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웃 바톤
클랴님과 PerhapsSPY님 두분께 무려 두개씩이나 받았군여.
연산자 우선순위(Priority Operator)에 의해서 여기에선 클랴님으로 선정을 합니다. :D 클랴님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_-;;

1. 이 문답을 하게 된걸 축하드립니다
클랴님의 맵병기에 맞고 PerhapsSPY님의 맵병기에 맞고 =_=;;. 언젠가 복수의 칼날을
재미있게 받았네요^^

2. 누구의 블로그에서 가져오셨나요?
클랴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PerhapsSPY님께 죄송, 연산자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큰 절 올립니다.
(협찬 :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 후쿠자와 유미)


3. 그 이웃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직속 선배로서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빵 굽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것 같네요.(전 라면 끓이기와 계란후라이의 지존입니다 --;)

4. 어떻게 생기셨을것 같나요?
의외로 빵집 아저씨같은 외모?
(협찬 : 미녀와 야수)

5. 남자입니까? 여자입니까?
클랴님은 남자인데..

6. 예상되는 체형은?
빵 굽는 것을 좋아하시니 조금 뚱뚱하실 것 같네요

7. 그분이 잘하시는 특기는?
당연히 빵굽기입니다. 이글루에서 새벽에 빵 관련 포스팅을 해서 사람들 속을 뒤집게 하는것이 특기입니다.
애니 좋아하시고 게임도 좋아하시고 게임만드시는 것도 좋아하시고


8. 그분은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빵굽기, 맵병기쏘기 -_-;;, 클랴님께서 직접 만드신 케이크를 먹고 싶어요. 아 배고파. 맵병기는 실허요, 애니., 게임

9. 그분만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메이져 블로거. 밸리 괴수입니다.

10. 그분을 좋아하십니까?
제가 직속후배라서 좋아할수 밖에 (헤헤^^)

11. 얼만큼??
다른 블로그는 가지 않아도 꼭 클랴님의 블로그는 갑니다.


12. 그분의 하루 변 배출량은 얼마나 될까요?
이런 당황한 질문이 -_-+
글세옵시다.
질문하신분을
이런 말을 남기고 싶어요

13. 그분은 신음소리를 잘 낼것 같습니까?
내고싶을땐 잘 낼 것입니다 :D

14. 그분과 결혼하게 된다면??
맛있는 베이킹의 세계가 펼치겠네요. 계속 빵만 먹고 살아야겠네요.
밥이 없으면 으로 먹어야 되지 않나요? 호호
(협찬 : 베르사유의 장미의 마리앙투아네트)



(협찬 :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 후쿠자와 유미)


15. 이 문답을 가져가실 분 30명을 적어주세요.
그럴 사람들이 없는데 ㅠ_ㅠ 이 글 보신 모든 분들~ 에라 모르겠다. 가볍에 받아보세요.

'끄적거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즈미야 하루히 단장님의 알바?  (7) 2006.08.22
작가는 지식은 어디까지?  (0) 2006.08.20
이상한 검색어들  (4) 2006.08.18
나도 Google에 취직하고 싶다!  (3) 2006.08.13
교수님의 센스  (4) 2006.08.11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류춘호 교수님 싸이월드에 있는 자료 보다가 이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은 류춘호 교수님의 싸이월드 게시판의 졸업생이 후배들에게 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습니다.

아래는 졸업생이 후배들에게 파일입니다, hongik-ryuchunho.hwp
아래는 파일에 있는 내용중 하나입니다.

공대생 여러분.. 불필요한 학점따기용 교양은 그만 듣고, 경영대 수업을 듣기를 바랍니다. 특히 마케팅/품질경영(Six Sigma)/의사결정/생산과 경영 과목은 필수로 듣기 바랍니다. 또한, Specialist가 될 것인지 Generalist가 될 것인지 대학 초기에 결정해서.. 소신 것 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부가가치는 본인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대학 때 만들어두지 않으면, 사회에서는 다시 만들기 어렵습니다. 대학 4년에 자신의 경쟁력을 차곡차곡 쌓아두시기 바랍니다.



