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본사 사무실을 본 것이라고 하네요.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life/read?bbsId=B0005&articleId=15675&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윗 주소 클릭 하시기 바랍니다.

저런 회사에서 취직하고 싶군요.
밥도 해줘, 간식 많이 줘, 거기에 무한리필+_+ (제가 많이 먹습니다)

저런 곳이 천국이구나.
먹는것에 쿨럭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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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북 = 게임
클랴님의 블로그에서 트래백합니다.

가평 이병 총기사고 소식을 듣고 나서 다친 국군장병들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우리나라 언론에 대해 큰 소리를 하고 싶었습니다.
원본 : 군총기, 왜그랬을까?

군총기, 왜 그랬을까?


(상략)
앵커: 오늘 사고를 낸 이 이병은 내성적이고 컴퓨터게임을 좋아하는, 그러나 특별히 모난 데가 없는 평범한 젊은이었다고 합니다.

(중략)

이 이병의 동생은 형이 내성적인 성격에 중학교 때부터 인터넷 게임을 즐겨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평소에 취미나 그런 건 없었어요, 형이?
컴퓨터...
컴퓨터?
네.
주로 오락을 좋아했어요?
네.

기자: 이 이병이 즐겨 찾았던 동네 PC방.

이 이병은 이곳에서 일주일에 두세 번씩 하루에 6시간 가량 온라인게임을 했습니다.
특히 총쏘기 게임을 좋아했지만 중독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자주 오는 편이긴 한데 뭐 완전히 중독이다 싶을 정도로 밤새고 그러지는 않고...
기자: 지난해 4년제공과대학에 입학했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뒀다는 이 이병은 여자친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부모 밑에서 별 사고 없이자랐고 매우 온순한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총 쏠 놈이 아닌데 이렇게 생각했죠.
친구들도 그래요.
얘가 진짜 이 게임 때문에 그런 게 아니고 어떻게 뭐가 돼가지고 그랬나 보다...
(하략)

어떻게 군대내의 총기사건이 일어나면 맨 먼저 게임이 문제인가요?

게임이 그렇게 만만한가요? 게임이 총기 사고를 일으키게된 원인인가요?

제 주위에 군인들 많습니다. 지금 병장 된 애도 있고 상병된 애도 있고, 일병된 애도 있고 이등병된 애도 있고 훈련병인 애도 있고.. 제 주위 군인들 앞에서 말한 게임 접해봤습니다.
지금 사고 안내는 군인 친구들은 뭐인지?

전 저런 게임 잘 안한다만, 군대간 친구들 다 그 게임 다 하던데 그 친구들 총기 난사 하겠네?

한 예로 드라마에서 불륜같은 것이 나오면 대한민국 아줌마들은 다 불륜을 하는가요? 그건 아니지 않는가?
카스라는 게임이 문제라고 해서, 대한민국 청소년들과 군인들이 다 정신 이상자인가요? 그건 아니다.

언론이 사건이 일어난 원인을 제대로 짚지 못하고 무조건 게임만 탓하니 짜증이 난다. 언론이 일반인들에게 호도를 해서 원 -_-;;
그 기사를 쓸 시간이면 사건이 일어난 진실을 밝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저런 추측성 기사만 올리는 기자들 즐~

언론인들에게 이런 것을 날리고 싶다.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반인과 다르게 이런 취급을 받죠 -_-;;

만만한 것이 게임이라.

게임관련 일하시는 클랴님은 정말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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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때 들을 과목인 어셈블리언어및 실습이란 과목 수업계획서를 보니.



살아남은 학생의 90%에게 A또는 B학점 부여 (2005년 F비율은 대략 40%)

학과장님이신 표 교수님의 경고라고 할까? 센스라고 할까?

저번 1학기때 인터넷 프로그래밍 과목에서는 상대평가 이말 밖에 없었고 학점은 F를 40% 준것 같았는데..

학점나눌때 소수점까지 꼼꼼히 나누는 표 교수님때문에 소수점에 밀려 인터넷프로그래밍 B+ 1등이 된 사연도 있다만..


