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어 보고 있는 책 "뱅크 3.0"이라는 책을 읽다, 앞으로 사람들이 은행 점포에 자주 갈일이 많이 있을까란 생각을 해보았다.



뱅크 3.0

저자
브렛 킹 지음
출판사
브이미디어 | 2013-06-0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전통적이고 느리게 변화하는 조직인 ‘은행’과 은행업 관계자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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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은 새로운 혁신 영역들을 줄이거나 모바일이나 소셜 미디어 같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적게 한다. 그러면서도 고객들이 좀처럼 찾을 생각을 하지 않는, 끔찍할 정도로 많은 돈이 드는 지점들은 유지한다. 그러면서 일부 은행가들은 지점들을 살려놔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열변을 토한다. 그러는 동안 고객들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른 속도로 모바일과 태블릿으로 모여들고 있다.

그렇다면 은행들의 일반적인 반응은 무엇인가? 업계 관계자들은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인터넷은 안전하지 않다고 말한다. 이런 신기술들이 도입될 때마다 경고처럼 들먹거려지는 이유가 이거였다. 한편, 은행들은 여전히 고객들에게 입출금내역서와 신용카드를 우편물-너무 쉽게 변질되고 너무 불안해서 웃음거리로 전락할 법한 채널-로 발송하고 있다.

문제는 글로벌 금융위기나 더빈 개정안에 따른 수수료, 심지어 은행 보너스가 아니다. 문제는 뱅킹의 현재 시스템이 지나치게 관성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 고객의 행동방식과 금융기관의 행동방식 사이의 간극이 극복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는 사실이다.


위의 글을 읽다 내가 요즘 은행에 대한 생각과 어르신이 생각하는 은행과의 차이를 느끼게 되었다.

어르신의 경우는 동네의 가까운 은행 한군데만 지정하고(일명 '주거래 은행'이라고 생각하면 됨) 쭉 거래를 해오며, 은행 거래를 하려면 직접 은행에 가셔서 거래를 합니다. 보통은 신문에 나오는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은행원이 추천하는 상품을 아무의심없이, 위험생각을 하지 않고, 은행원이 추천하다길에 덥썩 가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나 제 또래의 경우는 은행을 여러군데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 근처 은행만 아니라, 대학교때 학생증 만들면서 대학교 주거래은행때문에 은행 계좌를 새로 여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학생들이 은행 수수료안내고 돈을 찾을려고 하는 것때문에 수수료 면제 상품(SC은행 두드림통장)이나 다이렉트 뱅킹(KDB다이렉트, JB다이렉트)에 가입하여 통장에 돈 넣고 수시로 돈 찾는 일도 있지요.

이후 학생들이 직장에 취직을 하고는, 직장에서 은행 갈 시간이 없다보니,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은행에 가지 않고, 점심시간등 쉬는 시간에 금융거래를 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보통 회사에서 점심시간때 식사하고, 근처 은행가는게 눈치가 많이 보이다 보니깐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금융거래를 많이 하게 되더군요.


저의 제 주위의 경험을 가지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일으키는 것 같다만, 20~30대들은 금융거래를 위해서는 꼭 은행에 가지 않고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하여 금융거래를 주로 합니다.

그 이유는 은행점포까지 가고 은행점포에서 기다리다 금융거래 하는 시간보다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금융거래하는 것이 훨씬 시간 단축, 그리고 업무적인 효율성이 있기 때문이죠.


거기에, KDB한국산업은행의 사례처럼 다이렉트뱅킹으로 직접 은행에 내방하지 않고도, 직원이 찾아와 통장을 개설할수 있고, 은행 대출도 서류만 내고, 대출실행을 인터넷에서 할수 있으니요. 은행 점포가 이제 많이 사라지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KDB다이렉트(한국산업은행)나 JB다이렉트(전북은행)의 사례에 보듯, 은행 점포에 가지 않고도 은행 통장 개설을 할수 있고,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금융거래를 할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앞으로 사람들이 은행 점포에 갈일이 많이 사라지고,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금융거래가 일반화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인터넷, 스마트폰 금융사기가 늘어나고 그 늘어나는 사기로 인하여 규제가 심해져도, 은행의 경우는 고객을 위하여 계속 인터넷, 스마트폰 금융거래를 권유하는 것이 비용적으로 효율적이기 때문에, 은행이 유지비용과 인건비가 많이 들아가는 은행점포를 많이 줄일거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사람들이 은행점포에  찾아갈일이 많이 사라지니 은행점포가 사라질것이고, 은행점포에 있던 그 많은 은행원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할까요?

