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하라 아야카(平原綾香) 제 2집 앨범 The Voice
Track04-夢の種(Yumeno Tame)




가사

アスファルトに舞いおりた
아스파루토니마이오리타
아스팔트위로내려온

白い綿毛をそっと
시로이와타게오솟토
하얀솜털을살며시

この手ですくいあげ
코노테데스쿠이아게
이손으로받아올려

空に向けふうっと吹いた
소라니무케후웃토후이타
하늘을향해후-하고불었어요

迷えるその綿毛ふわふわと
마요에루소노와타게후와후와토
빙글도는그솜털둥실둥실하며

はこんでくものそれは
하콘데쿠모노소레와
실어가는것그것은

黃色い花の種?
키-로이하나노타네?
노란꽃의씨앗?

それともこの胸の想い?
소레토모코노무네노오모이?
그렇지않으면이가슴의사랑?

やさしい土の溫もり
야사시이츠치노누쿠모리
부드러운땅의온기

ふるえるこころ包む
후루에루코코로츠츠무
떨리는마음을감싸요

あなたは私がいつか
아나타와와타시가이츠카
그대는내가언젠가

舞いおりる大地…
마이오리루다이치…
내려앉을대지…

ああ風よ!
아아카제요!
아아바람이여!

願いがもしかなうなら
네가이가모시카나우나라
만일바램이이루어진다면

ここから未來のほうへ想いをはこんで
코코카라미라이노호-에오모이오하콘데
이곳에서미래를향해마음을실어줘요

ああ風よ風!
아아카제요카제!
아아바람이여바람!

大空に踊るのはいつか大地に抱かれて
오-조라니오도루노와이츠카다이치니다카레테
넓은하늘에서춤추는것은언젠가대지에안겨서

花ひらく夢の小さな種
하나히라쿠유메노치-사나타네
꽃을피울꿈의작은씨앗

はるかなその綿毛いまはもう
하루카나소노와타게이마와모-
아득한그솜털지금은

見あげた空に溶けて
미아게테소라니토케테
올려본하늘에녹아

ふりそそぐ日差しが
후리소소구히자시가
내리는햇살이

こころまっすぐ導いてる
코코로맛스구미치비이테루
마음을똑바로인도해요

いとしい土のうるおい
이토시이츠치노우루오이
사랑스러운땅의촉촉함

かわいたこころ滿たす
카와이타코코로미타스
메마른마음을채워요

あなたは私がいつか
아나타와와타시가이츠카
그대는내가언젠가

立ちどまる大地…
타치도마루다이치…
멈추어설대지…

ああ風よ!
아아카제요!
아아바람이여!

私はもう迷わない
와타시와모-마요와나이
나는이제헤매이지않아요

憂いの森にさよなら笑顔で告げて
우레이노모리니사요나라에가오데츠게테
우울한숲에게웃는얼굴로이별을알리고

ああ風よ風!
아아카제요카제!
아아바람이여바람!

こころにいま映るのは光る大地に育まれ
코코로니이마우츠루노와히카루다이치니하구쿠마레
마음에지금비추이는것은빛나는대지에품어져

實をはこぶ夢の小さな花
미오하코부유메노치-사나하나
열매를나르는꿈의작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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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이론을 만들자"로 유명한 서울대 산업공학과 이면우 교수님이 쓴 최근 책. "생존의 W이론"
수시 붙고 나서 "W이론을 만들자"를 읽어보았습니다. 1993년도에 쓴 책인 "W이론을 만들자"에서 미래에 이공계위기가 온다고 했던데, 그 예측이 적중했습니다.
이 책은 공병호씨가 쓴 책인 "10년후, 한국"에서 처럼 비관적으로 쓰지는 않았습니다.


‘창의성’ 병든 사회를 되살릴 힘

경향신문 2004년 11월13일 기사

▲생존의 W이론-이면우|랜덤하우스

중앙1992년 ‘W이론을 만들자’는 책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바를 제시했던 이면우 서울대교수(산업공학)가 다시 W이론을 들고 나왔다. W이론이라는 똑같은 처방전을 내놓았지만 진단은 이전과 다르다.