아부지가 성적표를 보더니... 전공만 듣냐고 핀잔을 주셨다. 공대생이 내리 전공을 줄창 다 듣는 것이 죄냐고 따지듯이 했더니..
아부지 曰 : "너 나 같은 일 하고 싶냐? 컴퓨터쪽은 돈을 벌던지 노가다를 하던지 둘중 하나인데, 돈을 버는 쪽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지,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산업공학이나 경영학쪽을 하는 게 좋지 않나?"
Ego君 : "..."
아부지 曰 : "컴퓨터쪽은 아직도 돈벌데가 많다. 지금 벤처거품이 빠졌긴 해도 아직도 돈 벌곳은 돈 벌어......"
Ego君 : "공학인증인 ABEEK때문에 경영학과 들으면 손해에다 부전공을 하려면 정말 계절학기까지 들어야 하는데요"
아부지 曰 : "내가 니 인생 살아주나? 난 모르겠다. 하여튼 경영학은 꼭들어야 한다."
(위의 대화는 경상도 사투리로 진행됨)

요즘따라 고민되는 병역문제.
학점도 어느정도 나와서 대학원 가기에는 학점 관리만 잘하면 현재 문제 없다. 내 미래 정말 복잡하다.
발등에 불붙은 군대문제. 군대 구타사건이니 총기사건이니, 의료사건이니 뭐다해서 군대가기가 꺼려지고 머리도 굳어질까봐 걱정된다. 하지만 군대도 좋은 사회경험이라고 생각도 된다.
군대에간 내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별 희안한놈 다 봤다."
"내가 기독교인으로서 옆에서 여자랑 몇명이서 자봤다, 같은 야한 이야기를 하니 자기가 비정상인이였나 궁금했었다."
"여자가 다 여자로 보이더라"(여성분들에게 죄송의 말씀을 전합니다.)
"군대에도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 있더라" "군대 갈려면 빨리가야겠더라"
...

내가 대학원을 가서 전문기능요원을 한다 그러면 난 Specialist가 된다. 특정한 전문가(컴퓨터분야)가 된다. 군대 갔다와도 내가 마음을 먹기에 따라 Speciallist가 되던지 아님 Generalist가 되던지 둘 중 하나가 된다.
공대에서나 학과에서는 거의 Specialist가 되라고 요구하지.

(요즘따라 ROTC장교 신청 안한것이 후회스럽다. ROTC장교가 힘들긴해도 자기 능력에 따라 공부도 하면서 병역문제 해결 해서 대학원 갈수 도 있고 - 70년대 후반 전자과 출신 강 교수님이 그렇다.)

군대 문제는 뭐 그렇다 치고 "내가 10년이 지났을때 뭐하고 있을까?"를 고민하였다.
  1. 삼성전자를 위시한 대기업에 취직한다.
    홍익대학교 정도면 학점 3.0이상에 토익 어느정도 받으면 거의 웬만한 대기업은 취직된다. 내가 좀 노력을 해서 학점을 관리하면 공사도 거뜬히 취직 가능. 그러면 대학교를 취직하기 위해서 다녔나는 생각을 해본다.
    대학교는 취업을 알선하는 곳이 아닌 학문을 닦는 곳인데 -_-+ 내가 생각을 글려먹었군. 대기업에 10년 있다가 짤릴 가능성도 높음
  2. 변리사 같은 고시를 준비한다.
    주위 사람들 말 믿고 변리사 준비하려다가... 포기했다. 고시는 인내심을 실험하고 암기왕을 뽑는 것이지. 합격되면 인생이 펴지만 잘못하면 신림동의 고시 폐인이 될 가능성이 농후함. 아주 위험하다.
  3. 대학원에 진학해 학문을 닦는다.
    솔직히 컴퓨터공학과가 학문을 닦는다고 해서 문과 같이 고상한 생각을 하며 돈 못 버는 학문을 닦는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응용된 것을 연구한다고 할까? 전기전자공학개론 교수(강사지만)가 공학계열은 국가에서 돈 주면 연구하는 곳이라고 한다. 돈 되는 것에 연구를 많이 한다고 하지. 공대는 그렇다고 한다.(전자쪽 수업을 들어서 그런지 원. 전자공학에서 음성처리가 그다지 연구 안하는 것이 돈이 별로 안된다고 그랬던 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다. 내가 제대로 쓴것 맞나?-_-) 시키는대로 한다는 공돌이의 숙명이 계속 이어지구나.
  4. 자영업을 한다.
    대학교 나와서 고작 한게 자영업? 이라도... 취업 잘 안된다. 취직이 안되면 자영업이라도 할 수 밖에. 아님 친구들과 의기투합을 하여 사업을 벌이면 모를까?
10년 후도 막막하다. 요즘 신문과 방송에서 취업이 안된다고 떠들고 난리 부르스를 치는데(지르박은 없나?)
나도 걱정이 되구나. 대학교가 취직을 위한 곳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학부제인데 학교에서는 학과제로 운영하려는 의도가 있는지 ABEEK이란 공학인증을 거의 강요하다 시피하고.

