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인생님께서 서버가 이상하다고 연락이 왔다.

Warning: session_start(): Cannot send session cache limiter - headers already sent (output started at .....
이 에러가 왜 뜨는거지? 무슨 작업 했니?
갑자기 세션관련된 php페이지가 다 에러뜬다;


이상하다. 난 서버에 작업을 한 적이 없었는데 -_-;; 제 싸이월드 방명록에 써주셨군요. 제 싸이 방명록에 컴퓨터랑 멀리 다가가려고 노력하는데 ㅠ_ㅠ

원인을 몰라서 궁금했는데...... 문제의 화면을 보게 되었다.
Warning: session_start(): open(/tmp/sess_105c4de7ac5876f43fde5872e0e8af9e, O_RDWR) failed: Read-only file system (30) in /home2/hydra01/public_html/pcrc_board/view.php on line 21

Warning: session_start(): Cannot send session cookie - headers already sent by (output started at /home2/hydra01/public_html/pcrc_board/view.php:21) in /home2/hydra01/public_html/pcrc_board/view.php on line 21

Warning: session_start(): Cannot send session cache limiter - headers already sent (output started at /home2/hydra01/public_html/pcrc_board/view.php:21) in /home2/hydra01/public_html/pcrc_board/view.php on line 21

(중략)

Warning: Unknown(): open(/tmp/sess_105c4de7ac5876f43fde5872e0e8af9e, O_RDWR) failed: Read-only file system (30)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tmp) in Unknown on line 0


왜 에러 뜨는지 모르겠다. 잘못된 지식을 전파한다는 네이버 지식인과 구글신에게 물어본 결과...... 헛걸음. 시간만 버렸다. 구글의 검색결과에 실망을 해버렸다. 구글신도 사람 짜증나게 하는 일도 잇구나.

이유는 간단하다. 홈페이지에 PHP가 설정이 이상해서 Warning뜬 것을 서버에 저장시켜 보여주다니.. 센스 만점 -_-;;

아 골치 아퍼라 일단 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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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PHP로 코딩을 하다보면 세션을 만질 때가 있습니다.

가끔가다가 세션 관련 부분이 문제를 일으킬때가 엄청 많습니다.
전 여기서 여러가지 경우 중에서 한가지 경우를 설명하겠습니다.

갑자기 이런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
Warning: session_start(): open(/home3/plus/public_html/php/session/sess_fd54d01bcd294d722c8cab518af9ba81, O_RDWR) failed: No such file or directory (2) in /home2/plus/public_html/php/three/Hresult_0.php on line 3

Warning: session_start(): Cannot send session cookie - headers already sent by (output started at /home2/plus/public_html/php/three/Hresult_0.php:3) in /home2/plus/public_html/php/three/Hresult_0.php on line 3

Warning: session_start(): Cannot send session cache limiter - headers already sent (output started at /home2/plus/public_html/php/three/Hresult_0.php:3) in /home2/plus/public_html/php/three/Hresult_0.php on line 3


이 문제는 PHP자체의 버그라고 할까요?

네이버 지식인을 찾아보면 답은 간단합니다.
아래는 네이버 지식인에 나온 답입니다.


원인은.. 바로 headers already sent 입니다..

<?
session_start();
?>


함수가 나타나기 이전에 .. 브라우저에 어떠한 출력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
echo "warning sample";
session_start();
?>

위의 소스는 에러가 발생 합니다.

이유는 session_start(); 가 실행되기 이전에 부라우저에 "warning sample" 라는 내용을 출력했기 때문 입니다...

올바른 소스는..

<?
session_start();
echo "session_start(); sample";
?>
위의 소스 처럼 session_start(); 함수가 호출되기 이전에 어떠한 내용도 부라우저에 출력되지 않았으므로 경고 메세지를 표시하지 않습니다.

관련된 함수로는
header();
등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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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에릭 프리먼.엘리자베스 프리먼 지음, 홍형경 옮김 / 한빛미디어
나의 점수 : ★★★★★

어제(2006년 7월28일 금요일)집 근처 도서관에서 눈에 띄어서 바로 대출한 책이다.

너무나 잘쓴 웹프로그래밍(?) 책이다.
HTML은 웹프로그래밍이라고 하기도 좀 모호하지만 -_-;;
이 책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웹2.0시대의 웹표준에 맞게 쓴 몇개 안되는 XHTML책중 하나이다.