올림픽을 치른 지 얼마 안되었던 12년 전은 세계 각국이 한국의 경제성장을 높이 평가하던 시기였다. 모두들 조만간에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다는 기대감에 들떠 있었다. 그때 이교수는 한국만의 독자적인 경영철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형 산업문화의 발전 전략으로 W이론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번은 사정이 절박했다. 20세기 말에 지속적인 국가발전을 기하자는 뜻에서 사용했던 W이론이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 바뀌었다. 지금 와서 왜 또 다시 W이론을 말하는 것일까.


암울한 현실 때문이다. 이교수는 우리사회를 ‘오염된 저수지’라고 진단했다. ‘사치를 동경하는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의 습관적인 충동구매, 카드연체. 인신매매, 가정파괴, 유괴를 서슴지 않는 흉악범들의 패륜행위. 빈곤계층의 가출, 동반자살. 아파트 평수를 따지며 물신(物神)의 노예가 되어버린 기성세대들, IMF 이후에도 계속되는 기업 인수·합병, 정리해고·명예퇴직….’


교육현장에 대한 진단은 더욱 참담하다. 저자는 “우리 교육은 음모다”고 말한다.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준비하는 유일한 투자’인 교육이 학생은 물론 학부모, 교사 모두를 탈진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에게 비친 우리 사회는 자정능력을 잃어가고 있다. 저수지에 빠르게 퍼져가고 있는 오염의 독소를 제거하는 일이 시급했다. 저자의 독창적인 W이론은 산업 경영철학에서 국가 생존전략으로 방향전환이 불가피했다.


저자는 전통에서 변혁의 힘을 찾는다. 조선조의 실사구시 정신과 에밀레종, 다보탑, 고려청자, 거북선 등 과학기술문화에서 보여준 민족의 창의성은 정보 혁명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밑천이다. 여기에 민족 고유의 신바람 심성은 민족의 창의성에 불을 지피기에 충분하다.


저자에게 W이론은 추상적인 슬로건이 아니다. 지난 10년간 저자는 학생들과 함께 벤처회사를 설립, W이론을 몸소 현실에 적용했다. 그 결과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조립 종이 모델로 만든 페이퍼매직, 전통 태교내용을 현대화한 하이맘, 전통 댕기머리를 기계로 재현한 하이브레이드 등 벤처 제품들을 생산, 출시했다. 저자가 개발한 제품은 19종. 모두 ‘세계 최초의 신제품’이다. 이 가운데 3개의 제품은 33개국으로 수출됐다.


저자가 강조하는 ‘생존의 W이론’은 나만의 핵심기술로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다. W이론의 중심축도 12년전의 ‘신바람’에서 ‘창의성’으로 바뀌었다. 책 곳곳에서 창의적인 교육을 강조하고 ‘세계적인 지도자를 배출하자’고 목청을 높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세계 지도자를 만드는 자녀교육 10계명’을 부록으로 실었다.


저자의 주장은 도발적이고 때론 불온(?)하기조차 하다. 그러나 생존을 위한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일인지도 모른다. 9,800원


▲이면우교수의 ‘자녀교육 10계명’

1. 자녀를 깍듯이 예우하라

2. 고집 센 자녀를 지원하라

3. 칭찬을 해도 남과 비교하지 말라

4. 큰 일에 실패한 자녀를 격려하라

5. 선택의 자유를 반복 훈련하라

6. 사람이 주는 상을 탐내지 말라

7.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성이다

8. 외로움을 극복하도록 가르쳐라

9. 전문가가 되도록 당부하라

10. 부모는 최후의 안식처가 되어라


〈조운찬기자 sidol@kyunghyang.com〉





한경비즈니스2004.11.22일 기사
<생존의 W이론> .. 이면우 지음/랜덤하우스중앙/252쪽/9,800원

12년 전 로 적잖은 반향을 일으킨 이면우 교수의 후속작이다. 하지만 전작과 달리 저자의 목소리는 매우 다급하다. 당시는 경제에 활력이 넘치던 시대였지만 현재는 ‘위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목에도 ‘생존’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다. 교육시스템에 대한 혁신이 없는 한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꿔 변혁의 힘을 보여주자는 것이 결론이다.