(2학년 1학기 수업듣다가 학과장님이신 표교수님께서 쪽지시험을 5번 본 것 같다. 쪽지시험의 내용은 전공이 전혀 아니다.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CAC정보인증의 목표 5가지를 쓰시오. 이거 원 메이지덴노(明治天皇)의 교육칙어(敎育勅語)도 아니고 박 대통령의 국민교육헌장도 아니고 이게 웬 날벼락인가?)

이제 각설을 하고

공대생 여러분.. 불필요한 학점따기용 교양은 그만 듣고, 경영대 수업을 듣기를 바랍니다. 특히 마케팅/품질경영(Six Sigma)/의사결정/생산과 경영 과목은 필수로 듣기 바랍니다. 또한, Specialist가 될 것인지 Generalist가 될 것인지 대학 초기에 결정해서.. 소신 것 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부가가치는 본인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대학 때 만들어두지 않으면, 사회에서는 다시 만들기 어렵습니다. 대학 4년에 자신의 경쟁력을 차곡차곡 쌓아두시기 바랍니다.


이 말을 듣고 나서 학부제로 들어온 내가 뭘 했는지가 궁금하다. 지금까지 들은게 기초과학과목인 수학, 물리, 화학, 전공으로 들은 C언어, C++, JAVA, Data Structures, 회사든 대학원이든 모두 다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이다. 그렇다고 그런 과목들만 들어서는 아주 전형적인 공돌이가 되어서 대기업에 10년 있다가 짤릴 것이다.


다치바나 다카시의 <뇌를 단련하다> 의 서평


내가 고3 수시 붙고나서 다치바나 다카시의 뇌를 단련하다 이 책을 읽는 순간 충격의 연속이었다.
내가 배웠던 것은 빙산의 일각이구나.

다치바나 다카시著 뇌를 단련하다 P.232~233
일찍부터 전문으로 특화시켜 나가면, 같은 이과계라 해도 사이언스 전체에 대한 균형 잡힌 지식을 가지지 못한 인간이 윳겅될 수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사이언티스트라고 자처하지만 실은 사이언스를 좋아하는 문과계 사람보다 사이언스의 전체상에 대한 지식이 모자라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리버럴 아트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자기가 전공한 분야 말고는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전문 바보'가 빠르게 늘어날 겁니다. 이과계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소한 물질과학과 생명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보지만, 지금의 제도로는 그것조차 힘듭니다. 대학의 전문과정 교수중에도 그렇게 교양이 결여된 '전문 바보'인종이 많아서 이런 경향은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내가 컴퓨터공학을 배운다고 하고 전공만 들었을때는... 정말 내가 대학원에 가서 연구를 하지 않는 한 specialist가 된다. 그러나 내가 회사에 들어간다나 아님 창업을 하거나, 전공만 들고 오면 전문 바보가 될 것 같은 생각을 해본다.

회사에서 들어가면 어짜피 다시 연수 들어가서 1년 정도 공부 다시 하게 될껀데.

학교의 요구에 따라 Specialist가 될지 아님 주위 사람들의 권유로 Generalist가 될지 고민이 되군요.
어설픈 Specialist는 전문 바보가 될 가능성이 크고 Generalist보다 그다지 좋지 않다만 Specialist도 실력이 대단하면 Generalist보다 뛰어날수 있겠죠.
회사 사장들을 보면 Specialist를 거느린 Generalist로 돈을 버는데, Generalist가 되고 싶기도 하고욧.
돈을 목표로 살지 아님 학문을 목표로 살지 아님 평범하게 살다가 죽든지...

