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월 14일) 졸업앨범과 세례증서(2004년 12월 1일 정동교회에서 학교 졸업예배를 보았다. 학교에서 원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준다고 하여 세례신청을 받고 12월 1일 세례를 받았다. 그런데, 세례증서를 계속 못받았다...-_-)를 받았다.

2월 15일 드디어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졸업식날이다!!!
어무이가 너무 편찮으셔서 졸업식날 병원에 가신다고 한다. 그래서 아부지와 동생만 졸업식에 참석하였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7:00→8:30, 이게 조금이가?-_-) 밥먹고 씻고나고 바로 학교로 갈려고 지하쳘역까지 갔었는데... 집에 지갑을 놓고 왔다. -_- 이런 등신
다시 집으로 돌아가서 지갑을 챙기고 학교로 갔는데... 지하철역에서 민기를 만나서 사진도 찍고... 그런데 왜 교복을 입었을까? 졸업가운을 빌려주는데?
지하철역에 나와 교문까지 걸어가는데, 왠 교복이야? 나만 사복입었나?, 그런데 학교 정문에 가보니 사복도 많이 입었더라...
우선 교실에 들어가서 졸업가운을 입고 학사모같이 생긴 모자쓰고 바로 강당으로 갔다(培材學堂의 傳通이라고 한다나? 담임선생님도 옛날에 졸업했을때 졸업가운과 학사모를 썼다는데...)
강당에서 졸업식이 11시 지나기 전에 시작하였다. 조금 빨리 하였다.
교장이 오모교사 사건에 연루되어 교감이 진행을 하였다. (그 사건을 접하고 나서는 계속 배재학당나왔다는 자부심이 사라졌다...-_-)
졸업식은 찬송가를 부르면서 시작하였다.(미션스쿨이라서 그런지...)
배재대 총장과 총동문회장이 엄청 짧은 연설(배재학당! 사랑합니다!, 배재학당 구호를 계속 외쳤단다.^^)을 하고나서 바로 찬송가를 부르고 목사(어디교회담당인지 잘모름)가 축도하는 도중 "나는 불교다"외치니 "나도 불교란다"라고 외쳤다. 그 때 재미있어서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나서 교가와 찬가를 불렀다.
언제나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우리학교 교가~♡
"우리 배재학당 배재학당 노래합시다. 노래하고 노래하고 다시합시다 우리 배재학당 배재학당 노래합시다 영원무궁하도록 롸롸롸롸 씨스뿜바 배재학당 씨스뿜바 롸롸롸롸 시스뿜바 배재학당 시스뿜바~(좀더 힘차게!) 우리 배재학당 배재학당 노래합시다. 노래하고 노래하고 다시합시다. 우리 배재학당 배재학당 노래합시다 영원무궁하도록 롸롸롸롸 씨스뿜바 배재학당 씨스뿜바 롸롸롸롸 시스뿜바 배재학당 시스뿜바"

졸업식이 끝나고 나서 내 동생이 "교회 온 것 같다"고 하였다. 기독교계학교라서 그런가?
식이 끝나고 나서 30분동안 사진을 많이 찍었다. 이승만동상(아직도 이승만 동상이 있다는 것이 신기함, 4.19이후 전국 각지에서 사라졌다고 하는데...), 아펜젤라 동상, 나도향비, 백년탑(우리학교선배들은 툭하면 비석을 죽어라 세운다. 짜증이 남.)등등에서 찍었다.
그리고 나서 교실로 올라가 담임선생님에게 배재뱃지와 배재키홀더, 졸업장과 개근상(賞品 玉篇), 학업우수상(賞品 영어회화사전)을 받았다.
졸업식이 끝났다.
아버지와 나, 현주(내 여동생)은 학교 근처 고깃집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집에 돌아와서 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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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길어지는 SW 베타 테스트「구글이 선도한다?」
Paul Festa (CNET News.com)
200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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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소프트웨어 개발의 최종 종착역으로 인식되던 베타 버전이 자생력을 갖고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는 지난 9일 이런 경향을 강조하듯이 자사 투자자들에게 구글 제품의 베타, 즉 시험 버전의 경우 엔지니어들이 주요 수정사항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어떤 경우에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페이지는 “즉 그때그때 다르다는 말이다. 당장 내일이라도 모든 제품에서 베타라는 딱지를 떼버릴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얻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5년에 걸쳐 계속 많은 사항을 수정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베타 단계가 5년동안 계속된다 해도 문제될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메시지와 브랜드에 관계된 문제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구글의 베타 일정표는 현 업계에서는 가장 장기적인 축에 속한다. 최근까지 베타 버전은 제품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치명적인 결함을 찾거나 최종 마무리를 위한 기회로 사용돼 왔다.