문화일보 2004년 11월 13일 기사
(::생존의 W이론 / 이면우 지음 / 랜덤하우스중앙::) 12년전 ‘W이론을 만들자’란 책을 통해 ‘도입기술, 저임금, 가 격경쟁력에 의존하는 국가발전은 한계가 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큰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예견한 서울대 이면우교수의 경고는 그대로 적중했다. 이교수는 외환위기 시절 ‘신창조론’을 통해 기업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신제품만 만들어야 하고, 독자 브랜드와 가격결정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시범을 보여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으로 학생들과 벤처기업을 시작한 그는 19개의 세계 최초 신제품을 개발했다.
이교수는 “시스템탓, 정부탓만 하기엔 갈길이 멀다”며 이공계 위기현상은 국민적 위기로 우리가 생존하려면 지금 당장 이 문제 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 국민을 먹여 살리는 게 이 공계교육인데 모두 소비성향인 개인사업분야로만 몰린다면 국가 의 수입원이 사라져 우리는 먹고 살길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의 동북아시대 4·3·3전략은 희망적 메시지다. 한국은 이동표 적의 명사수, 일본은 고정표적을 잘 쏘는 명수, 중국은 대국의 자존심이 있지만 저가·저급 제품으로 인한 고민이 많다. 그는 이동표적의 시대를 맞아 한·중·일 15억 인구의 동북아 경제권 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낸 국가가 40%, 제조 기술을 제공한 나라가 30%, 마케팅을 담당한 나라가 30%의 비율로 수익을 배분하자는 게 핵심이다.

정충신기자 cs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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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이론'의 창시자인 서울대 이면우 교수가 쓴 글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면우 교수는 '이공계 기피 현상은 한국이 조선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공계의 현주소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 교수는 글을 통해 이공계 출신자는 고시공부를 준비하고 기업에서는 교포 출신을 선호하며 대학에서는 이론교육에만 치중하고 있는 현실을 비난하고 '이공계 기피의 최종 피해자는 국민이 될 것이며 이공계의 위기는 곧 대한민국의 위기'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의 글은 월간조선 5월호에 실렸다. 이 교수의 주장에 동감한 네티즌들은 각 대학교의 게시판과 포털사이트에 이 글을 확산시켰다. 특히 '이공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겠다, 병역 혜택을 주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침식 제공, 선불 가'라는 술집 여종업원 호객 구호가 생각난다"고 말한 이 교수의 냉소적인 비난이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깊이 생각해 볼 문제다'라며 진지한 반응을 보였다. '이 글을 보니 이공계에 가기 싫어졌다'고 말하는 고교생도 있었다.

'공대생'이라고 자신을 밝힌 네티즌들은 '이 글을 볼 수록 이공계를 이끌어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의지를 다지기도 하고, '기술력으로 살아야 하는 나라에서 이공계를 기피하면 어쩌자는 것인가'라며 한탄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글의 마지막에 "살고 싶으면 해결하고, 죽고 싶으면 지금까지 그랬듯이 그냥 두면 된다"라고 말해 '이공계 기피현상'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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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면우교수 “지금 한국은 발전아닌 생존걱정할 판”

< 동아일보 2004-11-09 22:11 > 전지원기자 podragon@donga.com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하지만 우리가 겪는 어려움에 정부가 대책을 제시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창의성과 신바람을 바탕으로 한 ‘생존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 이면우 교수(59·사진)가 9일 ‘생존의 W이론’이라는 책을 펴냈다. “해외도입기술, 저임금, 가격경쟁력에 의존하는 국가 발전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형 발전 전략(W이론)을 수립할 것을 제안한 지 12년 만이다.


이 교수는 “1992년 W이론을 처음 제안할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당시엔 온 나라가 한강의 기적, 올림픽 등으로 들떠 있었던 상황이라 지속적인 국가발전을 기하자는 의미에서 제안했지만 지금은 목전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다급한 상황이 됐다는 것.


“교육의 파행, 오염된 저수지를 연상시키는 사회 분위기, 국제화의 압박, 국가경쟁력의 상실…. 국가는 그런대로 버텨 나갈지 몰라도 국민은 온갖 고초를 겪습니다. 필요한 것은 생존을 위한 사냥기술입니다.”