서점에서 웹표준에 대한 국내 서적이 열손가락에 뽑을수 있을 정도일 것이다.내가 아는 웹표준 책을 보면 박수만씨가 쓴 "실용예제로배우는 웹표준"과 "웹2.0을 이끄는 방탄웹(크리에이티브한 웹표준 기법과 제작사례)"밖에 없을 것이다.
위의 책들은 웹언어인 HTML을 안다는 전제로 책을 썼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좀 읽기가 무리인 것 같다.
위 책은 글과 코드로 빽빽한 어느 책과 다르게 디자인이 화려하고, 그림도 많이 들어가서 책을 읽을 때 너무나 즐겁다. 그렇다고 책이 부실하다는 것은 아니다. 어느 책보다 알차다. 웹표준은 왜 지켜야 하고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잘못된 웹페이지 작성법을 고쳐준다고 할까? 조금 무거운 내용을 아주 자세하게 재미있게 보여준다고 할까?

나는 이 책을 읽어보면서 이렇게 설명이 잘되있는 초보자들을 위한 웹표준 서적을 이 것밖에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박수만씨의 "실용예제로배우는 웹표준"과 "웹2.0을 이끄는 방탄웹(크리에이티브한 웹표준 기법과 제작사례)"은 어느 정도 HTML에 익숙한 사람들 빼고는 책을 보는데 힘들 것 같다. - 책 내용은 너무나 좋다.)

내가 지금 개편하고 있는 P.C.R.C.홈페이지(http://pcrc.hongik.ac.kr)도 웹 표준에 맞게 준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개편을 하는데 막코딩과 디자인 감각 제로로 그다지 -_-;; 홈페이지 개편하는 것이 걱정이다.
(지금 작업중인 것을 보려면 http://pcrc.hongik.ac.kr/~pcrc3)

읽다보니 하루가 금방 간 것같다. 재미있게 써서 그런지 100쪽 이상을 읽어버렸다.-_-;;

웹 표준을 왜 지켜야 할까?
FireFox같은 웹브라우저를 쓰다보면 우리나라 홈페이지들은 거의 이상하게 보인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웹페이지들이 웹 표준을 안지키고 Explorer로 거의 맞추다 보니 FireFox나 Opera같은 웹브라우저에서는 이상하게 보이는 것이 당연.이렇듯 우리나라의 웹환경은 너무나 열악하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웹사이트들이 웹표준을 준수했으면 한다.
Explorer뿐만 아니라 Firefox, Opera, Safari, Mozilla등등의 웹브라우져에서도 웹사이트들이 작성자가 의도된대로 보여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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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꼭 듣는다.

"고향이 어디세요?"
"자취나 기숙사세요?"
"집이 어디에요?"


왠지 내가 지방에서 특히 경상도에서 왔다고 생각한다.
내 말투를 들어보면 무언가 어설픈 서울말에 경상도 억양이 막 들어갔다고 한다.
난 서울말 쓰려고 의도적으로 말하는데 말이다.

경상도에 산 기억이 별로 없는데 이거 왜그런지 모르겠다. 초등학교 중학교를 경기도에서 보내고 고등학교를 서울에서 보냈건만... 다들 사투리 쓴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서울말을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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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32bit API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봤습니다.

마우스를 움직일때 마다 마우스 커서 좌표에 원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화면을 통째로 복사해서 프로그램이 전체 화면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 화면에 마우스가 움직이면 마우스가 움직이는 대로 원을 출력해줍니다.



아래 프로그램은 허접하게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screenmouse.exe
실행하고 나서 끄는 방법은 ALT-F4를 같이 누르는 것 밖에 없습니다 =_=;;

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나서... 프로그램을 실행해야한다고 속이고 프로그램을 실행 후 갑자기 귀신이 나타내서 사람 깜짝놀래키는 프로그램을 똑같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API공부는 눈에 보여서 아주 재미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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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32bit API에서의 이벤트(Event)와 메세지(Message)

이벤트란 사용자가 키보드를 누르거나 마우스 버튼을 클릭할 때, 툴바의 버튼을 누르거나 윈도우의 크기를 조절하는 등의 기계적인 조작에 의해 발생되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OS자체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프로그램 자체가 발생시키는 이벤트 등이 잇다. 이벤트가 발생하면 윈도우즈 OS는 이를 감지하여 해당 프로그램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800여 개의 메시지가 잇으며 보통 30여개 정도의 메시지가 많이 쓰인다.