그리스 알파벳의 두 번째 글자를 딴 이 베타 버전은 실험실 시험 단계인 알파 버전의 다음단계, 즉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시험의 두번째 단계를 일컬으며 전통적으로 제한된 숫자의 테스터들에게 배포됐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이 패키지나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형태가 아닌 웹사이트의 형태로 사용자에게 제공됨에 따라 베타 테스트 기간 또한 길어지고 제한도 적어졌으며 보다 보편적인 것이 됐다.

온라인 사진 인화 사이트인 플리크(Flkckr)의 공동 창업자이자 마케팅 총괄인 카타리나 페이크는 “최근 3년간 이러한 경향을 보다 자주 인지하게 됐다. 3년 전만 해도 베타 버전 웹사이트는 그다지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타 테스트, “도대체 언제 끝나?”
페이지가 시인한 것처럼 구글은 베타 버전의 양이 많고 기간 또한 긴 것으로 유명하다. 구글 카탈로그는 2001년부터, 구글 뉴스는 2002년부터 베타 버전 상태며 프루글(Froogle) 또한 매한가지다. 반면 구글의 웹메일 사이트인 G메일은 최근 적용된 변경사항으로 베타 단계가 끝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구글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베타 단계가 몇 년씩 끌게 되자 일부는 완성품과 반제품을 가르는 절대적인 기준이 희미해져 간다고 불평을 제기한다. 기술 컨설턴트인 메리 호더는 “‘베타’는 좀 미심쩍은 용어로 들린다. 구글과 플리크는 수년간 사이트를 운영해왔다. 따라서 베타는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호더는 베타 단계에 있던 유료 RSS 통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다가 데이터를 분실한 경험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림으로써 블로그 커뮤니티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그 소프트웨어가 테스트 버전인 줄을 몰랐다고 적으며 업체들이 베타 소프트웨어에 돈을 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호더는 “웹사이트에 가서 베타 단계의 제품을 구매한다면 베타의 의미가 없다”라고 강변했다.

반면 페이크는 플리크의 유료 베타 서비스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바로 고객들이 보다 많은 저장 공간을 원했으며 서비스를 완성하기 이전에 회사 운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플리크는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 이외에 연간 59.95달러를 받고 추가 공간을 제공한다.

페이크는 플리크의 테스트 기간이 정해진 게 아니라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원래 멀티플레이어 게임 사이트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사진의 저장과 공유에 집중하기 시작한 지난해 여름부터 인기가 너무 높아져 컴퓨터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비스에 추가할 기능에 집중해야 했다.

페이크는 “우리의 제품 설계 단계는 신속하게 진행된다. 제품을 내놓고 현상을 관찰하며 다양한 기능이 어떻게 이용되는지 본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사용자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끊임없이 보완한다. 실제 사용보다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더 잘 알려주는 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구글의 웹메일 테스트 버전인 G메일과 인맥 네트워크 사이트인 오컷(Orkut)은 베타 단계에서의 확장을 제한하기 위해 초청장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너무 짧은 베타, 오히려 독 될수도
반면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베타 딱지를 너무 빨리 떼버려 재앙으로 이어진 몇몇 사례들이 있다.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는 넷스케이프 6 출시 이후 엄청난 비난에 직면했다. 넷스케이프 6는 모질라의 오픈소스 개발 그룹이 만든 1.0 프리-버전에 기반했었다.

당시 한 사용자는 “넷스케이프 6는 아직도 베타 소프트웨어인 것처럼 동작한다. 사용해본 결과 아직 완성품이 아니라는 인상을 받았다. 서두르는 것보다 모질라가 1.0 버전을 완성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라고 혹독하게 비판했다. 또한 브라우저 전쟁에 정통한 업계 베테랑은 넷스케이프 6의 방계 조상인 오리지널 모자이크 브라우저가 “끝없는 베타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라고 기억했다.