그는 사냥기술로 ‘보이는 것을 포기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할 것’, ‘변할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분할 것’, ‘빠른 것을 보려고 애쓰지 말고 느린 것을 자세히 볼 것’을 주장하는 ‘W이론’을 다시 제안한다.


남들이 이미 경쟁력을 갖춘 분야를 베끼려 하지 말고 새로운 분야를 찾아내 세계 최고가 돼야 한다는 것.


그는 “7년 동안 직접 벤처기업을 운영하며 19개의 세계 최초 제품을 개발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책상물림의 모의실험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유아용 컴퓨터인 코보(KOBO), 삼성 손빨래 세탁기 등을 개발했으며 리모컨 진공청소기 등은 미국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미래상품 250개’ 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다.


한국 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주를 이뤘던 지난번 저서와 달리 ‘생존의 W이론’에는 따뜻한 대안과 격려가 녹아 있다. 잘못이 있더라도 넘어진 사람을 또 밟아서는 안 된다는 것. 그는 “한 방울 남은 힘이라도 비난하는 데 쓰기보다는 생산적으로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책에는 그 밖에도 그의 교육철학을 담은 ‘자녀교육 10계명’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지도자를 대하듯 자녀를 예우할 것’ ‘사람이 주는 상을 탐내지 말라고 가르칠 것’ ‘외로움을 극복하는 법을 가르칠 것’ 등 세계 최고의 지도자를 길러내기 위한 지침이다.


전지원기자 podrag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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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표정훈씨가 운영하는 궁리닷컴(www.kungree.com)에 있는 것을 퍼 올린 것입니다.


동남아시아에 엄청난 지진과 쓰나미가 닥쳐 전세계 사람들이 많이 죽고 다쳤다. 피해지에서는 시체와 쓰레기로 뒤덮여 있다. 이 광경를 아비규환(阿鼻叫喚)의 상태라고 신문에서 표현한다. 이 아비규환(阿鼻叫喚)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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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阿鼻叫喚)

'아비규환: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아울러 이르는 말에서) 참혹한 고통 가운데서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 상태를 이르는 말.' 국어 사전의 뜻풀이이다. 대형 화재가 발생하거나,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던가 할 때, 신문에서 아비규환이라는 표현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위에 인용한 국어 사전의 뜻풀이에는 다소 문제가 있다.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라는 풀이는 정확하다. 그러나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 상태'라는 풀이에는 문제가 있다. 이 경우에 규환을 울부짖는다는 의미로 해석한 것인데, 사실은 규환도 아비와 마찬가지로 지옥의 하나이다. 따라서, 아비규환의 정확한 의미는 '아비지옥 및 규환지옥에서 겪는 고통' 또는 그런 지옥같은 고통 정도가 될 것이다.

아비는 범어의 avici를 음역한 것인데, avici는 끊임없음을 뜻한다. 때문에 아비지옥은 무간지옥(無間地獄) 그러니까 끊임없이 고통을 겪게 되는 지옥이 된다. 이러한 아비지옥 또는 무간지옥은 아버지를 죽인 죄, 어머니를 죽인 죄, 수행자를 죽인 죄, 부처의 신체를 손상시킨 죄, 교단의 불화를 조장하는 죄, 이상 오역(五逆)의 중죄를 범한 사람이 떨어지는 가장 고통스런 지옥이다.

avici는 불교뿐만 아니라 힌두교에서도 무시무시한 지옥이다. 힌두교에서는 위증을 한 사람, 거짓 맹서를 한 사람, 이름을 사칭한 사람이 떨어지는 지옥인데, avici에는 엄청난 높이의 거친 파도가 한 순간도 멈춤없이 일어나고 있어, 그곳에 떨어지면 몸이 가루가 되어 버린다고 한다. 더구나 그냥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높은 산에서 avici로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그것도 단 한 번이면 좋으련만(?), 다시 살아나 몸이 가루가 되는 고통을 끊임없이 되풀이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규환지옥에서 규환은 범어의 Raurava를 한문으로 옮긴 것이다. Raurava는 울부짖는 소리, 즉 rava에 연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이 지옥에 떨어진 사람은 고통에 못이겨 계속 울부짖는다고 한다. 사람을 죽인 죄, 도둑질을 한 죄, 온당치 못한 성행위에 탐닉하는 죄, 술주정하는 죄를 저지른 사람이 이 지옥에 떨어진다. 펄펄 끓는 물이 가득한 큰 가마솥에 던져지고 그것도 모자라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으로 던져진다.

