된다는건 확실히 알았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생각없이 달았다... 생각없이 단 것도 보는 사람들에겐 충격입니다.
인터넷이 언제부터 과격하게 되었나요? 다시 교육을 받아야 할듯 합니다. 이런 분들을 DC용어로 초딩이라는 분이겠죠?
생각 없이 어떻게 이런 일들을 벌인다는 자체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김유식 대표에게 해가 되는 말을 하지도 않은 분에게 김유식 대표에게 안좋은 말을 했다는 이유로 저런 악성 덧글을 올린 것을 보니... 뭘하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저렇게 하고도 현실에서는 용기있게 말 할수 있을까요? 그게 궁금합니다.

인터넷같은 공간은 열린 공간으로서 나랑 다른 의견이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인데 나랑 다르다는 이유로 저렇게 공격하면 세상을 어떻게 살렵니까?
저도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저랑 다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보적인 의견들을 보면 저랑 생각하는 것이 다르구나 생각하죠. 세상엔 진보적인, 보수적인 사람, 중도적인 사람들 다 같이 살아가는 곳입니다. 세상이 그런 것 처럼 인터넷도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움직이죠.

인터넷 같은 열린 공간과 익명이 보장된 공간에서 내가 안보인다는 이유로 이런 짓들을 벌이면 인터넷은 욕설, 비방의 바다로 변할 것이 뻔할 것 같습니다.

자기 의견이랑 다르다고 무조건 까댄다는 식의 생활을 하면 현실에서도 그럴 것 같은데 현실에도 그렇게 행동을 하시죠?

저도 악플러에게 당했습니다만.. 왜 내가 욕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욕을 받을 만한 행동도 안했는데 말이죠

이런 덧글을 받고나서 전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글루스를 돌아다니면 악플러에 의한 정신적인 충격을 받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욕을 받을 짓도 안했는데도 욕을 듣는 것은 치욕중의 치욕이죠.

몇줄 안되는 악성 덧글이 사람들의 마음을 상처 입힌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덧글을 달려면 생각좀 하시고 덧글을 다시고요~
너무 생각없이 과격하게 덧글달았다는 분들을 보고 충격을 받앗습니다.

[악플에 관련된 포스트]
은하
악플 놀이성보다 정의감이 더욱 큰 문제다.
미리내
인터넷 상의 명예훼손, 모욕에 대한 대처 (1)..
인터넷 상의 명예훼손, 모욕에 대한 대처 (2)..
인터넷 상의 명예훼손, 모욕에 대한 대처 (3)..

......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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