모자이크를 공동개발했으며 넷스케이프의 공동창업자인 존 미텔하우저는 “끝없는 베타 기간에 봉착하게 되는 전형적인 예는 개발자들이 기능 목록을 고정시킬 수 있는 원칙이 없을 때다. 이럴 경우 개발자들은 제품에 ‘안전한’ 기능을 계속 추가하려 하며 결국 부작용, 그러니까 다른 부분에서 버그를 초래한다. 이렇게 되면 베타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미텔하우저는 “이런 일은 ‘최고’의 개발자들에게 자주 벌어진다. 이들은 버그나 고치기를 원하지 않으며 주요 기능을 직접 개발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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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느 별 사람입니까
탄미님 Blog에서 트랙백

목성에서 온 사람
목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호기심이 왕성하여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매사에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당신은 열띤 토론을 즐깁니다.

당신은 외국의 문화와 언어에 매력을 느낍니다. 당신은 외출을 좋아하고 동물과 자유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과대포장할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렇게만 하면 당신은 자신감과 관대함, 공평함으로 유명해질 것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갑자기 Gustav Holst의 Jupiter가 듣고 싶다...

그리고 平原綾香의 Jupiter가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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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내일(2월 15일)이면 졸업을 한다.
시간 참 빠르기도 하지 벌써 3년이 지나다니...

이제 진짜 고졸이 되니 기분 좋다.
그리고 16일이면 홍대 예비학교라서 오전 10시까지 홍대가서 선배들이랑 카스와 참이슬(眞露)를 먹는다!!!
그런데 백세주(百歲酒)는 ㅤㅇㅡ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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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더 깔려고 하는데 어떤 리눅스가 더 좋을까요? (덧글에 남겨주시면 고맙게 여기겠습니다.) (2개 선택해 주세요.) 맨드레이크 리눅스는 이미 설치되었기 때문에 제외.

1. Fedora Core 3
2. Gentoo Linux
3. Debian Linux
4. 한소프트 리눅스
5. Slackware Linux
6. Suse Linux
7. Free BSD (겁이 나는데...)
8. 기타 (덧글에 리눅스배포판을 입력해주세요.)

8개중 2개를 선택해서 덧글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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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까먹을까봐 이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이글은 SERVER™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맨드레이크리눅스에서 되는지 해보겠습니다.

원문보기

linux 2.6에서 한영키 인식


Q/A 1.

linux kernel 2.6.x 에서 한영키가 인식되지 않는다는 건 알려진 일입니다.
그리고 커널 패치를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유저랜드 툴로 인식하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좀 찾아봤습니다.
몇가지 커널 코드 패치를 읽어본 결과 스캔코드를 키코드로 변환하는 테이블을 유저랜드툴로 바꿀 수 있다고 소스에 써 있더군요.
그래서 좀 찾아보니 console-tools에 들어 있는 getkeycodes, setkeycodes 이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setkeycodes로 스캔코드에 해당하는 키코드를 지정해주면 인식하게 할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 setkeycodes 71 122
# setkeycodes 72 121

이렇게 해봤습니다 - 스캔코드 0x71이 한영키, 0x72가 한자키라고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자키만 인식이 되더군요. 한영키는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도 못찾았습니다.


Q/A 2.

linux kernel 2.6.x 에서 한글키 인식 성공

저번에 여기에 써놨던 linux 2.6에서 한영키 인식 글에서 제가 실수한 부분을 jeremy 님 덕택에 찾았습니다.

linux kernel 2.6.x에서 한영/한자키를 인식하게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하면 되겠습니다.
핵심은 커널 패치하고 컴파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 setkeycodes 71 122
# setkeycodes 72 123

그럼 이제 커널에서는 한영/한자키를 인식하고 출력하니까 X에서 설정만 추가하면 됩니다.

$ xmodmap -e 'keycode 122 = Hangul'
$ xmodmap -e 'keycode 121 = Hangul_Hanja'

이렇게 실행하면 한영키와 한자키가 정상 작동합니다 :)

참고로 X에서 항상 설정하고 싶다면 $HOME/.Xmodmap 파일에 다음과 같이 써놓으면 되겠죠.

keycode 122 = Hangul
keycode 121 = Hangul_Hanja

Debian Sid, kernel-image-2.6.8-1-686 에서 테스트했습니다


사족을 붙인다면...

젠투에서는 부팅할 때마다 적용되게 하려면 /etc/conf.d/local.start 에 추가하면 됩니다.