힌두교에서는 Raurava가 생물을 학대한 사람이 떨어지는 지옥이다. 살아 있을 때 자신이 학대한 사람 또는 생물들이 ruru라는 무서운 뱀 모습으로 나타나 괴롭히는 지옥이다. 이 경우에는 ruru가 있는 지옥이라는 뜻에서 Raurava를 루우라바로 부르며, 앞서 언급한 라우라바는 불교도들의 해석이다.

이 코너에서 이미 팔열지옥과 팔한지옥에 대한 설명을 접해 본 분들이라면, 아비규환의 참상이 그다지 충격적이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죄를 저지르고 그에 따라 아비규환에 떨어져 고통을 겪는다면 또 모를까, 아무런 죄 없는 사람들이 아비규환의 고통을 겪는 일이 우리 나라에서는 너무도 자주 일어난다.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 성수대교 붕괴 사고, 씨랜드 화재 사고, 인천 호프집 화재 사고..... . 그런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은 과연 마음 속 깊이 '참회'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 목록으로

ⓒ Kung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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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相顯님의 블로그http://evkissin.egloos.com/에 실린 것입니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 이루마씨의 피아노 버전



이 음악이 온라인 상에 떠돈지는 꽤 오래 됐지만 그래도 못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실 듯 해서 포스트로 작성해 한 번 올려본다. '비'씨가 부른 우리나라 가요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한국인 피아니스트 '이루마'씨가 서정적인 피아노 음악으로 재해석해 즉흥적으로 연주한 것인데, 정말 듣기 좋다. 여러 군데에서 떠도는 어떤 걸 봐도 음질이 별로이고 청중들의 환호 소리가 들리는 걸로 봐서 공식적으로 음악을 발표한 것은 아니고 어떤 공연에서 즉석으로 연주한 것을 누군가가 녹음해 와 퍼트린 것 같다. 말끔하게 다시 녹음해서 정식으로 발표했으면 좋겠다.

박진영씨가 작곡한 원곡도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어서 좋아했는데, 이 걸 가지고 이렇게 재해석 한 것도 정말 매력적이다. 대중가요를 그다지 폭넓게 접해보지는 않아서 이 음악은 어떻다라고 쉽게 판단을 해서 공개적으로 이렇게 써 놓기에는 부족하지만 개인적으로 박진영씨가 작곡한 가수 비의 음악들은 멋있고 세련되어서 좋아한다.

그리고 몰랐다가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대중가요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STING이라는 가수의 유명하 음악인 'Shape of my heart'를 샘플링한 곡이라고 한다. 이 사실을 알고 가락을 되뇌어보니 아, 그랬구나 하고 깨닫게 됐는데 그 전까지는 전혀 생각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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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KOREA 에서 퍼 왔습니다.

Paul Festa (CNET News.com)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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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Santy) 웜 바이러스를 저지하기 위한 구글의 노력이 개시된 지 여러 일이 지난 지금, 보안 회사들은 바이러스 변종이 구글과 기타 검색 엔진 모두를 사용해서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산티 문제가 확산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일주일 전 공지게시판 웹 사이트들의 웹 페이지가 삭제되거나 웜 바이러스의 자체 텍스트로 손상되면서부터다. 이 웜 바이러스는 PHP 게시판(PHP Bulletin Board, 이하 phpBB) 소프트웨어의 취약한 버전을 사용했던 페이지들을 공략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구글을 이용해 이런 페이지들을 배치시켰다.

구글이 웜 바이러스가 구글 검색을 이용해 결함이 있는 게시판 소프트웨어를 검색하는 것을 차단하는 방법을 쓰자, 보안 회사들에 따르면 산티 바이러스의 변종들은 AOL과 야후 검색 등을 이용하는 새로운 라운드에 진입하고 있으며 여전히 구글도 함께 공략 중인 상태다.