자주 사용되는 일반 윈도우 메시지(general window mesages) 유형(type)들
일반 윈도우 메시지 유형은 모두 "WM_"로 시작된다.
윈도우 메시지 유형발생하는 상황
WM_CREATE윈도우가 생성될 때
WM_ACTIVATE윈도우가 활성화되거나 비 활성화될때
WM_PAINT윈도우가 다시 그려져야 할 때
WM_MOUSEMOVE마우스 커서가 움직였을 때
WM_COMMAND사용자가 메뉴등으로 명령을 내렸을 때
WM_LBUTTONDOWN마우스 왼쪽 버튼이 눌렸을 때
WM_LBUTTONUP마우스 왼쪽 버튼이 떼어졌을 때
WM_LBUTTONBLOCK마우스 왼쪽 버튼이 더블 클릭 되었을때
WM_RBUTTONDOWN마우스 오른쪽 버튼이 눌렸을 때
WM_RBUTTONUP마우스 오른쪽 버튼이 떼어졌을 때
WM_RBUTTONBLOCK마우스 오른쪽 버튼이 더블 클릭 되었을때
WM_KEYDOWN키보드가 눌렸을 때
WM_KEYUP키보드가 떼어졌을 때
WM_SIZE윈도우의 크기가 변경되었을 때
WM_MOVE윈도우가 이동되었을 때
WM_TIMER설정된 타이머 시간이 다 되었을 때
WM_DESTROY윈도우가 없어질때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윈도우즈를 구성하는 3가지 DLL파일
윈도우즈를 구성하는 3개의 중요한 DLL파일과 하는 역할
모듈파일명기능
커널KERNEL32.DLL윈도우즈의 핵심으로 메모리 관리, 파일 입출력, 프로그램의 로드와 실행 등 OS의 기본 기능을 수행한다.
GDIGDI32.DLL화면이나 프린터와 같은 출력 장치에 출력을 관리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32.DLL윈도우, 다이얼로그, 메뉴, 커서, 아이콘 등과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객체들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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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는 애니가 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涼宮ハルヒの憂鬱) 이란 애니이다.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길래 봤다. 좀 애니가 끝난지 한달이 휠씬 지난 것 같은데.

스즈미야 하루히에 대한 신문기사는 여길 참조 지금 세계는 ‘하루히’ 열풍 [클릭]

선배님이신 클랴님의 블로그를 보고 나서 바로 당나귀에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쳤다.
스즈히야 하루히의 우울 오프닝 장면


1화를 보고나서 위험함을 감지했다. 위험함을 감지했다는 것은 내가 완전히 애니에만 몰두 할 것 같다는 것이다.
스즈미야 하루히가 만든 SOS團이란 이상한 단체가 궁금하고.. 스토리 전개가 첫화가 애니의 시간상 중간인... 스토리 전개를 역순으로 전개하고.. 궁금함을 도저히 못참아서 또 보고 또보고
밤을 꼬박 새웠어도 또 보고 싶다.






스즈미야 하루히 초감독님은 정말 내 스타일인 것 같다.
자기소개 시간에 “평범한 인간에겐 관심 없습니다. 이 중에 우주인, 미래에서 온 사람, 초능력자가 있으면 제게 오십시오. 이상”이라고 ‘뒤집어지는’ 인사를 하는 괴짜네요.

저도 고등학교때 첫인사를 좀 이상하게 했던 기억이 =_=;;

동아리에 다 임시부원으로 다 들어갔으나 지루함을 도저히 견디지 못하는 이 괴짜 스즈미야 하루히 초감독님이 SOS단이라는 온갖 특이한 활동을 추구하는 동아리를 만든 뒤 벌어지는 ‘황당한’ 이야기라고 할까?

자세한 이야기는 신문기사에서 스토리가 자세히 소개가 되었으니 보시길
지금 세계는 ‘하루히’ 열풍 [클릭]


나의 고등학교 시절을 공부 안하고 애니보는데만 치중했었지. 아마 거의 폐인으로 지냈을 것이다. 친구들은 날 이상하게 보았고... 학교 성적이 의외로 생각보다 괜찮아서 아마 선생님들의 관심대상으로 찍혔지. 아마.

선생님들하고도 좀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남들처럼 말이 통하고 싶고 정상적으로 살고 싶어서 대학교때 정상인인 척 했으나... 그게 잘 안되군요. 제 주위 사람들을 보면 다 절 특이한 사람으로 보고 있답니다 =_=;; 흑흑
그래서 포기.

축제때 고학번 선배님과 너무 말이 잘 통해서 밤새도록 그 선배님과 이야기 한 결과
"너, 모에(萌) 좋아하군.", "내 취향과 똑같군, 내 하드에 xx있는 데 봤나?"