참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습니다.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되는 용산선 일대  (3) 2006.08.28
학과의 ABEEK인증 운영에 대하여.  (2) 2006.08.25
만원으로 하루를 보내는 방법  (0) 2006.08.14
툭하면 게임을 욕하는  (2) 2006.08.11
API가 언어였나?  (2) 2006.08.09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이번에 제 블로그에 검색된 검색어들을 봤습니다.



우연히 마주치길??? 이거 무슨 의미일까? 궁금하군요

체위???


어떤 X이냐?

찾아서 응징하리라.
잡으면 잡아서 구워먹으리~


전 효도하러고 노력하는 고학생입니다 :D (아부지가 이걸 봐야하는데 ㅎ)



이 블로그는 자살사이트가 아닙니다 -ㅅ-



어떻게 남의 학교를 희안하게 부릅니까? -_-;;
그것도 국사책에 나오는 120년 전통의 명문, 근세사의 여명기에 나온 최초의 근대식 학교를 -_-+

배제학당이 아니라 배재학당(培材學堂)입니다!

교가에는 공부합시다라는 것이 없었는데 -_-;; 이건 내부자의 소행인것이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주위 친구들을 조사해봐야겠네요.
배재교가

'끄적거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가는 지식은 어디까지?  (0) 2006.08.20
사랑하는 이웃 바톤  (3) 2006.08.18
나도 Google에 취직하고 싶다!  (3) 2006.08.13
교수님의 센스  (4) 2006.08.11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순서  (2) 2006.08.09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Google Package는 Google이 데스크탑과 인터넷 사용을 도와주는 무료 소프트웨어 콜렉션입니다.

제가 이번에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새로 싹 갈아 엎으면서 구글에서 나온 소프트웨어를 싹다 지워버렸습니다.ㅠ_ㅠ

그런데 구글에서 구글에서 나온 소프트웨어를 모은 패키지가 있다고 하네요.
이름하여
Google Package


새로 Windows를 깐 노트북에 Explorer를 띄우고 Google Package가 있는 곳으로 연결 하였습니다.

구글 패키지에는 기본적으로 6개의 소프트웨어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Google 데스크톱, Internet Explorer용 Google 툴바, Picasa, Google 툴바가 설치된 Mozilla Firefox, Google 툴바가 설치된 Mozilla Firefox, Adobe Reader 7


선택사항으로 2개의 소프트웨어 RealPlayer와 GalleryPlayer HD Images를 사용자가 깔수 있거나 안깔거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은 소프트웨어는 제거를 누르시면 깔끔하게 제거됩니다^^

자 한번 깔아볼까요?


다 깔고 나서는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6개의 기본 소프트웨어가 깔렸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일일이 구글 사이트를 뒤지면서 저런 것을 찾아 깔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패키지를 해주니 한번에 6개의 소프트웨어를 깔수 있어서 시간이 절약됩니다 ^^
그런데 이게 베타버전이라고 하군요. 언제 구글은 모든 서비스들이 언제 정식으로 서비스를 할지 궁금하군요.(모든 소프트웨어가 베타라고 하니 -_-;;)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쓰는 Google Talk나 Google Earth같은 것이 패키지에 포함이 되질 않아서 아쉬었습니다. Google Talk같은 경우는 제가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Google에서 많이 밀어주는 메신져이거든요. Google에서 Gogle이 만들지 않는 Firefox와 노턴 안티바이러스는 제공하면서 왜 Google Talk같은 메신저는 껴넣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Google Earth같은 경우는 필수는 아니더라도 선택사항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지도를 보기위해서 Google Earth를 이용 많이 하거든요.

구글 패키지의 버전 업에는 Google Talk와 Google Earth가 포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컴퓨터 > Web'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트워크 용어 정리  (1) 2006.08.22
네띠앙의 운영정지를 보고  (2) 2006.08.19
Google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 2006.08.15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2) 2006.07.29
웹표준 홈페이지 구축중  (3) 2006.06.29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1학년 2학기때 객체지향프로그래밍이라는 과목을 들으면서 굉장히 개념이 헷갈렸던 단어들이다.

오버로딩(Overloading)과 오버라이딩(Overriding)

어감이 비슷하여 시험볼때 두개의 용어를 설명하여라 라는 문제 앞에서 얼마나 고민을 했던가?

Accelerated C++이란 책을 보면서 갑자기 생각이 나버렸다.