“Perl.Santy.B는 phpBB 2.0.11 버전 이전의 phpBB 2.x 공지게시판 소프트웨어 버전을 운영하고 있는 웹 서버들로 확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펄 스크립트로 작성된 웜 바이러스입니다” 시만텍은 지난 12월 26일 공지에서 이와 같이 경고하면서, “이 바이러스는 새로운 잠재적인 감염 대상자를 찾기 위해 AOL 또는 야후 검색을 이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AOL은 자사의 기초적인 검색 기술에 구글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미 실행되고 있는 구글의 차단 시도가 AOL의 검색 사이트에 대한 악용을 막을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구글의 검색 기술을 배제시킨 야후의 이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은 들을 수 없는 상태다.

여러 다른 변종 바이러스들이 갑자기 출현하고 있는 중이다. Santy.c는 다시 구글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캐스퍼스키랩는 오늘 초기 Santy 바이러스들에 비해 웜의 구조에서 중요한 차이점을 보이는 Santy.d, Santye Spyki.a와 b 바이러스 등을 명명했다. 이 연구소는 또한 이들 새로운 웜 바이러스는 브라질 구글 사이트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 연구자들은 지난 주 구글이 Santy 바이러스의 위협이 부각하는 것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한 점을 비판했다.

산티 웜 바이러스와 그 변종들은 단지 대상으로 삼은 공지 게시판에만 영향을 미치며 이 사이트들을 방문하는 일반 네티즌에게는 위협 요소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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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氏彼女の事情(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의 엔딩곡으로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
그런데 이 곡이 1970년대에 유행한 곡이라고 하네요.
이노우에 요쓰이(井上陽水)라는 일본의 유명 가수가 불렀다고 합니다.
그남자그여자의 사정은 KBS 2TV에서 "비밀일기"(※제목이 안맞다)라는 것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이 애니의 엔딩곡은 꿈 속으로(夢の中へ)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이 노래를 번안하여 "꿈속의 나라"로 알려졌습니다..


彼氏彼女の事情(그남자그여자의 사정) ACT1 夢の中へ(꿈 속으로) 듣기




꿈 속의 나라로(비밀일기OST) 듣기











Tracked from 70년대의 풍미를 되새기며 - YOSUI TRIBUTE in Studioxga.net




YOSUI TRIBUTE Track 01



우클릭후 저장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夢の中へ(꿈 속으로)
                                  作詞 井上陽水

                                  作曲 井上陽水

                                  歌  TRICERATOPS



探しものは何ですか? / 찾는 것은 무엇인가요?

見つけにくいものですか? / 찾기 어려운 것인가요?

カバンの中も つくえの中も / 가방 속도 책상 속도

探したけれど見つからないのに / 찾아보았지만 없는걸요



まだまだ探す気ですか? / 아직도 찾을 건가요?

それより僕と踊りませんか? / 그러지말고 저랑 춤추지 않을래요?

夢の中へ 夢の中へ / 꿈 속으로 꿈 속으로

行ってみたいと思いませんか? / 가보고 싶은 생각 없나요?



休む事も許されず / 쉬지도 못 하게 하고

笑う事は止められて / 웃지는 말라고 하고

はいつくばって はいつくばって / 웅크리고 앉아 웅크리고 앉아

いったい何を探しているのか / 대체 무얼 찾고 있는건지



探すのをやめた時 / 찾는 걸 포기했을 때

見つかる事もよくある話で / 찾게 되는 일도 흔히 있으니까

踊りましょう 夢の中へ / 춤을 추어요 꿈 속으로

行ってみたいと思いませんか? / 가보고 싶은 생각 없나요?



探しものは何ですか? / 찾는 것은 무엇인가요?

まだまだ探す気ですか? / 아직도 찾을 건가요?

夢の中へ 夢の中へ / 꿈 속으로 꿈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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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ERATOPS는?