갑자기 은행들의 구조조정으로 은행원들이 사라질것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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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계획한 일들이 제대로 안풀려서 답답하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올해 초, 주변 사람의 급작스런 죽음 소식도 그렇고, 일도 제대로 풀리지도 않고, 계획한 일도 제대로 되지 않으니 답답하다.


잠시, 답답한 마음을 제쳐두기 위해서 예전에 대만(台灣, Taiwan) 타이페이(台北, Taipei)와 일본(日本, Japan) 오사카(大阪, Osaka), 교토(京都, Kyoto), 나라(奈良, Nara)를 돌아다닌 것을 생각하며, 혼자서 도쿄(東京,Tokyo)에 가고 싶단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도 가고 싶고 뉴욕에도 가고 싶고

생각해보니 그동안 모은 돈이 없잖아 -_-


그렇게 열심히 저축한것 같은데도 저축한것같지도 않아서인지 또 답답하다. 


나 외로워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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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서 드디어, 기업은행, 신한은행, 씨티은행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입출금내역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앱을 "원터치 알림(PUSH)"라는 이름으로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부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이폰(OS 5.0이상), 안드로이드 (OS 2.2이상)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은행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 앱의 경우는 다른 은행(기업은행, 신한은행, 씨티은행)과 다르게 앱에서 계좌 등록을 할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이나 우리은행 상담창구에서 계좌마다 직접 "원터치 알림 서비스"를 먼저 신청을 해야하며, 신청을 한 후에야 앱에서 정보 등록후 입출금통장의 입출금내역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은행(기업은행, 신한은행, 씨티은행)의 경우는 알림 서비스를 먼저 신청하지 않고, 앱에서 바로 신청하면 바로 통장의 입출금 내역(입출금통장 및, 정기성통장인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 펀드)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은행 원터치 알림 앱의 경우는 입출금통장의 입출금내역만 통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SMS비용 안내고 스마트폰 푸쉬 알림 서비스로 우리은행의 입출금통장의 입출금 내역을 알려주는 앱이 나온것만 해도 좋군요!


입출금 내역을 스마트폰에서 알림 앱때문에 기업은행과 신한은행을 주로 사용하자, 이제 우리은행에서도 스마트폰 알림(푸쉬) 서비스앱이 나왔으니, 우리은행  다시 열심히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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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의 명 대사 "倍返し"


日本語(일본어, Japanese):倍返し [bai gae shi]

繁體中文(중국어[번체], Traditional Chinese]:加倍奉還 [jiā bèi fèng huán]

简体中文(중국어[간체], Simplified Chinese):加倍奉还 [jiā bèi fèng huán]

한국어(Korean): 배로 되돌려주겠어.

English(영어): Double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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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겨울 - 2014년 봄 Softbank(소프트뱅크) 신상품발표회 동영상 요약

2013 Winter - 2014 Spring ソフトバンク新商品発表会ダイジェスト

소개

ソフトバンクモバイル株式会社は2013年9月30日、2013-14年冬春商戦向け­新商品発表会「2013 Winter - 2014 Spring」を開催しました。発表会のダイジェストをご覧ください。
소프트 뱅크 모바일 주식회사는 2013 년 9월 30일, 2013-14년 겨울 봄 판매 경쟁 전용 신상품 발표회 "2013 Winter - 2014 Spring '을 개최했습니다. 발표회의 다이제스트를 참조하십시오.

발표회 전체 동영상 링크

http://webcast.softbankmobile.co.jp/ja/conference/20130930/index.html#__utma=184678699.1511827833.1382253810.1382253810.1382253810.1&__utmb=184678699.2.9.1382253813756&__utmc=184678699&__utmx=-&__utmz=184678699.1382253810.1.1.utmcsr=youtube.com|utmccn=%28referral%29|utmcmd=referral|utmcct=/watch&__utmv=-&__utmk=89517595

발표회 프레젠테이션 자료

http://webcast.softbankmobile.co.jp/ja/conference/20130930/pdf/20130930_01.pdf


일본의 통신업체인 소프트뱅크(Softbank)가 현재 어떤 사업을 벌이고 있는지, 일본의 모바일 트랜드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보니, 이 동영상을 관심있게 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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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그룹 사업보고 영상 (2012년도)

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事業報告映像(2012年度)


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事業報告映像(2012年度)[소프트뱅크그룹사업보고영상(2012년도)]동영상의 마지막부분을 보면 꼭 Softbank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지막 부분에


ソフトバンクはこれからも世界ナンバーワン の モバイルネットカンパニーを目指して まいります。
소프트뱅크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모바일 인터넷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情報革命で人々を幸せに。
정보 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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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face more lined then before. (그의 얼굴은 이전보다 주름살이졌다.)
His face as much lined as ever.
His face as much lined as before.
His face as much lined as ever before.
His face more lined than ever.
His face more lined than before.
His face more lined than ever before.