Winapi.co.kr에서는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다.
원문 : 34-2-바.오버로딩과 오버라이딩
상속받은 멤버 함수를 재정의하는 기법을 오버라이딩(Overriding)이라고 하는데 인수 목록이 다른 함수를 같은 이름으로 중복 정의하는 오버로딩(Overloading)과는 용어가 비슷하므로 잘 구분하도록 하자. 둘 다 함수의 이름을 동일하게 작성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오버로딩은 이미 있는 함수에 하나를 더 추가하는 것이고 오버라이딩은 이미 있는 함수를 무시하고 새로 만드는 것이다. 오버로딩은 한국말로 중복 정의이고 오버라이딩은 한국말로 재정의이다.

이 두 용어는 발음과 뜻이 비슷해서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상속 계층에서 동시에 적용될 때의 효과가 다소 비상식적이어서 헷갈리기도 한다. 오버로딩이란 클래스와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어서 전역 함수끼리도 오버로딩될 수 있다. 이에 비해 오버라이딩은 클래스간의 관계, 그 중에서도 상속된 부모와 자식 관계에서만 적용되며 전역 함수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클래스에서는 오버로딩과 오버라이딩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 클래스의 멤버 함수들끼리 중복 정의가 가능하고 또 파생 클래스에서 상속받은 멤버를 재정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런데 파생 클래스에서 상속된 멤버 함수와 인수 목록이 다른 함수를 같은 이름으로 재정의하면 이때는 오버로딩이 적용되지 않는다. 즉, 인수 목록이 아무리 달라도 파생 클래스가 같은 이름으로 함수를 재정의하면 동일한 이름을 가지는 부모의 모든 함수들이 가려진다.


지금 C++를 복습하니까 자꾸 헷갈리는 것이 오버라이딩과 오버로딩이구나 -_-;;

C++개념을 확실히 잡고 가야지.

이글루스 가든 - 무적의 공대생이 되자!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Google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글이 2006년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Google로고를 무궁화로 수를 놓았군요.


무궁화가 예뻐보입니다 :)

역시 구글의 센스는 어디까지일까요?

'컴퓨터 > Web'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띠앙의 운영정지를 보고  (2) 2006.08.19
Google Package  (2) 2006.08.15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2) 2006.07.29
웹표준 홈페이지 구축중  (3) 2006.06.29
나도 IPv6사용자  (1) 2006.05.07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정기 구독하는 Linux Journal이란 잡지가 어제 집으로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역시 영어라 보는데 힘들었습니다. 대충 훑어보았습니다.

그러나 볼 것이 많군요. CrossOver Office, JAVA Script, Web Reporting with MySQL, CSS and Perl, 재미있는 게임 등등

영어라서 좀 보는것이 버벅되었지만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AJAX를 공부하기 위해 JAVA Script를 더 팔까 이런 생각을 요즘 해봅니다. :)


PS. 요즘 제가 개편하고 있는 홈페이지가 어떻게 구성할지 문제 때문에 요즘 골치 아픕니다. SQL때문에 짜증도 납니다. MySQL쿼리문을 이리저리 쓰는 것도 헷갈리는데 ㅠ_ㅠ.

'컴퓨터 > Linux'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눅스용 한글 2005 60일 체험판 설치기록  (1) 2006.08.20
노트북에 우분투를 깔다.  (1) 2006.08.19
노트북에서  (3) 2006.08.14
짜증나는 PHP설정이랄까?  (2) 2006.08.02
PHP에서 세션 오류가 날때 - 1편  (4) 2006.08.02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만원으로 멋진 하루 보내는 방법은 이것!

이글은 다른 글과 약간 성격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제 생각대로 적는 만큼 만원으로 멋진 하루를 보내는 것 보다는 하루를 만원으로 지낼 수 있을까를 씁니다.


일상생활에서 돈을 얼마나 쓸까?

아침 6시 30분 학교에 가기 위해 일어난다. 집에서 학교(홍대)까지 1시간 20분 정도 될 것이다. 지하철을 타면 1시간 10분, 버스를 갈아타면서 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1시간 20분정도 거의 버스나 지하철이나 거기서 거기이다.