와다 쇼우(和田唱 - vo&g), 하야시 코우지(林幸治 - b), 요시다 요시후미(吉田佳史 -dr)을 구성원으로 하는 일본 굴지의 3인조 락 밴드. 멋진 얼굴, 굵은 연주, 완성된 음악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와다의 작곡 능력은 엄청나다. 「라즈베리 (ラズベリー)」 「FEVER」에서는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는 연애 감정을 디스코 비트로 완전하게 구체화하였다. 직장 여성의 마음을 자극하는 단어로 감성을 불러일으킨 「가쉽 링 (ゴシック・リング)」 「가테마라 (ガテマラ)」에서는 달콤하고 애절한 그루브를, 「GOING TO THE MOON」 「SECOND COMING」에 있어서 남성미 넘치는 락의 모습을. 수 많은 밴드 중에서는 틀림없이 최고 수준일 것이다.



from Yahoo! Japan Music



yumenonakae
                                  作詞 Inoue Yosui

                                  作曲 Inoue Yosui

                                  歌  TRICERATOPS



sagashimonowa nandesuka?

mitsukenikuimonodesuka?

kabannonakao tsukuenonakamo

sagashitakeredomo mitsukaranainoni



madamada sagasukidesuka?

soreyori bokuto odorimasenka?

yumenonakae yumenonakae

ittemitaito ooimasenka?



yasumokotomo yurusarezu

waraukotoha yamerarete

haitsukubatte haitsukubatte

ittai naniwo sagashiteirunoka



sagasunowo yametatoki

mitsukarukotomo yoku aruhanashde

ittemitaito omoimasenka?



sagashimonowa nandesuka?

madamada sagasukidesuka?

yumenonakae yumenonakae

ittemitaito ooimase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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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

여자십이악방 공식사이트

Star Disc

http://www.12girls.org/



일본(日本)

여자십이악방 공식사이트

Platia entertainment

http://www.platia-ent.co.jp/artists/joshi/index.html



홍콩(香港)

여자십이악방 공식사이트

Universal Music

http://www.umg.com.hk/minisite/12beautiful_energy/

http://www.umg.com.hk/minisite/miracle_live/



미국(USA)

12 girls band official site

New River Music

http://www.twelvegirls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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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십이악방 (女子十二樂坊, 女子十二楽坊, 女子十二乐坊, nü zi shi er yue fang)

한국, 대만, 홍콩(正體) : 女子十二樂坊 여자십이악방, nü zi shi er yue fang


중국(簡體) : 女子十二乐坊, nü zi shi er yue fang

일본 : 女子十二楽坊, jyoshi juni gakubou



이호(二湖 : 얼후), 양금(揚琴), 비파(琵琶), 고쟁(古箏) 및 죽적(竹笛)과 같은 관악(管樂)류 등 중국 전통 악기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팝, 재즈, 포크, 클래식 등을 연주하며 중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여자십이악방(女子十二樂坊).

'열두 명의 여성 음악패' 정도의 의미를 가진 女子十二樂坊은 중국어(北京語)로는 'Nüzi Shi'er Yuefang', 영어로는 '12 Girls Band', 일본에서는 'Joshi Juni Gakubou'라는 이름으로 발음된다.



중국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여성 연주자들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동양과 서양 음악의 조화가 돋보인다.
중국 전통악기의 독특한 음색에 현대의 음악을 조화시켜 클래식, 재즈, 팝등 장르를 뛰어넘은 새로운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여자십이악방은 2001년 10월 5일 북경에서의 성공적인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중국뿐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2명의 천재 여성 연주단 여자십이악방은 멤버의 대부분이 중국음악원등에서 전통음악을 전공, 민족음악의 콩쿨등에서 수상경력을 갖고있는 우수한 재원들로 구성되어있고, 그녀들이 연주하는 악기 대부분이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중국 소수민족들의 악기가 상당수 포함되어있어 그 가치또한 높히 평가되고 있다.



2003년 7월 일본에서 발매된 첫 앨범 '뷰티풀 에너지(Beautiful Energy)'는 4개월 만에 200만장이 팔렸고 일본 오리콘차트 20위권 내에 30주 동안 머물렀다.

이들은 2003년 이 앨범으로 일본에서 베스트셀링 아티스트 2위에 올랐고, NHK 골드디스크 시상식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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