왜이리 살아남은 학생의 90%에게 에서 수강신청 하기 싫어진다. -_-;;

주위 선배님의 표 교수님 평을 들어보면 컴공과의 천재 교수님, 표 교수님 수업 듣고 전공 포기했다는둥, 실력이 엄청나게 대단하신..., 등등

공포의 표교수님 수업을 1학기때 듣고 이번에도 들어 볼까나?

표 교수님 수업이 재미있게 해도 출석을 하나도 안불러서 수업 빠지는 유혹이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느낄것인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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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9일 수요일 AM7 22면 기사에서

C++·WinApi언어는 필수적으로 익혀야


Q. 프로그래머로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고 싶어요.

- 언어 필수요소 : C++, WinApi
- 언어 선택요소 : DirectX/OpenGL

첫번째 C++는 어느 정도 해야할까?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6개월에서 1년정도 공부하면 프로그래밍의 대락적인 맛을 느낀다. 중점적으로 해야할 것들이 있는데 포인터, 배열, 구조체, 클래스 등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포인터와 클래스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두번째 WinApi는 무엇이고 어느정도 해야 하는가? WinApi는(정확하게 WinApi32) 윈도우 프로그래밍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부분이다. 물론 WinApi속에는 C++가 존재하지만 각종 함수와 매크로로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다시 말해 WinApi란 윈도우를 만들고 각종 메시지를 처리하는 것에 '기본이 되는 라이브러리들'이라는 것이다. Wisual C++에 들어있는 4GL(Visual Basic, Visual C++, C#...)등도 내부에선 WinApi를 사용한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공부해야 할까? WinApi의 핵심을 파고들려면 매크로(#define 문장)에 중점을 두면 좋다. 무수한 메시지를 받아오는 wParam과 l
Param의 공포를 이겨내기 위해선 메시지크래커를 추천한다. 그것은 거의 대부분이 그 매크로와 함수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MFC를 공부하는 것보ㅤㄷㅏㄵ API를 공부하는 것이 시간이 조금 덜 소요되는 듯 하다. 마스터까지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초급이 6개월이며 중급은 1~2년 걸리는 정도이다.
세번째 DirectX와 OpenGL 어느 것으 선택해야 하는가?
DirectX는 MS가 지원하는 그래픽라이브러리이다. 2006년 연말에 나올 새로운 윈도우인 Vista의 경우, 윈도우의 기본 그래픽 시스템을 DirectX로 구성하고 있다. 반면에 OpenGL은 실리콘그래픽스사의 그래픽라이브러리인 SGL을 다른 OS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도록 만든(open한) 것이다. 장점은 어떤 OS에서도 동작한다는 것. JAVA와 비슷한 호환성을 가진다. 단점이라면 그래픽만 지원하는 것. 사운드나 조이스틱 제어 등을 지원하지 않는다.


내가 이 신문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API가 언어였나?내 머리를 의심하게 하였다.
내가 API를 배우고 있는데 신문 기사가 이상한 것 같아서 김상형씨께서 운영하시는 Win32 Api연구 사이트라는 곳에 가서 다시 api관련 부분을 봤다.
Api 란
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입니다. 프로그램 작성을 위한 함수, 구조체, 타입 등의 집합체를 API라고 하며 여러 종류의 API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다루는 API는 정확하게 32비트 윈도우즈 API입니다.
API는 윈도우즈 프로그래밍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수준이라 어렵지만 강력하고도 작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API가 중요한 가장 큰 이유는 운영체제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할 과목이라는 점입니다. MFC나 델파이, 비주얼 베이직 등의 고급 언어로 프로그램을 쉽게 쉽게 짤 수도 있지만 근본이 되는 API를 모르고서는 아무리 고급 툴을 사용하더라도 좋은 프로그램을 작성하기는 어렵습니다. API 자체가 개발툴로서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 윈도우즈 프로그래밍의 기초가 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API를 통해 운영체제의 동작 방식을 이해하면 프로그래머로서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신문기사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구나. API라는 것이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한 함수, 구조체, 클래스, 타입등의 집합체를 말하는데 그것을 언어로 뭉뚱거러 말하고 있으니 영-_-;; 그리고 OpenGL과 DirectX도 언어라고 하다니......

WinApi, OpenGL, DirectX가 언어취급을 받을 정도나니?