아침 밥을 먹고 나서 학교 수업이 1교시라서 9시되기 전까지 교통수단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탄다. 1100원 정도 들 것이다. (10000 - 1100 = 8900원)

지하철 6호선 상수역이나 2호선 홍대입구역(이름짓는 센스 떨어짐, 홍대입구역에서 죽어라 15분 뛰어야 나온다.그래서 상수역을 애용)에서 내려 학교까지 뛰어간다. 교양수업이 있는 C동이나 전공수업이 있는 T동 이라면 6호선 상수역에서 내려서 간다. 수학과목이나 공대 과목(난 공대생-_-;; 공대 본부는 K동이다.)수업이 있는 K동이나 I, J, P동으로 수업 들을때에는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간다.(홍대입구역에 언덕오르기도 힘든데 I, J, P동은 와우산 꼭대기이다 ㅡ,.ㅡ)

수업 듣기 전에 커피 뽑아 먹어야 한다. 안그러면  교수님의 외계어로 수면전파를 발사시키기 때문에 자버릴수 있기 때문이다.-_-;;
정말 공감이 가는 공대생의 그림이다.

커피는 캔커피가 적당하오. 캔커피의 양이 자판기커피보다 많기 때문에 카페인의 함유랑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가감하게 400원짜리 캔커피를 산다.(시중에서는 5~600원짜리로 판다.) (8900 - 400 = 8500원)

기초과학(수학, 과학) 교수님들은 정말 천재신듯, 응용수학시간에 공업수학책을 수업나가는데, 이해하는 수강생들은 재수강생 -_-;; 이해 안가서 노트에 공식들만 적고 그러다 숙제 GG를 선언할 때가 있다. 수학시간이 공업수학처럼 서러워지긴 처음이었다. 고등학교때 모의고사 수학 1등급의 학생도 수학을 기피하게 만들고. 1학년때 물리를 어떻게 공부했는지도 궁금하다. 이해를 못하면 공식이라도 암기를 해서 답 못적으면 답에 근접한 공식이라도 끄적거려 A+, A나왔다만 ㅠ_ㅠ

전공인 컴퓨터공학도 교수님들이 외계어를 남발하긴 마찬가지. C, C++, JAVA까지 수업 나가는데 교수님들은 재미있다고 수업을 즐겁게 즐기는데 수강생들은 다들 죽을 표정으로 수업을 듣고.. 수업 끝나면 자판기 커피 150원짜리를 먹는다. (8500 - 150 = 8350원)

이제 점심시간이 되었다. 밖에서 사먹을까 안에서 사먹을까? 학생회관 지하에있는 학관식당은 가격대비 너무 맛이 없어서 패스 우리과 건물인 T동 1층에 있는 옹달샘에서 사먹을까 하다가... 라면, 쫄면, 칼국수론 부실하다. 패스, 6호선 상수역에서 가까운 남문관에서 먹을까 하다가 메뉴가 거기서 거기다로 패스. 선택의 여지는 밖이다.

즐겨먹는 닭곰탕을 먹을까 하면서 빨리 학교 앞 닭곰탕 집 다락투에 간다. 친구들이랑 같이 땀 쭐쭐 빼면서 닭곰탕을 먹는다. 닭을 몇마리나 잡았을까? 닭곰탕의 맛도 맛이지만 김치도 맛있기 때문에 자주 간다. 홍대에서 닭곰탕 잘하기로 소문난 곳이라 신문에 자주 나오는 곳이다. 맛있게 먹고 아주머니에게 음식 값4000원을 지불한다. 참, 음식값은 더치이다. (8350 - 4000 = 4350원)

공강이다. 공강시간동안, 배웠던 것 복습하거나 숙제를 하기 위새 노트북을 켜서 Visual C++이나 Telnet접속하여 vi로 코드를 작성한다. 작성하면서 커피를 빼먹는다. 커피는 자판기 커피가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4350 - 150 = 4200원)

수업시간이다. 수업시간에 외계어 남발하시고 수면전파를 쏘시는 교수님에게 수업을 끝까지 들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하루 대학교의 수업이 끝났다. 이제 숙제 해야지.-_-;;

숙제를 하기 전에 저녁을 좀 빨리먹는다 오후 5시. 학교 식당이 오후 7시 전에 끝나기 때문에 학교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다.
학관식당이나, 남문관이나 거기서 거기 학관은 맛 없음, 남문관은 메뉴가 거기서 거기. 가격은 2000원대이니 아무곳에 가서 밥을 먹는다. (4200 - 2000 = 2200원)