젠투에서는 저만 그런지 몰라도.. Xmodmap 파일이 없던데... 검색을 해보니깐

따로 만들어줘야한다고하더군요. 아래와 같이 만들어주면 됩니다.

# vi /etc/X11/Xmodmap
keycode 210 = Hangul
keycode 209 = Hangul_Hanja

그리고 시작할때마다 그놈에서 실행이 되도록 프로그램->고급->세션->시작 프로그램 에

"xmodmap /etc/X11/Xmodmap" 을 등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커널패치 없이 한/영 키를 사용하실려면 Xmodmap설정 뿐만 아니라 /etc/conf.d/local.start 에 아래 항목을 추가하셔야 합니다.
...................
setkeycodes 71 122
setkeycodes 72 123


Fedora Core 3 인 경우 /etc/rc.local에 아래 2 줄을 추가합니다.
.........................
setkeycodes 71 122
setkeycodes 72 123

/etc/X11/Xmodmap 파일을 동일하게 아래처럼 만드십시요.
# vi /etc/X11/Xmodmap
keycode 210 = Hangul
keycode 209 = Hangul_Hanja

xmodmap은 적당한 곳에서 실행하면 되는데, /etc/bashrc 마지막에 한줄 추가하니깐 되더군요.
..........................
xmodmap /etc/X11/Xmodmap

=========================================================================
출처 : people.kldp.org



사족을 붙이면....

처음에 그놈을 띄우면 XKB 어쩌구 하면서 오류가 뜨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위의 키 설정을 해준뒤에 Generic 105 key (Intl) PC 키보드를 선택하고 US 키 배치를

선택하니 위의 오류가 없어졌던걸로 기억한다... 가물가물하지만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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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선생님께서 이번에는 PD에 도전을 하신다고 합니다. 문화일보기자에서 EBS PD로 변신을 하다니...
도올선생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도올 김용옥, 이번엔 PD

EBS 다큐 총연출 맡아

도올 김용옥이 이번엔 TV프로그램 연출을 맡는다.

EBS는 11일 김씨가 8월 방송 예정인 10부작 다큐멘터리 ‘한국독립운동사’의 총연출을 맡고 출연도 한다고 밝혔다.

김 씨도 최근 펴낸 ‘앙코르와트·월남 가다’의 서문에서 “EBS에서 다큐멘터리의 총연출을 나에게 맡겼다”면서 “이번 일은 우리 국민의식 속에서 사라져 있던 현대사를 좌·우 이념이나 남·북 분열과 관계없이 총체적으로 부활시키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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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악성코드를 잡는 프로그램들이 유료화 되버렸습니다. 그러나 MS사에서는 이 것을 무료로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PC 라인 2005년 2월호참조)

Windows AntiSpyware (Beta)

아래 사이트에 들어간다.
http://www.microsoft.com/downloads/search.aspx?displaylang=en

그 사이트에서 Windows AntiSpyware (Beta)를 찾아 클릭한다.




악성코드 조사할 때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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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을 보신 분들은 제가 리눅스를 잘 아신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리눅스를 접한지 3달밖에 안된 초보자이다.