선배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WinApi, DirectX는 C와 C++를 기반으로 함수 라이브러리를 말하며 프로그래머는 그 함수를 이용해서 프로그래밍하면 됩니다. 저같이 게임엔진을 만들정도라면 C, C++, 선형대수학 를 공부 열심히 해야합니다."

참고로 선형대수학은 벡터 부분만빼고 재미있게 들었지 -_-;;

그리고 이 기사를 보고 생각한 것이 Windows 프로그래머만 양성을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프로그래머의 분야는 엄청나게 많다. WinApi, DirectX, OpenGL과 같은 라이브러리로 게임이나 Windows Application들을 만들거나, 임베디드쪽으로 C를 이용해서 멍텅구리 기계에 혼을 심어주거나, Unix System Programming을 할수 도 있거나, DB쪽으로 DBMS를 만지는 DBA가 되거나, 네트워크 소켓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등등 프로그래머도 분야가 여러가지인데다 여러가지 플랫폼에서도 프로그램을 돌리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한다. (우리 아부지 이야기) 이 기사는 프로그래머는 windows만 배우면 된다는 것만 사람들에게 인식시켜준다.

위의 내용만 가지고 진정한 프로그래머가 될지도 의문시 되고 저런 사람이 프로그래머라고 떵떵거리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암울해질 것이다.

참, 이런 기사때문에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산업이 발전이 안되는 것 같다.

(헛 소리좀 했다.)
이글루스 가든 - 무적의 공대생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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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애니 순서
방영상의 화수 - 일어 제목 [한글 제목] - 시간상의 화수입니다.

1화 - 朝比奈ミクルの冒険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 - 11화
2화 - 涼宮ハルヒの憂鬱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 - 1화
3화 - 涼宮ハルヒの憂鬱Ⅱ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 - 2화
4화 - 涼宮ハルヒの退屈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 - 7화
5화 - 涼宮ハルヒの憂鬱Ⅲ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3] - 3화
6화 - 孤島症候群(前編) [고도증후군(전편)] - 9화
7화 - ミステリック サイン [미스테릭 사인] - 8화
8화 - 孤島症候群(後編) [고도증후군(후편)] - 10화
9화 - サムデイ イン ザ レイン [Someday in the Rain] - 14화
10화 - 涼宮ハルヒの憂鬱Ⅳ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4] - 4화
11화 - 射手座の日 [사수자리의 날] - 13화
12화 - ライブアライブ [Live alive] - 12화
13화 - 涼宮ハルヒの憂鬱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5] - 5화
14화 - 涼宮ハルヒの憂鬱Ⅵ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6] - 6화

나 폐인 같다 -_-;;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소설 목록입니다.

1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3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
4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5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폭주
6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
7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
8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개


국내에 나온 것은 1~4권뿐.. 빨리 번역되어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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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7일 월요일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배가 꼬르륵 하는 소리를 들으니... 이제 저녁시간대였다.

저녁시간때 집으로 간다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지하철을 탔다.

5호선으로 갈아탄다고 충정로역에서 내려 갈아탔더니... 광화문역 근처를 지나니까 갑자기 책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광화문역에 내려 교보문고로 갔다.

역시나 교보문고는 책이 많았다. 내가 볼 책들이 너무 많아 다 사고 싶을 정도니까.

컴퓨터코너에 가서 이번에 개정판이 나온 김상형씨의 윈도우즈 API정복 1권을 봤다.
역시나 개정판이 아니랄까봐 여기서는 Visual C++ 8.0으로 나간다. 거기에 예전 책보다 프로그램 코드가 좋아지고, 설명도 더 자세해졌다.
C++200제 란 책을 봤다. 책 괜찮았다. 방학 전에 이 책 사서 C++을 복습해야겠다.

이 책 저 책 보다가 눈에 띄는 것이 보였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다.


무려 교보문고에서 추천을 하다니
내용은 이렇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우리가 사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난 작품으로써 주인공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화자의 쿈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으로서 우주인 나가토 유키, 미래인 아사히나 미쿠루, 초능력자 코이즈미 이츠키 같은 평범하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벌여나가는 내용이다.