우리과 건물 T동 4층 열람실에 들어가기 전에 정수기물을 마신다.
열람실에서 공부하거나 코딩을 죽어라 한다. 졸음이 밀려올때면 커피를 뽑아 먹는다. 커피는 캔커피가 적당하다. (조금 마시고 공부하다 또 졸음이 밀려올때 조금 마시고 밖에 나가기 귀찮을때 캔커피 뽑아먹는 것이 적절한 선택이다.)
(2200 - 400 = 1800원)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지하철 끊기면 좌석버스의 압박이 크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게 된다.(버스는 조금 빨리 끊긴다.) 지하철에서는 소설책이나 숙제하다가 막힌 전공 서적들을 훑어 본다. 귀에는 MP3를 듣게 이어폰이 꽂쳐있다.
지하철 요금으로 1100원이 소비된다.
(1800 - 1100 = 700원)

집에 돌아와서 숙제하다, 코딩하다 MSN이나 Google Talk로 채딩하다보면 잘 시간이다. 하루는 이렇게 지나가고 10000원 중에서 700원이 남는다.

정말 만원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정말 힘들다. 학교식당에서만 밥을 먹는다고 쳐도 2000원이 될까 말까, 학교에서 밤샘 숙제를 한다고 생각하면 야식도 해야하지 10000원은 훌쩍 넘어 갈 것 같은데 이거원.

학교 생활이 만원으로 하루를 살기가 빠듯한데, 책이나 피규어 같은 것 사려면 허리띠를 졸라 매야 한다.(편의점에서 700원짜리 삼각김밥과 라면으로 끼니를 이어야)

그래서 난 죽어라 공부해서 장학금 받으려고 노력한다. (부모님께 용돈 올려달라는 항의를 하기 위한 목적이 아주 강함)

아참, 이제 물어본 것에 대한 대답을 할까?
만원으로 멋진 하루 보내는 방법은 뭘까?
만원으로 멋지게 하루를 보낼려면 삼각김밥으로 배 채우고 나서 커피는 사먹지 말고, 교보문고 가서 책들을 보면서 마음에 살을 찌게 하고 질 좋은 서적(약 2500원하는 범우문고)을 사서 보는 것이 멋지게 하루를 보내는 비결이랄까?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과의 ABEEK인증 운영에 대하여.  (2) 2006.08.25
내 미래 어떻게 할까?  (5) 2006.08.18
툭하면 게임을 욕하는  (2) 2006.08.11
API가 언어였나?  (2) 2006.08.09
영어공부를 해야한다.  (5) 2006.08.07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노트북에서 Linux를 깐다고 삽질을 했습니다. 계속 삽질 해도.. 결과가 안나오군요.
하드에 깔리긴 해도 X-Window가 뜨질 않습니다 ㅡㅡ;

이거 왜그러나? 노트북이 부끄럼을 타는가 봅니다.

아 X-Window 설정이 잘 안되지???

Fujitsu 비디오 카드가 설정이 안되어서 그런가?

'컴퓨터 > Linux'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트북에 우분투를 깔다.  (1) 2006.08.19
Linux Journal 도착  (1) 2006.08.15
짜증나는 PHP설정이랄까?  (2) 2006.08.02
PHP에서 세션 오류가 날때 - 1편  (4) 2006.08.02
Fedora Core 5로 험난한 과정  (5) 2006.07.23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5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폭주
드디어 번역판이 나왔습니다.

교보문고 들렀더니 나왔군요. 12일날 발매된다고 하였던데, 나왔군요 +_+

스즈미야 하루히의 폭주의 가격이 무려 6000원 @.@ 그러나 노트를 줘서 그 가격에 삽니다.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는 저자가 스즈미야 하루히가 아니고 타니가와 나가루라고 제대로 나왔군요.
아직도 3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는 저자가 스즈미야 하루히로 되어있답니다.

빨리보고 글 올려야지.~ㅎㅎ

'독서(讀書)'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달에 읽은 책들  (4) 2006.08.25
에게 영원회귀의 바다  (1) 2006.08.22
Accelerated C++  (0) 2006.06.24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2) 2006.05.12
Big JAVA 2nd Edition  (1) 2006.05.12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