He was as eager as ever to talk about all sorts of things. (그는 온갖 종류의 사물들에 대해 말하려고 열심이였다.)
He was as eager as ever to talk about all sorts of things.
He was as eager as before to talk about all sorts of things.
He was as eager as ever before to talk about all sorts of things.
He was more eager than ever to talk about all sorts of things.
He was more eager than before to talk about all sorts of things.
He was more eager than ever before to talk about all sorts of things.

I believe Time's mission is more vital then ever - not just weekly but daily, hourly, and by the minute when news is breaking.
나는 타임지의 사명이 이전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 주 단위뿐만 아니라 일단위, 시 단위, 분 단위로 뉴스가 속보로 터져 나올때에
I believe Time's mission is as vital as ever.
I believe Time's mission is as vital as before.
I believe Time's mission is as vital as ever before.
I believe Time's mission more vital than ever.
I believe Time's mission more vital than before.
I believe Time's mission more vital then ever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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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글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 링크글에서 정리한 것을 가져왔습니다)

  1. 금융위(정부)가 공인인증서 사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만든다.
  2. 금감원은 은행들이 공인인증서를 쓰는지 감시한다.
  3. 금결원(공인인증 업체)은 인증장사로 돈을 번다.
  4. 금융위 부이사관은 퇴임과 동시에 3년간 금결원으로부터 “감사 연봉”을 받는다.


뇌물이 어떻게 연봉으로 바뀌는 내막을 보면, 총만 안들었지 권력을 이용하여 한국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속된말로 "삥"을 뜯고 있군요.

이런 내막을 보면 마피아같간 생각을 해봅니다. (이걸 공인인증마피아라고 불러야할것 같습니다)


정부가 이렇게 정부기관과 민간기업들의 커넥션에 대해서 방조를 하니 ...


오픈넷이 서명운동을 벌이고 엑티브엑스 사용 폐기를 건의해도 밥줄이 달린 "민간기업"들이 과연 밥줄을 치울것인가? 밥줄을 지키기 위해 권력에게 온갖 로비를 하겠지?


공인인증마피아들을 볼때마다 한국 인터넷을 좀먹는 집단이구나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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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9일 한글날

한글날에 종로 한복판의 어느 카페에서 멍하게 시간을 때웠습니다.

종로 한복판의 어느 카페에서 한글날에 한국어로 된 책을 안보고 일본어로 된 드라마를 보고, 영어로 된 책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한글날에 한글의 우수성을 보기 위해서는 서양의 라틴어격인 한자(Chinese Character)를 기반으로 하는 동아시아 언어인 중국어[漢語/汉语, Chinese]와 일본어[日本語,日本语, Japanese], 한국어[韓國語,韓国語,韩国语,Korean], 베트남어[Vietnamese]를 컴퓨터에서 어떻게 표현할지 영어로 적힌 CJKV책(CJKV Information Processing, 2nd Edition) 읽을껄 이런 생각을 해봄...


위는 한자에 대해서 각국언어로 어떻게 표시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번째 영어, 두번째는 한자로 표기, 세번째는 대만에서 주음부호로 표기/중국대륙에서 한어병음으로 표기, 네번째는 한글로 표기, 다섯번째는 일본의 히라가나로 표기, 마지막 여섯번째는 베트남어로 표기.

아래는 CJKV책(CJKV Information Processing, 2nd Edition) 표지입니다.



CJKV information processing

저자
Lunde, Ken 지음
출판사
O'Reilly Media | 2011-03-08 출간
카테고리
ELT/어학교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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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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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벤처기업에서 만들어낸 "Ring"이라는 제품의 동영상

Ring -Shorcut Everything- from Logbar on Vimeo.


반지같이 생긴 'Ring'을 손가락에 끼우면, 손가락이 움직임을 토대로 기계에 명령, 금융거래등 여러가지 기능을 처리할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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