교보에서 이런 추천을 할 정도면 얼마나 잘 팔렸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

(인터넷으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2~4권까지 사버렸다. )
2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3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
4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아까운 내돈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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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문답

1.거울로 당신의 모습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세요?
- 다들 군대 갔다온 예비역 아저씨로 보던데... 얼굴을 장동건으로 성형수술하고 싶은 생각.

2. 현금이 어느정도 있으신지?
- 2만2천원.

3. 시험 하면 생각나는 것은?
- 손에 땀이 무진장 나와서 시험지가 젖는 위험한 사건 (중, 고등학교 시절뿐만 아니라 대학교와서도 -_-;;)

4. 좋아하는 행성은?
- 목성. 히라하라 아야카(平原綾香)라는 일본가수의 노래 Jupiter를 듣고 나서 목성이 좋아졌다. 히라하라 아야카(平原綾香)
사실은 너 어느별에서 왔니? 결과를 보고나서 목성이 더 좋아지긴 하다.

5. 핸드폰의 부재중 전화 리스트의 네번째 사람은?
- 내친구 곽모씨의 아들 영준 -_-;; 하필 네번째지?-_-;;

6. 당신이 좋아하는 벨소리는?
- 미스티블루(Misty Blue)의 날씨맑음
이 노래에 대한 포스트를 참고 바람 Misty Blue-날씨 맑음

7. 지금 입고있는 것은?
- 간편한 차림

8. 당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 ? 어떻게 한 단어로 압축표현을 하지?

9. 당신이 신고있는 신발의 브랜드는?
- 지금 신발을 신지 않아서... 밖에 나가면 르카프 운동화를 신어요.

10. 현재 있는 곳은 밝습니까, 어둡습니까?
- 골방인 내 방이라 어두움. 아 더워

11. 당신에게 이 문답의 바톤을 준 이웃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 한여름의 더위에도 일하시는 분에게 박카스를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화이팅!

12. 잠옷은 어떻게 생겼나요?
- 여름은 난닝고에 짧은 바지 다른때에는 시중에서 파는 잠옷
(난닝고 입고 다니니 아저씨라는 소리 듣지 -_-;;)

13. 어젯밤에 뭘 하고 있었죠?
- 밤 10시에 집에 도착, 씻고 나서 책 보다 잠. 언제 잔지 모르겠3.

14. 당신이 마지막으로 받은 문자의 내용은?
- 바쁘냐 전화받을 수 있나?
- 표창우 교수님 컴파일러랩실에 열심히 공부하시는 학부 연구생이며 삼성전자 정보통신트랙 장학금 받는 윤모 형.

15. 당신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은?
- 어~

16. 마지막으로 사랑한다라는 말을 들었나요?
- 연애질하는 X들 즐~


17. .......천원만 주세요.
- 저도 쫄쫄 점심을 굶고 있어요.


18. 카메라 많이 쓰세요?
- 많이 쓰긴한데 쓸려고 하면 아부지가 업무용으로 가져가니 폰카로 많이 씁니다. 안습


19. 당신이 가장 행복했을 때는? 그 당시의 나이는?
- 고3말이 행복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때 1학기 수시로 붙고나서 세상 사는것이 이렇게 좋구나!와 남들 공부할때 전 대학생이 된 기분이 ㅎㅎ 그때 나이는 19살, 만으로는 17세 *-_-*;;

20.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 지만원아저씨, 노무현아저씨, -_-;; 정치인들은 다 즐~

21. 현재 배경화면은?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涼宮ハルヒの憂鬱) 테마


22. 당신이 오늘 마지막으로 말했던 것은?
- 현주야~, 물 죠!
(현주는 제 여동생 이름입니다. 조금있으면 여고생!!!)


23. 10억과 타임머신. 둘 중에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실건가요?
- 음.. 10억, 타임머신 둘다. 10억이 생기면 부동산 투기할 것이고 타임머신 선택하면 미래에가서 아사히나 선배도 보고, 로또 번호 모음집이나 구해오는 것도 좋겠군요.(클랴님과 같은 생각을 해봄)

24.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계세요?
- -_-+;;

25. 마지막으로 들었던 노래는 뭔가요?
- 러브홀릭 - One Love

26. 바톤을 건낼 이웃 5명!!!
- 그냥 넘어갑시다.~ 하고 싶은 사람은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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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권하는 사회

푸른별리님의 포스트를 보고 이 글을 쓴다.