대학교 와서 정말 동지 같으신 분을 만나서 기뻤음 ㅠ_ㅠ 내 주위에는 애니를 즐기는 사람이 어찌 한 명도 없단 말이야OTL. 제 취향에 맞는 동지들이 없어서 외로움.


각설하고, 이 애니를 처음부터 8화까지 봤으니...(계속 밤새도록 봤다. 주침야활의 정착인가?)
에반게리온과 그남자그여자의 사정(彼氏彼女の事情)을 합친듯한 느낌도 들고 모에(萌)랑도 잘 혼합 시킨 것 같다.

애니 순서가 뒤죽박죽, 스토리 전개가 처음부터 보면 안되는 것도 알아냈고. 1화 먼저 보면 궁금해서 자꾸 보게된다는 사실 =_=;;

대학교 선배님이신 클랴님께서
이글루에 들어닥친 정신적 공황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 14편으로 끝난후,

이글루에는 정신적 공황 상태가 들이닥치고 있습니다.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보다 더 심한것 같군요)

당장 저만 해도, 월요일에 볼 애니가 없어졌어요.
(중략)


역시 나에게 맞는 애니라고 할까?

스즈미야 하루히라는 괴짜 주인공의 엽기적 유머, 괴짜 주인공 주위의 우주인, 미래에서 온 사람, 초능력자......

보면 볼수록 너무 재미있는 것 같다.

빨리 교보문고로 뛰어가서 소설책을 봐야지 =_=;;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다 보고 나서는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1기 2기가 끝난 이후로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진 것 처럼 될 것 같은 기분이 들군요)

클랴님의 블로그에서 인용 (출처 : http://cloudree.egloos.com/2535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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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이글을 쓰기 전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보고 나서 배가 너무나 출출하였다.

배가 출출해서 집안에 있는 라면을 다 뒤졌다.

라면을 찾아보니... 된장라면과 짜파게티가 있는 것이였다.
된장라면먹을까? 짜파게티를 먹을까? 고민을 한 결과....
방에 부모님과 내 동생이 자고 있는데 짜파게티 먹다간 깨겠지란 생각으로 된장라면을 선택하였다.

된장라면을 선택하고 나서 난 계란을 찾았다. 난 라면 먹을때 계란은 꼭 풀고 먹으니까~

가스레인지에 양은냄비을 놓고 물을 넣고 끓였다. 스프는 끓기 전에 넣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다. 라면을 넣었다. 라면 빨리 불어라.
불려고 시작할 찰나에 준비한 계란을 넣으려고 하였다.

계란을 넣기 전에 계란을 아무거나 꺼냈는데... 좀 크기가 작았다. 그래서 바꾸려다가 말았는데

계란이 깨어짐과 동시에 심하게 썩은 냄새와 함께 노른자도 터지고, 정상적인 계란과는 달리 물처럼 흘러내리는 것이다. 계란은 깨졌고 냄비엔 썩은 냄새의 계란과 함께 라면이 함께 끓고 있던 것이였다.

앗~

라면 어떻게해~ ㅠ_ㅠ

냄비에 있는 라면의 냄새는 썩은 계란의 냄새가 진동을 하였고 비위가 강한사람도 정말 먹을수 없을 정도였다.
구토가 날 지경이었다. 섞은 계란 냄새가 이렇게 구도를 유발할 줄을 몰랐다.
아까워서라도 먹으려고 했건만 포기.
난 눈물을 머금고 라면을 ...... 버렸다 ㅠ_ㅠ

야밤에 야식을 먹으려다가 썩은 계란을 생각하니.. 전혀 밥을 먹을 용기가 나지 않는다.

어무이에게 썩은 계란 있다고 알려야지.

아직도 손에서는 썩은 계란냄새가 난다. 정말 토하고 싶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야후에서 제공하는 창의력 TEST입니다..

해 보시려면 [클릭]!

저의 결과입니다.

Ego君님

당신의 창의력은 몇 점일까?