저는 리눅스라는 것을 초등학교때 들어봤습니다. 그때 아부지가 유닉스 관련 컴퓨터 책들을 사오셨는데, 책들 중 CD가 포함된 책을 보니 공개유닉스 목록에 FreeBSD와 Linux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는 컴퓨터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유닉스와 Linux가 있다는 것만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리눅스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중학교때 리눅스거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리눅스는 괴짜들만 쓰는 것으로 생각하여 리눅스에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고3 여름방학때 수시를 붙었습니다. 수시에 붙은 과가 컴퓨터쪽이라 수능공부에 매진했던 마음을 다시 컴퓨터쪽에 돌렸습니다. 아부지가 컴퓨터쪽은 C언어가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C언어를 공부하다가 때려쳤습니다. 이유는 C언어가 자꾸만 어렵게 느껴져서요.
교보문고에 가서 컴퓨터 책 구경을 하다가 재미있는 책을 우연히 발견하게되었습니다. 서자룡씨가 쓴 "맨드레이크 리눅스 그대로 따라하기"란 책이였습니다. 서점에서 그 책을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리눅스가 괴짜들만 쓸 만큼 어려운 것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쓴 책입니다. 그래서 그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 컴퓨터에 설치를 하려고 했더니 하드디스크용량 30GB중 1GB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남아돌던 6.4GB하드디스크까지 동원을 하여 설치를 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 앞장에서는 LG CD-ROM를 쓰는 사람들은 맨드레이크리눅스를 설치 할때 LG CD-ROM과 리눅스 설치 프로그램이 서로 충돌을 일으킨다고 해서 미국 LG전자사이트에 가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시키라고 하라는 것이였습니다. 펌웨어를 업그레이드를 시켰습니다.
그다음 저자의 홈페이지에 가서 보니 맨드레이크 리눅스 10.1Official버전이 새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왕에 리눅스를 쓸려면 최신 버전으로 써야한다는 생각(그 책에는 맨드레이크리눅스 9.2버전CD3장이 있었다.)으로 맨드레이크 리눅스 10.1 ISO파일 3개를 받아 CD에 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6.4GB하드디스크에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리눅스를 설치하고 나서 KLDP라는 싸이트를 알 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책에서 보질 못한 리눅스 관련 최신 정보를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리눅스는 한글쓰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놈의 한글때문에... 폰트 설정하는 것 부터 한글 입력, 한영키와 한자키가 안 먹혀 많이 고생합니다. 지금도 고생하구요.

저는 리눅스가 미래에 뜨는 OS라 생각합니다. ZDNet Korea에 나오는 기사를 보면 리눅스내용이 많습니다. 물론 MS와 윈도우즈도 그렇고요.
제가 수시에 붙고나서 읽은 책이 있었습니다. 유비쿼터스 - 공유와 감시의 두 얼굴
라는 책입니다. 아버지가 산 책인데, 아버지는 이 책을 안 읽어보신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저보고 유비쿼터스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봐라고 했는데, 이 책의 내용은 유비쿼터스(Ubiquitous,遍在)에 대한 일반적인 것을 다룬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책의 원제는 World Without Secrets : Business, Crime, And Privacy In The Age Of Ubiquitous Computing 이라는 책으로 미래에는 비밀이 없는 세계가 될 것이며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소개한 책이다. 미래에는 개인정보유출은 당연하다고 쓰여져있다. 지적재산권에 대한 문제를 다루면서 음반회사와 P2P서비스의 문제를 다루었다. 그리고 네트워크 군대를 소개하면서 거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Windows)의 독점에 맞서는 리눅스(Linux)같은 오픈소스 운동, P2P 서비스, 반세계화 시민운동들을 다루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나는 리눅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그때가 10월달이었나? 이 책에서는 오픈소스를 소개하면서 MS 윈도우즈와 전쟁을 하는 리눅스를 소개하였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나서는 리눅스가 미래에는 뜰 수 있는 운영체제라고 생각을 하고 리눅스 체험을 하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다.

어느날 리눅스를 설치하고 나서 인터넷을 돌아 다니다가 아부지가 내 방에 오셨다. 그리고 나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시더니 "윈도우즈 테마를 바꿨나?"고 하셨다. 나는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 지금 리눅스에서 쓰고 있다"고 하니 아부지가 "리눅스?"라고 하셨다. 아부지 머릿속에 있던 리눅스는 단지 공개판 유닉스라는 생각밖에 없었던 것 같다. 아부지가 컴퓨터를 만지면서, "이거 리눅스야? 리눅스가 좋아졌네! 리눅스에서 윈도우즈에서 하는 것을 할 수있구나!"고 하시더니 "한글 입력이 불편하고 한글 폰트가 이쁘지 않네, 아부지회사에서는 유닉스를 많이 쓰기 때문에 유닉스 명령어 많이 알아라, 리눅스는 공개판 유닉스야"고 하시고 나를 기특히 여기셨다(수시 붙은 놈이 웬일로 컴퓨터공부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인가?...-_-). 역시 리눅스는 아직도 고칠 것이 많다. 그리고 윈도우즈의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리눅스라는 것이 가까히 하기에는 너무나도 먼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리눅스라는 것은 CUI에서 GUI로 발전를 하면서 기능들이 점점 좋아졌다. 내가 생각하기로 미래에는 리눅스가 대세라고 생각한다. 미래에는 만약에 MS사가 물량공세를 펴고도 리눅스가 많은 사람들이 쓸 것이고 MS의 윈도우즈를 거의 따라잡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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