내가 영어를 배운지는 중학교 1학년때였나? 난 좀 늦게 영어를 배운 편이다.
내가 중학교 입학하였을때다. 그때에는 서점에 고입입시교재가 있었고, 학원광고가 서현고 몇명 합격 이럴 때였다. 초등학교 6학년 겨울에 반배치고사를 공부한다고 열심히 초등학교 과목들을 공부할 때에 있었다.
결과는 반 3등. 1학년은 8반까지 있었으니 내가 전교 20등에 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반배치고사를 치고 나서 반성적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 "내가 머리가 좋구나~"라는 자만감으로.

중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보고나선 난 완전 좌절했다. 결과는 영어는 너무나 안좋았다. 다들 영어를 초등학교때 공부를 했던 것이였다. 그때동안 학원을 안다녔다만 주위 공부 잘하는 애들이 학원을 다니는 것을 보고 부모님에게 학원 보내달라고 보챘지만 결국은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야 학원이라는 곳을 처음 갔다..


죽어라 영어를 공부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 내가 고3때 6월 모의고사 성적을 영어 4등급도 맞아본 일도 있으니까.
거의 영어때문에 인생을 망칠뻔 했다고 할까?(내 고등학교 학생부를 보면 다른 과목들은 거의 인데.. 영어는 거의 가 많다.-_-;;)

난 거의 영어랑 담쌓고 살아서 지금도 영어에 대한 공포가 대단하다. 교양 필수인 영어도 죽어라 했는데도 학점이 별로이고 하니 뭐.

수업시간에 들고 다니는 원서를 보면서 원서를 폼으로 다닌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원서를 봐도 페이지가 넘기기가 엄청 어려운데다 원서를 봐도 뭐가 뭔지 몰라 번역판을 도서관에서 빌려 원서와 같이 보면서 번역판을 복사할 정도니까다.



현재 04학번 이상 내가 다니는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학생은 졸업장에 공학인증이라는 ABEEK인증을 받으려면 전공 54학점 이상, 교양필수 6학점 이수, 일반교양(1~5영역)에서 4개 영역에서 1과목씩 듣고 핵심교양(6~8영역)에서 한 영역당 2과목씩 들어야 하고 MSC(수학, 과학, 전산)과목에서 수학 15학점이상, 과학 9학점이상, 전산은 전공으로 치는 객체지향프로그래밍과 정보시스템개론, 수치해석을 들어야 하고 교양 인정은 50학점이상을 넘길수 없으며 50학점 넘길시 교양학점은 50학점만 인정되고 졸업학점은 140학점이고 TOEIC은 650점 이상 받아야 하고 TOEIC성적이 없을시 실용영어(초급)(중급)(고급) 3과목에서 B0이상 나와야 한다고 한다...... 어지럽다.
법학과 다니는 중, 고등, 대학동창(중학교때부터 대학교까지 같은 학교 다닌다 -_-;;)는 나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전공 54학점씩이나 채우고 교양이 정해져 있다고?"해서 놀랬다. (공대는 ABEEK때문에 그렇거든)

공학인증때문에 수강신청할때 정말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하는지 거의 정해져 있고... 교양은 그냥 학점채우기용으로 변질되어버린 것 같다. 솔직히 교양은 학과에서 들어라는 것만 지정된 교양이 공학의사소통, 영어기술문서작성법, 영어기술문서작성법을 듣기위한 선수 과목으로 실용영문법이나 영작문을 들어야하고, 이산수학과 확률이론은 전공인데 MSC수학으로 빠져있어서도 꼭 들어야 하고......

컴퓨터공학과는 학과장님이신 표모 교수님이 ABEEK이수 학년과 동일시 ABEEK이수를 안하면 프로젝트과목을 들어도 절대 졸업을 못시켜준다고 할 정도니.... 학교가 ABEEK공학인증에 목숨을 걸었다고 생각하면 된다.(여러 과목들이 ABEEK공학인증때문에 생기고 영어 관련 교양들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대형 강의실을 소형으로 짜른 이유가 ABEEK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여기에 쓸데 없는 이야기를 해버렸다. -_-;;
각설하고, 요즘따라 영어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고 있다.