창의성 : 84 점 폐쇄성 : 70 점
창의성은 높은 점수를 받아서 좋은데 폐쇄성이 =_=;;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신지
폐쇄성이 강하게 나온 신세기 에반게리온(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의 이카리 신지(碇シンジ)랑 닮았단 말인가?=_=



당신은 선천적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이다. 굳이 창의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당신은 남들과 같은 것을 봐도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고 다르게 기억하기 때문이다. 사실 당신이 보기에 이해하기 힘든 것은 보통 사람들이다. 당신에겐 분명한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사람들에게선 그런 게 도무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겐 규칙이 없으니 예측도 안되고 따라서 안심하고 만날 수가 없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런 차이는 당신의 숙명이다. 뭐 어차피 당신은 남들이 뭐라 하던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 아니던가?
당신이 가진 독특한 관점과 집요한 고집은 당신에겐 장점이 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결국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서 성공할 때까지 실패를 반복한 사람들이다. 당신은 그걸 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능력이 당신의 장점이다.
당신은 표준을 따르지 못한다. 자신은 남들 하는 대로 한답시고 따라 해봐도 사람들은 당신을 황당한 눈으로 쳐다볼 뿐이다. 그러다 보니 남들과 대화하거나 소통하기를 두려워한다. 아니 당신은 애초부터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해해 주리라는 기대를 포기했다.
보통 당신 같은 괴짜는 사람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거나 미친 사람 취급 당하기 십상이다. 어떤 경우에 당신의 생각은 남들을 화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혼자서, 남들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 틀어박혀서 일에 몰두할 때 가장 좋은 결과를 얻는다. 이제 남은 것은 당신의 그 창조성을 발휘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이다. 남들이 당신을 이해하든 못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당신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박생광
1904-1985. 호는 내고(乃古). 한국 역사상 가장 한국적인 그림을 창조한 위대한 거장. 평생을 가난과 천대에 속에 살면서 가장 독창적인 작품을 남기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음. 그의 대표작들은 대부분 죽기 전 5년간 창작된 것으로, 그의 마지막 5년은 한국 미술계를 뒤흔들어 놓은 "전설"이 됨. 평생 골방에서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스타일에 몰두했음에도, 놀랄 정도로 개방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예술가였음.
윤이상
1917-1995.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민족 운동가. 우리에겐 "동백림 사건"에 연루된 좌익 음악가로 알려져 있지만 외국에서 윤이상은 현대 음악의 거장으로 추앙 받고 있다. 동양 고유의 소재를 서양의 음악에 담아 동서양 음악의 통합을 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남북한을 위한 관현악을 작곡해 남북이 음악으로 하나되기를 염원했다. 음악에만 몰두한 것이 아니라, 일제 시대엔 독립 운동에 참여키도 했으며 해방 후 고아들을 보살피며 음악 교육을 하는 등 사회 운동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깊이 생각하고 세심하게 작곡하는 이성적 작곡 스타일을 갖고 있었으면서도 진보적, 개혁적 작품을 많이 선보인 인물이었음.
이응노
1904-1989. 호는 고암(顧菴). 백남준과 함께 해외에서 가장 각광 받는 한국 출신 화가. 1958년 프랑스에 정착, 유럽 전역에 이름을 알리며 세계적 아티스트로 발돋움함. 1967년 "동백림" 사건으로 귀국해 옥고를 치렀으며 1977년 또 한번의 정치적 사건에 연루되어 한국 내에서의 모든 활동이 중단됨. 어마어마한 열정과 불 같은 창의력으로 미술사에 길이 남을 작품들을 남겼으며, 강인한 개혁 의지로 예술과 관련된 사회 운동에도 깊이 관여함. 급진적이며 일탈적 성향이 강한 화가였음에도 폐쇄적이고 고지식한 면도 다분했음.
호르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1899-1986. 20세기 인류가 배출한 가장 창의적인 작가 중 하나. 독재 정권에 맞서 진보적인 집필 활동을 했으며, 조국 아르헨티나의 문예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임. 40대에 중병으로 뇌를 다친 후 창의력이 불을 뿜기 시작, [셰익스피어의 기억], [알렙] 등 20세기 가장 독창적인 단편 소설들을 써 냄. 특히, 그가 발표한 "끝없이 갈라지는 두개의 길이 있는 정원(EL JARDIN DE SENDEROS QUE SE BIFURCAN)는 하이퍼텍스트의 출현을 예견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기록됨.
당신은 혼자서 돌아다니고 혼자 생각하고 경험하길 원합니다. 남들 시선에 신경 쓰지 않으며, 자기만의 가치를 추구하는 당신에겐 자신의 생각을 즉시 기록하고 찾을 수 있는 보조기억장치와, 세상과의 단절, 고립감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추천합니다.
(아이템 사진을 클릭하면 CJ 홈쇼핑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밑의 광고글까지 올려서 죄송 =_=;; 결과가 너무 이상해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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