ABEEK공학인증때문에 TOEIC을 650점 이상 넘겨야 한다. 졸업하기 전까지 올리면 된다고 생각했다만...
대학원 진학을 노리는 나에게는 TOEIC을 800점 이상으로 넘겨야 한다. 군대 가는 대신에 대학원 진학후 산업인력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려는데 영어 실력이 딸리면 좋은 대학원을 못가고 자대 대학원(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으로 들어가야한다.(학교 교수님은 정말 좋고 학교 지원도 좋다. 우리학교 대학원 안갈 이유는 없지만... ! 등록금이 엄청 비싸서 가기가 좀 그렇다.)

내가 말하는 좋은 대학원은 ICU 정도? ICU는 토익 성적이 좋으면 학점이 조금 모잘라도 커버가 된다고 한다.

근데 고등학교 이후로 영어공부를 거의 내팽겨쳤는데... 영어가 눈에 들어올까? 거의 안온다는 것이 정상이다.

1학년 2학기때 특정과목들이 (선형대수학, 객체지향프로그래밍, 정보시스템개론) 영어 원서로 수업을 나가기 때문에 원서를 사서 공부 한 적이 있다. 선형대수학은 영어 몰라도... 단어만 알면 그냥 풀면되고 그 과목이 쉬운 특정이 있어서 원서의 압박을 느끼지 않았다. 객체지향프로그래밍도 마찬가지, 코드만 보면 무슨 프로그램인지 대충은 알기 때문에 대충 원서의 압박도 느끼지 않고 정보시스템개론도 교수님이 PPT로 수업 나가서 PPT로만 공부를 해서 원서를 보질 안했다.

2학년 되니 전공과목들이 거의 원서다.-_-;;
자료구조..이 책은 전세계에서 유명한 원서로 공부하는데... 공부하는데 어려웠다. 원서로 공부하려니 1시간에 2페이지도 넘기기가 힘들었다. 모르는 단어는 사전 찾고... 예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변교수님이 숙제 기한을 정말 압박스럽게 내준 것도 힘들었다만) 결국 재수강이다. OTL

인터넷프로그래밍. 학과장님이신 표교수님께서 수업하는 것 들었는데.. 원서로 계속 수업 나갔다. 내용은 쉬워서 원서로 공부해도 코드 몇줄 치고 다 이해하고.. 학점 잘나왔음.

논리회로. 전자과 70번대 학번이신 강사장님(?, 회사 사장님이다.) 강교수님에게 수업 들었는데 원서의 내용을 압축시킨 강교수님의 강의록으로 수업을 나가는데.. 강의록도 영어다. 중간고사때에는 이해가 잘 안되어서 미칠뻔 했고 기말고사는 외우느라 죽을뻔 한 과목이다. 학점 잘 나왔다.

수치해석 이 과목도 원서로 공부를 했다고 할까? 교수님의 강의록으로 수업 나가도... 원서를 보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을 정도였다.

2학년 1학기 과목이 이정도인데 2학기를 어떻게 버틸지가 의문이다. 죽어라 영어 공부를 해야한다.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이 영어라는 장벽때문에 물러설 수는 없다. 내가 이루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영어실력이 필수이다.
취직이든 대학원진학이든간에 영어는 장벽이 되면 그건 사회에서 도태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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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선배님이신 Miloo님의 블로그에 이런 글을 봤다.

S/W 개발자들을 위한 조언(http://bobbyryu.blogspot.com/2006/08/sw.html)

기사를 보니 정말 충격적이었다. 뭐 아부지가 이런 말을 계속 해서 그다지 감흥은 없었다만.

고등학교 시절, 나보고 절대 컴퓨터공학과는 가지 말라고 말리셨지.

내가 컴퓨터공학과 원서 썼다니까...... "너 재수해라"라는 엄청난 발언까지 하시고 ㅠ_ㅠ
대학오니 다른 과로 전과하라고 압력을 넣으셨다. 지금은 자포자기 상태로
아부지는 한 SI업계에 일하시는 40대 후반의 PM이다. 전자계산학과나 컴퓨터공학과를 나오지 않고 지방대 경제학과 나와서 계속 회사에서 일하신다. 이제 몇년 지나면 50대가 넘어가시는데.. 회사에 계속 다니는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연세에도 야근을 계속하시는데 주말에도 일때문에 회사를 가시고.. 체력이 바닥날 것 같은데도 계속 일하시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S/W개발자들을 위한 조언을 보니 정말 살이 떨린다.
스스로 판단하여,

1. 일찍이 전직(직업을 바꿈)을 하든가,

2. 아니면 독하게 마음을 먹고 글로벌 기업에 갈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든가,

3. 만일 위의 둘 중에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고 그저 살아갈 뿐이라면, S/W 업계 풍토라는 쓰나미에 휩쓸려 40세 이후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추가: 나름의 노력으로 40세 이후에도 버티고 계신 분들이 극소수 있음. 언제나 예외는 있으므로)


내가 졸업을 하고 나서 40대가 되면 어떻게 될까? 정말 걱정스럽다.
40대가 되어서 1번을 선택하면.. 할수 있는 것이 뭐 있겠나? 통닭집이나 피자집 같은 음식점을 차리는 것 밖에(자영업)
2번 선택한다면 지금부터 빡세게 전공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만 해야겠고, ORACLE이나 M$, IBM으로 가려고 목숨을 걸어야지.
3번. 백수 생활을 하거나.

지금 아부지 주위 분들을 보면 회사 그만 두고 개인 사업(음식점)을 차려서 하시는 분도 여럿 계시고 아님 집안에 돈이 좀 있어서 인터넷 관련 업계를 창업하시고 둘중 하나이다. 나머지는 백수생활 -_-;;

아직 패기가 있는 20대라서 선택은 많다. 지금이라도 전과를 하던지 아님 죽어라 공부만 하던지 둘중 하나.
내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대학원 진학할 것이고 대학원 졸업하고 나서는 회사에 취직할 것인데 40대까지 금방 시간이 갈 것이고, 애들은 2명 생길 것이고 노후 대비는 어떻게 하고......


이 글을 쓰다가 강영진 교수님이 생각났다.
강영진 교수님은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 76? 77?학번으로 ROTC 장교로 임관하고 외국 대학원에 가셨다가 국내의 한 반도체 업체(하이닉스)에 몸담으셨다가 회사가 불안해질때 반도체관련 회사를 창업하시고 사장님으로 계시면서 모교인 홍익대학교에서 논리회로설계및 실험 과 전자회로및 실험 과목을 가르치신다.
그 교수님은 수업할때 수강생들이 수업 내용을 따라하지 못할때 교수님이 살아온 자취를 말씀하시면서 좋은 덕담을 하시는데

나이 40대 되면....... 애도 생기고 그러면 여유가 없고

돈 10억, 회사 취직하고 나서 모일 것 같나? 아무리 벌어도 애 학원비....

회사 들어가면 다 되는 것이 아냐, 50%가 떨어지고 90% 떨어지고.. 임원되려면 연줄이 있어야하고...

졸업하고 나서는 바로 전쟁이니.... 미래를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야...

남자는 군대를 꼭 갔다와야.. 내 아들은 카투사가 되었는데 고생을 해봐야 하는데 말이야..

ROTC라면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를 해야지 그래야 모범이 되지.


강교수님(실은 강사이지만) 의 말씀이 바로 떠올리는 것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외국계 회사를 가거나 외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 죽어라 하자!
요즘 너무 해이해진 것 같은데, 정신을 차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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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涼宮ハルヒの憂鬱)에 푹 빠졌습니다.
스즈미야 하루히 소설 시리즈를 사서 보질 않나?


정말 애니를 처음 본 순간...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아예 푹 빠져 버렸군요 -_-;;

애니가 순서대로 방영된 것이 아니라서. 처음 볼때는 순서대로 보고.. 2번째에는 애니 자체 순서가 매겨진 것으로 보고.. 너무 재미있습니다. 교토 애니메이션은 언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涼宮ハルヒの憂鬱) 2기를 내 놓을 것인지 궁금하군요.

2기 안나오면 일본에 있는 교토 애니메이션 건물을 폭파해버릴 것 같습니다. -_-;;

Ending 장면을 보면 어찌 따라하고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고 카메라 앞에서 저런 장면을 연출하기는 부끄-_-;;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Opening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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